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리뷰는 아니지만 나름 본드걸 처자들을 심도있게 모아본 글이라 리뷰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어렸을때 007에서 보았던 본드걸들은 얼마나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는지.. ^^

영상 좀 모아봤습니다.   

*작품평과 배우 설명은 읽기 편리를 위해 음슴체 사용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__)






Dr. No (1962)   Ursula Andress + 션 코네리



- 우르술라 안드레스. 36년생 스위스 배우/모델. 당대 최고 섹스 심벌중 한명이었다고.

*이 바닷가에서 걸어나오는 씬은 나중에 할리 베리로 리메이크 됨










From Russia with love (1963)   Daniela Bianchi + 션 코네리



- 다니엘라 비앙키는 42년생 이탈리아 여배우. 










Goldfinger (1964)   Shirley Eaton + 션 코네리



-셜리 이튼은 37년생 영국 배우. 은퇴후 자서전을 써 베스트셀러에도 오름.



푸시 갈로어 역을 맡은 Honor Blackman 도 나옴










Thunderball (1965)   Claudine Auger + 션 코네리



- 클로딘 오거는 41년생 프랑스 배우. 미스 월드 1958 준우승. 2019년에 오랜 지병으로 사망










You only live twice (1967)   Mie Hama + 션 코네리



- 미에 하마는 43년생 일본 배우. 62년 고질라 영화에도 나옴.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1969)   Diana Rigg + 조지 라젠비 

*션 코네리와 감독의 불화로 본드역 거부. 감독이 호주 배우인 죠지 라젠비를 씀



- 다이아나 리그는 38년생 영국 배우. 대영 제국 훈장 서훈도 받고 옥스포드 대학 교수직도 맡음.

2020년 9월에 82세의 나이로 폐암으로 사망하는 그해까지 연극, 영화, 티비등 여러분야에서 활동..










Diamonds Are Forever (1971)  Jill St. John + 션 코네리

*션 코네리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역. 



- 질 세인트 잔은 40년생 미국 배우.  본드걸을 맡은 첫 미국 여배우 였다고.










Live & Let Die (1973)  Jane Seymour + 로저 무어

*션 코네리의 시대를 떠나보내고 로저 무어의 시대가 열림



- 제인 시모어는 51년생 영국태생 미국 배우.  지금까지도 티비, 영화에서 왕성하게 활동중.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Britt Ekland + 로저 무어



- 브릿 엑클랜드는 42년생 스웨덴 배우, 가수. 










The Spy Who Loved Me (1977)   Barbara Bach + 로저 무어



- 바바라 바크는 46년생 미국 배우/모델.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 스타의 부인.










Moonraker (1979)  Lois Chiles + 로저 무어



- 로이스 차일즈는 47년생 미국 배우, 모델.










For Your Eyes Only, (1981)   Carole Bouquet + 로저 무어



- 캐롤 부케는 57년생 프랑스 배우, 모델. 86년부터 97년까지 샤넬 No. 5의 모델이기도. 이태리 시실리에 와인 농장 소유주.










Octopussy (1983)    Maud Adams + 로저 무어



- 마우드 아담스는 45년생 스웨덴 배우, 모델.  50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며 한때 통역사로 일하려 했다고.

Man With the Golden Gun (1974) 에 이어 두번째 본드걸역을 맡은 첫 여배우가 됨.










A View to a Kill (1985)  Tanya Roberts + 로저 무어



- 55년생 미국 배우인 여주 타냐 로버츠.  찰리즈 앤젤 (미녀 삼총사) 시리즈에서 줄리 로저스를 맡은 배우.

2021년 1월 4일 65세로 패혈증으로 사망... 하필 코로나 때라 가족들이 병문안도 못한체라 아쉬운...










The Living Daylights (1987)   Maryam d'Abo  + 티모시 달튼

* 로저 무어 시대가 가고 티모시 달튼이 본드역을 맡은 첫 007.  



- 60년생 영국 배우인 미리암 다보는 본드걸이라기 보다 여사친 같은 느낌의 귀여운 금단발 여배우.










Licence To Kill (1989)    Carey Lowell   + 티모시 달튼



- 81년생 미국 배우/모델인 캐리 로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 매기로 출연.

숏컷 본드걸이 왠지 좀 낮설었던...










GoldenEye (1995)    Izabella Scorupco + 피어스 브로스넌

*달튼이 가고 피어스 브로스넌이 온.  



- 70년생 폴랜드 배우/가수/모델인 이자벨라 스코럽코는 정말 이뻣고 팜케 잔슨은 정말 강렬했던.. ㅎ 










Tomorrow Never Dies (1997)    Michelle Yeoh + 피어스 브로스넌



-  62년생 양자경 누님은 본드걸도 찰떡소화를.. ㅎㅎㅎ



- 테리 해처도 나옴










The World Is Not Enough (1999)    Denise Richards + 피어스 브로스넌



- 71년생 미국 배우 데니스 리차스는 이쁘고 몸매도 되고...  같이 나온 소피 마르소도 좋았던...










Die Another Day (2002)    Halle Berry + 피어스 브로스넌

*닥터 No 의 어술라 안드레스의 해변가 신의 리메이크. 



- 66년생 미국 배우 할리 베리.  같이 나온 로사문드 파이크도 매력적이었던...










Casino Royale (2006)  Eva Green + 다니엘 크레이그

*피어스가 가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 이런 007은 없었다! 의 파격 변화. 



- 80년생 프랑스태생 배우/모델 에바 그린의 퇴폐적 매력이 넘친...










Quantum of Solace (2008)  Olga Kurylenko + 다니엘 크레이그



- 올가 쿠릴렡코는 79년생 우크라이나/프랑스 혼혈 배우/모델.  16세부터 모델 활동하다가 26세때 부터 배우를 시작.










Skyfall (2012)  Bérénice Marlohe + 다니엘 크레이그



- 베레니스 마를로는 79년생 프랑스 여배우.  오메가 시계의 홍보 대사이기도.










Spectre (2015)    Léa Seydoux + Monica Bellucci + 다니엘 크레이그



- 85년생 프랑스 배우인 레아 세두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007로 온 유일한 여배우.  2021년 신작인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나옴



- 64년생 이탈리아 배우/모델인 모니카 벨루치는 그냥 최고.  역대 본드걸 캐스팅중 가장 나이가 많은 본드걸이었다고.










참고로 9월 30일 개봉한 007 신작 NO TIME TO DIE. 본드걸은 스펙터에서도 나온 레아 세두.


- 2017년에 로저 무어, 2020년에 션 코네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나온 첫 007 영화.

- 다니엘 크레이그는 로저 무어와 함께 50 넘어서 본드역을 맡은 두명의 배우가 됨.

- 레아 세두는 마우드 아담스와 함께 두편의 007 영화에 나온 두명의 여배우가 됨.







*여담으로 본문에는 언급 안되었지만 Never Say Never Again (1983) 숀 코네리와 킴 베신저가 같이 나온 007영화가 있슴. 

정식 007 시리즈엔 포함되지 않는 영화라 아마 제외된듯. 







특이한게 거의 모든 본드 작품엔 그 작품에 나온 본드걸이 최고야란 댓글이 항상 달리는거 보면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본드걸들이 모든 007 시리즈에 나오지 않나 싶네요.  ^^




여러분의 최애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은 누구인가요?

전 로저 무어...  와 포 유어 아이즈 온리에 나온 캐롤 부케일듯 하네요. ^^



데니스 리차스, 모니카 벨루치를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멜리나역의 캐롤이 너무 고혹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