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생 야동 갱신했습니다... #여성유저리뷰 #애인이랑같이보세요 #부부끼리같이보세요 #심미주의자 #로맨티스트 #쏘서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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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buli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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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스로 자위를 하거나 만지지 않더라도
스포츠 보듯이, 드라마 보듯이, 그냥 뛰어난 선수와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경외심으로 야동을 봅니다.
신혼의 활발한 성생활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들 정말 존경해요...
감정선, 배우의 외모와 신체적 기량, 그리고 섹도락이 다 갖춰진 영상을 찾아내는 게 제가 가진 수많은 취미 중 하나입니다.
저희 남편도 야동 취향이 저랑 잘 맞아서 진짜 좋은 거 발견하면 같이 보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또 특이한 성향이 있는 건 아니고 둘다 초 바닐라이고, 성기, 성감대, 정복욕이 자극되는 영상보다는 감정선이 자극되는 영상을 좋아합니다.
애인이나 부부 사이에 다른 야동들은 너무 부덕해서 같이 보기 꺼려지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감정선이 있고, 배우 역량이 뛰어난 작품들은 같이 볼 때 너무 좋더라구요.
최근까지 제 인생야동은 Western 게시판에 올라온 'Hollywood Threesome'이었어요.
특이 취향 없다고 하면서 쓰리썸이라니 의아하실 수 있겠지만 셋이서 너무 즐겁게, 누구 하나 뻘쭘해하지 않고 즐기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 <여자친구가 출장간사이、여자친구의 여동생과 아침부터 밤까지 마구잡이로 떡만쳤던 3일간의 기록 사카미치 미루> 를 봤어요.
사카미치 미루는 제가 평소에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에요...
NTR이나 불륜물 잘 안좋아하는데 그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에서만 오는 애틋함 같은게 씬에서 종종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와..... 미루도 미루지만 오빠가 진짜 덮치고 싶은 형부처럼 생겼더라구요....
늘어나고 색빠진 티셔츠에 크록스 신발은 좀 너무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옷을 걸친 몸이 저런 몸이라면... 절륜남보다는 순진남이 제 취향이긴 합니다.
미르랑 작품할 때는 감독님들이 진짜...작정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열심히 하는 우등생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선생님 마음이랄까요...
상세 핫포인트 짚어드리겠습니다...
1:09:00에 남배우 색기 무엇... 야동에서 남자가 제대로 끼부리는 거 처음봤네요. 그냥 몸이 야한건가 ;;;
1:11:00 미루가 남자 배우 몸 위에서 분수하고 나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 너무 사랑스럽네요 ㅜㅜ
1:12:13 미루가 분수할 때 남자배우도 같이 "아...!" 하는 거 너무 섹시함 ㅜㅜㅜㅜㅜㅜ 뇌로 하는 섹스... 자기 성감대는 하나도 만져지지 않고 있는데 상대방이 느끼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터져나오는듯한 탄식 소리를 낸다는 게 너무 섹시하고 서윗하더라고요...
1:19:00 핸드폰으로 계속 촬영하는 게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에 대한 아련함을 더해주네요 ... ㅜㅜ 남자배우가 갑자기 확 키스하는 것도 그렇고...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흑흑
1:21:30 미루의 손을 자기 그것으로 가져가는 장면... ㅜㅜ 소극적이던 사람이 이런 거 하면 너무 너무 너무 ...! 야하다구요!
......이상 제가 좋아서, 너무 좋아서 댓글에는 다 담을 수 없었던 인생야동 리뷰였습니다.
혹시 저랑 야동 취향 비슷하신 분 있으시면 같이 최애작 공유해요!
----------------------------(여담) 부제: "남자분들 야동보실 때"라고 올렸던 글에 대한 follow-up
하여튼 저는 제가 1인칭으로 몰입을 해서 보기보다는 관찰자 입장에서 야동을 접하기 때문에 여러 역량이 고루 갖춰진 영상을 좋아합니다.
실크 라보처럼 여성향 야동을 보면 여자 배우가 예쁘지 않아서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남자분들은 야동볼 때 남자 배우가 못생겨도 괜찮냐고 물어본 게 이런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아마 1인칭으로 몰입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 배우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남자 배우 입장에 자신을 1인칭으로 두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실크라보 영상을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생각을 해보니,
(남성향 야동처럼 두꺼비처럼 생긴 사람이 나오진 않고 그냥 현실에 있을만한 통통귀염녀가 주로 나오는데요.)
현실적으로, 확률적으로 시청자가 공감하기 쉬운 평균적 외모, 혹은 그것보다 못한 외모를 가진 배우를 씀으로써
'나 정도여도 괜찮군. 저정도 할 수 있겠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시청자가 더 몰입이 잘될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도 야동을 보는 관점이 저랑 비슷해서 어차피 구경하는 거면 둘다 미남미녀인게 좋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동감합니다.
