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여자친구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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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불안한 느낌에 나는 짜증이 나 담배를 피려고 주머니를 뒤져 담배갑을 꺼냈다. 그런데 일이 안 풀리는건지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
"젠장할...쓰발..."
난 바로 앞에 보이는 슈퍼로 들어가 담배와 소주 한 병 그리고 마른 오징어를 사서 나왔다. 원래 술은 살 생각이
없었지만 왠지 이런 찝찝한 기분에는 술이라도 마시고 자야 괜찮을 거 같았다. 슈퍼에서 나오자마자 담배를 꺼내
한 개피 입에 물어 연기를 길게 내뿜으니 조금 속이 가라앉는 거 같았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 내가 자초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불안감이라니.. 인간이 간사한건지.. 내가 간사한건지..
알다가도 모를 상황이다.. 불안하려면 불안하든가.. 좋으려면 좋던가.. 묘하게도 불안감이 증폭될수록 나의 쾌락은 조금씩 더 커져가고 있었다. 내가 변태라서 그런건지..
"지금쯤.. 하고 있으려나.."
상황이 어떤지 진호형이나 소영이에게 전화를 해보려다 왠지 벌써 일을 벌릴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난 그냥 다시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는 집으로 향했다. 방 안으로 들어오자 밀린 설거지 꺼리며 빨래거리가 가득하고, 집 안
여기저기에 옷가지들이 던져져 있어 엉망이였다. 항상 주말에만 내가 청소하고, 평일엔 소영이가 하는지라 소영이가 요즘 바쁘다보니 집안 꼴이 엉망이였다. 하지만 조금도 치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루 종일 일한다고 피곤했던 몸에.. 소영이로 인한 정신적인 압박감까지 겹치다보니 손가락 하나 까딱하고 싶지가 않았다.
내 배는 배고프다며 꼬르륵 소리를 내며 난리를 치고 있었지만 저녁을 먹으려니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렇다고
시켜서 먹는 것도 그다지 내키지 않았고.. 결국 난 아까 사왔던 소주를 따고 마른 오징어를 뜯었다. 아무것도
안 먹기도 뭐하니.. 술이나 먹어야지.. 오랜만에 먹어보는 빈 속에 술이다.
소주를 병째로 잡아 한 모금 마시고, 오징어를 뜯으며 티비를 트니 연예인들이 나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자기들끼리 웃으며 난리를 치고 있었다. 내가 보기엔 하나도 웃기지도 않구만..
"잼있냐.. 지랄들을 해요.. 새끼들.. 저러면서 돈은 졸라 많이 벌어요!!"
평소엔 꽤나 즐겨보는 프로인데.. 오늘따라 뭐가 그리도 많이 꼬였는지... 내 눈엔 하나도 웃겨보이지 않았다.
그 때 휴대폰으로 한 통의 문자가 도착했다. 휴대폰을 열어보니 멀티메일이 와 있었다. 진호형으로부터..
"뭐야.."
문자를 확인하자 휴대폰 액정으로 뜨는 소영이의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 그리고 그 위로 세 명의 남자의 손이
올라와 있었다. 한 명은 진호형..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진호형이 아는 사람들이겠지..
그리고 그 밑의 짧은 진호형의 메세지
"뭐하고 있냐? 오늘 우리가 소영이 좋은 구경시켜줄께ㅋㅋ"
아직 안 한 모양이였다. 난 벌써 시작한 줄 알았것만.. 그런데 별 거 아닌.. 노출도 별로 없는 사진이 나를 묘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내 자지는 어느새 트레이닝복에 텐트를 치고 잔뜩 발기해 꺼떡대고 있었다.
"왜지.. 이깟 사진 한 장에..."
그래.. 분명 사진 한 장이다. 다 벗은 것도 아닌 속옷은 입고 있는 사진 한 장.. 그런데 그게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은가.. 이제 곧 저 사람들에게 돌림빵을 당할 것이 아닌가.. 난 어느새 그 사진을 보며 지금 소영이의 상황을
상상 속으로 떠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 짜릿한 순간들을..! 그래서 내 몸이 지금 이렇게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였다.
내 머리 속에서 이미 불안감은 멀리 멀리 날아가버리고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소영이가 어떻게 당할까.. 얼마나
심하게.. 거기에 대한 상상.. 그리고 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 전화할까? 아니면 찾아갈까..?? 씨발!!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일단 진호형한테 전화를 해야했다. 찾아가든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하려는 순간 다시
진호형에게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역시나 멀티메일이였다. 이번에 온 건 소영이의 알몸 사진.. 소영인 수줍은지
보지와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밑의 진호형의 짧은 메세지
"어떠냐? 완전 죽겠지?ㅋㅋ 이제 곧 시작할꺼다..!!"
"곧 시작한다니...?!! 안돼.. 나도 봐야돼!"
난 서둘러 진호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저히 내 두 눈으로 안 보고는 참을 수 없을 거 같았다. 실제로 못 보면
영상으로라도 봐야 만족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난 재빨리 통화 버튼을 눌러 진호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몇 번의 신호음이 가고 진호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위의 약간 시끌한 소리와 함께..
