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의 노출 in japan - 1부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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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실...
트레이너와 알몸의 수정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늘 일정은 이제 끝내야겠네요. 오후에 콘티회의에 참가할려고 했는데, 메이크업 작업이 너무 늦어져서 연기되었어요.”
“네... 그럼 이제 퇴근인가요?”
“뭐 여배우야 따로 퇴근이란 개념이 없죠. 뭐 그래도 지금은 트레이닝중이니 퇴근이 맞나?”
트레이너가 고개를 숙여 수정의 정리된 보지털을 함웅큼 잡아서 자세히 살펴본다.
“암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하며 수정의 보지를 툭툭 친다.
여고생의 이런 행동에 좀 굴욕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수정은 애써 그런 느낌을 무시한다.
이미 다큰 어른이 벌거벗고 여고생앞에서 나 잡아드세요 하며 있는 꼴로 한참을 있었는데, 이제와서 뭐라 할말은 달리 없었다.
“일단 일정이 일찍 끝났으니, 같이 하이힐 사러 가죠.”
“아네~~ 정말 사주시는구나 히히”
수정은 하이힐을 사준다는 말에 굴욕적이었던 느낌은 저멀리 가버린다.
“어디서? 백화점 가나요?”
수정은 신나서 트레이너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네 이 근처 백화점에 갈거에요. 근데 기본적으로 10센티이상의 킬힐을 살건데, 신어봤어요?”
“아뇨... 10센티 넘는건 사본적 없는데”
수정은 키가 작은편이 아니고, 다리도 충분히 긴편이라 굳이 다리가 길어보이는 높은 구두를 사본적이 없다.
사볼려고 신어본적이 있는데, 걷기가 너무 불안했다.
같은 여자로서 이런거 신는 마음은 이해가 되었지만, 킬힐을 신는 여자가 독하다는 생각도 든적이 있었다.
“근데, 내 옷을 모리씨가 갖고 있을텐데...”
“아 그옷은 이미 모리씨가 어딘가에 치웠을거에요.”
“어? 그럼 백화점도 이렇게?”
수정은 순간 당황스러워졌지만, 그와 동시에 굉장한 노출을 하겠구나 하는 기대감도 조금 생긴다.
“아뇨, 발가벗고 백화점에 갔다간 좀 곤란해지겠죠. 거긴 경비도 있고,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수정은 안도감과 함께 약간의 실망감을 느낀다.
“그럼 어떻게?”
“그래서 이렇게 소품실로 왔잖아요. 적당한 옷이 어디 있을거에요.”
그러면서 트레이너가 조금 뭔가 찾는듯 하더니 옷을 하나 내민다.
흰색의 트레이닝복이었는데, 비키니에 가까운 트레이닝복이다.
상의는 그냥 가슴을 많이 드러내는 비키니나 다름없고, 하의는 걸그룹가수들이 짧은 치마를 입을때 안에 입는 속바지처럼 생겼다.
바지가 굉장히 짧고, 수정의 엉덩이가 풍만해서 엉덩이골이며 엉덩이끝부분이 많이 노출이 되었다.
상의역시 수정의 풍만한 가슴을 절반밖에 가려주지 못했고, 얇은 재질이라 젖꼭지부분이 도드라지는게 보였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고 얇은 재질이라 밝은곳에서 보면 젖무덤이나 보지털부분이 구분이 될 정도로 비치는 옷이었다.
백화점...
택시를 타고 트레이너와 수정이 백화점에 도착해서 어느 구두를 파는곳에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다.
수정은 한국과 비슷했지만, 조금은 스타일이 다른 일본의 하이힐들을 신기해하며, 신나게 살펴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수정의 노출이 심한 복장에 놀라워했지만, 보수적인 일본인들은 노골적으로 놀라워하는 시선을 날리지는 못했다.
수정은 그러나 자신의 알몸이나 다름없는 자신을 향해 몰래 날리고 있는 끈적한 시선과, 경멸하는 시선을 다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의 노출욕을 맘껏 충족시켜나갔다.
구두를 쇼핑하는 즐거움과 함께 노출의 즐거움이 겹쳐지자 수정은 더 흥겹고 신날수밖에 없었다.
수정은 즐거운 흥분이 점차 커져가고 있었다.
처음 백화점에 들어설때만 해도 이 보잘것없는 천조각에 다름이 없는 트레이닝복만을 걸치고 있는 자신의 복장에 많이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이렇게 알몸과 다름없는 이 복장으로 있는게 너무도 좋아졌다.
더구나 자신이 공공장소의 많은 사람들앞에 당당히 활보할수 있게 해주는 이 옷은 아주 작고 얇아서 이것을 안 입고 있다고 상상을 하기도 쉬웠다.
알몸으로 이 많은 사람들 앞을 활보한다는 기분을 갖게 되자, 수정은 좀더 끈적한 흥분에 빠져든다.
수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지에서는 점차 애액이 흘러나와 얇은 바지를 적셔나가고 있었다.
수정이 한 상점에서 구두를 고르고, 신어보기 위해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렸을때 점원은 적나라하게 적셔있는 수정의 다리사이를 확인할수 있었다.
조금 당황스러워 하며 시선을 상체쪽으로 든 점원은 수정의 트레이닝복을 뚫고 나올듯 꼿꼿히 도드라져 보이는 젖꼭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정은 구두를 신고, 구두에 집중하다 보니 그러한 점원의 시선을 느끼지는 못했다.
구두를 다 신은 수정은 일어서서 걸어본다.
주로 샌들만 신어본 수정은 균형을 잡는게 쉽지가 않다.
수정은 휘청대며 걸으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구두를 살펴본다.
구두는 이쁜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다.
그래서, 수정은 그 힐을 신은 상태서 다른 힐을 살펴본다.
높은 힐을 신은 상태서 낮은 곳에 있는 다른 구두를 살펴보는데, 옆에서 트레이너가 말을 한다.
“허리를 숙일때는 반드시 엉덩이를 쭉 내밀고, 가슴을 펴주세요.”
