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과의 경쟁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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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
준희 보지에 밖혀 있는 내 자지를 빼며 내가 말한다. 그리곤 일어서서 방 한쪽에 있는 두루말이 휴지를 풀어 내 자지를 한번 닦는다. 준희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바로 현미에 넣기가 좀 미안했다.
그리곤 현미를 바닥에 눞히고 그녀의 다시 사이로 파고 들어가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조준한다.
"오빠..."
현미가 나지막하게 나를 불러 본다. 그리고 내 자지를 잡고 귀두를 자신의 보지에 문지른다. 바닥에 납작 엎으려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준희가 우리의 이러한 모습을 바라본다.
"아~"
천천히 내 자지가 그녀 안으로 들어가자 현미가 낮은 신음을 내지른다. 그리고는 곧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나 해줘...아까 처럼...아~~~ 준희처럼 빨리 해줘..."
"이렇게?"
난 허리를 해차게 흔들어 대며 말한다.
"아~~응...좋아...그..그렇게..아~~"
"헉헉...좋아...영민이 자지 생각하니까 좋아..."
"아~~아~~~"
현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헉헉..정말...자지 먹고 싶어?"
"아~~~어...머 먹고 싶어..."
"헉헉..뭘...?"
"자...아~..자지..."
이제 다 돼가는 듯 싶다. 조금만 더 몰아 부치면 현미 입에서 영민과의 관계가 나올 것이다.
"자지?...누구 자지? 헉헉..."
"아~~~ 몰라....오빠...자지..."
"내 자지? 헉헉...영민 자지 싫어? 헉헉..."
"아~~~정말....영민오빠랑...헉헉...해 해도 돼? 아~~"
"헉헉...하고 싶어? 영민이 자지 넣고 싶어? 헉헉.."
"아~~ 넣고 싶어..."
"뭘? 응? 헉헉...응?"
"영민이 오빠...아~~~자 자지~ 아~~~"
"정말? 헉헉...하게 해 줄까? 헉헉..."
"아~~~"
지금 이성을 잃었을 때 카운트 펀치를 날리기로 한다. 피스톤질 속도를 더욱 올리며 현미의 몸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나의 움직임에 현미는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며 더욱 크게 신임을 내지른다. 얼마 후 현미가 신음소리를 넘어 숨을 껄떡 거리는 소리를 낼 쯤 그녀에게 말한다.
"영민이 자지 들어왔을 때 좋았어? 헉헉... 자지 크기 자기한테 딱이야?"
"헉헉~~좋았어...나한테 딱 이였어...아~~~"
"영민이가 이렇게 해줬어? 응? 헉헉...이렇게 새게 박아 줬어? 헉헉.."
"응...아~~ 완전 빠르게....아~~~"
업드려서 우리를 보고 있던 준희 입가에 미소가 비친다.
"이렇게 가슴도 빨았어? 헉헉...자기 보지에 넣으면서...헉헉..이렇게 빨았어?"
펌프질을 쉬지 않으며 현미의 가슴을 움켜잡고 유두를 개걸스럽게 빨아 댄다. 자지를 빠르게 박아주면서 유두를 자극하는 걸 특히나 좋아하는 현미이다.
"아~~~좋아...어...그렇게...아~~~"
더욱 자극을 느꼈는지 현미의 신음소리가 커진다. 난 틈을 주지 않고 더욱 몰아 부친다.
"영민이...헉헉...좃물 어디다 쌋어? 헉헉...보지에?"
"응...내...아~ 보...아~~~ 보지에...."
"좋았어? 보지에 영민이 좃물 들어오니까 좋았냐고....응?"
"응...좋았어..."
"보지에만 했어? 응? 다른데에는 안하고...헉헉..."
"아~~~~ 보지에만...아~~~"
"세번 다 보지에? 헉헉...응?"
"응...아~~~"
그냥 찍어본거다. 하룻밤 동안 한번만 하지는 않았을것이기에 세번이라고 찍어본 거다. 갑자기 질투심이 끓어 오른다. 역시 그날 현미 팬티에 묻어 말라있던 하얀 액채는 정액이였다.
"헉헉...넘쳤겠네...헉헉..."
