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어설프더라도 

어느 정도는 흐름이 있는 야동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체검사물은 꼭 챙겨 보는 편이죠 

오늘은 변태적인 컨셉으로 악명이 높은 

SVDVD 시리즈 중 

가장 골때린다고 생각하는 작품 

SVDVD-832 

카노 유리아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 신체검사물처럼 재미난 것도 없습니다 

회사에 방문 의료팀이 도착합니다 

특수 차량 내부에서 신체검사가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아니 근데 남녀가 같이 옷을 갈아입습니다 

남자직원들만 신이 났죠 

유방암 검사를 위해 엑스레이를 준비합니다 

의사가 맨손으로 가슴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하죠 

유방암 검사지만 굳이 ㅂㅈ를 만지작거립니다 

하지만 의사이기 때문에 거부하지 못하죠 

몸에 닿지도 않는데 굳이 팬티는 왜 내려?

이렇게 첫번째 검사가 끝났습니다 

병원씬이 시작됩니다

이미 검사를 마친 여직원이 뒤에 보이네요 

남녀가 한꺼번에 같이 검사를 받는 모양입니다 

남자 직원들이 있음에도 굳이 이렇게 가슴을 까고 검사를 합니다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은 수치심이거든요 

때문에 수치심을 느끼는 여배우 표정이 꼴림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

웃어???

이 심각한 상황에서 웃어???

남배우가 무슨 개드립을 쳤는지는 모르겠는데 

여배우가 웃참에 실패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배우도 같은 시리즈에 홀딱 벗고 출연합니다)

그리고 직원들 앞에서 스타킹을 벗깁니다 

남배우가 너무 진지해서 웃긴다는...

연기에 과몰입 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ㅂㅈ를 주물럭거립니다 

빌드업 과정이 상당히 길어요

그리고 항문의 크기를 정밀기계로 측정합니다 

항문의 모습은 대형 화면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여지죠 

수치스럽지만 참는 여배우의 연기가 대단했습니다 .

우습광스러운 모습이지만 품위를 잃고싶지 않은 그런 표정...

굳게 다문 입술이 그것을 표현합니다 

여직원이 기개가 있었어요 

하지만 !!!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으니...

딜도에 무게추를 달아 조임의 힘을 측정합니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완전히 개막장으로 달려갑니다 

표정 연기가 일품입니다 

품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표정...

3개부터 시작한 무게추는 5개까지 올라갑니다 

여배우의 조임이 이 정도로 대단했군요 

하지만 !!!

결국 버티지 못하고 빠지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