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의 섹시 마사지 경험담 1탄 - 단편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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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의 두 번째 마사지 상대는

40대남성분과 30대 초반 여성의 커플입니다.

이분들은 2년이상 사귀어 온 커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지켜보는 것 까지는 좋은데, 체인지 파트너의 경우는
여성 쪽에서 원하지를 않아서 아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분들과는 약 한달 전에 개인적으로 저희커플과 커플끼리의 만남이 있었던 커플입니다.

당시 제 여친이 ‘다른 사람들이 섹스 하는 것 을 몰래 훔쳐보는 것’ 에 관심이 있다고 하여
제가 여러군데 수소문하여 연결된 커플이 바로 이 커플 이 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저는 “제 여친이 몰래 훔쳐보는것을 원해서 이렇게 연락해서 만나게 된 것이다.
훔쳐보는것과는 다르지만 관전이라도 가능하면 여친을 설득해보려고 한다” 라고 하자
그 남성분이 “오로지 관전만 하겠다고 하면 그것도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상대커플이 하는 것을 보면서 더 흥분해서 상승효과가 있는거니까 이왕이면 분위기를 잘만들어서
같이 해 보도록하자”고 하면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는 애무 할 때나 관계를 할 때도 소프트하게 하고 체인지 파트너도 안하기 때문에
여태까지 만나본 여타의 커플이나 부부들이 전부 재미없다고 한다.
우리는 인기 없는 커플이다”

당시에는 그말이 이해가 안갔지만.
어차피 우리도 체인지 파트너 할 계획도 없었고
또 관전을 허용하는 다른 팀과의 조인이 안되 었기 때문에 이 분들과 약속을 하고 만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친에게 제가 설명하기는,
“몰래 훔쳐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조용히 옆에서 구경만 하면 된다.”고 설득 하였지만
속마음으로는 ‘상대커플이 하는 것을 지켜보면 좀 흥분이 될 거구
그 상태에서 여친을 애무하면 필이 받아서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나름의 속셈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담 주 토요일 영통의 피렌체 호텔에서 각자 방을 잡고
(이 호텔은 모가 회원이면 5천원 디스카운트에 대실6시간이 되는데 당시에는 몰랐었습니다)
그 분들의 방으로 갔습니다.
둘이서 한잔씩 하면서 느긋하게 감상을 하려고 맥주도 피처로 한병을 사가지고요.

제 여친 은 자기얼굴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기 싫다고 가면을 쓰고 가면 어떠겟냐고 하길래,
그사람 들은 홀딱 벗고 섹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자기는 얼굴도 안보여주겠다고 가면을 쓰고 가면 그게 어디 이치에 맞는소리냐....
꼭 그러고 싶으면 상대의 허락을 받아야하지 않겠냐고 하니까 여친도 그냥 따라나섰습니다.

그런데 막상 상대방의 방에 가니까 제 여친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상대커플에게
“여친이 부끄러워서 그런다. 나이는 35살이지만 생긴모습과 하는 행동은 아직도 초딩이다”
라고 하자 그분들도
“우와~진짜 어려보인다 진짜 초딩처럼보인다-자기네 여친은 32살이지만 여친보다 훨씬더 어려보인다”
하며, 여친에게

“부끄러워 할거 없다 여기있는 사람은 전부 성인이고,
서로가 허락해서 이렇게 만나게 된거니까 마음편하게 즐기다 가자” 고 하면서
맥주를 한잔씩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달래다가....

급기야는 상대커플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명이 어두컴컴하기도 한데다가
또 이 커플은 아무소리도 없이 애무만 하고 있으니 자세히 뵈지도 않고
또 티브에는 성인영화를 틀어놔서 산만하고
결정적으로 방이 더워서 도무지 집중이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틀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상대남자분이 “좀 더워야 분위기도 살고 자연스럽게 옷을 벗게 되지 않겠냐” 고 에어컨을 틀지를 않는다.
그래서 속으로“우씨~쾌적해야 맘 편히 구경하고, 그래서 필을 받아야 옷을 벗든가하지
더워서 옷을 벗기를 바라는 건 완존 초딩수준이네”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여친을 슬슬 애무를 하려고 하자 ...
이번에는 또 여친이 거부를 하는 것입니다.
구경만 하자고 해놓고서는 왜 그러냐고...