"아~~~ 오빠...나...할거 같아...아~~~ 더 빨리..."
"어디다 쌀까? 헉헉....응? 난 어디다 싸? 헉헉..."
"보지에...아~~~~ 보지에...."
내 등을 꽉 끌어 안으며 현미가 절규 하듯 외친다.
"싫어..."
"아~~ 그럼...아~~ 입에?..."
"응...헉헉...그리고 얼굴에....헉헉..."
"아~~~ 해줘...."
현미의 음탕한 말에 흥분이 고조된다.
"헉헉...어디에? 헉헉...응?"
"아~~내 얼굴에...헉헉...내 얼굴에...."
"헉헉..뭐라고? 어떻게 해달라고?"
사정 직전의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내 엉덩이는 춤을 추듯 들썩거리고 그 움직임에 맞추어 현미도 한것 허리를 들어올리며 내 자지를 받아 들인다.
"아아아~~~내...얼굴...아아~~내 얼굴에 싸줘...오빠 좃물...싸..."
"아~~"
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현미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다. 그리곤 곧 정액이 튀어 나올 자지를 잡고 흔들며 현미의 얼굴로 향한다. 엉덩이 쪽에서 부터 찌릿한 느낌이 내 자지 그리고 척추를 지나 머리 까지 전해진다. 허연 정액이 그녀의 입과 코 그리고 얼굴 여기 저기에 흩뿌려 진다.
나는 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짜내려는 듯 계속해서 자지를 흔들어 댄다. 그 움직임에 좃물은 멈출줄 모르고 튀어나오고 그녀의 머리칼과 바닥에 까지 튀기도 한다. 현미는 가만히 눈을 감고 숨을 헐떡거리며 내 정액을 받아내고 있다.
몇일전 그녀의 얼굴에 쌀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아니 내 좃물을 받는 현미의 자세가 다르다. 그 때는 슬픈 표정이였지만 지금은 흥분에 가득한 표정이다. 첫 사정 때 입에 들어간 정액은 삼켜버렸는지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현미의 입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와~ 장난 아니다."
옆으로 누워, 마치 TV를 보는 듯한 자세로 우리를 보고 있던 준희가 말한다.
"완전 야해...맨날 이렇게 해? 야동 보는거 같아..."
"헉헉...맨날은 아니고..."
숨을 몰아쉬며 내가 말한다.
"정말...장난 아니다. 난 아직 못먹어 봤는데..."
"뭘? 헉헉"
"남자 정액...어때? 비리지 않아?"
"......"
준희가 현미에게 물었으나 숨만 헐떡이고 있을 뿐 대답이 없다.
"정말...암튼...대단해...정말..."
연일 준희가 감탄사를 내지른다.
"오빠...나 휴지 좀."
"어? 응."
현미 머리맡에 무릎꿇고 있던 난 일어서서 두루말이 휴지를 가지고 온다. 사정 후 발기가 죽어 덜렁거리는 내 자지를 준희가 신기한 듯 바라본다.
난 휴지로 현미의 얼굴에 덕지 덕지 묻어 있는 내 좃물을 닦아 준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아 정성스레 닦어주며 준희를 보니 여전히 움직임에 따라 덜렁이는 내 자지에 시선을 두고 있다.
"아직 더 하고 싶은가? 피곤한데..."
준희의 시선을 애써 워면한다.
"나 좀 씻고 올께."
어느정도 닦아내자 준희가 일어서며 말한다.
"응 그래."
현마가 욕실에 들어가고 그녀 얼굴을 닦아낸 휴지를 정리하고 있을 때 준희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오빠. 정말 장난 아니에요. 현미 얼굴에 할 때 나 완전 흥분 했어. 정말 야동에서 보던 장면을 눈 앞에서 보니...정말..."
"나 힘들다."
"근데. 현미 말한거 들었어? 영민오빠하고 한거?"
은근슬쩍 말이 짧아 진다.
"응. 이제 될데로 되라 이건가? 모르겠다."
"남친 바꾸자고 할까? 호호"
"뭐?"
"한번 농담삼아 말해보지 뭐. 나 정말...영민오빠 보다 오빠가 더 좋은데...섹스 하는것도 더 좋지만...솔직히 다른것도 오빠가 더 좋아."
