내 여자친구 보영이 - 4부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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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고 나는 가장 먼저 눈을 떴다. 잠을 푹 잔건 아니었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눈부셔 도저히 더 이상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옆을 보자 잠버릇이 고약한건지

슈퍼남자를 제외한 남자 세 명은 여기저기 구석에 쳐박혀 자고 있었고, 슈퍼남자만이 자세가

그대로인체 자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보지에 저렇게 오래담그고 있었는데 슈퍼남자의 손이 얼마나

불었나 싶어 조심히 남자의 손가락을 보영이의 보지에서 꺼내 살펴봤다. 남자의 손가락은 생각만큼

그렇게 띵띵 불은건 아니지만 조금은 불어 있는 상태였다. 난 자는 보영이를 살며시 흔들어 깨웠다.

"으음...흐음..오빠야?"

"어어~ 일어나~ 벌써 10시다"

"하아암~~ 그래..오래잤네~ 일어나야겠다~"

"어~ 얼른 샤워하고 나가자"

난 네 명의 남자는 좀 더 자도록 내버려두고 욕실에 들어가 보영이랑 샤워를 하고 나왔다. 몸에서

자꾸 정액냄새가 나서 암캐같다고 하자 보영이는 나를 귀엽게 노려보며 입을 샐쭉하니 내밀었다.

"치이~ 나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서 싫냐고~"

"아니~~ 너무 이쁘다고..ㅋㅋ 울 마누라~"

"그럼 됐고~ 호홋~~"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옷을 입는동안도 남자들은 여전히 깨지 않고 잠을 자고 있었다. 내가

깨우려했으나 보영이가 그냥 놔두라그래서 우린 남자들을 깨우지 않고, 밖으로 나왔다. 회관에서 나와

민박집으로 가자 주인은 어디갔나 조용해 우린 인사도 못하고 짐을 챙겨 차에 싣고는 서울로 향했다.

일요일아침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신나게 밟을 수 있어 난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보영아~ 근데 안 아파?"

"어디?? 보지?"

"어~ 뭐 아님 다른데도 아파?"

"골반 아포;; 너무 다리 벌리고 있어서~"

"그래~ 그렇겠다 내가 올라가서 마사지해줄께~ 보지는??"

"모르겠어 거긴~ 어젠 화끈하기도 하고..조금 그랬는데 아까 씻을때 만지니까 괜찮은 거 같어~"

"그랬구나~ㅋㅋ 어제 어땠어? 좋았어??"

"어~ 좋았어~ㅋㅋ 근데 그 남자 진짜 자지 크더라;; 처음에 할 때는 진짜 보지 찢어지는 줄 알았다니까~"

"그래~ 크긴 크더라~~ 나도 한국 사람 중에서 그렇게 큰 사람은 처음 봤다"

우린 쉴새없이 어제 있었던 남자들과의 이야기를 해댔고, 그러다보니 시간 가는지 모르게 어느새 서울에

도착해 집에 다 와가고 있었다. 우린 집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시켜먹고 그대로 동시에 침대에

뻗어버렸다. 난 장시간 운전때문에..보영이는 장시간 섹스때문에 피곤한지 한참을 곯아떨어져 달디단

낮잠을 잤다. 한참을 잤다싶어 일어나보니 벌써 밖은 어두워져있었다.

"아우~ 이렇게 주말이 또 가는구나~ 지겨운 한 주의 시작이군~"

기지개를 펴며 보영이를 깨우려보자 보영이는 피곤한지 살짝 코까지 골며 자고 있었다. 난 그런 모습을

보자 도저히 깨울 수가 없어 보영이를 놔두고 옷방으로 가서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을 켜고 메일함을 열자

며칠 확인 안했다고 230통의 메일이 와 있었다. 물론 대부분 스팸메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대충

메일 확인을 하며 지워나갈때 한 가지 눈에 띄는 메일이 들어왔다. 발신자는 기태였다.

"무슨 메일이지??"