“네?”
“지금도 트레이닝중이에요. 허리를 숙일때는 엉덩이는 최대한 내밀고, 가슴을 쭉 내밀어서 상체가 안쪽으로 굽혀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아네...”
수정은 트레이너의 말에 따라 허리를 숙일때, 상체가 굽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엉덩이를 쭉 내민다.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자 수정의 눈에 뒤쪽에서 엉덩이쪽을 빤히 바라보는 점원의 모습이 보인다.
점원의 시선은 수정이 좋아하는 끈적한 시선이 아니라, 놀라워 하는 시선이었다.
하지만, 바지가 왜 젖어있는지 생각을 한 점원은 놀라운 시선에 조금은 경멸하는듯한 시선이 더해진다.
몇번 점원의 도움을 받으며 힐을 갈아신던 수정은 점원의 시선이 점차 자신의 온몸으로 향하고 있는걸 느끼게 되었다.
수정은 점원이 힐을 신겨주는동안 주변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았는데, 옷위에 도드라진 발딱 서버린 자신의 젖꼭지가 보인다.
지금까지 이런 상태로 점원의 도움을 받으며, 힐을 갈아신고 있었던 것이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문득 바지쪽에서 물기가 느껴져서 아래를 내려보자, 바지가 보지를 중심으로 흥건히 젖어있는게 보인다.
젖어있는 부위가 넓어서 이것도 상당 시간전부터 이랬을것이라는 예상을 할수있었다.
수정은 순간적으로 어디 숨고 싶을만큼 부끄러워졌는데, 언제나 그랬든 그 부끄러움은 같은 크기의 흥분을 더해주었다.
수정이 수치스럼과 흥분이 교차하자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나오는 속도가 더 빨라졌고, 바지의 젖어있는 중심부에서는 애액이 점차 진해져서 흘러내릴듯 할 정도가 되어갔다.
점원은 수정이 힐을 갈아신는 것을 도와주면서 점점 노골적으로 젖어있는 수정의 바지를 빤히 쳐다본다.
그렇게 힐을 몇개를 더 갈아신고나자 수정의 보지부위는 빨래를 한듯 젖어버렸고, 수정의 눈은 이미 마치 섹스를 하고 있는듯한 눈빛이 되어있었다.
그 시선을 본 트레이너는 수정에게 말한다.
“제가 시간이 좀 없어서요... 아까 저쪽상점에서 본 3개랑 여기 흰색하고, 은색으로 하시죠.”
“아네... 내가 봐도 그게 좋을거 같네요.”
수정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목소리로 답한다.
“근데 바지가 왜이리 젖어 있어요?”
“...네?”
수정이 노골적인 트레이너의 질문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한다.
“아... 음... 이게...”
수정이 당황해하며 뭔가 변명을 하려한다.
“곧 물이 떨어질정도로 젖어 있네요. 일단 바지 벗으세요.”
“네?”
변명을 하려고 당황해하던 수정은 바지를 벗으란 말에 더욱 당황해한다.
“갈아입을게 없...”
“너무 젖었어요. 이런걸 어떻게 계속 입고 있어요?”
점원은 둘의 대화를 놀랍게 듣고 있는다.
트레이너는 점원에게 2개를 포장해달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다시 수정에게 말한다.
“어서 벗으세요”
“여기서요?”
“여기건 어디건 그렇게 젖어있는걸 어떻게 입어요? 어서 벗으세요.”
“네...”
수정은 힐을 포장하고 있는 점원의 반대편을 바라보며, 자신의 바지를 벗는다.
풍만한 엉덩이와 잘 정리된 보지털이 백화점의 구두샾에서 그 모습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미 많이 흥분되어 있던 상태라 수정은 바지를 내리면서, 순간적으로 자신의 보지에서 순간적으로 애액이 많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낀다.
트레이너는 포장하느라 정신없는 점원에게 이러한 수정을 보여주려는듯 점원을 부른다.
“여기 카드로 계산할께요”
포장을 하던 점원은 카드를 받으러 트레이너에게 다가가며, 자연스럽게 바지를 벗고 있는 수정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점원에게 카드를 건넨 트레이너는 점원에게 들으라는지 또박또박 수정에게 말한다.
“거봐.. 바지안은 완전 홍수네... 잠깐만 엉덩이 내밀어봐요. 내가 닦아줄께...”
트레이너는 놀라워하는 점원을 뒤로하고 자신의 가방에서 여행용티슈를 꺼내 수정에게 다가가서 엉덩이부터해서 꼼꼼히 사타구니를 닦아준다.
“엉덩이 좀더 내밀어봐요”
수정이 엉덩이를 더 내민다.
뒤쪽으로 충분히 닦아낸 트레이너는 수정의 앞쪽으로 가서 보지를 닦아댄다.
“보지좀 앞쪽으로 내밀어 보세요.”
트레이너가 앞으로 내민 수정의 보지털을 잡고 그 주위를 꼼꼼히 닦아낸다.
“허벅지좀 더 벌려봐요…”
수정은 자세가 힘들지만 허벅지를 벌리며, 앞쪽으로 자신의 보지를 내미는데 집중했다.
포장을 마치고 힐을 들고 다시 트레이너에게 돌아온 점원은 그 모습을 볼수밖에 없었다.
백화점 점원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음란한 장면이 매장에서 연출되는것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근 판매실적도 좋지 않았는데, 고가의 구두 2켤레를 정상적으로 구매하는 손님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힘들었다.
계산도 끝났고, 곧 나갈 손님들 같으니까...
뭔가 문제가 생기기전에 어서 손님들이 나가길 바랄뿐이었다.
쇼핑백을 들고 구두샾을 나선 수정은 바지를 벗고 가슴의 절반을 노출하는 비키니 같은 상의만 입고 있는 상태였다.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수밖에 없었다.
“일단 이렇게 노골적으로 다니면 쫓겨날거 같으니까. 일단 화장실로 가죠”
트레이너가 완전 하의실종인 수정을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온다.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던 2명의 여자가 수정의 알몸과 다름없는 모습에 놀라워한다.