"어~ 왜??"
"형 시작했어?"
"아니.. 이제 하려고..ㅋㅋ 왜? 그거 확인하려고 한거냐?ㅋㅋ"
"아..아니.. 그게 저.."
"왜?? 뭔데 그리 말을 더듬어"
"그게..저.. 지금 가면 안돼?? 그때까지 참으면 안될까??"
"너가 온다고?? 너희 집하고 우리 집하고 거리 꽤 되잖냐.. 애들 다 기다리는데.."
"아..맞다..그랬지.. 그럼 형.. 어떻게 영상으로라도.."
"영상?? 녹화해서 달라고? 집에 캠코더 좀 후지긴 한데.. 있긴 한데.. 그거라도 괜찮으면 녹화해서 보여줄께.."
"녹화?? 생방은 안돼?"
"생방??? 생방으로 어떻게?"
"인터넷 방송으로..."
"인터넷 방송?ㅋㅋ 야~ 그러다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게.."
"비번 복잡하게 걸고 인원수 제한 하고 하면 되잖어.."
"그래도~ 새꺄..ㅋㅋ 나야 뭐 상관없다만.."
"그럼 그렇게 해줘..응?? 보고싶어 죽겠어..."
"아놔..새끼.. 어지간히도 흥분했나 보네..ㅎㅎ 야~ 나중에 혹시나 누가 들어와서 소영이 보고 나가도 난
책임없는거다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그렇게 해주는거다"
"그래..알았다..ㅋㅋ 그럼 캠코더 컴터랑 연결하고.. 방 만들고 연락할께"
"그래 형"
전화를 끊고 한동안 난 멍하니 있었다. 이제 잠시후면 드디어 소영이가 돌림빵을 당하는 순간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는 순간이였다. 내 심장은 점점 빨리 뛰어 터질듯이 뛰기 시작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도 용납
할 수도 없는 상황.. 하지만 어쩌겠는가.. 아직 시작도 안한 돌림빵을 볼 생각을 하며 난 이미 헤어나올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형.. 확실하게 해줘.. 완전 수치스러울 정도로...!"
진호형과 통화를 하고 어느새 10분이 흘러 있었다. 1분 1초가 어찌나 더디게 가는지.. 10분이 마치 10년이란 세월처럼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시 전화를 하려는 순간 진호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뭐야!! 왜 이렇게 늦어?"
"늦기는 임마~ 졸라 빨리한건데..ㅋㅋ 새끼~ 졸라게 급해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들 급하거든요~"
"알았어.. 빨랑 불러봐"
"그래 알았다~"
난 재빨리 형이 불러준 방을 찾아 비번을 치고 들어갔다. 상당히 어두운 조명.. 방에 불이 켜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호형의 말대로 캠코더 상태가 별로인지 화질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형~ 방에 불 켠거지?"
"그럼~ㅋㅋ 끄고 하리?"
"그냥.. 너무 어두워서.."
"내가 말했잖냐~ 이거 상당히 오래된 캠코더라 화질이 상당히 구리다;; 니가 이해해라~ㅋㅋ 보기 싫으면 말든가"
"보기 싫기는... 그냥 살짝 아쉬워서 그러지.. 그래 알았어.. 그럼 얼른 시작해.. 다들 나때문에 너무 오래
기다렸겠다.."
"그래..알았다.."
"아..참 형~"
"어??"
"소영이한테 내가 영상 본다고 말했어?"
"아니.. 안 했는데?"
"그럼 소영이 캠코더로 찍고 있는거 몰라?"
"알어..ㅋㅋ 너가 생방으로 본다는걸 모른다고..ㅋㅋ 소영인 그냥 너가 지금 이거 녹화해서 나중에 본다고만
알어.."
"아~ 그렇구나.. 그래... 알았어.."
그렇게 진호형과의 전화를 끊고, 난 모니터의 화면을 뚫어져라 주시하며 집중했다.
"시작하는구나.. 이제..."
방 안엔 얇은 이불이 하나 깔려있고 그 위에 알몸의 소영이가 누워 있었다. 아까의 사진처럼 가슴과 보지를 가리고.. 그리고 진호형과 두 명의 남자가 소영이의 주변에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잘 들리지 않았다. 난 재빨리 스피커를 거의 끝까지 돌려 잔뜩 키우고 이야기에 집중했다.
"소영아.. 긴장 안되지?"
"어...오빠.."
"그래.. 그럼 이름은 알아야 안 되겠냐..ㅋ 이쪽에 빨간머리는 김철규, 저쪽에 노란머리는 이상호"
"응.. 내 이름은 다들 아시죠?"
"네..그럼요..ㅋㅋ"
"자자~ 그럼 다들 이제 이름은 알았으니까.. 슬슬 시작한다.. 소영아 그리고 아까 말한거 알지?"
"어? 어.. 알았어.."
"아까 말한거? 뭐지.."
네 사람의 알 수 없는 대화..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지켜보면 알겠지.. 난 다시 영상과 소리에
집중하며 네 사람의 행동을 살폈다.
"자자~ 그럼 다들 이 씨발년 구경 좀 해보라구..ㅋㅋ 난 일주일내내 지겹도록 구경했으니까.."