메일을 열고 들어가자 왠 블로그 주소가 하나 있었다. 블로그를 따라 들어가자 양평의 한 팬션을

광고하는듯 보였다.

"뭐야;;새끼~ 팬션광고인가.."

블로그를 끄고 다시 메일을 지우려는데 내 눈에 블로그 주소밑에 기태가 적어놓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암캐훈련소"

"암캐훈련소?? 뭐지...??"

난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으며 아까 껐던 블로그를 켜고 다시 들어갔다. 자유게시판이라도 볼 수 있나 싶어

클릭을 해봤지만 회원만이 볼 수 있게 해놓은 상태였다.

"뭐야..가입조건 까다로운거 아냐.."

가입을 하려고 버튼을 누르자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이 나와 있었다.

"이름을 적으라고...본명말인가..이거 뭐야.."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이름을 입력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가입이 되었다.

"뭐지;;기태가 미리 말해놓은건가..뭐가 뭔지 모르겠구만.."

가입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았지만 자유게시판에는 광고스팸글만 가득했고, 다른 게시판은 아예

글들이 없었다. 특별회원게시판은 아예 내가 지위가 낮아 접근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에 쪽지 하나가 날아왔다.

"귀하는 오늘부로 특별회원이 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얼레? 나 오늘 가입했는데..;; 거 참...어쨌든 한 번 보자~"

어쨌든 내가 원했든 아니든 특별회원이 된 김에 난 궁금하던 특별회원게시판을 클릭을 했다. 게시판에

들어가지 제일 위에 공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암캐훈련소 예약하실분, 방법"

공지를 클릭하자 양평의 한 펜션주소와 사진이 보였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있었다.

"암캐훈련소에 오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여긴 말 그대로 암캐를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아내, 여자친구, 친구 누구든 훈련시키고 싶으신 분은 오십시오.

모든 숙식은 공짜이며, 단지! 아내와 본인의 의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모든 여건이 마련되어있는 파다라디스같은 곳으로 오십시오.

당신의 여자가 암캐가 되는 흥미로운 광경이 연출될껍니다.

예약은 게시판에 글로 하셔도 되고, 전화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으로 자극적이고 황당한 광고였다. 암캐훈련소라니.. 그런데 자꾸만 묘하게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자꾸만 들었다. 한참을 망설이다 난 예약을 얼마나 했나 한 번 살펴보기나 하고 밑에 쓰여진 글들을

살폈다. 그러자 놀랍게도 7,8월에 모든 예약이 다 차고 7월의 일주일이 기간만이 남아있었다.

"보자..지금이 6월이니까 한 달 남았네..여름휴가를 여기로 가자 그러면 날 죽이려나;;아우~ 몰라

잘못하면 예약이 다 차겠는걸!!"

난 보영이랑 상의도 하지않고, 게시판에 예약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게시판에 글을 다 올리고 잠시

다른 사이트를 서핑하고 있을 때 한 통의 문자가 날아왔다.

"암캐훈련소 예약을 축하드립니다. 귀하의 예약날짜는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입니다. 맞으신 분은

답장 부탁드립니다"

다시 그 번호로 맞다는 문자를 보내자 잠시 후 감사하다는 짧은 문자가 날아왔다. 그렇게 내 멋대로

암캐훈련소 예약을 해버린 것이다. 난 살짝 보영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언제 말하지;; 아우~ 미쳤다고 때리는거 아닌가..아~ 맞다!"

그 때 내 머리 속에는 비상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언제라도 내 부탁을 들어준다는 그 약속..

왠지 이번에 써먹어야할 듯 싶었다. 함부로 쓰지 않고 나중에 정말 위기상황에 쓰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에 써야했다. 보영이가 많이 음란해졌지만, 부탁을 안 들어준다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날에는 기껏 예약해둔게 물거품이 되고, 언제 다시 예약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본 예약이 일주일 예약인데 여름휴가 아니면 언제 갈 수 있단 말인가..

난 보영이를 깨워 같이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며 말할 기회만을 노렸다. 그러다 드라마가 끝나고

잠시 광고를 할 때, 난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저기 보영아.."