트레이너는 그녀들을 신경 쓰지않고, 자신의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낸다.
“일단 이걸로 임시로 가리죠. 바로 밖으로 나갈게 아니라, 또 다른 샵에 들어가봐야 하니까 이거라도 해야 안 쫓겨날거 같아요.”
트레이너는 손수건을 펼쳐서 수정의 허리에 대보고 이리저리 궁리를 해본다.
손수건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수정의 허리에 걸쳐지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트레이너는 대각선으로 길게 펴서 간신히 수정의 허리에 걸친다.
하지만, 허리에만 걸쳐지는데는 성공했지만 수정의 보지만 살짝 가려진다.
뒤쪽은 그냥 훤히 드러낼수밖에 없었다.
보지도 옆에서 보면 보일락 말락 했다.
앞치마를 걸친 레스토랑 여직원 같은 모습인데, 사이즈가 일반적인 앞치마보다 활씬 작고, 하의를 전혀 입지 않은 상태에서 앞치마만 걸친게 다를뿐이엇다.
트레이너가 수정의 허리춤에 걸쳐진 손수건을 보며 말한다.
“일단 대충 가리는 시늉은 했으니까 백화점서 바로 쫓아내진 않겠죠? 적어도 아까 봐둔 샵 가는 시간은 벌수 있을거 같은데...”
수정은 뒤를 돌아 자신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엉덩이를 내밀어본다.
“엉덩이는 그냥 드러내고 다녀요?”
“엉덩이는 최대한 오므리면서 다니세요. 항문이나 보지가 보이면 안될거 같아요”
그렇게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수정과 트레이너는 아까 봐두었던 구두샵에 가서 점찍어둔 3개의 힐을 구매하고, 입구로 걸어간다.
놀라워하는 점원의 시선을 느끼며, 수정의 보지는 다시 애액으로 흥건해진다.
구매한 힐중에 하나를 바로 신고 나왔는데, 킬힐에 적응이 아직 안된 수정이 몸을 휘청이다가 손수건이 떨여져내렸다.
수정이 다시 손수건을 허리에 걸쳐보려 했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잠시 손수건을 걸치는걸 바라보던 트레이너가 결국은 손수건을 수정에게서 뺏다피시 가져온다.
“어차피 나가는 길이니까 그냥 그렇게 가요”
“네?”
수정은 주변 사람들의 놀라워하는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부끄럽지만 더욱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아까 상상했던 알몸으로 걷던 상황에 아주 가까이 다가선것이었다.
더구나, 아래쪽을 노출하고 있으니 좀더 현실성이 있었다.
언제 경찰이라도 출동할까봐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지만, 다시 찾아오기 힘든 현 상황에서 노출을 즐기던 수정은 이왕 바지를 벗고 있으니, 아예 상의까지 벗어버리고 싶어졌다.
그 생각을 읽었는지, 트레이너가 상의도 벗을수 있게 도와준다.
“상의가 조금 터졌는데요. 수정씨 가슴이 커서 그런가봐요. 벗어보세요.”
“네?”
수정이 뭐라 대답도 하기 전에 트레이너가 거칠게 수정의 상의를 벗겨버린다.
결국 수정은 사무실에서처럼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서도 완전한 알몸이 되어버렸다.
완벽한 알몸이 된 수정은 뭔가 막혀있던 게 뚫린듯 자유가 느껴진다.
그 자유는 곧 수정을 흥분시키는 촉매제가 되었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애액을 수정은 조절할 수가 없게 되었다.
수정은 뭔가 진정한 노출플레이라는 생각이 든다.
완벽한 공공장소, 주변의 많은 사람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 그리고 적당한 수치심과 함께 섹스하면서도 얻기 힘든 기분좋은 음란한 흥분을 느끼는 지금이 수정은 앞으로 더 맛볼수 있을까 의문을 들 정도로 최고의 상태가 지속되었다.
알몸의 수정은 이제 한손으로는 쇼핑백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오가기 시작한다.
훌륭한 구경꾼들이 있는 완벽한 노출상태에서 비록 자신의 손이지만, 스스로의 터치에 수정은 바로 오르가즘에 오를수 있었다.
수정의 얼굴은 이미 섹스를 하는듯한 표정이었고, 걷는 동안이지만 엉덩이를 베베꼰다.
자신도 모르게 감았던 눈을 주변의 시선을 느끼고 싶어서 다시 살며시 떠본다.
알몸의 수정의 눈에 들어온 주변의 시선은 경멸하는 눈빛이 많았다.
정숙하게 살아온 사람들, 음탕하게 살아온 사람들 모두들 여기에선 경멸의 눈빛을 보내야 한다는듯 모두들 알몸으로 거의 자위를 하는 수정을 경멸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물론 남자들중에는 음란한 눈빛을 날리는 사람도 있다.
이미 오르가즘에 오른 수정은 그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재료삼아 좀더 흥분을 할 수 있었다.
그 구경꾼들중에 누군가가 주변의 직원에게 뭔가 말을 한다.
아마도 경비를 부르는거 같다.
그와 같은 상황을 파악한 트레이너가 수정의 손을 잡고 거의 뛰다시피 백화점을 빠져나간다.
수정은 못내 아쉬웠지만, 트레이너의 손에 잡혀 가슴을 덜렁대며 함께 뛰어나갈수밖에 없었다.
밖에 나가자마자 가까운 택시정류소에 가서 그곳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에 재빨리 올라탄다.
택시안...
“수정씨는 앞에 타세요”
트레이너는 알몸의 수정을 기사가 너무도 잘 볼수있는 앞좌석에 앉혔다.
기사는 황당하다듯이 수정을 바라본다.
하지만, 기사의 시선은 곧 끈적한 시선으로 바뀌었다.
수정은 50대의 왠지 탐욕스러워 보이는 기사의 눈빛에 알몸으로 있는다는게 좀 거부감이 생겼지만, 트레이너의 명령에 따라 계속 앞에 앉았다.