이제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좀 즐기면서 구경하자는 거지..영화 보면서 손도잡고 키스도 하고 그러잖아.
여기는 사람도 없는데 애무 좀 하는게 뭐 어때서 그러는데? ”
그러자 여친도 “더워서 집중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라고..?” 라고 티격 거리고 있자

상대커플의 남성분이
“그래 그렇게 하세요, 우리가 동물원에 있는 관람용 원숭이도 아니고 그렇게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면서 구경만하고 있음 흥분이 안되서 우리도 오히려 더 잘 못해요” 라고 하는것 이다

그래서 속으로.. “에이 덥기도 하고 기분 잡쳤는데 구경이고 뭐고 그냥 가버릴까-” 하고 있는데,,,,
여친이 “그래 알았다..그럼 샤워를 하고 오겠다” 하면서 욕실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오우~다른 사람 있는데서 옷을 벗겠다는 이야기 인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얼른 같이 따라 들어가서 같이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샤워를 하고 가운이 없어서 여친은 팬티만 입고 위에는 티를 걸치고 나왔고
나는 나체로 홀딱 벗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더워서 집중이 안되니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다시 부탁을 하자
그때서야 에어컨을 틀고, 다시 진도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는 같은 침대의 옆에 같이 누워서 두 분 이서 섹스 하는 것을 지켜 보는데..
역시나 재미가 없습니다.
이분들의 섹스는 기승전결이 없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가 똑같습니다.
가령 노래로 치자면, 오로지 한음(가령 도레미중에서 ‘미’ 정도) 을 가지고 음정과 박자도
똑같이 부르는 그런 노래인 것입니다.

그래도 본인들은 그게 즐겁다고 하니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피아노연주를 구경하러 갔는데 연주자가 오로지 한음만(미) 똑같은 템포로 누르고 있으면서
훌륭한 연주라고 우기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너무 재미없어서 우리는 옆의 커플은 무시하고 제 여친을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있으니까 여친이 반응이 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필을 받으면 거기에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옆에 누가 있는지도 잊어버리고 진도가 나갑니다.
제 여친은 입으로 가슴(유두)을 빨아주고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아~응응--좋아-...아아.. ” 여친의 입에서 교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여친의 귀에 속삭였습니다.
“내거를 자기 입으로 애무해줘~”
여친은 오랄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제 여친은 제 물건을 아주 맛있게 재미있게 가지고 놉니다.
피리처럼 불기도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쪽쪽 빨아먹기도 하고
살살 깨물기도하고 입안가득물고는 혀로 돌려주기도하고...
제입에서도 신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제는 제가 여친에게 오랄을 해줄 차례입니다.
여친의 팬티를 벗겼습니다.
이제는 여친 도 주위에 사람이 있다는 것도 미처 생각못 할 정도로 집중해 있습니다.

오랄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여친의 부끄러운 곳을 항문에서부터 클리토리스 까지
아래에서 위로 코와 혓바닥 전체를 사용해서 십여차례 쓸어 올립니다.
콧등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눌러주면서 지나가고
다시 혀로 쓸어 올려 주니까 점점 신음이 높아갑니다.
그러면서 소음순과 클리를 동시에 입술로 물고 빨면서
혀로는 살살 클리를 쓰다듬어 주면 신음이 점점 높아져서 괴성의 수준이 됩니다

“악~~악~~꺄악~!! 엄마,,,엄마...어떡해..악...악~~앙앙...그만..그만...꺄악..악악..”

이 상태에서 한 10여분 정도 애무를 계속해주면 여친은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데,
오늘은 남의 침대한쪽 구석에서 하는 관계로 자세도 안나오고하여,
그냥 삽입섹스로 들어갔습니다.