"어?? 왜?"

"나 할 말이 있는데.."

"어~ 뭔데~ 말해~~"

"너 여름휴가 며칠이나 낼 수 있냐?"

"여름휴가?? 아직 내려면 한 달이나 남았구만 갑자기 그건 왜?"

"아~ 글쎄~ 말해봐~"

"흐음..보자~ 기본이 5일이고..월차랑 생리휴가 하루 쓸 수 있는거 하면 일주일?"

"진짜??"

"어~ 그럴꺼야~ 근데 그건 갑자기 왜?? 여름에 어디 좋은데 놀려가려고??"

"아니..그게 저..그래서 말인데..저번에 내가 말한거 있잖아~"

"뭐??"

"그...내가 말하면 뭐든지 들어준다는 부탁.."

"어~ 생각나..그 부탁 지금하게??"

"어어.."

"여름휴가랑 연관있는거야??"

"그러니까 내가 말은 꺼낸거겠지...하핫.."

"흐음~ 뭔가 수상쩍은데..여름휴가가는데 그런 부탁을 꺼낸다라..뭐야~!! 그냥 속시원히 말해봐~"

"그게 저..여름에 양평으로 놀러가자"

"양평?? 거기 가는데 일주일 휴가를 다 쓰자고?? 거기 가서 뭐하길래???"

"그게 저..."

난 차마 암캐훈련소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아무리 보영이가 음란하다해도 어감부터

암캐훈련소라니..너무 거부감을 일으킬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 때 보영이는 갑자기 눈빛을 반짝이며

나를 바라봤다.

"혹시...나랑 관련된거야??"

"어어??"

"나..또 다른 사람이랑 하는거? 그거면 나 괜찮은데..오히려 재밌을지도~ㅋ"

"정말??"

"어어~ 괜찮어~ 이제 완전히 적응되셨어~ 흥~ 뭐 남자만 재미보라는 법 있나? 남자들은 맨날

술 먹고 룸싸롱이나~ 창녀촌같은데서 여자랑 심심하면 잔다더만~ 여자도 재미 좀 보는게 나쁜가?"

"아니~ 아니~ 당연하지~ 여자도 재미 못 보라는 법 있나~ㅋㅋ"

"그러니까 괜찮다고~ 말해보라고~"

"그게 저...거기가 어디냐면..암..암캐훈련소.."

"암캐훈련소?ㅋㅋ 정말?? 푸하하~ 무슨 이름이 그래;; 초 웃긴다~ㅋㅋ"

"그..그렇지? 나도 좀 이름이 촌스럽긴 하더라~..하핫;;"

"아니~ 촌스러운건 아닌데~ㅋㅋ 하튼 웃기네..그러니까 거길 일주일 가자고?"

"어어...;; 좀 그래?"

"아니~ 가는건 나쁘지 않은데..일주일이나 시간 허비하기엔..조금 아까운듯 해서.."

"그..그렇지?? 나도 그게 신경쓰였는데..그게 최소 예약이 일주일밖에 안되더라고.."

"그래??그럼 어쩔 수 없지~모..그대신!!"

"대신 뭐?? 말만 해~~"

"겨울엔 진짜 괜찮은데로 놀러가는거다~!! 알았지?히힛~"

"어~!! 당연하지~~~ 그런 걱정은 붙들어매셔~ㅎㅎㅎ 역쉬 우리 보영이 최고야!!"

난 보영이를 꽉 안아주었다. 정말 너무 사랑스런 보영이였다. 말하는 내내 거절하면 어쩌나 가슴이

콩닥콩닥했는데 이리도 쉽게 허락해 줄 줄이야..정말 뜻밖이었다. 아니면 내가 너무 괜시리 겁을

먹은거일지도..