하지만, 수정은 백화점에서의 흥분이 남아있어 곧 기사의 눈빛을 재료삼아 시트에 자신의 애액을 적셔가기 시작한다.
수정은 기사가 눈치채지 않게 보지를 시트에 문질려 대며 그 흥분을 즐기게 되었다.
트레이너가 뒤에서 수정에게 말한다.
“손수건만 떨어지지 않았어도 지하철 타고 가는건데, 도저히 알몸으로는 택시밖에 못타죠.”
“ㅎㅎ 네 그럴거 같네요”
“일부러 떨어뜨린거 아네요?”
“ㅎㅎ 아녜요”
잠시후 트레이너는 뭔가 생각이 났는지 수정에게 다시 말을 건넨다.
“아! 아까 산게 이게 맞나요?”
트레이너가 쇼핑백중 하나를 뒤적이며 말한다.
“네?”
“쇼핑백이 바뀐거 같아서요..”
“네?”
수정이 뒤로 돌아서 같이 쇼핑백을 살펴본다.
수정이 봤을때 바뀐거 같지는 않아보인다.
“그거 맞는거 같은데...”
“자세히 보세요. 상표가 이게 아닌거 같은데...”
“그런가?...”
“좀더 가까이 와서 보세요”
“네? 아네…”
무심코 대화를 하던 수정의 눈에 트레이너의 강렬한 눈빛이 읽혀진다.
트레이너는 수정에게 좀더 자극적으로 기사에게 노출할 기회를 주려는것이었다.
수정은 그 트레이너의 눈빛을 읽자마자 자신이 더욱 흥분이 되기 시작한다.
수정은 자신과 기사의 시트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한쪽 무릎을 기사의 시트에 댄다.
수정의 무릎이 기사의 허벅지에 자연스럽게 닿게 된다.
그리고는 수정의 엉덩이를 있는대로 뒤로 쭉 빼내고는 뭔가를 찾는척한다.
흥건히 젖은 애액때문에 반짝반짝거리는 수정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운전을 하면서 흘끔흘끔 수정의 알몸을 훔쳐보던 기사는 수정의 눈이 뒤쪽으로 가있자 아주 노골적으로 수정의 엉덩이를 눈으로 탐닉해나갈수 있게 되었다.
백화점서 숙소까지 택시로는 얼마되지 않았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수정은 그 자세로 심각한척 트레이너와 쇼핑백이 바뀌었는지 거짓토론을 계속 해나갔다.
흘러나오는 애액 때문에 조금은 수치스럽긴 했지만, 수정은 흥분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다.
수정의 숙소...
트레이너가 알몸의 수정에게 말한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힘들었을텐데 수고하셨어요”
“별 말씀을요… 뭐좀 힘든것도 있었는데, 뭐 잘 즐겼어요”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내일도 모리씨가 태우러 오는건가요?”
“네. 내일은 10시정도에 태우러 오게 할께요”
“네…”
“오늘부터는 잠잘때에도 트레이닝해야할게 있는데요…”
“잠잘때도요? 그게 뭔대요?”
“일단 샤워부터 하세요. 난 좀 준비할게 있어서…”
“네 알았어요.”
샤워를 마치고 수정이 알몸으로 나오자, 트레이너가 침실에서 수정을 부른다.
“이쪽으로 오세요”
“네..”
수정이 침실로 가자, 침대위에 뒹굴고 있는 수갑이 보인다.
수갑이 침대 모서리마다 1개씩 침대에 고정되어 있다.
“AV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처음에 좀 적응하기 힘든것중에 ‘구속’ 이라는 장르가 있어요”
“구속이요?”
“네, 여배우를 묶어두고 플레이를 하는거죠”
“아네… 한국에서 그런 야동 본적 있어요”
“네 그럼 잘 아실텐데… 그게 좀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아서요. 이렇게 잘때도 스스로 묶어서 최대한 빨리 적응하게 해야 해요”
“아네…”
“일단 누워보세요. 묶어드릴께요”
“네…”
수정이 침대에 눕고 트레이너가 수정의 양팔과 양다리를 다 묶고 나자 수정의 알몸으로 큰댓자가 되어버렸다.
어린 여고생앞에서 이렇게 묶어있으니까 자존심도 상하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일단 당분간은 이렇게 주무시고, 몇일후에는 좀 다르게 묶어서 자게 될거에요”
“네… 근데 이거 어떻게 풀어요?”
“스스로 풀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에요”
“뭔대요?”
트레이너가 침실밖에 잠시 나갔다가 다시 뭔가를 들고 돌아온다.
트레이너가 가져온거는 맥주잔처럼 생긴것이었다.
“지금 차고 있는 수갑은 특수수갑이라 열쇠구명도 없죠. 전자식인데요…”
트레이너가 맥주잔을 수정의 다리사이에 신중히 위치를 가늠하며 내려놓는다.
“이 맥주잔에는 특수센서가 달려있어서, 이 안에 물을 절반이상 채우면 전자수갑이 풀리도록 되어있죠.”
“물을요?”
“네 여기에 물을 절반이상만 채워주시면 자동으로 풀리게 되요”
“하지만 이렇게 묶여있는데 어떻게 물을?”
그러자 트레이너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알몸으로 큰 댓자로 누워있는 수정의 보지에 손을 댄다.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물이 나오죠.”
트레이너는 수정의 아랫배를 살짝 눌러준다.
“오늘 여기에 물을 충분히 모여있는건 내가 확인했으니까 … 혹시 샤워하면서 소변보지는 않았죠?”
“아네…”
트레이너는 자신보다 너댓살 많은 수정의 보지를 툭치며 말한다.
“그럼 됬어요”
“근데 그게 되요?”
“물론이죠. 요즘엔 여배우들의 적절한 오줌발사도 중요한 스킬이 되었거든요.”
“아네… 요즘 여배우는 힘드네요…”
“처음이라 잘 안될수도 있는데, 내일 10시까지 이 수갑을 풀지 못하면, 모리가 와서 해결해줄꺼에요.”