얕게 깊게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펌프질을 하자
여친은 좀더 깊게 받아들이고자 다리로 제 엉덩이아래 허벅지 부분을 감고는
엉덩이를 돌려서 제 리듬과 보조를 맞추어 나갑니다.
‘좋아~좋아~응응...아아...조금만...조금만...흐응--허엉~“

한참을 피치를 올리는데 여친의 질속의 느낌이 이상해 집니다.

다른 누군가가 여친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것 같습니다. 여친이 움찔움찔 합니다.
그러면서 갈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야하는지 아니면 하는 걸 멈추고 주무르지 말라고 항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요.

저도 속으로 약간 당황하기는 했지만 모르는척하고 그냥 하던 대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집중하게 하기 위해 더욱 피치를 올렸습니다.
오르가즘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물건을 최고로 깊게 삽입하여 자궁입구를 눌러주면서
치골로는 클리를 압박하면서 엉덩이에 강하게 진동을 걸었습니다.

이것은 단순 왕복운동이 아니고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의 근육을 이용하여
몸을 떨어주어서 클리토리스와 질에 강한 진동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그런데....
이렇게 하는 중에 누군가의 타인의 손길이 제 허벅지를 주무르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집중이 안되서 섹스를 계속할 수가 없게 됩니다.

나도 여친도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할 수없이 섹스를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항의해서 낮을 붉히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조용히 우리 방 으로 돌아왔었던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여친은 다시는 관전이니 뭐니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합니다.
너무 재미없고 불쾌했다고......
오히려 우리가 홀딱 벗고 섹스하는 것 보여주고
나아가 처음보는 사람에게 엉덩이 까지 애무 당하였다고...

아~~!! 지금 제가 그 커플에 대해서 매너가 없다느니 그런 불평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들은 아마 그 정도는 괜찮으려니 하고 그랬으리라고 이해를 합니다.
암튼 이런 우여곡절이 있던 커플입니다.

그리고 여친은 제가 섹시 마사지하고 다니는지 아직은 이야기를 안 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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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성분이 전화로 부탁하시기를 여친을 흥분시켜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오후 3시반 수원의 피렌체 호텔 601호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역시 아로마향을 피우고 음악을 틀으려고 하는데

이분은 음악은 자신이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뭐 그거야~,,,,,

그리고 마사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긴장을 풀고 몸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전신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안마기를 최고로 약한 레벨로 해서 어깨를 마사지를 하는데도 여자분이 아프다고-

더 약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정도 세기의 마사지가 아프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 아파서 라기 보다는
근육이 긴장이 되어있다는 의미 인 것입니다.
그전에 만날 때에 여자 분이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어깨부터 시작 할려고 했던 것이
너무 의욕이 앞서나갔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긴장을 풀기위해서 원래의 순서대로 발마사지부터 시작했습니다.
두드리는 안마기로 발바닥을 골고루 두들겨주고 종아리의 근육과 경락을 따라서 마사지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이제는 여자분 이 시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어깨에 약한레벨로 마사지를 시작하자 이번에는 무리없이 받아 들입니다.
20-30분에 걸쳐서 온몸을 마사지한 후에 이제 슬슬 중심부를 터치해 나갔습니다.

바이브레이터를 작동시켜 주변부터 시작하여 슬슬 애무해 들어가자
급기야는 여자분이 신음소리를 내기시작 하는데 무척 작은소리 입니다.

그러면서 여자분이 ‘마사지를 해주면 다른여자 들은 어떻게 하는가?’ 라고 물어보는데
뭐라 대답하기가 그래서
‘제가 카페에 글을올려놨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라고 하자
‘그냥 이야기로 해주세요’ 라고 하는데 그걸 한참 이야기 하기도 그래서
‘..그냥 다들 좋다고 하시지요’ 라고 원론적인 이야기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분이 조금 이상합니다. 애무를 계속해나가면 어느 순간에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기분이 이상해 진다’ 는 대답입니다.

그래서 잠시 쉬다가 다시 애무를 하면 다시 또 작은 소리로 신음을하고,...

그 와중에 남자분 하는말이, ‘우리 여친을 흥분을 시키면 세시봉님 실력이 좋은 걸로 인정하겠습니다
제여친이 쉽게 흥분을 안하거든요..’ 하면서 또 음악을 듣고 계신다.