"그래..그럼 좀 구경해볼까~"
빨간머리가 소영이의 가슴을 가린 손을 치우고는 소영이의 가슴을 구경한다.
"아우~ 쌍년.. 빨통 봐~~ 완전 탐스럽네~ 썅년아 너 평소에도 젖통 졸라 크다는 소리 많이 듣지?"
"네? 아...네.. 제가 좀 커요.."
"ㅋㅋ 지가 좀 크단다~ 씨발.. 큰 거는 아나보지...ㅋㅋ 개 같은 년..ㅋㅋ"
"야~ 그럼 난 씹구녕 좀 구경하자~ㅋㅋ"
빨간머리가 소영이의 가슴을 구경하며 손으로 천천히 쓰다듬자 노란머리도 질 수 없다는 듯 소영이의 다리쪽으로
가더니 소영이의 양 쪽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보지 앞으로 잔뜩 다가가 유심히 관찰한다.
"이야!! 씨발년 진짜 남자 경험 많지 않네~ 이 깨끗한거 좀 봐~ㅋㅋㅋ 완전 횡잰데~ 이게 얼마만에 보는 깨끗한
보지야~ㅎㅎ 맨날 너덜너덜하게 시꺼먼 보지만 보다 이런 년 보지 보니까 죽이네...ㅎㅎ"
"그렇지?? 나도 처음에 이 년 보지 보고 어찌나 좋던지~"
"ㅎㅎ 근데 진호야~ 이 년 보지 너무 깨끗하네~ 우리가 교육 좀 시켜야겠네"
"그럼~ 당연한 소리를~"
"그래..ㅎㅎ 썅년~ 오늘부터 시작해서 교육 단단히 시켜서 보지 아무나한테 팍팍 박혀도 아프단 말도 안 나오게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줄께 알았냐?"
"네.. 그렇게 해주세요.."
저것이 혹시 네 명이 말한 거였나.. 노예처럼 행동하는거? 아니면.. 막 대해도 된다는거.. 뭐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소영이를 자주 돌림빵시켜서 단단히 교육시킨다는 그 말만이 내 머릿 속에 맴돌며 나를 더욱 자극시켰다.
"그래.. 완전 음란한 암캐로 만들어줘.. 그렇게 해줘.."
내 맘 속에서 들려오는 악마같은 목소리.. 난 소영이가 음란한 암캐가 되길 바라고 있는지도..
노란머리는 한참을 보지를 바라보더니 예고도 없이 갑자기 손가락 두 개를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찔러넣었다. 갑작스런 남자의 기습에 나지막하게 터지는 소영이의 신음소리..
"흐으으윽..."
"아우~ 보지 느낌 좋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소영이의 보지를 쑤셔대는 노란머리의 손가락.. 위쪽을 다시 살펴보니 빨간머리는 어느새
소영이의 양 쪽 가슴을 붙잡고는 입으로 이쪽 저쪽 왔다갔다 어찌나 열심히 빨아대는지 소영이의 젖가슴은 빨간
머리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리그 그 둘을 흐뭇하게 쳐다보며 바지와 팬티를 벗는 진호형.. 진호형의
자지는 잔뜩 발기해 뻣뻣하게 서 있었다. 진호형은 천천히 소영이의 입으로 다가가 소영이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 아무런 꺼리낌없이 진호형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들이고 오물오물 빨아대는 소영이..
너무도 음란해보였다. 세 명한테 범해지고 있는 소영이의 모습은..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그런 모습은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정말 내가 알고 있는 소영이가 맞는건지.. 눈 앞의 소영인 마치 창녀촌에 있는
창녀를 방불케할만큼 천하고 야해보였다.
잠시 내가 소영이의 모습에 놀라 정신이 없는동안 어느새 노란머리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쑤셔넣고 있었다. 노란머리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살짝 몸을 꿈틀대는 소영이..
하지만 좋든 싫든 세 남자에게 제압당해 있는 소영이는 더 이상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었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박아나가는 노란 머리.. 음란하게 질퍽질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노란머리는 빠르게 소영이의 보지를 박아댄다. 정신없이 남자들에게 유린 당하는 와중에 살짝살짝 몸만
움찔움찔하는 소영이..
빨간머리는 진호형과 노란머리만이 재미를 보자 살짝 심술이 났는지.. 가슴을 빨다 일어나 노란머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이나자 진호형과 노란머리가 소영이에게서 떨어진다. 갑작스런 행동에 영문을 모르는
소영인 세 남자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그리고 그런 소영이를 향해 씨익 웃더니 노란머리는 소영이를
돌려 눕혀 뒷치기 자세를 만들고는 소영이의 보지를 다시 박기 시작한다. 다시 들리는 질퍽질퍽거리는 소리..
그리고 자유로워진 입으로 마음껏 신음소리를 내는 소영이..
"하아악.. 하으응~ 너무 좋아~ 흐으응~~"
하지만 그 신음소리도 오래 들을 수 없었다. 진호형이 다시 소영이의 입으로 자지를 집어넣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두 명의 남자에게 정신없이 유린 당하는 소영이.. 그런데 두 명을 지켜만 보던 빨간머리가 씨익 미소를 짓고는 소영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한다.