그 후 우리는 평범한(?)섹스만을 하며 그 날이 올때까지 한 달을 보냈다. 보영이는 살짝 그런 섹스에

지루함을 느끼는듯했지만, 그럴때마다 조금만 참으라며 보영이를 달래곤 했다. 그리고 드디어 고대하던

그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보영이는 쉽게 그 날부터의 일주일 휴가를 허락받았는데,

내가 살짝 힘들게 허락을 맡았다. 마지막까지 안되나 싶어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어찌하여 겨우

일주일치 휴가를 허락받을 수 있었다. 갔다오면 프로젝트를 두 개씩이나!! 맡긴다는 수락을 하고서야..

갔다와서 머리가 터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눈 앞의 거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기에 난

부장의 요구에 순순히 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회사일과 바꾼 휴가 첫 날이 밝아오고, 우린 아침

일찍 양평으로 차를 출발했다. 펜션은 인터넷에서 봤던 약도를 출력해 찾아가니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었다. 차를 인터넷에서 봤던 펜션 앞에 세우고 우린 같이 차에서 내렸다.

"여기야?"

"어~ 그런거 같아~ 있어봐~"

내가 펜션 앞으로 가서 벨을 누르자 키가 크고 훤칠하게 생긴 남자가 문을 열고 나왔다.

"이창민씨죠?"

"네~"

"준비는 다 해두었습니다만..부인은?"

"아~ 저기 있습니다"

"네에~ 아름다우시군요..후훗.."

"네~ 고맙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셨으면 아시다시피 숙식은 모두 무료입니다. 냉장고를 열면 먹을 음식들이 많이

있고, 시켜드시고 싶으면 책자도 같이 있으니 시켜드십시오. 당연히 계산은 요구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불할테니 말이죠.."

"그런데..이렇게 하면 비용은 어떻게 충당하시는지..?"

"그건 다 제가 적자를 내며 운영하죠..후훗..따로 돈을 버는 곳이 있으니까요.."

"아~ 그러시군요...그래도 돈을 하나도 안 내도 되는지?"

"아~~ 게시판을 확실히 다 읽지는 않으셨군요?"

"네??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조건은 하나입니다~ 펜션안의 모든 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모두

볼 수 있다는 얘기죠...후훗..제가 원하는건 그거 하납니다~ 암캐를 만드는 과정!"

"아..제가 못봤네요...;;그렇군요..그런데 그걸 혹시 유출시키는건?"

"그런 걱정은 마세요~ 기태씨 소개로 오셨죠?"

"네.."

"그럼 궁금하면 지금 물어보셔도 됩니다. 전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고, 돈도 있을만큼 있는

사람입니다~ 굳이 그런데 그런걸 유출시킬 필요는 없죠~ 더군다나 제 정체를 다 알고 있는데

감방 갈 일을 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들어보니 그건 그렇네요...;;"

"네~ 그럼 여기 수칙을 적은 종이를 받으십시오"

"이건 뭔지?"

"읽어보시면 압니다..후훗.."

종이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적혀 있었다.

1. 암캐는 반드시 알몸으로 생활하고 네 발로 걸어다녀야 한다

2. 암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어딜 나가든 항상 개목걸이를 차고 다녀야 한다

3. 암캐는 반말을 할 수 없고, 항상 존대를 하며 주인님이라 호칭해야 한다

4. 암캐는 주인이 먹으라 할때만, 먹을 수 있고 당연히 주인이 싸라고 할 때만 대소변을 볼 수 있다.

단 참을 수 없을때는 주인에게 정중하게 부탁하라

5. 암캐의 반항은 용서치 않는다. 반항시에는 가슴, 엉덩이, 등 세 군데 채찍을 한 대씩 맞는다

6. 암캐훈련이 끝나는 마지막 이틀동안 동네주인과 관광객들에게 보지와 후장을 대준다

7. 이 수칙을 주인과 암캐 둘 중에 한 번이라도 어길 시에는 강제퇴실 조치된다. 단, 미미한 경우라면

경고가 1회 주어지고 경고가 3회 누적시 마찬가지로 강제퇴실 조치된다

"후훗..어떠십니까? 마음에 드십니까?"

"네..뭐 약간 그런것도 있지만.."