그러자 여친이...‘지금 흥분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렇게 음악에만 빠져 있으니 내 신음소리를 못듣지...’ 라고 귀엽게 불평을 합니다.

그런데 또 조금 지나면 여자분이 못견뎌 하면서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또 물어보니, ‘기분이 이상해 진다.’ 는 것입니다.

좀 이상합니다. 두분이 사귄지 2년이 넘었으니 그동안에 오르가즘을 못느꼇을 리가 없을텐데요...
이상해진다고 애무를 못하게 하는 것은 아직 오르가즘을 못느껴 봤다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슬쩍 물어봤습니다.

“이상해진다 는 의미는...자위할 때 오르가즘 느끼는 것 하고 비슷하지 않나요 ? ”
라고 했더니...여자분이 “아직 한번 도 자위해본 적 없어요” 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이번에는...“남자분이 지스팟 애무를 자주 해주시나요?” 하고 물어보자
“지스팟이 어딘데요?” 라고 물어온다...
그래서 “질 입구 손가락 한마디 부분의 상단의 어느부분“ 이라고 대답하자,
“저는 손가락을 제몸에 넣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한다.

아이고 하느님 맙소사..
.
이 여자분은 아직도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르가즘이 올려고 하는 것을 이상해진다고 표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갈등을 했습니다. 지금 이대로 계속 진행해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할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느끼게 해줄지에 대해서요..

저는 두 번째 방법을 선택 했습니다.
32년 동안 느끼지 못한 것을 지금 갑자기 느끼게 되는 것도 쉽지가 않을 것 이고,
남자분이나 여자 분이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자분 에게 설명 해주었습니다.
“지금 이상 해 질 려고 하는 것은 작은 쾌감이 모여서 보다 큰 쾌감으로 나아가기 위한 신호이다.
그것을 보통 오르가즘이라고 이야기 한다.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나갈테니까 다음번에는 진짜로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해보자” 라고.

그리고 남자 분 에게 ,“이제 충분히 준비가 되었으니까 관계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라고 하자..
남자분이 여친의 팬티안에 손을 넣어보더니 “우와~홍수가났네..그렇게 좋았어? ”
라고 여친에게 물어봅니다. (제가 마사지할 때는 여자분은 팬티를 입은 채 였습니다)
그러면서 키스하고 가슴을 애무하고 본격적으로 섹스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서..“우와 좋겠다..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응응??” 하니까
여자분이 가만 있는데 남자분이
“우리 여친은 아직은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네..그치만 다음번에는 준비가 될 것 같은데요...다음번에는 가능할 겁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재미있게 즐기라고 하면서 슬며서 방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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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모두 알고 있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여성의 오르가즘에 대해서 잠깐만 이야기 하고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남성의 오르가즘은 단순하고 명쾌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오르가즘도 단순하기는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자위를 한다면 클리토리스 자극만으로 오르가즘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이, 남녀가 만나서 섹스를 할 때에는 보통의 일상적인 섹스로는
여성쪽에서 오르가즘을 얻기 힘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남녀간의 신체적인 특성 때문입니다.

남성의 성기는 음경으로서 모든 신경이 여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의 성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클리토리스는 여성의 질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여성의 질밖에 위치하는 이유는,
여성이 출산을 할 때에 클리토리스가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출산할 때에 최대한도로 고통을 줄이기 위하여
질은 또 신경이 없게 무디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의 성기가 질속에서 아무리 왕복운동을 해봤자 이렇게 무딘 질에서는
별다른 느낌이 없기 때문에 바로 여성의 오르가즘을 얻기가 힘들어지는 이유 인 것 입니다.

따라서 남성이 여성에게서 오르가즘을 이끌어내려면 사전에 충분히 클리토리스를 달구어 놓고
삽입섹스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삽입섹스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클리토리스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야만
비로소 오르가즘에 이르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여성의 성적인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섹스에 임하신다면,

어렵지않게 섹스 시에 기쁨으로 몸부림치는 사랑스런 여친의 모습을 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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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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