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책감과 욕망 NSFS-049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5,099 조회
- 목록
본문
일주일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탄탄한 스토리가 일품인
나가에 스타일의 명작
NSFS-049을 리뷰하려 합니다
참고로 완전히 내용으로 승부하는 리뷰입니다
야한 짤빵과 움짤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지루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키스씬의 중요성

죄책감 때문에 몸과 마음을 뺏긴다는 스토리 라인은
나가에 스타일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이번 작품은 나가세 마미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섹스씬과 여배우의 몸매가 매력적이진 않지만
내용이 탄탄해서 재미나게 봤어요

나가세 마미와 토오루 아재가 공동 주연입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력이 좋기 때문에
야함 보다는 스토리로 승부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죠
그리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절친하게 지내는 야마다 부부와 마미가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합니다
흔히 이웃 사촌이라고 하죠?

야마다씨는 이런 부부 모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낯을 가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묘사되죠

사실 야마다와 아내 유미는 20년 차이가 나는 부부입니다
둘 다 돌싱이었고 야마다는 유미의 전 남편 직장 상사이기도 했죠
그런데 야마다가 이혼하게 되자 유미가 대쉬하여 재혼하게 됩니다
복잡한 가정사를 대사를 통해 알려줍니다

당신은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만날 수 있어?
야마다 부부의 가정사 얘기를 들은 마미는 호기심을 느낍니다
이 대사도 반전을 향한 떡밥 대사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미와 마미는 함께 쇼핑을 하러 나가게 됩니다
마미의 차를 타고 말이죠

그런데 그날따라 야마다는 이상한 예감을 느낍니다.
유미가 나가기 전 차를 타지 말라는 말을 하죠

차를 마시다가 찻잔을 떨어뜨리게 되면서
강력한 암시를 줍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겠구나...
이런 전개는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죠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마미가 신호위반을 하다가 트럭과 충돌사고를 내게됩니다.
운좋게 마미는 몸숨을 건졌지만
야마다의 아내 유미는 식물인간이 되죠 ...

자신의 잘못으로 유미가 식물인간이 되자
죄책감에 병문안을 오게 되지만
야마다는 멘탈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날 유미의 차를 타지 말라고 했던
야마다의 대사는 복선이었어요

그날밤, 식물인간이 된 유미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야마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풀수있는
존재가 사라졌음에 더 힘들어 합니다
이 장면 역시 복선이죠

다음날 마미가 혼자 집에 찾아옵니다
죄책감 때문이죠
용서를 구하기 위해 뭐라도 도움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골이 보이며 이야기의 반전이 시작됩니다
나가에 스타일에서 흔하게 나오는 장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