트레이너와 알몸의 수정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늘 일정은 이제 끝내야겠네요. 오후에 콘티회의에 참가할려고 했는데, 메이크업 작업이 너무 늦어져서 연기되었어요.”
“네... 그럼 이제 퇴근인가요?”
“뭐 여배우야 따로 퇴근이란 개념이 없죠. 뭐 그래도 지금은 트레이닝중이니 퇴근이 맞나?”
트레이너가 고개를 숙여 수정의 정리된 보지털을 함웅큼 잡아서 자세히 살펴본다.
“암튼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하며 수정의 보지를 툭툭 친다.
여고생의 이런 행동에 좀 굴욕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수정은 애써 그런 느낌을 무시한다.
이미 다큰 어른이 벌거벗고 여고생앞에서 나 잡아드세요 하며 있는 꼴로 한참을 있었는데, 이제와서 뭐라 할말은 달리 없었다.
“일단 일정이 일찍 끝났으니, 같이 하이힐 사러 가죠.”
“아네~~ 정말 사주시는구나 히히”
수정은 하이힐을 사준다는 말에 굴욕적이었던 느낌은 저멀리 가버린다.
“어디서? 백화점 가나요?”
수정은 신나서 트레이너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네 이 근처 백화점에 갈거에요. 근데 기본적으로 10센티이상의 킬힐을 살건데, 신어봤어요?”
“아뇨... 10센티 넘는건 사본적 없는데”
수정은 키가 작은편이 아니고, 다리도 충분히 긴편이라 굳이 다리가 길어보이는 높은 구두를 사본적이 없다.
사볼려고 신어본적이 있는데, 걷기가 너무 불안했다.
같은 여자로서 이런거 신는 마음은 이해가 되었지만, 킬힐을 신는 여자가 독하다는 생각도 든적이 있었다.
“근데, 내 옷을 모리씨가 갖고 있을텐데...”
“아 그옷은 이미 모리씨가 어딘가에 치웠을거에요.”
“어? 그럼 백화점도 이렇게?”
수정은 순간 당황스러워졌지만, 그와 동시에 굉장한 노출을 하겠구나 하는 기대감도 조금 생긴다.
“아뇨, 발가벗고 백화점에 갔다간 좀 곤란해지겠죠. 거긴 경비도 있고,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수정은 안도감과 함께 약간의 실망감을 느낀다.
“그럼 어떻게?”
“그래서 이렇게 소품실로 왔잖아요. 적당한 옷이 어디 있을거에요.”
그러면서 트레이너가 조금 뭔가 찾는듯 하더니 옷을 하나 내민다.
흰색의 트레이닝복이었는데, 비키니에 가까운 트레이닝복이다.
상의는 그냥 가슴을 많이 드러내는 비키니나 다름없고, 하의는 걸그룹가수들이 짧은 치마를 입을때 안에 입는 속바지처럼 생겼다.
바지가 굉장히 짧고, 수정의 엉덩이가 풍만해서 엉덩이골이며 엉덩이끝부분이 많이 노출이 되었다.
상의역시 수정의 풍만한 가슴을 절반밖에 가려주지 못했고, 얇은 재질이라 젖꼭지부분이 도드라지는게 보였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고 얇은 재질이라 밝은곳에서 보면 젖무덤이나 보지털부분이 구분이 될 정도로 비치는 옷이었다.
백화점...
택시를 타고 트레이너와 수정이 백화점에 도착해서 어느 구두를 파는곳에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다.
수정은 한국과 비슷했지만, 조금은 스타일이 다른 일본의 하이힐들을 신기해하며, 신나게 살펴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수정의 노출이 심한 복장에 놀라워했지만, 보수적인 일본인들은 노골적으로 놀라워하는 시선을 날리지는 못했다.
수정은 그러나 자신의 알몸이나 다름없는 자신을 향해 몰래 날리고 있는 끈적한 시선과, 경멸하는 시선을 다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의 노출욕을 맘껏 충족시켜나갔다.
구두를 쇼핑하는 즐거움과 함께 노출의 즐거움이 겹쳐지자 수정은 더 흥겹고 신날수밖에 없었다.
수정은 즐거운 흥분이 점차 커져가고 있었다.
처음 백화점에 들어설때만 해도 이 보잘것없는 천조각에 다름이 없는 트레이닝복만을 걸치고 있는 자신의 복장에 많이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이렇게 알몸과 다름없는 이 복장으로 있는게 너무도 좋아졌다.
더구나 자신이 공공장소의 많은 사람들앞에 당당히 활보할수 있게 해주는 이 옷은 아주 작고 얇아서 이것을 안 입고 있다고 상상을 하기도 쉬웠다.
알몸으로 이 많은 사람들 앞을 활보한다는 기분을 갖게 되자, 수정은 좀더 끈적한 흥분에 빠져든다.
수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지에서는 점차 애액이 흘러나와 얇은 바지를 적셔나가고 있었다.
수정이 한 상점에서 구두를 고르고, 신어보기 위해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렸을때 점원은 적나라하게 적셔있는 수정의 다리사이를 확인할수 있었다.
조금 당황스러워 하며 시선을 상체쪽으로 든 점원은 수정의 트레이닝복을 뚫고 나올듯 꼿꼿히 도드라져 보이는 젖꼭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정은 구두를 신고, 구두에 집중하다 보니 그러한 점원의 시선을 느끼지는 못했다.
구두를 다 신은 수정은 일어서서 걸어본다.
주로 샌들만 신어본 수정은 균형을 잡는게 쉽지가 않다.
수정은 휘청대며 걸으며, 거울을 통해 자신의 구두를 살펴본다.
구두는 이쁜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다.
그래서, 수정은 그 힐을 신은 상태서 다른 힐을 살펴본다.
높은 힐을 신은 상태서 낮은 곳에 있는 다른 구두를 살펴보는데, 옆에서 트레이너가 말을 한다.
“허리를 숙일때는 반드시 엉덩이를 쭉 내밀고, 가슴을 펴주세요.”
“네?”
