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했더니 싫어하는 상사가 나온 시리즈 미사키 나나미편입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외근 나간 남주는

회사 복귀 하기 싫어합니다.

근데 빨리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팀장인 나나미 때문에 

남주는 회사가 싫습니다.

무슨 잘 못을 했는지 무릎꿇고 싹싹 빌기까지 하네요

이 서류들 완벽히 정리하기 전에는 

퇴근 못 할줄 알라고 합니다.

동기인지, 친구인지가 남주한테 좋은걸 알려줍니다.

이 둘 뒤로 나나미 팀장이 왔습니다.

여하튼 검정옷 입은 사내(윗스샷)는 눈치까고 튀었고

눈치 없는 남주는 계속 스마트폰 삼매경입니다.

결국엔 걸렸습니다.

걸린거로도 난감한데

나나미 팀장한테

불꽃 싸다구도 맞습니다.

그날 밤, 남주는 나나미 팀장을 욕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풀 목적으로

콜을 합니다.

호텔에 방을 잡고

콜한데서 여자를 보내줬어요..

그리고 몸풀기를 하지요..

몸풀기가 끝나고 

안대를 풉니다.

안대를 풀었더니 나나미 팀장이네요.

놀랐다고 하는데... 겁내 좋아하는 남주

여하튼 형세가 역전되었습니다.

걸린게 무안해서 그런지

자기가 시킨걸 다 했냐고 묻는 미나미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