"그럼 지금부터 들어가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수칙은 절대 어기시면 안되시구요..여기까지 오신

분이라면 당연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오셨겠죠?"

"네~ 그럼요"

"항상 지켜보시는거 잊어먹지마시구요..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남자는 말을 마치고 펜션 뒤쪽에 조금 떨어진 커다란 집으로 걸어갔다. 아마도 저 집이 남자가 사는

집인 모양이었다. 난 남자가 가는걸 보다 보영이를 데리고 펜션 안으로 들어가며 수칙을 적은 종이를

보영이에게 보여줬다.

"흐음~ 괜찮네..ㅋㅋ 잘 만들었네~ 기발하네.."

"괜찮을꺼 같아?"

"어~ 잼있을꺼 같아~ 채찍으로 맞는거 빼고 괜찮네~ 아우~ 조심해야겠다..안 어기게~"

"그래~ 그래야지~"

안으로 들어가자 식탁에 먹을 음식들이 보였고, 조금 더 들어가자 거실에 개목걸이, 채찍이 눈에

들어왔다.

"보영아..벗어야지?"

"어어~ 그래야지"

그 때 펜션 안을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스피커가 어딘가에 설치해서 말을 하는 모양이었다.

"이미 펜션 안에 들어오며 훈련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넘어가지만 다음번엔 경고입니다. 수칙을

까먹으셨으면 다시 한 번 확인하십시오. 반말은 금지이며, 암캐는 얼른 탈의를 하십시오"

다시 펜션 안이 조용해지고 보영이는 나를 보며 흘끗 웃었다.

"아~ 웃으면 안되지~ 아니..안되지요~ 주인님..얼른 벗을께요"

보영이는 옷을 하나씩 벗어서 옆에 놔두고 알몸의 상태로 수줍게 웃으며 엎드렸다. 난 옆에 있던 개목걸이를

들어 보영이의 목이 너무 조이지 않게 조심해서 걸었다.

"괜찮아?"

"네~ 괜찮아요 주인님~"

알몸의 개목걸이를 단 여자라니..정말 보영이는 천상 암캐가 된 듯한 모습이었다. 난 그런 보영이를 보자

갑자기 자지가 불끈거리는 걸 느끼며 섹스가 너무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서는

보영이의 뒤로 돌아가 엉덩이를 잡고 애무도 하지 않고 거칠게 보지에 집어넣었다.

"하으윽~ 아파요~ 하윽~"

"가만있어!! 암캐는 반항하면 안되는거 몰라!"

"하윽~ 알았어요~ 하윽~~그럼 조금만 살살 쑤셔주세요~ 네에?"

"허윽~ 그래 알았어~"

난 보영이의 부탁대로 서서히 보영이의 보지를 쑤셨고, 몇 번을 왔다갔다하자 보지에서 조금씩 보짓물이

나오는게 보였다.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난 보영이의 가슴을 꽉 움켜쥐고, 거칠게 보영이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으윽~ 주인님 너무 잘해요~ 주인님 최고~ 하으윽~"

"그래~!! 허윽 이 암캐년아~ 허윽~ 씨발년~ 보지 졸라 좋아~"

난 거칠게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대다 갑자기 눈길이 보영이의 항문으로 향했다.

"그래..조건중에 보지랑 후장 되준다는 것도 있던데..그럴려면 내가 먼저 따주는게 낫겠지"

난 혹시나 러브젤이 옆을 살폈는데, 채찍 옆에 있는 러브젤이 딱 눈에 들어왔다. 난 보영이의 보지에

내 자지를 꽂은체로 그 쪽으로 질질 끌고가 러브젤 뚜껑을 열었다. 그리고 손에 듬뿍 발라 보영이의

항문 주위에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으로 항문 속까지 집어넣어 러브젤을 발라나갔다.

"하윽~ 차가워~ 뭐에요~"

"좋은거니까 걱정마라~ㅋㅋ"

난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항문의 입구에 대고 조심스레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하으윽~ 어디에 넣어요~ 거긴~ 하윽~"

"허윽~ 썅년아~ 가만있어~허윽~ 어차피 따일 후장 내가 딴다는데 싫어?"

