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作 1. 선생님 편. - 2부1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현수 >>

"하악~ 하악~ 아 좋아! 현수야 너무좋아!"

"헉헉, 선생님 좋아요?"

"아 너무 좋아 현수야 좀 더 쎄게!"

"주인님 이라고 불러요 이제부터. 그럼 더 쎄게 넣어 줄게요"

"아~ 주인님 아~ 현수씨 좋아요 너무 좋아요"

"그래 경희야 내가 오늘 죽여줄게."

-퍽퍽퍽. 퍽퍽퍽. 퍽...

턱!

"아야..."

침대에서 떨어졌다.
그렇다. 꿈이었다.
방학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월화수목금. 심지어 토요일까지 선생님과 단 둘이 있었지만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 지시사항으로 팬티를 입고 그 학생 앞에서 몰래 자위를 하라는 지시사항까지 있었지만 그것 만큼은 한사코 거부하였다. 공개를 한다고 협박하여도 소용이 없었다. 내 속은 타들어갔고 예전에는 얻을 수 있었던 팬티조차 지금은 얻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지진부진하게 슬쩍슬쩍 노출된 모습만 본 정도였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흘러갔다.

아니지. 무의미 하지는 않았다. 친히 선생님께서 내 옆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공부를 지도해 주셨고 바로 옆에서 난 선생님의 향기에 취할 수 있었다. 향수에 대해 무지한 내가 맡아도 향기롭다라고 느껴질 만큼 향긋한 냄새와 살냄새. 화장품냄새. 샴푸냄새. 등 보다 가까이에서 난 선생님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물론 가장 맡고 싶은냄새는 이런 것들이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어쩔 수가 없었다. 머리를 짜내 보아도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왜 지시사항대로 안했냐고 따지면 그걸 어찌 아느냐고, 지시대로 했다. 등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사진들을 유포할 수도 없는 노릇. 어찌할까 머리만 아파왔다.

이대로 방학이 끝날까봐 두려웠다. 어제 다시 한 번 지시사항을 내리긴 했지만 오늘 하루도 큰 기대 없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학교로 향하였다.

"그래도 꿈은 실감났어... 주인님이라니... 상상만 해도 좋네"

꿈을 기억하자 걷는 와중에 자지가 텐트를 치려 하는게 느껴졌다. 당황하여 엉거주춤한 자세로 학교 교문을 향하는 와중에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현수야!"

선생님 이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허리를 곧게 폈고, 내 자지도 곧게 펴졌다. 힘차게 앞을향해. 교복을 입어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청바지가 아닌 여름용 하복 면바지는 애석하게도 그 모습을 커버해 주지 못하였다.

허리를 펴고 선생님을 본 순간 선생님의 눈을 따라 내 눈도 따라가 졌고, 발기찬 내 분신을 보고 난 깜짝놀라 다시 엉거주춤한 자세로 숙이며 선생님의 다리로 시선이 향하였다.

오늘은 짧은 흰색 원피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패션 이었다. 그리고 마치 그 안의 모습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하면서 살짝 죽어가던 녀석은 다시 한 번 빳빳하게 고개를 쳐 들고 있었다.

"현수 참 건강하네?"

순간 난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죄송합니다만 두번 외치고 먼저 후다닥 뛰어가야만 했다. 머리는 오히려 당당해 지라고. 니가 조만간 먹을 여자니 그 앞에서 부끄러울게 뭐 있냐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본능은 그저 16살 학생 이었다.

"아..씨 이게 아닌데."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어떻게든 선생님을 벗길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소심해서야 무슨 대업을 이룰까. 이미 엎어진일.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래서 본능이 무서운가 보다.
그래도 오늘 선생님의 옷차림을 보니 내심 기대가 된다. 거의 엉덩이 바로 밑에까지 오는 짧은 흰 원피스는 오늘 어쩌면 내 옆에 앉을때 살짝 팬티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

대체 어쩌다 이리 된건지. 분명 방학전 만 해도 난 곧 선생님과 좀 더 육체적으로 가까워 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찌된게 팬티조차 못보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화상카메라 속에서 보지를 비벼대며 신음속에 자위하던 선생님은 어디 간 것인지 요 며칠간은 조신한 선생님 이었다.

그래도 오늘은 뭔가 다를 기대감에 부푼채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


경희 >>


보충수업은 오전에만 이루어 졌다. 내가 그리 하자고 하였고, 현수로 추측되는. 아니 현수로 확신되는 이녀석. 쏘우란 녀석은 흔쾌히 그러자 하였다.

사실 이미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 이상 난 어떻게 하면 보다 재밌는 상황을 만들고 어떻게 하면 보다 짜릿한 경험이 될 지 생각 하였다. 물론 괘씸죄를 적용하여 한 며칠 정도는 속앓이를 시킬 예정이었다. 마침 생리 때가 된 것은 참 묘한 우연이다.

현수 녀석은 어떻게든 내 벗은 모습과 자위하는 모습, 보지등 낱낱이 보고자 하였지만 난 이핑계 저핑계 대며 배째라는 식으로 거절 하였다. 단순히 생리라고 해도 될 일이었지만 그러고 싶진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이제 슬슬 나도 그동안 참아왔던 노출 본능을 드러낼 때가 되었다. 생리는 그저께 끝났고 거리낄 것이 없었다.

