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도우너와 남편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도우너는 미래(출산 준비 등등)를 대비해서 영상제작과 관련한 알바를 구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홧팅하랍니다.

다음날 회사 방문한 도우너

담당자를 만나고요...

잠깐 대기타는 도중에

분위기가 뭔가 이상함을 느낀 도우너 

일단, 사원증을 받는 도우너

심상치 않았던 분위기 때문에 무슨 영상 제작하는지 물어보는 도우너

그리고 답해주는 담당자 답해주면서도, 안심시키는 한 마디를 던집니다.

'알바라 현장 갈 일 없음요'

집에 돌아와서 

독박으로 남편이랑 상담하면 그만두라 할께 뻔하고

어차피 현장가는 거도 아니니 그냥 해보기로 합니다.

다음날 첫 근무 시작입니다.

근무 내용은 바로 편집

분명히 일을 하고 있는데

눈치보는 도우너

그래도 주어진 일이니 합니다.

다음날 분위기가 겁나 심상치 않습니다.

왜 그런지 묻는 도우너

이유인 즉슨, 현장에 촬영 스태프중 하나가 트러블에 휘말려서

못 오게 되었다네요. 그래서 사람을 당장 구하기는 힘들기에 

도우너한테 뛰어달라고 부탁하는 담당자 입니다.

겁내 난감해 하는 도우너

결국엔 현장에 투입된 도우너

이런식으로 아브가 제작된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현장에서 세수 하는 걸 안 보려고 노력하는 듯한 도우너

촬영 스텝으로 열심히 하는 도우너

세수하는 광경을 직관하게 된 도우너

촬영이 끝나고 뒷정리 하는 도우너와 그 담당자

댕수작 부리는 담당자

돌겨~~~~~억~~~!!!!

몇 일 뒤, 현장에 또 온 도우너

담당자는 지금 간단한 이미지 촬영중이라 

쉬어도 된다고 합니다.

담당자가 갑자기 데려온 배우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두 사람

담당자는 커튼을 치고 나가고,

배우는 붙잡습니다.

그리고는 괴롭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