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가 마코는 아직 할말이 남아 있었어요 

2차 섹스는 이가 마코가 더욱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싫어하던 언니의 남친이 오늘따라 잘생겨 보입니다 

이래서 남자는 섹스를 잘해야 해요 

그래서 어떻게 됐느냐?

또함 ....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는 

69자세로 서로의 생식기를 애무하는 수준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가슴에 쌉니다 

앙숙같은 사이가 

하루만에 뱀처럼 연달아 섹스하는 관계가 되었어요 

그런데 !!!

회사일을 마친 언니가 온천으로 돌아옵니다 

언니는 지금이라도 온천을 즐겨야겠으니 잽싸게 샤워실로 갑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여전히 할 얘기가 많이 남았어요 

초반의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언니 남친을 사랑하게 된 이가 마코의 표정이란...

언니가 샤워실에 간 틈을 타 언니남친을 애무합니다 

그리고 입싸를 받아주는데 

이 장면에서 가짜 정액을 쓰는 게 명확하게 보입니다 

싸는 장면과 받는 장면이 어색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이 재밌는 작품의 옥에 티 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 

앞으로 잘 부탁하다는 대사로 작품은 마무리 됩니다 

남친을 빼앗겠다는 의미라기 보다 

섹스 파트너로서 함께 하자는 의미 같아요 

합리적인 여동생이었네요 

감상평 

작품 초반 두 사람의 대화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시트콤적이라서 좋았습니다 

대부분 애드립이라고 예상되고 

두 배우의 순발력이 좋았어요 

반드시 자막본을 보시고 

감정선이 변해가는 과정을 즐기시는게 

작품을 더 재밌게 보는 요령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