월요일 아침.
난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 하다가 전 부터 입고 싶었지만 입지 못했던 짧은 흰색 원피스를 꺼내었다. 아마도 계단이나 앉았을때 조금만 보려고 노력 한다면 누구나 내가 입은 팬티를 볼 수 있는 그런 옷이었다. 그리고 난 이런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을 때는 얇은 흰색 티팬티만을 입는다. 더불어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보지털 역시 어느정도 정리한 상황 이었다. 아마도 현수녀석이 보았을 때 전보다 더 잘 보일 그런 상태로 말이다.

차를 끌고 출근하여 교문밖에 주차를 하였고, 교문을 들어서자자마 저 앞에서 털래털래 걸어가는 현수가 보인다.

"현수야!"

깜짝 놀라며 돌아선 녀석을 바라봄과 동시에 내 시선은 자연스레 아래쪽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늠름한 자세로 날 향해 꼿꼿이 선채로 날 향해 무언가 툭 튀어 나와 있었다.

"이녀석... 아침부터 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 큭큭큭"

날 향해 인사하는 현수에게 난 대뜸 대꾸했다.

"현수 참 건강하네?"

내 말을 듣자마자 당황해하며 죄송합니다라는 말과함께 저 멀리 쌩 하고 사라져 버렸다. 이럴땐 그저 귀여운 중학생으로만 보인다. 저런 순진한 녀석이 정말로 날 협박하고 해킹하는 그놈이란 사실이 새삼 의심스러워 진다.

어찌 되었건 오늘 부터는 나 역시 즐겨볼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아침의 출발은 산뜻한 느낌 이었다.

잠시 교무실에 들러서 책 한권을 들고 바로 교실로 향했다.
아침에 서로 인사까지 하였기에 서로간의 인사는 필요치 않았다. 다만, 현수녀석이 날 쳐다보지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질 뿐이었다.

늘상 그렇듯이 난 바로 현수 앞에 앉았다. 짧디짧은 내 원피스는 자연스레 엉덩이골 바로 아래까지 밀려 올라갔다. 다리를 아무리 오므리고 앉는다 하더라도 현수의 눈에는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현수의 시선을 느끼며 조금씩 다리를 벌려 갔다.

항상 한시간가량은 전날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하였기에 서로간의 정적만이 흘렀다.

오랜만에 이루어진 노출에 내 몸은 금새 반응이 왔다. 그리고 내가 교무실에서 들고온 책. 얼마전 서점에서 구입한 야설에 가까운 소설 이었다. 그 책을 읽어 가면서 점점 더 내 다리는 벌려졌고 어느새 어른 손바닥 넓이 만큼 벌어져 있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내렸다. 얇디 얇은 흰색 티팬티는 완전히 젖어서 보지에 밀착 되어 버렸고, 흥분된 나 자신이 보지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면서 움직인 결과 팬티는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점점 빨려져 들어갔다. 아마도 현수의 눈에는 팬티속에 가린 클리토리스와 질 내부의 모습만 보이지 않을 뿐 그 외 모든 부분은 적나라 하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에 나의 흥분은 절정에 달해 본능적으로 팬티를 옆으로 젖힌채 왼손 중지로 보지 밑에서 부터 클리토리스 윗 부분까지 길게 훑으면서 올라갔다. 순간 지독한 쾌감과 함께 온 몸이 감전된듯 부르르 떨려 왔다. 참을수 없는 단말마의 신음과 함께.

"흡."

순간 손으로 입을 막으며 현수를 쳐다 보았다.

당연히 날 쳐다보고 있을 줄 알았던 현수는 구멍속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음탕한 내 보지에 모든 신경이 곤두서 있었으리라.

순간 정신이 든 나는 아차 싶었다. 이정도 까지는 계획에 없었는데 흥분감에 도취되어 나도 모르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와 함께 나른함이 몰려오며 보지속에서는 애액이 끊임없이 흘러 내렸다. 항문을 거쳐 엉덩이쪽 팬티를 너머 치마까지 젖어듬이 느껴졌다.

아스라히 시큼한 향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아.. 이런 상태로는 곤란한데... 에라 모르겠다."

잠시 숨을 고른 나는 갈라지는 목소리로 현수에게 말했다.

"얘 현수야"

화들짝 놀라며 현수가 대답했다.

"네, 선생님!!"

"흠.흠."
내 목소리에 나도 놀라 목소리를 가다 듬어야 했다.

"어제 배운거 다 공부했어?"

"아... 네.. 지금 하는중이예요"

"그래?"

난 말을 하며 자연스레 일어나서 현수 옆으로 갔다.
보충수업 하면서 늘 하던 패턴이었다.
그리고는 애써 아무일 없었던 듯 담담하게 오늘 해야할 수업을 진행 하였다. 축축하게 젖은 보지와, 팬티. 그리고 치마 뒷단.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젖꼭지 마저 살짝 보일정도의 육감적인 가슴라인을 드러낸채 현수 옆에서 밀착한 상태로.



--------
안녕하세요.
쪽지로 한 번씩 글 올려달라고 해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시작합니다.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고 미루기만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거의 써놓은 글이 없다시피 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만 잡아놨던 상태였구요.
그래도 일단 다시 글을 올리면서 회원님들의 응원이라도 조금 받으면 더 열심히 써볼 수 있을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써놓은글 올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72 / 1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