내가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는 못 부르는 노래에도 흥이 나지만
복면가왕에서 굳이 노래 못부르는 사람 노래를 듣고싶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 야동 회사들이 이런 세대의 변화를 읽어서 미남미녀 배우를 더 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보듯이, 드라마 보듯이, 그냥 뛰어난 선수와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경외심으로 야동을 봅니다.
신혼의 활발한 성생활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들 정말 존경해요...
감정선, 배우의 외모와 신체적 기량, 그리고 섹도락이 다 갖춰진 영상을 찾아내는 게 제가 가진 수많은 취미 중 하나입니다.
저희 남편도 야동 취향이 저랑 잘 맞아서 진짜 좋은 거 발견하면 같이 보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또 특이한 성향이 있는 건 아니고 둘다 초 바닐라이고, 성기, 성감대, 정복욕이 자극되는 영상보다는 감정선이 자극되는 영상을 좋아합니다.
애인이나 부부 사이에 다른 야동들은 너무 부덕해서 같이 보기 꺼려지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감정선이 있고, 배우 역량이 뛰어난 작품들은 같이 볼 때 너무 좋더라구요.
최근까지 제 인생야동은 Western 게시판에 올라온 'Hollywood Threesome'이었어요.
특이 취향 없다고 하면서 쓰리썸이라니 의아하실 수 있겠지만 셋이서 너무 즐겁게, 누구 하나 뻘쭘해하지 않고 즐기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 <여자친구가 출장간사이、여자친구의 여동생과 아침부터 밤까지 마구잡이로 떡만쳤던 3일간의 기록 사카미치 미루> 를 봤어요.
사카미치 미루는 제가 평소에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에요...
NTR이나 불륜물 잘 안좋아하는데 그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에서만 오는 애틋함 같은게 씬에서 종종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와..... 미루도 미루지만 오빠가 진짜 덮치고 싶은 형부처럼 생겼더라구요....
늘어나고 색빠진 티셔츠에 크록스 신발은 좀 너무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옷을 걸친 몸이 저런 몸이라면... 절륜남보다는 순진남이 제 취향이긴 합니다.
미르랑 작품할 때는 감독님들이 진짜...작정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열심히 하는 우등생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선생님 마음이랄까요...
상세 핫포인트 짚어드리겠습니다...
1:09:00에 남배우 색기 무엇... 야동에서 남자가 제대로 끼부리는 거 처음봤네요. 그냥 몸이 야한건가 ;;;
1:11:00 미루가 남자 배우 몸 위에서 분수하고 나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 너무 사랑스럽네요 ㅜㅜ
1:12:13 미루가 분수할 때 남자배우도 같이 "아...!" 하는 거 너무 섹시함 ㅜㅜㅜㅜㅜㅜ 뇌로 하는 섹스... 자기 성감대는 하나도 만져지지 않고 있는데 상대방이 느끼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터져나오는듯한 탄식 소리를 낸다는 게 너무 섹시하고 서윗하더라고요...
1:19:00 핸드폰으로 계속 촬영하는 게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에 대한 아련함을 더해주네요 ... ㅜㅜ 남자배우가 갑자기 확 키스하는 것도 그렇고...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흑흑
1:21:30 미루의 손을 자기 그것으로 가져가는 장면... ㅜㅜ 소극적이던 사람이 이런 거 하면 너무 너무 너무 ...! 야하다구요!
......이상 제가 좋아서, 너무 좋아서 댓글에는 다 담을 수 없었던 인생야동 리뷰였습니다.
혹시 저랑 야동 취향 비슷하신 분 있으시면 같이 최애작 공유해요!
----------------------------(여담) 부제: "남자분들 야동보실 때"라고 올렸던 글에 대한 follow-up
하여튼 저는 제가 1인칭으로 몰입을 해서 보기보다는 관찰자 입장에서 야동을 접하기 때문에 여러 역량이 고루 갖춰진 영상을 좋아합니다.
실크 라보처럼 여성향 야동을 보면 여자 배우가 예쁘지 않아서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남자분들은 야동볼 때 남자 배우가 못생겨도 괜찮냐고 물어본 게 이런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아마 1인칭으로 몰입해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 배우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남자 배우 입장에 자신을 1인칭으로 두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실크라보 영상을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생각을 해보니,
(남성향 야동처럼 두꺼비처럼 생긴 사람이 나오진 않고 그냥 현실에 있을만한 통통귀염녀가 주로 나오는데요.)
현실적으로, 확률적으로 시청자가 공감하기 쉬운 평균적 외모, 혹은 그것보다 못한 외모를 가진 배우를 씀으로써
'나 정도여도 괜찮군. 저정도 할 수 있겠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시청자가 더 몰입이 잘될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도 야동을 보는 관점이 저랑 비슷해서 어차피 구경하는 거면 둘다 미남미녀인게 좋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동감합니다.
내가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는 못 부르는 노래에도 흥이 나지만
복면가왕에서 굳이 노래 못부르는 사람 노래를 듣고싶지는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 야동 회사들이 이런 세대의 변화를 읽어서 미남미녀 배우를 더 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20