"하으윽~ 그건 아닌데...하으윽~ 알았어요~ 얼른 넣으세요~ 흐윽~"

역시 보영이의 후장은 내가 처음 먹는거라 그런지 러브젤을 발랐는데도 빡빡하게 잘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힘을 주자 서서히 들어가기 시작했고, 내 자지는 어느새 보영이의 후장에 완벽히 들어갔다.

"허으윽~ 씨발 죽이네~ 보지하곤 또 틀린데~"

"흐으응~ 기분이 막 이상해요~ 흐으윽~"

"곧 괜찮을꺼야~ 내가 뿅 가게 해줄게"

난 서서히 후장에 넣은 내 자지를 왕복하기 시작했고, 손가락 두 개는 보영이의 보지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보영이는 동시에 두 군데 자극을 주자 갑자기 미치겠는지 신음소리가 마구 높아졌다.

"하으윽~ 흐으으응~~ 막 이상해요~ 하으윽~ 뭐지~ 하으윽~"

"허으윽~~ 씨발 좋지? 허윽~~ 난 무지 좋다~ 완전 쪼이네"

"하으으으응~~ 네에 좋아요~ 하으응~~ 암캐년 더 먹어주세요~ 하으윽~ 미치겠어"

"알았어~ 이 씨발 걸레보지 암캐년아~ 하으윽~ 넌 뭐라고?썅년아!"

"하으윽~~~ 전 싸구려 걸레보지 암캐에요~ 막 아무한테나 따먹히는 년이에요~"

"허으윽~ 그래 잘 아네~ 씨발 년~ 허으윽~"

정말 후장은 보지하고 다르게 너무나 내 자지를 꽉 쪼이는 느낌이었고, 난 최대한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오래버티지 못하고 보영이의 후장에 한 가득 내 정액을 싸버렸다.

"하아..하아..씨발 후장 죽이네..하아..완전...쪼여.."

"하아...하아아..그랬어요? 하으응..아직도 죽겠네..하으응"

내 줄어든 자지를 보영이의 후장에서 빼내자 보영이의 후장에선 나의 정액이 흘러 보지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후장에서 나오는 정액을 보자 갑자기 어찌나 기분이 묘한지 내 자지는 어느새 다시 발기했고,

난 참지 못하고 다시 자지를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하으윽~~~ 또 하세요~ 주인님 오늘 대단하셔~ 하으윽~"

"그래~ 허윽~~!! 니 음란한 모습을 보니 미치겠다!! 이 썅년아! 그래서 싫으냐?"

"아니어요~ 하으으윽~~~ 암캐년은 너무나 좋은걸요~~하으윽~"

이미 한 번의 사정을 해서 그런지 내 자지는 쉽게 흥분하지 않았고, 난 자세를 바꿔가며 한참을

보영이를 괴롭혔다. 내 자지는 거의 30분이나 보영이의 보지를 쑤시고서야 만족했는지 보영이의

보지에 한가득 정액을 뿜고는 빠져나왔다. 보영이의 보지와 후장은 내 정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 암캐같았다. 엎드려 숨을 헐떡이고 있는 보영이의 모습을 보자 난 또다시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내 맘을 모르는지 내 자지는 축 늘어진체 가만 있었고 못내 그런 자지가

원망스러웠다. 내 자지를 원망한 적은 한 번도 없었것만...하지만 날이 오늘뿐은 아니니 밤이나 내일을

기약하며 난 보영이의 목걸이를 잡고 보영이를 씻기러 욕실로 데려갔다. 그 순간 내 머릿속은 일주일이

지나면 변해있을 보영이의 암캐같은 모습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차고 있었다.

ps. 자유게시판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작성한 글이니 보시고 번거럽더라도 많은

의견 달아주세요~^^ 오늘도 글 보시고 나갈 때 추천, 댓글 아시죠??ㅎㅎ 제게 많은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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