"아서라.."
"정말. 전에도 말했었잖아. 그날 우리 술마시면서..."
"......"
현미가 영민이와 바람피던 그 날 둘이 꼬치집에서 술마실 때를 말하나 보다. 난 아무말 없이 준희의 다음 말을 기다린다.
"오빠가 내 남친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지금은 더 간절해."
"고마워...그런데..."
"뭐...사실 현미도 영민오빠 좋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에이~."
"좋아 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호감 이상은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
"그럴까?"
"여자 맘 여자가 안다고...그런것도 같아요."
"......"
"사실. 현미 저 기지배가 바람피고 그럴 스타일은 아니잖아. 좀 밝히기는 하지만..."
"그렇긴 하지..."
"그리고 아까 할 때 그랬잖아요. 영민오빠 꺼 딱이라고...그렇지 않아요?"
"뭐...흥분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에이~그게 흥분만 했다고 할 말이에요? 딱 보니까 둘이 어쩌다 한번 했는데 서로 완전 좋았던 거지요. 뭐...속궁합 이랄까?"
"그럴까?"
"그렇잖아요. 하고는 싶은데 오빠는 없고, 거기다가 우리가 하는 것도 봤으니 미쳤겠죠. 그렇게 어쩌다가 둘이 한번 했는데 완전 좋았던 거 겠고."
"그래도 영민이는 아닐 수도 있잖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영민오빠가 현미 마음에는 두고 있었을 껄? 영민오빠 복학 했을 때 부터."
"그래?"
"네. 직접 듣거나 그러건 아니지만 눈치라는게 있잖아. 오빠랑 사귀고 있으니까 다가서지 못하고 맴맴 도는거...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사실 현미가 눈에 띄는 스타일 이긴 하잖아. 어떤 남자가 현미 같은애 좋아하지 않겠어?"
"음..."
말을 놓았다 높였다 아주 리듬을 탄다. 이전 슬슬 자기 남친이라도 된 듯 대한다.
"전에 좋아했던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것도 선배의 여친과 몰래...근데, 완전 좋았던 거죠. 스릴도 있고. 그리고나서 둘이 가슴 앓이 했겠지, 어떻할까 고민하면서."
"그래서 그런건가? 둘 다."
"뭘요?"
"봐봐. 지난 한 주 동안 둘이..."
"응?"
여전히 욕실에서는 샤워기 물소리가 들려온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걸 보니 내 정액이 머리까지 튀어 머리까지 감는가 보다.
"둘이 뭐요?"
그새를 참지 못하고 준희가 물어온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너무 자숙 모드 잖아. 둘다."
"그게 뭐?"
"영민이는 널 만나러 오지도 않고, 준희는 일주일 내내 학교 외에는 내 집에만 있고."
"......"
"하룻밤 실수 였다고 하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게 더 자연 스럽지 않아? 너 바람피고 다른 남자랑 자고 오면 어떻게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아무 남자하고나 자고 다니는....치~...그리고 남친 사귀면서 바람 같은거 펴 본적도 없고요..."
순간 아차 싶었다. 정말 화가 났는지 준희는 눈을 흘기며 나를 째려 보았다.
"아~ 미안 미안...난 예를 들려고 한거지...정말 미안..."
"됐어요. 뭘...내가 먼저 오빠 유혹한거나 마찮가지니까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거지요 뭘. 근데 전 정말로 그런여자 아니에요. 정말 오빠 좋아해서 그런거지..."
"미안..."
"정말...나...오빠 가지고 싶단 말이야. 나만의 것으로..."
"그래...정말 미안해...내가 말 실수 했어...미안..."
"됐어요. 근데, 영민 오빠는 정말로 나 보는게 미안해서 그런걸 수도 있잖아요. 준희는...모르겠다."
준희가 귀엽게 눈 한번 찡그리더니 다시 대수롭지 않게 말을 시작한다.
그 때 욕실에서 들려오던 샤워기 물 떨어지는 소리가 그친다.
17부 끝.