“지금도 트레이닝중이에요. 허리를 숙일때는 엉덩이는 최대한 내밀고, 가슴을 쭉 내밀어서 상체가 안쪽으로 굽혀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아네...”
수정은 트레이너의 말에 따라 허리를 숙일때, 상체가 굽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엉덩이를 쭉 내민다.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자 수정의 눈에 뒤쪽에서 엉덩이쪽을 빤히 바라보는 점원의 모습이 보인다.
점원의 시선은 수정이 좋아하는 끈적한 시선이 아니라, 놀라워 하는 시선이었다.
하지만, 바지가 왜 젖어있는지 생각을 한 점원은 놀라운 시선에 조금은 경멸하는듯한 시선이 더해진다.
몇번 점원의 도움을 받으며 힐을 갈아신던 수정은 점원의 시선이 점차 자신의 온몸으로 향하고 있는걸 느끼게 되었다.
수정은 점원이 힐을 신겨주는동안 주변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았는데, 옷위에 도드라진 발딱 서버린 자신의 젖꼭지가 보인다.
지금까지 이런 상태로 점원의 도움을 받으며, 힐을 갈아신고 있었던 것이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문득 바지쪽에서 물기가 느껴져서 아래를 내려보자, 바지가 보지를 중심으로 흥건히 젖어있는게 보인다.
젖어있는 부위가 넓어서 이것도 상당 시간전부터 이랬을것이라는 예상을 할수있었다.
수정은 순간적으로 어디 숨고 싶을만큼 부끄러워졌는데, 언제나 그랬든 그 부끄러움은 같은 크기의 흥분을 더해주었다.
수정이 수치스럼과 흥분이 교차하자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나오는 속도가 더 빨라졌고, 바지의 젖어있는 중심부에서는 애액이 점차 진해져서 흘러내릴듯 할 정도가 되어갔다.
점원은 수정이 힐을 갈아신는 것을 도와주면서 점점 노골적으로 젖어있는 수정의 바지를 빤히 쳐다본다.
그렇게 힐을 몇개를 더 갈아신고나자 수정의 보지부위는 빨래를 한듯 젖어버렸고, 수정의 눈은 이미 마치 섹스를 하고 있는듯한 눈빛이 되어있었다.
그 시선을 본 트레이너는 수정에게 말한다.
“제가 시간이 좀 없어서요... 아까 저쪽상점에서 본 3개랑 여기 흰색하고, 은색으로 하시죠.”
“아네... 내가 봐도 그게 좋을거 같네요.”
수정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목소리로 답한다.
“근데 바지가 왜이리 젖어 있어요?”
“...네?”
수정이 노골적인 트레이너의 질문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한다.
“아... 음... 이게...”
수정이 당황해하며 뭔가 변명을 하려한다.
“곧 물이 떨어질정도로 젖어 있네요. 일단 바지 벗으세요.”
“네?”
변명을 하려고 당황해하던 수정은 바지를 벗으란 말에 더욱 당황해한다.
“갈아입을게 없...”
“너무 젖었어요. 이런걸 어떻게 계속 입고 있어요?”
점원은 둘의 대화를 놀랍게 듣고 있는다.
트레이너는 점원에게 2개를 포장해달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다시 수정에게 말한다.
“어서 벗으세요”
“여기서요?”
“여기건 어디건 그렇게 젖어있는걸 어떻게 입어요? 어서 벗으세요.”
“네...”
수정은 힐을 포장하고 있는 점원의 반대편을 바라보며, 자신의 바지를 벗는다.
풍만한 엉덩이와 잘 정리된 보지털이 백화점의 구두샾에서 그 모습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미 많이 흥분되어 있던 상태라 수정은 바지를 내리면서, 순간적으로 자신의 보지에서 순간적으로 애액이 많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낀다.
트레이너는 포장하느라 정신없는 점원에게 이러한 수정을 보여주려는듯 점원을 부른다.
“여기 카드로 계산할께요”
포장을 하던 점원은 카드를 받으러 트레이너에게 다가가며, 자연스럽게 바지를 벗고 있는 수정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점원에게 카드를 건넨 트레이너는 점원에게 들으라는지 또박또박 수정에게 말한다.
“거봐.. 바지안은 완전 홍수네... 잠깐만 엉덩이 내밀어봐요. 내가 닦아줄께...”
트레이너는 놀라워하는 점원을 뒤로하고 자신의 가방에서 여행용티슈를 꺼내 수정에게 다가가서 엉덩이부터해서 꼼꼼히 사타구니를 닦아준다.
“엉덩이 좀더 내밀어봐요”
수정이 엉덩이를 더 내민다.
뒤쪽으로 충분히 닦아낸 트레이너는 수정의 앞쪽으로 가서 보지를 닦아댄다.
“보지좀 앞쪽으로 내밀어 보세요.”
트레이너가 앞으로 내민 수정의 보지털을 잡고 그 주위를 꼼꼼히 닦아낸다.
“허벅지좀 더 벌려봐요…”
수정은 자세가 힘들지만 허벅지를 벌리며, 앞쪽으로 자신의 보지를 내미는데 집중했다.
포장을 마치고 힐을 들고 다시 트레이너에게 돌아온 점원은 그 모습을 볼수밖에 없었다.
백화점 점원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음란한 장면이 매장에서 연출되는것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근 판매실적도 좋지 않았는데, 고가의 구두 2켤레를 정상적으로 구매하는 손님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힘들었다.
계산도 끝났고, 곧 나갈 손님들 같으니까...
뭔가 문제가 생기기전에 어서 손님들이 나가길 바랄뿐이었다.
쇼핑백을 들고 구두샾을 나선 수정은 바지를 벗고 가슴의 절반을 노출하는 비키니 같은 상의만 입고 있는 상태였다.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수밖에 없었다.
“일단 이렇게 노골적으로 다니면 쫓겨날거 같으니까. 일단 화장실로 가죠”
트레이너가 완전 하의실종인 수정을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온다.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던 2명의 여자가 수정의 알몸과 다름없는 모습에 놀라워한다.