Simsss님의 댓글
- Simsss
- 작성일
정성들인 추천글 보고 다시 보러 갑니다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뱀뱅님의 댓글
- 뱀뱅
- 작성일
미루영상은 좀 쌔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렇게 심도있게 보실줄이야..ㅎ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음 전 열심히 즐겁게 하는 거 보는 거엔 “세다”고 느끼거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데 에스엠이나 애널같은 성향물 보면 오히려 거북하더라구요. ㅎㅎ 연애물은 애써봤자 연애물이죠 ㅎㅎㅎ (이건 불륜물이긴 한데.....;;;; 불륜 피해자인 언니가 거의 안나와서 좀 덜 거북했던 것 같아요)

<img src="https://tv01.avsee.in/data/member/bi/bigcrown.gif" width="22" height="22" alt=""> 여친은7살연하님의 댓글
- <img src="http…
- 작성일
미루 영상도 좋고.. 사쿠야유아 영상도 좋습니다!!(좆습니다?)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추천해주신 영상들 보고 리뷰 시리즈 해보려고 했는데 페이지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품번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img src="https://tv01.avsee.in/data/member/bi/bigcrown.gif" width="22" height="22" alt=""> 여친은7살연하님의 댓글
- <img src="http…
- 작성일
Edd202로 기억합니다 ㅎㅎ

<img src="https://tv01.avsee.in/data/member/bi/bigcrown.gif" width="22" height="22" alt=""> 여친은7살연하님의 댓글
- <img src="http…
- 작성일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놓고 보겠습니다!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아~~~!!! 이거!! 알죠 알죠 알죠!! 원래 기억에 잘 안남아서 보면서도 "나중에 똑같은 거 봐도 본 거 또본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 할 때 있는데 ... 또 워낙 많이 넘기면서 보거든요. 그런데 이건 바로 아는 거 보면 기억에 남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한잔해님의 댓글
- 한잔해
- 작성일
혹시 작가님이십니까?-.- 와우.. 영화평론가의 느낌으로 저의 시선을 이끌어주심과 동시에 경건하게 배우를 보게 됐습니다..다만 발기조차 풀어버리셨습니다...좋은 느낌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 정말 좋은 뜻으로 읽었습니다~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과찬이십니다 ㅎㅎㅎ 발기를 풀었다면 그것은 야동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뜻인 것 같아 기쁩니다 ㅎㅎㅎ

forevercule님의 댓글
- forevercule
- 작성일
남자로써 야동 볼때 followup에 또 저의 개인적인 취향 말씀드리자면 일단 너무 남자가 평균이하이다 하면 저도 좀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아서 털 있는거 선호하고 또 소리도 너무 높은 연기톤이 아녀도 되고 조금 나는게 제일 좋지만 아예 안나오는 분들도 괜찮습니다(아마 이건 저만의 개취일듯, 전에 연애한 사람들이 다 이쪽이라 저한텐 더 현실성 있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드라마 처럼 스토리 있고 로맨틱한거도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실크라보는 또 같은 이유로 별로더라구요.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맞아요. 실크라보 좀 이상하게 별로더라고요... 에이스인 스즈키 잇테츠님 같은 분은 눈빛이며 테크닉이며 외모며 몸이며 빠지는 게 없으시지만 또 여배우들이 그 기량을 못받쳐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별로에요! 소리가 아예 안나는게 좋다니 정말 흔하지 않은 취향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일부러 내는 소리는 안좋아하는데 또 정말 진짜다 싶은 깊은 “어어어억”하는 소리도 조금 흥이 깨지더라고요... ㅋㅋㅋ

forevercule님의 댓글
- forevercule
- 작성일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소리가 자연스럽게 적당히 나는게 제일 좋은데 제 기준에선 AV는 대부분 과장된 가짜 느낌의 소리가 나서... ㅠㅜ 아예 안나는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보는데 상관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혼마유리님의 댓글
- 혼마유리
- 작성일
혼마유리의 CLUB 609 추천해드립니다

ilooyou님의 댓글
- ilooyou
- 작성일
리뷰 시리즈물을 해볼까 해서 보러 가봤지만 전 남배우 외모도 중요해서.... 사랑스러움이 오가는 영상을 좋아하는 취향때문에라도 열정적인 리뷰를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ㅜㅜ

Ayoh님의 댓글
- Ayoh
- 작성일
개뚱뚱한 남자는 진짜 못보겠어요 애틋한 눈빛 분위기가 진짜 좋은데

Cukoo님의 댓글
- Cukoo
- 작성일
다들 추천착에 박수를 보냅니다

dkdkdkneodnco님의 댓글
- dkdkdkneodnco
- 작성일
와드발고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