"엉덩이에.. 설마.. 하려는건가?"
난 오늘 소영이의 항문섹스도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감에 마른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빨간머리를 주목해 바라봤다. 소영이의 양쪽 엉덩이를 떡주무르듯이 마구 주무르던 빨간머리는 손가락을 소영이의 항문으로 어느
순간 쑤욱 집어넣었다. 순식간에 소영이의 항문으로 빨간머리의 손가락이 두 마디가 들어가버렸다. 소영인 다른
두 남자때문에 반응을 못하는건지.. 좋아서 그러는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세마디째까지 소영이의 항문으로 다 집어넣고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 빨간 머리.. 빨간머리는 소영이의 항문을 마치 보지를
쑤시듯이 천천히 쑤셔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빨간머리를 힐끗 보더니 노란머리는 소영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소영이의 밑으로 들어가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설마.. 둘이서 같이??!!"
그랬다. 내 예상은 완벽했다. 빨간머리는 옆에 놓여있던 러브젤의 뚜껑을 열고는 손에 잔뜩 묻혀 소영이의 항문에
바르고는 자신의 자지에 콘돔을 씌우고는 그 위에 다시 더 발랐다.
소영인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 세 명의 남자는 이미 이런 상황을 만드려고 준비를 한 모양이였다. 너무나도
철저하게.. 꼼짝할 수 없는 소영이의 항문으로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는 빨간머리..
보지와는 다른 항문이라 그런지 빨간 머리는 잘 안 들어가는듯 몇 번을 용을 쓰며 겨우 소영이의 항문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소영이의 항문으로 박아나갔다.
야동에서나 볼 법한 모습.. 입.. 보지.. 항문으로 동시에 박히는 여자의 모습.. 항상 그런 야동을 볼 때면..
정말 너무나도 좋겠지.. 작살나게 흥분될꺼야라는 상상만 했는데..
이렇게 두 눈으로 보게 될줄이야... 그것도 내 여자친구가 그 주인공이라니..
빨간머리와 노란머리는 서로 속도를 맞춰 리드미컬하게 소영이의 항문과 보지를 박아댔다. 소영이의 항문과 보지
속으로 동시에 자지가 들어갔다 동시에 나오는 모습.. 이렇게 야한 장면이 있을까..
그리고 어느 순간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주 높고 커다란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진호형이 소영이의 입에 사정을 한 모양이였다. 진호형은 두 남자가 소영이를 범하는 모습을 옆에서 아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방 안을 가득채우는 소영이의 신음소리와 질척거리는 소리..
"하아악~~~ 아흐으응~~ 흐으으응~ 어어어엉~~ 으으으응~~"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소영이의 죽을 듯한 신음소리.. 소영이의 신음은 방 안 가득 터질듯이 울리다가 다시
끊어졌다를 반복하며 울려댔다. 얼마나.. 얼마나 좋으면 저런 신음소리를..
난 넋이 나간체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한 손으론 내 자지를 미친듯이
주무르며.. 내 자지는 어느새 미친듯이 부풀어 올라 절정을 향해갔고.. 더 이상 난 참지 못하고.. 정액을 한
웅큼 토해냈다. 모니터에 몇 방울 정액을 튀기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액들..
난 가쁜 숨을 몰아쉬고는 자지와 바닥에 묻은 정액을 닦고, 모니터의 정액을 닦았다.
모니터의 화면 안에선 아직도 정신없이 빨간머리와 노란머리가 소영이를 유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새 다시
벌떡 발기한 자지를 소영이의 입 안으로 넣는 진호형의 모습..
그런데 잠깐 화면 옆을 보던 나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라.. 왜 3명이지.. 형이랑 나면 2명인데..."
분명 아까는 2명인 방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3명이 되어 있었다. 갑자기 드는 불길한 느낌.. 난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채팅창으로 그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누구신지?
-네? 그 쪽은 누구...
-전 저 사람들 하고 아는 사람인데..
-그러세요? 후훗.. 좋은 구경합니다.. 저 여자 얼굴도 이쁜게 몸매도 아주 죽이네요..
-저..저 사람들하고 모르는 사이세요?
-네..몰라요..
이럴수가.. 완전한 낭패였다.. 난 그제서야 최대인원을 확인했다.10명...!! 깜빡하고 비번만 걸고 인원제한을 안
건 모양이였다. 내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갔다. 소영이의 저런 모습을 모르는 사람한테 다 공개해버리다니..!!
"침착...침착하자..."
머리 속으로 계속 침착하자고 외쳤지만.. 이 상황에서 어떻게 침착하겠는가.. 내 가슴은 흥분이 아닌 불안함으로
미칠듯이 뛰었다.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넘어갈지....
ps. 변해가는 여자친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네요..ㅎㅎ 쪽지나 자유게시판 글을 보며 꽤나 놀랬다는..
ㅎㅎ 조회수나 추천수를 보면 상당히 별로 반응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라서요..^^ 그럼 오늘도 즐겁게 감상
하시고 추천, 댓글 마니 마니 날려주시고 가세요~~!!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
"젠장할...쓰발..."