트레이너는 그녀들을 신경 쓰지않고, 자신의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낸다.
“일단 이걸로 임시로 가리죠. 바로 밖으로 나갈게 아니라, 또 다른 샵에 들어가봐야 하니까 이거라도 해야 안 쫓겨날거 같아요.”
트레이너는 손수건을 펼쳐서 수정의 허리에 대보고 이리저리 궁리를 해본다.
손수건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수정의 허리에 걸쳐지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트레이너는 대각선으로 길게 펴서 간신히 수정의 허리에 걸친다.
하지만, 허리에만 걸쳐지는데는 성공했지만 수정의 보지만 살짝 가려진다.
뒤쪽은 그냥 훤히 드러낼수밖에 없었다.
보지도 옆에서 보면 보일락 말락 했다.
앞치마를 걸친 레스토랑 여직원 같은 모습인데, 사이즈가 일반적인 앞치마보다 활씬 작고, 하의를 전혀 입지 않은 상태에서 앞치마만 걸친게 다를뿐이엇다.
트레이너가 수정의 허리춤에 걸쳐진 손수건을 보며 말한다.
“일단 대충 가리는 시늉은 했으니까 백화점서 바로 쫓아내진 않겠죠? 적어도 아까 봐둔 샵 가는 시간은 벌수 있을거 같은데...”
수정은 뒤를 돌아 자신의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엉덩이를 내밀어본다.
“엉덩이는 그냥 드러내고 다녀요?”
“엉덩이는 최대한 오므리면서 다니세요. 항문이나 보지가 보이면 안될거 같아요”
그렇게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수정과 트레이너는 아까 봐두었던 구두샵에 가서 점찍어둔 3개의 힐을 구매하고, 입구로 걸어간다.
놀라워하는 점원의 시선을 느끼며, 수정의 보지는 다시 애액으로 흥건해진다.
구매한 힐중에 하나를 바로 신고 나왔는데, 킬힐에 적응이 아직 안된 수정이 몸을 휘청이다가 손수건이 떨여져내렸다.
수정이 다시 손수건을 허리에 걸쳐보려 했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잠시 손수건을 걸치는걸 바라보던 트레이너가 결국은 손수건을 수정에게서 뺏다피시 가져온다.
“어차피 나가는 길이니까 그냥 그렇게 가요”
“네?”
수정은 주변 사람들의 놀라워하는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부끄럽지만 더욱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아까 상상했던 알몸으로 걷던 상황에 아주 가까이 다가선것이었다.
더구나, 아래쪽을 노출하고 있으니 좀더 현실성이 있었다.
언제 경찰이라도 출동할까봐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지만, 다시 찾아오기 힘든 현 상황에서 노출을 즐기던 수정은 이왕 바지를 벗고 있으니, 아예 상의까지 벗어버리고 싶어졌다.
그 생각을 읽었는지, 트레이너가 상의도 벗을수 있게 도와준다.
“상의가 조금 터졌는데요. 수정씨 가슴이 커서 그런가봐요. 벗어보세요.”
“네?”
수정이 뭐라 대답도 하기 전에 트레이너가 거칠게 수정의 상의를 벗겨버린다.
결국 수정은 사무실에서처럼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서도 완전한 알몸이 되어버렸다.
완벽한 알몸이 된 수정은 뭔가 막혀있던 게 뚫린듯 자유가 느껴진다.
그 자유는 곧 수정을 흥분시키는 촉매제가 되었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애액을 수정은 조절할 수가 없게 되었다.
수정은 뭔가 진정한 노출플레이라는 생각이 든다.
완벽한 공공장소, 주변의 많은 사람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 그리고 적당한 수치심과 함께 섹스하면서도 얻기 힘든 기분좋은 음란한 흥분을 느끼는 지금이 수정은 앞으로 더 맛볼수 있을까 의문을 들 정도로 최고의 상태가 지속되었다.
알몸의 수정은 이제 한손으로는 쇼핑백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오가기 시작한다.
훌륭한 구경꾼들이 있는 완벽한 노출상태에서 비록 자신의 손이지만, 스스로의 터치에 수정은 바로 오르가즘에 오를수 있었다.
수정의 얼굴은 이미 섹스를 하는듯한 표정이었고, 걷는 동안이지만 엉덩이를 베베꼰다.
자신도 모르게 감았던 눈을 주변의 시선을 느끼고 싶어서 다시 살며시 떠본다.
알몸의 수정의 눈에 들어온 주변의 시선은 경멸하는 눈빛이 많았다.
정숙하게 살아온 사람들, 음탕하게 살아온 사람들 모두들 여기에선 경멸의 눈빛을 보내야 한다는듯 모두들 알몸으로 거의 자위를 하는 수정을 경멸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물론 남자들중에는 음란한 눈빛을 날리는 사람도 있다.
이미 오르가즘에 오른 수정은 그와 같은 사람들의 시선을 재료삼아 좀더 흥분을 할 수 있었다.
그 구경꾼들중에 누군가가 주변의 직원에게 뭔가 말을 한다.
아마도 경비를 부르는거 같다.
그와 같은 상황을 파악한 트레이너가 수정의 손을 잡고 거의 뛰다시피 백화점을 빠져나간다.
수정은 못내 아쉬웠지만, 트레이너의 손에 잡혀 가슴을 덜렁대며 함께 뛰어나갈수밖에 없었다.
밖에 나가자마자 가까운 택시정류소에 가서 그곳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에 재빨리 올라탄다.
택시안...
“수정씨는 앞에 타세요”
트레이너는 알몸의 수정을 기사가 너무도 잘 볼수있는 앞좌석에 앉혔다.
기사는 황당하다듯이 수정을 바라본다.
하지만, 기사의 시선은 곧 끈적한 시선으로 바뀌었다.
수정은 50대의 왠지 탐욕스러워 보이는 기사의 눈빛에 알몸으로 있는다는게 좀 거부감이 생겼지만, 트레이너의 명령에 따라 계속 앞에 앉았다.