오랫동안 글을 쉬어서 그런지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준희 보지에 밖혀 있는 내 자지를 빼며 내가 말한다. 그리곤 일어서서 방 한쪽에 있는 두루말이 휴지를 풀어 내 자지를 한번 닦는다. 준희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바로 현미에 넣기가 좀 미안했다.
그리곤 현미를 바닥에 눞히고 그녀의 다시 사이로 파고 들어가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조준한다.
"오빠..."
현미가 나지막하게 나를 불러 본다. 그리고 내 자지를 잡고 귀두를 자신의 보지에 문지른다. 바닥에 납작 엎으려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준희가 우리의 이러한 모습을 바라본다.
"아~"
천천히 내 자지가 그녀 안으로 들어가자 현미가 낮은 신음을 내지른다. 그리고는 곧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나 해줘...아까 처럼...아~~~ 준희처럼 빨리 해줘..."
"이렇게?"
난 허리를 해차게 흔들어 대며 말한다.
"아~~응...좋아...그..그렇게..아~~"
"헉헉...좋아...영민이 자지 생각하니까 좋아..."
"아~~아~~~"
현미가 고개를 끄덕인다.
"헉헉..정말...자지 먹고 싶어?"
"아~~~어...머 먹고 싶어..."
"헉헉..뭘...?"
"자...아~..자지..."
이제 다 돼가는 듯 싶다. 조금만 더 몰아 부치면 현미 입에서 영민과의 관계가 나올 것이다.
"자지?...누구 자지? 헉헉..."
"아~~~ 몰라....오빠...자지..."
"내 자지? 헉헉...영민 자지 싫어? 헉헉..."
"아~~~정말....영민오빠랑...헉헉...해 해도 돼? 아~~"
"헉헉...하고 싶어? 영민이 자지 넣고 싶어? 헉헉.."
"아~~ 넣고 싶어..."
"뭘? 응? 헉헉...응?"
"영민이 오빠...아~~~자 자지~ 아~~~"
"정말? 헉헉...하게 해 줄까? 헉헉..."
"아~~~"
지금 이성을 잃었을 때 카운트 펀치를 날리기로 한다. 피스톤질 속도를 더욱 올리며 현미의 몸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나의 움직임에 현미는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며 더욱 크게 신임을 내지른다. 얼마 후 현미가 신음소리를 넘어 숨을 껄떡 거리는 소리를 낼 쯤 그녀에게 말한다.
"영민이 자지 들어왔을 때 좋았어? 헉헉... 자지 크기 자기한테 딱이야?"
"헉헉~~좋았어...나한테 딱 이였어...아~~~"
"영민이가 이렇게 해줬어? 응? 헉헉...이렇게 새게 박아 줬어? 헉헉.."
"응...아~~ 완전 빠르게....아~~~"
업드려서 우리를 보고 있던 준희 입가에 미소가 비친다.
"이렇게 가슴도 빨았어? 헉헉...자기 보지에 넣으면서...헉헉..이렇게 빨았어?"
펌프질을 쉬지 않으며 현미의 가슴을 움켜잡고 유두를 개걸스럽게 빨아 댄다. 자지를 빠르게 박아주면서 유두를 자극하는 걸 특히나 좋아하는 현미이다.
"아~~~좋아...어...그렇게...아~~~"
더욱 자극을 느꼈는지 현미의 신음소리가 커진다. 난 틈을 주지 않고 더욱 몰아 부친다.
"영민이...헉헉...좃물 어디다 쌋어? 헉헉...보지에?"
"응...내...아~ 보...아~~~ 보지에...."
"좋았어? 보지에 영민이 좃물 들어오니까 좋았냐고....응?"
"응...좋았어..."
"보지에만 했어? 응? 다른데에는 안하고...헉헉..."
"아~~~~ 보지에만...아~~~"
"세번 다 보지에? 헉헉...응?"
"응...아~~~"
그냥 찍어본거다. 하룻밤 동안 한번만 하지는 않았을것이기에 세번이라고 찍어본 거다. 갑자기 질투심이 끓어 오른다. 역시 그날 현미 팬티에 묻어 말라있던 하얀 액채는 정액이였다.
"헉헉...넘쳤겠네...헉헉..."
"아~~~ 오빠...나...할거 같아...아~~~ 더 빨리..."
