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모모노기 카나 역시 오히려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부장에게 다가갑니다.

이 장면도 좋았습니다.

아이자와 미나미가 자기 스스로 부장의 육봉을 자신의 봉지에 삽입하는 장면입니다.

자극적인 체위여서 그럴까요?

이 작품에서는 유난히 뒤치기가 선호됩니다.

특히 모모노기편에서만 손을 묶는 장면이 나오는데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4. 엔딩

이 두 사람은 결국 밤을 꼬박 새우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졸린 눈을 비비면서 회사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얼마나 가기 싫을 지 짐작이 되시죠?

저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어봤기 때문에

엔딩씬을 보면서 참 갑갑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모노기는 지난 밤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부장에게 부탁합니다.

부장은 당연하다고 답합니다.

마무리는 제법 훈훈합니다.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한번 더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 세 작품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드네요.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