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레이의 첫 VR 작품 DSVR-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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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키 레이의 팬을 자처하고 리뷰에 열 올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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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작품 아니면 보지도 않는 VR 매니아로서
이 두 개가 합쳐졌다? 이거야 말로 못 참는 상황이라 릴 뜨자마자
거의 만 하루 동안 받아 바로 보고 왔습니다.
이것을 보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은 "실망"이었습니다.
반 년 전 썼던 글 가장 첫 번째로 썼던 제일 중요한 사안인
일반 평면 야동으로 보다가 양안 시야인 입체감 있는 VR로 봤을 때
배우 얼굴에 대한 느낌 차이 크기 때문이었는데요.
일반 야동에선 예쁘지만 입체로 봤을 때
평퍼짐한 단두형 얼굴이라 실망한 배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 반대로 일반 야동에서는 평퍼짐 해 보이거나 커보이는 얼굴이 별로인데
VR로 보면 입체적인 장두형 얼굴이라 훨씬 예뻐보이는 배우들이 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이는 되려 일반 야동에서는
외모를 손해보는 입체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였습니다.

일반 평면 야동에서는 레이의 크고 솟은 광대 때문에 외모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만 (저도 팬이지만 몇 장면에서는 진짜 아쉽게도 못나 보여요)
VR에서의 레이는 오히려 높은 코와 광대, 작은 턱 때문에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평면 야동에서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물론 외모에 대해선 개개인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예전 레이의 얼굴에 불호가
없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VR 작품은 훨씬 마음에 드실겁니다.

걱정했던 레이의 외모를 뒤로하고 작품만 본다면
딱히 재밌는 작품은 아닙니다.
일단 섹스 씬이 딱 한편만 있고, 나머지는 펠라, 기구 자위 뿐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하나있는 섹스 씬에 짧게 짧게
VR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체위는 다 등장합니다.
특히 카미키 레이의 특수기인 여성상위을
좌식+와식 두 자세에서 모두 공들여 보여주기 때문에
그간 레이의 작품에서 침 흘리며 보았던 레이의 허리 놀림을
1인칭으로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레이의 팬으로서 VR로 본 레이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을 하자면 생각보다 몸매가
정교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VR로 보면 말도 안되게 가슴이 막 눈 앞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는 배우들도 있고, 엄청 육덕진
배우들도 있습니다만)
일반 야동에서 봤던 레이는 꽤 육덕지고
글래머러스해 보입니다만 VR에서는 생각보다는
더 아담하고 날씬하고 예뻐보이네요.
가슴도 크기 말고
모양이 너무 예뻐서 감탄했네요 ㅋㅋ
그래서 레이 몸매 보다는 특유의 울먹거리는 듯한
O-FACE나 깊은 눈빛, 순박한 웃음 같은 요소가 더 볼만했고
찐 레이 팬들이 좋아할 작품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품 자체가 한 장소에서 한 섹스로 이루어진,
카미키 레이를 이용한 VR 테스트에 가까운 작품이라
다른 VR 작품들에 비교하면 확실히 아쉬운 작품입니다만
(레이도 신인+첫 VR작품이라 키스씬이 어색하거나 합니다)
레이 팬분들이라면 레이를 VR로 볼 수 있다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는 충분히 그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