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행동에 나서는 크리티컬 조.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뜬 시노다 유를 제압 하고는

수학여행 답사를 위해 가져온 카메라로

그녀를 촬영 해버립니다.

"더이상 반항 하면 학교에 풀어버리겠어!"

반항할 의지를 잃은 시노다 유 선생님.

이쪽 컨셉의 필수 요소인 

갑작스러운 남편 전화.

남편과의 통화 와중에도 끝없이 시노다를 괴롭힙니다.

모든것이 녹화 되버린 시노다 유 선생님.

다음 날.

약점이 잡힌 그 순간부터 

끝없이 섹스에 시달리는 시노다.

"시노다 선생님. 반지 참 예쁘네. 남편은 지금쯤 자고 있을까?"

"자기 마누라 젖이 다른 남자 손으로 주물러지고 있는걸 알까?"

"자기 부인 온 몸이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걸 알까?"

다음 날.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을까요?

혼자 경주를 산책 합니다.

몇 시간 뒤.

이제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 됐습니다.

짐을 싸는 시노다 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