난 바로 앞에 보이는 슈퍼로 들어가 담배와 소주 한 병 그리고 마른 오징어를 사서 나왔다. 원래 술은 살 생각이
없었지만 왠지 이런 찝찝한 기분에는 술이라도 마시고 자야 괜찮을 거 같았다. 슈퍼에서 나오자마자 담배를 꺼내
한 개피 입에 물어 연기를 길게 내뿜으니 조금 속이 가라앉는 거 같았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 내가 자초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불안감이라니.. 인간이 간사한건지.. 내가 간사한건지..
알다가도 모를 상황이다.. 불안하려면 불안하든가.. 좋으려면 좋던가.. 묘하게도 불안감이 증폭될수록 나의 쾌락은 조금씩 더 커져가고 있었다. 내가 변태라서 그런건지..
"지금쯤.. 하고 있으려나.."
상황이 어떤지 진호형이나 소영이에게 전화를 해보려다 왠지 벌써 일을 벌릴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난 그냥 다시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는 집으로 향했다. 방 안으로 들어오자 밀린 설거지 꺼리며 빨래거리가 가득하고, 집 안
여기저기에 옷가지들이 던져져 있어 엉망이였다. 항상 주말에만 내가 청소하고, 평일엔 소영이가 하는지라 소영이가 요즘 바쁘다보니 집안 꼴이 엉망이였다. 하지만 조금도 치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루 종일 일한다고 피곤했던 몸에.. 소영이로 인한 정신적인 압박감까지 겹치다보니 손가락 하나 까딱하고 싶지가 않았다.
내 배는 배고프다며 꼬르륵 소리를 내며 난리를 치고 있었지만 저녁을 먹으려니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렇다고
시켜서 먹는 것도 그다지 내키지 않았고.. 결국 난 아까 사왔던 소주를 따고 마른 오징어를 뜯었다. 아무것도
안 먹기도 뭐하니.. 술이나 먹어야지.. 오랜만에 먹어보는 빈 속에 술이다.
소주를 병째로 잡아 한 모금 마시고, 오징어를 뜯으며 티비를 트니 연예인들이 나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자기들끼리 웃으며 난리를 치고 있었다. 내가 보기엔 하나도 웃기지도 않구만..
"잼있냐.. 지랄들을 해요.. 새끼들.. 저러면서 돈은 졸라 많이 벌어요!!"
평소엔 꽤나 즐겨보는 프로인데.. 오늘따라 뭐가 그리도 많이 꼬였는지... 내 눈엔 하나도 웃겨보이지 않았다.
그 때 휴대폰으로 한 통의 문자가 도착했다. 휴대폰을 열어보니 멀티메일이 와 있었다. 진호형으로부터..
"뭐야.."
문자를 확인하자 휴대폰 액정으로 뜨는 소영이의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 그리고 그 위로 세 명의 남자의 손이
올라와 있었다. 한 명은 진호형..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진호형이 아는 사람들이겠지..
그리고 그 밑의 짧은 진호형의 메세지
"뭐하고 있냐? 오늘 우리가 소영이 좋은 구경시켜줄께ㅋㅋ"
아직 안 한 모양이였다. 난 벌써 시작한 줄 알았것만.. 그런데 별 거 아닌.. 노출도 별로 없는 사진이 나를 묘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내 자지는 어느새 트레이닝복에 텐트를 치고 잔뜩 발기해 꺼떡대고 있었다.
"왜지.. 이깟 사진 한 장에..."
그래.. 분명 사진 한 장이다. 다 벗은 것도 아닌 속옷은 입고 있는 사진 한 장.. 그런데 그게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은가.. 이제 곧 저 사람들에게 돌림빵을 당할 것이 아닌가.. 난 어느새 그 사진을 보며 지금 소영이의 상황을
상상 속으로 떠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 짜릿한 순간들을..! 그래서 내 몸이 지금 이렇게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였다.
내 머리 속에서 이미 불안감은 멀리 멀리 날아가버리고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소영이가 어떻게 당할까.. 얼마나
심하게.. 거기에 대한 상상.. 그리고 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 전화할까? 아니면 찾아갈까..?? 씨발!! 보고 싶어..!! 보고 싶다고..!"
일단 진호형한테 전화를 해야했다. 찾아가든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하려는 순간 다시
진호형에게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역시나 멀티메일이였다. 이번에 온 건 소영이의 알몸 사진.. 소영인 수줍은지
보지와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밑의 진호형의 짧은 메세지
"어떠냐? 완전 죽겠지?ㅋㅋ 이제 곧 시작할꺼다..!!"
"곧 시작한다니...?!! 안돼.. 나도 봐야돼!"
난 서둘러 진호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저히 내 두 눈으로 안 보고는 참을 수 없을 거 같았다. 실제로 못 보면
영상으로라도 봐야 만족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난 재빨리 통화 버튼을 눌러 진호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몇 번의 신호음이 가고 진호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위의 약간 시끌한 소리와 함께..
"어~ 왜??"
"형 시작했어?"
"아니.. 이제 하려고..ㅋㅋ 왜? 그거 확인하려고 한거냐?ㅋㅋ"
"아..아니.. 그게 저.."