"어디다 쌀까? 헉헉....응? 난 어디다 싸? 헉헉..."
"보지에...아~~~~ 보지에...."
내 등을 꽉 끌어 안으며 현미가 절규 하듯 외친다.
"싫어..."
"아~~ 그럼...아~~ 입에?..."
"응...헉헉...그리고 얼굴에....헉헉..."
"아~~~ 해줘...."
현미의 음탕한 말에 흥분이 고조된다.
"헉헉...어디에? 헉헉...응?"
"아~~내 얼굴에...헉헉...내 얼굴에...."
"헉헉..뭐라고? 어떻게 해달라고?"
사정 직전의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내 엉덩이는 춤을 추듯 들썩거리고 그 움직임에 맞추어 현미도 한것 허리를 들어올리며 내 자지를 받아 들인다.
"아아아~~~내...얼굴...아아~~내 얼굴에 싸줘...오빠 좃물...싸..."
"아~~"
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현미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낸다. 그리곤 곧 정액이 튀어 나올 자지를 잡고 흔들며 현미의 얼굴로 향한다. 엉덩이 쪽에서 부터 찌릿한 느낌이 내 자지 그리고 척추를 지나 머리 까지 전해진다. 허연 정액이 그녀의 입과 코 그리고 얼굴 여기 저기에 흩뿌려 진다.
나는 한방울의 정액이라도 더 짜내려는 듯 계속해서 자지를 흔들어 댄다. 그 움직임에 좃물은 멈출줄 모르고 튀어나오고 그녀의 머리칼과 바닥에 까지 튀기도 한다. 현미는 가만히 눈을 감고 숨을 헐떡거리며 내 정액을 받아내고 있다.
몇일전 그녀의 얼굴에 쌀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아니 내 좃물을 받는 현미의 자세가 다르다. 그 때는 슬픈 표정이였지만 지금은 흥분에 가득한 표정이다. 첫 사정 때 입에 들어간 정액은 삼켜버렸는지 많은 양은 아니였지만 현미의 입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와~ 장난 아니다."
옆으로 누워, 마치 TV를 보는 듯한 자세로 우리를 보고 있던 준희가 말한다.
"완전 야해...맨날 이렇게 해? 야동 보는거 같아..."
"헉헉...맨날은 아니고..."
숨을 몰아쉬며 내가 말한다.
"정말...장난 아니다. 난 아직 못먹어 봤는데..."
"뭘? 헉헉"
"남자 정액...어때? 비리지 않아?"
"......"
준희가 현미에게 물었으나 숨만 헐떡이고 있을 뿐 대답이 없다.
"정말...암튼...대단해...정말..."
연일 준희가 감탄사를 내지른다.
"오빠...나 휴지 좀."
"어? 응."
현미 머리맡에 무릎꿇고 있던 난 일어서서 두루말이 휴지를 가지고 온다. 사정 후 발기가 죽어 덜렁거리는 내 자지를 준희가 신기한 듯 바라본다.
난 휴지로 현미의 얼굴에 덕지 덕지 묻어 있는 내 좃물을 닦아 준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아 정성스레 닦어주며 준희를 보니 여전히 움직임에 따라 덜렁이는 내 자지에 시선을 두고 있다.
"아직 더 하고 싶은가? 피곤한데..."
준희의 시선을 애써 워면한다.
"나 좀 씻고 올께."
어느정도 닦아내자 준희가 일어서며 말한다.
"응 그래."
현마가 욕실에 들어가고 그녀 얼굴을 닦아낸 휴지를 정리하고 있을 때 준희가 내게 다가와 말한다.
"오빠. 정말 장난 아니에요. 현미 얼굴에 할 때 나 완전 흥분 했어. 정말 야동에서 보던 장면을 눈 앞에서 보니...정말..."
"나 힘들다."
"근데. 현미 말한거 들었어? 영민오빠하고 한거?"
은근슬쩍 말이 짧아 진다.
"응. 이제 될데로 되라 이건가? 모르겠다."
"남친 바꾸자고 할까? 호호"
"뭐?"
"한번 농담삼아 말해보지 뭐. 나 정말...영민오빠 보다 오빠가 더 좋은데...섹스 하는것도 더 좋지만...솔직히 다른것도 오빠가 더 좋아."
