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등 - 11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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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나는 남자와의 쓰리썸을 좋아했다.

우리는 주로 나의 여친 게시판에서 남의 사진에 댓글을 단 남자들에게 연락했다.

"일산살구 있고 자차 가지고 있어서 드라이브 가능 합니다 ㅎㅎㅎ 나이 28이고 저도 동안이지만 듬직한 오라방입니다 ㅎ 오늘새벽 나가서 즐기고 싶네요 ㅎㅎㅎ 성의있게 쓴다고 쓴건데 ㅠ 만족하실련지 ㅌㅌ cuwawap 입니다 선택되면 거칠어 집니다 ㅎㅎ"

"서울 강남 33 남자에요~똘똘이는 18cm 참 실하고 들어간 순간 빼고 싶지 않게 할 자신 있어요~ㅎ오늘 새벽도 괜찮고 콜하면 데리러 갑니다~ㅎ 경기도어디라도 가니 우리 재밌고 거친 시간 가져봐용~~^^♥"

"안녕하세요. 강남사는 177/70/28 훈남입니다. 평소에 비보이해서 잔근육 많고 어깨도 꽤 넓구요. 매너는 자신있습니다. ㅋ물건이야 뭐 말할것도없고ㅋㅋ16센티두껍습니딘 제가초대간 ㅊㄷ경험은 3번정도있습니다. 차가있어서어디든갈수잇고 차안도좋구ㄲㅋ사진은 쪽지하시면드리겠습니다!ㅜㅜ ㅌㅌ cris77제발저에게도신의가호가"

"안녕하세요 서울 25남자입니다. 나름 괜찮은 청년이에요 내일 저녁에 가능하구요!!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거칠게 할게요 ^^"

"방가워요~전 32살 싱글남입니다~설 목동살구요~176 70이구요~다부진 체격이고 듬직한 오빠같은 느낌이 드실겁니다~그렇지만 아주거칠게 다뤄드릴수있구요~저에게 행운이있기를 바라면서 기다려볼꼐요~""

이런 그저 그런 댓글들을 계숙 지나치다보면 결국 적절한 대상을 찾게 된다.

"경기도 남양주 쪽 살고있습니다. 나이? 27살이구요 176/61 외모는 준수한 편입니다. 매너는 필수겠죠!? 다같이 술한잔하고 밥도 먹고 소라넷 얘기하면서 놀고싶네요!! ㅌㅌ: chldndwls 연락주세요!"

176에 61이면 남자로서 굉장히 마른 편이다. 연락해보자.

"최웅진 님? 안녕하세요 ㅎㅎ"

"아, 안녕하세요. 은요밍님이신가요?! 맙소사 하느님, 저에게도 이런 기회가!!! 감사합니다!"

"아, 그 분은 아니구요 ^^; 저희는 그냥 여자 둘인데요. 좀 여리여리한 남자 분을 찾다가 연락처도 올려놓으셨길래 ^^;"

채팅으로 알아낸 것은 남양주에서 혼자 자취한다는 것, 군대에서 제대한지 얼마 안 되서 시간이 많다는 것.

언니와 내가 딱 필요로 하는 조건을 갖춘 남자다.

"지금 오빠 집으로 가도 되요?"

"어..저 그런데, 장난치시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인증 좀 해봐요. 영통 할래요?"

귀찮게 되버렸다.

결국 우리는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공중전화를 찾아 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인증한 뒤에야, 그의 집 주소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그의 집으로 갔다.

초인종을 누르자, 그가 문을 열었다.

"와 진짜 오셔ㅆ"

언니는 그가 말을 끝마치기 전에 그에게 키스를 했다.

보통 이런 경우, 남자들은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바로 키스부터 하는게 편하다.

둘이서 키스를 하는 동안 나는 문을 닫고 내 루비색 원피스를 벗었다.

내가 그의 머리를 잡아 내 가슴쪽으로 이끌자, 언니는 검은 가죽 자켓과 부츠를 벗고 내 레드와인색 머리를 묶는데 쓰던 고무줄을 풀었다.

"우리, 방으로 들어가요"

내가 말을 마치자, 그는 그의 허름한 추리닝 바지와 노란 얼룩이 있는 그의 삼각 팬티를 함께 한번에 벗어버리고는 내 손목을 잡고 그의 방으로 끌고 갔다.

나는 바로 다리를 벌리고 그의 좁은 침대에 누웠다.

그는 오른손으로 잔뜩 발기된 좆을 잡고 내 보지에 바로 넣으려고 했다.

그 순간 뒤따라 들어온 언니가 그의 좆을 입에 넣었다.

1분정도 가볍게 빨아준 뒤, 언니는 방바닥에 굴러다니던 두루마리 휴지를 뜯어

"퉤"

그의 좆밥을 침과 함께 뱉어냈다.

남자는 잠시 얼빵한 표정으로 언니를 바라만보는 동안, 언니는 고무줄로 그의 자지 기둥을 묶었다.

"이건"

무슨 질문을 할지 뻔히 아는 나는 남자가 질문을 마치기도 전에 답했다.

"보지가 둘인데, 쉽게 싸면 안 되잖아요. 이렇게 묶으면 느낌은 그대로인데 정액이 안 나와서 오래 버티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남자는 이런 일은 처음 겪은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고개만 끄덕였다.

언니는 남자의 등에 키스했다.

"우리 시연이 구멍 먼저 따줘요"

언니의 말에 남자는 좆을 내 보지에 넣었다.

"아!"

신음과 함께 나는 남자를 내 쪽으로 끌어안았고, 남자는 헉헉 숨을 내쉬며 허리를 들썩거렸다.

남자의 어깨 넘어로 나시를 벗는 언니가 보인다.

"하앙..응...더 빨리요...아..."

남자는 허리를 좀 더 빠르게 들썩거리기 시작했으나, 그 말은 언니에게 한 말이었다.

"..."

남자의 등이 활처럼 휘었다.

그는 얼굴을 찌푸리며 한 손으로 그의 목을 부여잡았다.

그의 얄상한 목선을 타고 따듯한 것이 내 가슴으로 떨어진다.

언니는 자신의 온 몸을 이용해 남자를 눌렀다.

남자의 머리가 내 머리 맡으로 오자, 나는 그의 목을 핥기 시작했다.

나에게 물건을 삽입한 채로 엎어져있던 남자의 허리에 언니가 올라타 방아찧기를 시작한다.

"악..학..학..학..학..하.."

두 사람 분의 몸무게가 내 몸을 짓누르자, 나는 호흡에 어려움을 느꼈다.

"어..언늬....."

언니는 방아찧기를 멈추고 바닥으로 내려와, 내 몸 위에 있던 고기덩어리를 들어올려줬다.

그의 다리가 힘 없이 꺾이며 그의 등이 침대에 닿자, 나는 일어나 언니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언니는 입고 있던 팬티를 벗고, 아직 발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그 물건 위에 앉았다.

나는 언니 앞에 서서 뛰기 시작한다.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눌렸다가 펴질때마다 언니의 신음이 방안에 울려퍼졌다.







차갑고 빳빳하게 굳은 고기를 놔두고 우리는 샤워를 했다.

언니의 혀가 나의 가슴을 훑고 가자, 선홍색의 액체도 사라졌다.





우리는 옷을 입고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갔다.

그의 파랗게 질린 입술과 촛점을 잃은 눈동자.. 그리고 묶어둔 덕에 발기가 풀리지 않은 남성

언니는 자켓에서 라이터를 꺼내, 그의 이불을 데웠다.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그의 식은 몸을 다시 따듯하게 해주었다.

언니와 나는 차가운 밤 공기 속으로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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