"왜?? 뭔데 그리 말을 더듬어"
"그게..저.. 지금 가면 안돼?? 그때까지 참으면 안될까??"
"너가 온다고?? 너희 집하고 우리 집하고 거리 꽤 되잖냐.. 애들 다 기다리는데.."
"아..맞다..그랬지.. 그럼 형.. 어떻게 영상으로라도.."
"영상?? 녹화해서 달라고? 집에 캠코더 좀 후지긴 한데.. 있긴 한데.. 그거라도 괜찮으면 녹화해서 보여줄께.."
"녹화?? 생방은 안돼?"
"생방??? 생방으로 어떻게?"
"인터넷 방송으로..."
"인터넷 방송?ㅋㅋ 야~ 그러다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게.."
"비번 복잡하게 걸고 인원수 제한 하고 하면 되잖어.."
"그래도~ 새꺄..ㅋㅋ 나야 뭐 상관없다만.."
"그럼 그렇게 해줘..응?? 보고싶어 죽겠어..."
"아놔..새끼.. 어지간히도 흥분했나 보네..ㅎㅎ 야~ 나중에 혹시나 누가 들어와서 소영이 보고 나가도 난
책임없는거다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그렇게 해주는거다"
"그래..알았다..ㅋㅋ 그럼 캠코더 컴터랑 연결하고.. 방 만들고 연락할께"
"그래 형"
전화를 끊고 한동안 난 멍하니 있었다. 이제 잠시후면 드디어 소영이가 돌림빵을 당하는 순간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는 순간이였다. 내 심장은 점점 빨리 뛰어 터질듯이 뛰기 시작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도 용납
할 수도 없는 상황.. 하지만 어쩌겠는가.. 아직 시작도 안한 돌림빵을 볼 생각을 하며 난 이미 헤어나올수 없을
정도로 짜릿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형.. 확실하게 해줘.. 완전 수치스러울 정도로...!"
진호형과 통화를 하고 어느새 10분이 흘러 있었다. 1분 1초가 어찌나 더디게 가는지.. 10분이 마치 10년이란 세월처럼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다시 전화를 하려는 순간 진호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뭐야!! 왜 이렇게 늦어?"
"늦기는 임마~ 졸라 빨리한건데..ㅋㅋ 새끼~ 졸라게 급해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들 급하거든요~"
"알았어.. 빨랑 불러봐"
"그래 알았다~"
난 재빨리 형이 불러준 방을 찾아 비번을 치고 들어갔다. 상당히 어두운 조명.. 방에 불이 켜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호형의 말대로 캠코더 상태가 별로인지 화질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형~ 방에 불 켠거지?"
"그럼~ㅋㅋ 끄고 하리?"
"그냥.. 너무 어두워서.."
"내가 말했잖냐~ 이거 상당히 오래된 캠코더라 화질이 상당히 구리다;; 니가 이해해라~ㅋㅋ 보기 싫으면 말든가"
"보기 싫기는... 그냥 살짝 아쉬워서 그러지.. 그래 알았어.. 그럼 얼른 시작해.. 다들 나때문에 너무 오래
기다렸겠다.."
"그래..알았다.."
"아..참 형~"
"어??"
"소영이한테 내가 영상 본다고 말했어?"
"아니.. 안 했는데?"
"그럼 소영이 캠코더로 찍고 있는거 몰라?"
"알어..ㅋㅋ 너가 생방으로 본다는걸 모른다고..ㅋㅋ 소영인 그냥 너가 지금 이거 녹화해서 나중에 본다고만
알어.."
"아~ 그렇구나.. 그래... 알았어.."
그렇게 진호형과의 전화를 끊고, 난 모니터의 화면을 뚫어져라 주시하며 집중했다.
"시작하는구나.. 이제..."
방 안엔 얇은 이불이 하나 깔려있고 그 위에 알몸의 소영이가 누워 있었다. 아까의 사진처럼 가슴과 보지를 가리고.. 그리고 진호형과 두 명의 남자가 소영이의 주변에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잘 들리지 않았다. 난 재빨리 스피커를 거의 끝까지 돌려 잔뜩 키우고 이야기에 집중했다.
"소영아.. 긴장 안되지?"
"어...오빠.."
"그래.. 그럼 이름은 알아야 안 되겠냐..ㅋ 이쪽에 빨간머리는 김철규, 저쪽에 노란머리는 이상호"
"응.. 내 이름은 다들 아시죠?"
"네..그럼요..ㅋㅋ"
"자자~ 그럼 다들 이제 이름은 알았으니까.. 슬슬 시작한다.. 소영아 그리고 아까 말한거 알지?"
"어? 어.. 알았어.."
"아까 말한거? 뭐지.."
네 사람의 알 수 없는 대화..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지켜보면 알겠지.. 난 다시 영상과 소리에
집중하며 네 사람의 행동을 살폈다.
"자자~ 그럼 다들 이 씨발년 구경 좀 해보라구..ㅋㅋ 난 일주일내내 지겹도록 구경했으니까.."