하지만, 수정은 백화점에서의 흥분이 남아있어 곧 기사의 눈빛을 재료삼아 시트에 자신의 애액을 적셔가기 시작한다.
수정은 기사가 눈치채지 않게 보지를 시트에 문질려 대며 그 흥분을 즐기게 되었다.
트레이너가 뒤에서 수정에게 말한다.
“손수건만 떨어지지 않았어도 지하철 타고 가는건데, 도저히 알몸으로는 택시밖에 못타죠.”
“ㅎㅎ 네 그럴거 같네요”
“일부러 떨어뜨린거 아네요?”
“ㅎㅎ 아녜요”
잠시후 트레이너는 뭔가 생각이 났는지 수정에게 다시 말을 건넨다.
“아! 아까 산게 이게 맞나요?”
트레이너가 쇼핑백중 하나를 뒤적이며 말한다.
“네?”
“쇼핑백이 바뀐거 같아서요..”
“네?”
수정이 뒤로 돌아서 같이 쇼핑백을 살펴본다.
수정이 봤을때 바뀐거 같지는 않아보인다.
“그거 맞는거 같은데...”
“자세히 보세요. 상표가 이게 아닌거 같은데...”
“그런가?...”
“좀더 가까이 와서 보세요”
“네? 아네…”
무심코 대화를 하던 수정의 눈에 트레이너의 강렬한 눈빛이 읽혀진다.
트레이너는 수정에게 좀더 자극적으로 기사에게 노출할 기회를 주려는것이었다.
수정은 그 트레이너의 눈빛을 읽자마자 자신이 더욱 흥분이 되기 시작한다.
수정은 자신과 기사의 시트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한쪽 무릎을 기사의 시트에 댄다.
수정의 무릎이 기사의 허벅지에 자연스럽게 닿게 된다.
그리고는 수정의 엉덩이를 있는대로 뒤로 쭉 빼내고는 뭔가를 찾는척한다.
흥건히 젖은 애액때문에 반짝반짝거리는 수정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운전을 하면서 흘끔흘끔 수정의 알몸을 훔쳐보던 기사는 수정의 눈이 뒤쪽으로 가있자 아주 노골적으로 수정의 엉덩이를 눈으로 탐닉해나갈수 있게 되었다.
백화점서 숙소까지 택시로는 얼마되지 않았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수정은 그 자세로 심각한척 트레이너와 쇼핑백이 바뀌었는지 거짓토론을 계속 해나갔다.
흘러나오는 애액 때문에 조금은 수치스럽긴 했지만, 수정은 흥분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다.
수정의 숙소...
트레이너가 알몸의 수정에게 말한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힘들었을텐데 수고하셨어요”
“별 말씀을요… 뭐좀 힘든것도 있었는데, 뭐 잘 즐겼어요”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내일도 모리씨가 태우러 오는건가요?”
“네. 내일은 10시정도에 태우러 오게 할께요”
“네…”
“오늘부터는 잠잘때에도 트레이닝해야할게 있는데요…”
“잠잘때도요? 그게 뭔대요?”
“일단 샤워부터 하세요. 난 좀 준비할게 있어서…”
“네 알았어요.”
샤워를 마치고 수정이 알몸으로 나오자, 트레이너가 침실에서 수정을 부른다.
“이쪽으로 오세요”
“네..”
수정이 침실로 가자, 침대위에 뒹굴고 있는 수갑이 보인다.
수갑이 침대 모서리마다 1개씩 침대에 고정되어 있다.
“AV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처음에 좀 적응하기 힘든것중에 ‘구속’ 이라는 장르가 있어요”
“구속이요?”
“네, 여배우를 묶어두고 플레이를 하는거죠”
“아네… 한국에서 그런 야동 본적 있어요”
“네 그럼 잘 아실텐데… 그게 좀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 않아서요. 이렇게 잘때도 스스로 묶어서 최대한 빨리 적응하게 해야 해요”
“아네…”
“일단 누워보세요. 묶어드릴께요”
“네…”
수정이 침대에 눕고 트레이너가 수정의 양팔과 양다리를 다 묶고 나자 수정의 알몸으로 큰댓자가 되어버렸다.
어린 여고생앞에서 이렇게 묶어있으니까 자존심도 상하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일단 당분간은 이렇게 주무시고, 몇일후에는 좀 다르게 묶어서 자게 될거에요”
“네… 근데 이거 어떻게 풀어요?”
“스스로 풀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에요”
“뭔대요?”
트레이너가 침실밖에 잠시 나갔다가 다시 뭔가를 들고 돌아온다.
트레이너가 가져온거는 맥주잔처럼 생긴것이었다.
“지금 차고 있는 수갑은 특수수갑이라 열쇠구명도 없죠. 전자식인데요…”
트레이너가 맥주잔을 수정의 다리사이에 신중히 위치를 가늠하며 내려놓는다.
“이 맥주잔에는 특수센서가 달려있어서, 이 안에 물을 절반이상 채우면 전자수갑이 풀리도록 되어있죠.”
“물을요?”
“네 여기에 물을 절반이상만 채워주시면 자동으로 풀리게 되요”
“하지만 이렇게 묶여있는데 어떻게 물을?”
그러자 트레이너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알몸으로 큰 댓자로 누워있는 수정의 보지에 손을 댄다.
“사람이라면 여기에서 물이 나오죠.”
트레이너는 수정의 아랫배를 살짝 눌러준다.
“오늘 여기에 물을 충분히 모여있는건 내가 확인했으니까 … 혹시 샤워하면서 소변보지는 않았죠?”
“아네…”
트레이너는 자신보다 너댓살 많은 수정의 보지를 툭치며 말한다.
“그럼 됬어요”
“근데 그게 되요?”
“물론이죠. 요즘엔 여배우들의 적절한 오줌발사도 중요한 스킬이 되었거든요.”
“아네… 요즘 여배우는 힘드네요…”
“처음이라 잘 안될수도 있는데, 내일 10시까지 이 수갑을 풀지 못하면, 모리가 와서 해결해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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