"아서라.."
"정말. 전에도 말했었잖아. 그날 우리 술마시면서..."
"......"
현미가 영민이와 바람피던 그 날 둘이 꼬치집에서 술마실 때를 말하나 보다. 난 아무말 없이 준희의 다음 말을 기다린다.
"오빠가 내 남친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지금은 더 간절해."
"고마워...그런데..."
"뭐...사실 현미도 영민오빠 좋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에이~."
"좋아 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호감 이상은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
"그럴까?"
"여자 맘 여자가 안다고...그런것도 같아요."
"......"
"사실. 현미 저 기지배가 바람피고 그럴 스타일은 아니잖아. 좀 밝히기는 하지만..."
"그렇긴 하지..."
"그리고 아까 할 때 그랬잖아요. 영민오빠 꺼 딱이라고...그렇지 않아요?"
"뭐...흥분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에이~그게 흥분만 했다고 할 말이에요? 딱 보니까 둘이 어쩌다 한번 했는데 서로 완전 좋았던 거지요. 뭐...속궁합 이랄까?"
"그럴까?"
"그렇잖아요. 하고는 싶은데 오빠는 없고, 거기다가 우리가 하는 것도 봤으니 미쳤겠죠. 그렇게 어쩌다가 둘이 한번 했는데 완전 좋았던 거 겠고."
"그래도 영민이는 아닐 수도 있잖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영민오빠가 현미 마음에는 두고 있었을 껄? 영민오빠 복학 했을 때 부터."
"그래?"
"네. 직접 듣거나 그러건 아니지만 눈치라는게 있잖아. 오빠랑 사귀고 있으니까 다가서지 못하고 맴맴 도는거...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사실 현미가 눈에 띄는 스타일 이긴 하잖아. 어떤 남자가 현미 같은애 좋아하지 않겠어?"
"음..."
말을 놓았다 높였다 아주 리듬을 탄다. 이전 슬슬 자기 남친이라도 된 듯 대한다.
"전에 좋아했던 여자와 같이 잤는데, 그것도 선배의 여친과 몰래...근데, 완전 좋았던 거죠. 스릴도 있고. 그리고나서 둘이 가슴 앓이 했겠지, 어떻할까 고민하면서."
"그래서 그런건가? 둘 다."
"뭘요?"
"봐봐. 지난 한 주 동안 둘이..."
"응?"
여전히 욕실에서는 샤워기 물소리가 들려온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걸 보니 내 정액이 머리까지 튀어 머리까지 감는가 보다.
"둘이 뭐요?"
그새를 참지 못하고 준희가 물어온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너무 자숙 모드 잖아. 둘다."
"그게 뭐?"
"영민이는 널 만나러 오지도 않고, 준희는 일주일 내내 학교 외에는 내 집에만 있고."
"......"
"하룻밤 실수 였다고 하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게 더 자연 스럽지 않아? 너 바람피고 다른 남자랑 자고 오면 어떻게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아무 남자하고나 자고 다니는....치~...그리고 남친 사귀면서 바람 같은거 펴 본적도 없고요..."
순간 아차 싶었다. 정말 화가 났는지 준희는 눈을 흘기며 나를 째려 보았다.
"아~ 미안 미안...난 예를 들려고 한거지...정말 미안..."
"됐어요. 뭘...내가 먼저 오빠 유혹한거나 마찮가지니까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거지요 뭘. 근데 전 정말로 그런여자 아니에요. 정말 오빠 좋아해서 그런거지..."
"미안..."
"정말...나...오빠 가지고 싶단 말이야. 나만의 것으로..."
"그래...정말 미안해...내가 말 실수 했어...미안..."
"됐어요. 근데, 영민 오빠는 정말로 나 보는게 미안해서 그런걸 수도 있잖아요. 준희는...모르겠다."
준희가 귀엽게 눈 한번 찡그리더니 다시 대수롭지 않게 말을 시작한다.
그 때 욕실에서 들려오던 샤워기 물 떨어지는 소리가 그친다.
17부 끝.
오랫동안 글을 쉬어서 그런지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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