"그래..그럼 좀 구경해볼까~"
빨간머리가 소영이의 가슴을 가린 손을 치우고는 소영이의 가슴을 구경한다.
"아우~ 쌍년.. 빨통 봐~~ 완전 탐스럽네~ 썅년아 너 평소에도 젖통 졸라 크다는 소리 많이 듣지?"
"네? 아...네.. 제가 좀 커요.."
"ㅋㅋ 지가 좀 크단다~ 씨발.. 큰 거는 아나보지...ㅋㅋ 개 같은 년..ㅋㅋ"
"야~ 그럼 난 씹구녕 좀 구경하자~ㅋㅋ"
빨간머리가 소영이의 가슴을 구경하며 손으로 천천히 쓰다듬자 노란머리도 질 수 없다는 듯 소영이의 다리쪽으로
가더니 소영이의 양 쪽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리고 보지 앞으로 잔뜩 다가가 유심히 관찰한다.
"이야!! 씨발년 진짜 남자 경험 많지 않네~ 이 깨끗한거 좀 봐~ㅋㅋㅋ 완전 횡잰데~ 이게 얼마만에 보는 깨끗한
보지야~ㅎㅎ 맨날 너덜너덜하게 시꺼먼 보지만 보다 이런 년 보지 보니까 죽이네...ㅎㅎ"
"그렇지?? 나도 처음에 이 년 보지 보고 어찌나 좋던지~"
"ㅎㅎ 근데 진호야~ 이 년 보지 너무 깨끗하네~ 우리가 교육 좀 시켜야겠네"
"그럼~ 당연한 소리를~"
"그래..ㅎㅎ 썅년~ 오늘부터 시작해서 교육 단단히 시켜서 보지 아무나한테 팍팍 박혀도 아프단 말도 안 나오게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줄께 알았냐?"
"네.. 그렇게 해주세요.."
저것이 혹시 네 명이 말한 거였나.. 노예처럼 행동하는거? 아니면.. 막 대해도 된다는거.. 뭐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소영이를 자주 돌림빵시켜서 단단히 교육시킨다는 그 말만이 내 머릿 속에 맴돌며 나를 더욱 자극시켰다.
"그래.. 완전 음란한 암캐로 만들어줘.. 그렇게 해줘.."
내 맘 속에서 들려오는 악마같은 목소리.. 난 소영이가 음란한 암캐가 되길 바라고 있는지도..
노란머리는 한참을 보지를 바라보더니 예고도 없이 갑자기 손가락 두 개를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찔러넣었다. 갑작스런 남자의 기습에 나지막하게 터지는 소영이의 신음소리..
"흐으으윽..."
"아우~ 보지 느낌 좋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소영이의 보지를 쑤셔대는 노란머리의 손가락.. 위쪽을 다시 살펴보니 빨간머리는 어느새
소영이의 양 쪽 가슴을 붙잡고는 입으로 이쪽 저쪽 왔다갔다 어찌나 열심히 빨아대는지 소영이의 젖가슴은 빨간
머리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리그 그 둘을 흐뭇하게 쳐다보며 바지와 팬티를 벗는 진호형.. 진호형의
자지는 잔뜩 발기해 뻣뻣하게 서 있었다. 진호형은 천천히 소영이의 입으로 다가가 소영이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 아무런 꺼리낌없이 진호형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들이고 오물오물 빨아대는 소영이..
너무도 음란해보였다. 세 명한테 범해지고 있는 소영이의 모습은..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그런 모습은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정말 내가 알고 있는 소영이가 맞는건지.. 눈 앞의 소영인 마치 창녀촌에 있는
창녀를 방불케할만큼 천하고 야해보였다.
잠시 내가 소영이의 모습에 놀라 정신이 없는동안 어느새 노란머리는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쑤셔넣고 있었다. 노란머리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살짝 몸을 꿈틀대는 소영이..
하지만 좋든 싫든 세 남자에게 제압당해 있는 소영이는 더 이상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었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박아나가는 노란 머리.. 음란하게 질퍽질퍽 거리는 소리와
함께 노란머리는 빠르게 소영이의 보지를 박아댄다. 정신없이 남자들에게 유린 당하는 와중에 살짝살짝 몸만
움찔움찔하는 소영이..
빨간머리는 진호형과 노란머리만이 재미를 보자 살짝 심술이 났는지.. 가슴을 빨다 일어나 노란머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이나자 진호형과 노란머리가 소영이에게서 떨어진다. 갑작스런 행동에 영문을 모르는
소영인 세 남자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다. 그리고 그런 소영이를 향해 씨익 웃더니 노란머리는 소영이를
돌려 눕혀 뒷치기 자세를 만들고는 소영이의 보지를 다시 박기 시작한다. 다시 들리는 질퍽질퍽거리는 소리..
그리고 자유로워진 입으로 마음껏 신음소리를 내는 소영이..
"하아악.. 하으응~ 너무 좋아~ 흐으응~~"
하지만 그 신음소리도 오래 들을 수 없었다. 진호형이 다시 소영이의 입으로 자지를 집어넣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두 명의 남자에게 정신없이 유린 당하는 소영이.. 그런데 두 명을 지켜만 보던 빨간머리가 씨익 미소를 짓고는 소영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한다.
"엉덩이에.. 설마.. 하려는건가?"
난 오늘 소영이의 항문섹스도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감에 마른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빨간머리를 주목해 바라봤다. 소영이의 양쪽 엉덩이를 떡주무르듯이 마구 주무르던 빨간머리는 손가락을 소영이의 항문으로 어느
순간 쑤욱 집어넣었다. 순식간에 소영이의 항문으로 빨간머리의 손가락이 두 마디가 들어가버렸다. 소영인 다른
두 남자때문에 반응을 못하는건지.. 좋아서 그러는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세마디째까지 소영이의 항문으로 다 집어넣고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 빨간 머리.. 빨간머리는 소영이의 항문을 마치 보지를
쑤시듯이 천천히 쑤셔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빨간머리를 힐끗 보더니 노란머리는 소영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소영이의 밑으로 들어가 소영이의 보지 속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설마.. 둘이서 같이??!!"
그랬다. 내 예상은 완벽했다. 빨간머리는 옆에 놓여있던 러브젤의 뚜껑을 열고는 손에 잔뜩 묻혀 소영이의 항문에
바르고는 자신의 자지에 콘돔을 씌우고는 그 위에 다시 더 발랐다.
소영인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 세 명의 남자는 이미 이런 상황을 만드려고 준비를 한 모양이였다. 너무나도
철저하게.. 꼼짝할 수 없는 소영이의 항문으로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는 빨간머리..
보지와는 다른 항문이라 그런지 빨간 머리는 잘 안 들어가는듯 몇 번을 용을 쓰며 겨우 소영이의 항문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소영이의 항문으로 박아나갔다.
야동에서나 볼 법한 모습.. 입.. 보지.. 항문으로 동시에 박히는 여자의 모습.. 항상 그런 야동을 볼 때면..
정말 너무나도 좋겠지.. 작살나게 흥분될꺼야라는 상상만 했는데..
이렇게 두 눈으로 보게 될줄이야... 그것도 내 여자친구가 그 주인공이라니..
빨간머리와 노란머리는 서로 속도를 맞춰 리드미컬하게 소영이의 항문과 보지를 박아댔다. 소영이의 항문과 보지
속으로 동시에 자지가 들어갔다 동시에 나오는 모습.. 이렇게 야한 장면이 있을까..
그리고 어느 순간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주 높고 커다란 소영이의 신음소리가..
진호형이 소영이의 입에 사정을 한 모양이였다. 진호형은 두 남자가 소영이를 범하는 모습을 옆에서 아주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방 안을 가득채우는 소영이의 신음소리와 질척거리는 소리..
"하아악~~~ 아흐으응~~ 흐으으응~ 어어어엉~~ 으으으응~~"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소영이의 죽을 듯한 신음소리.. 소영이의 신음은 방 안 가득 터질듯이 울리다가 다시
끊어졌다를 반복하며 울려댔다. 얼마나.. 얼마나 좋으면 저런 신음소리를..
난 넋이 나간체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한 손으론 내 자지를 미친듯이
주무르며.. 내 자지는 어느새 미친듯이 부풀어 올라 절정을 향해갔고.. 더 이상 난 참지 못하고.. 정액을 한
웅큼 토해냈다. 모니터에 몇 방울 정액을 튀기고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액들..
난 가쁜 숨을 몰아쉬고는 자지와 바닥에 묻은 정액을 닦고, 모니터의 정액을 닦았다.
모니터의 화면 안에선 아직도 정신없이 빨간머리와 노란머리가 소영이를 유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새 다시
벌떡 발기한 자지를 소영이의 입 안으로 넣는 진호형의 모습..
그런데 잠깐 화면 옆을 보던 나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라.. 왜 3명이지.. 형이랑 나면 2명인데..."
분명 아까는 2명인 방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3명이 되어 있었다. 갑자기 드는 불길한 느낌.. 난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채팅창으로 그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누구신지?
-네? 그 쪽은 누구...
-전 저 사람들 하고 아는 사람인데..
-그러세요? 후훗.. 좋은 구경합니다.. 저 여자 얼굴도 이쁜게 몸매도 아주 죽이네요..
-저..저 사람들하고 모르는 사이세요?
-네..몰라요..
이럴수가.. 완전한 낭패였다.. 난 그제서야 최대인원을 확인했다.10명...!! 깜빡하고 비번만 걸고 인원제한을 안
건 모양이였다. 내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갔다. 소영이의 저런 모습을 모르는 사람한테 다 공개해버리다니..!!
"침착...침착하자..."
머리 속으로 계속 침착하자고 외쳤지만.. 이 상황에서 어떻게 침착하겠는가.. 내 가슴은 흥분이 아닌 불안함으로
미칠듯이 뛰었다.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넘어갈지....
ps. 변해가는 여자친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네요..ㅎㅎ 쪽지나 자유게시판 글을 보며 꽤나 놀랬다는..
ㅎㅎ 조회수나 추천수를 보면 상당히 별로 반응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라서요..^^ 그럼 오늘도 즐겁게 감상
하시고 추천, 댓글 마니 마니 날려주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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