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발걸음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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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창한 겨울하늘 학교에 매달린 시계는 10시를 가리켰고 곧이어 학생들이 3주간의 방학과 함께
학교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중에서 눈에 띈다면 눈에 띄이는 한 소녀
단정한 교복 노랑색 명찰에는 검은 글씨로 강수연 이라고 쓰여있다.
비록 실업계 고등학교 이긴 하지만 높은 성적의 필기와 실기점수 쾌활한 성격과 꽤나 예쁘장한 얼굴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학생이다.
물론 겉으로만 보기에는 다른 친구들과 다른점이 없는 학생이지만 이 학생에게는 독특한점이 두개 있다.
하나 그녀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자취를한다.
갈 수 있는 학교가 정해진 인문계 고등학교에 반해서 실업계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반 거기에 버스를타고 또 30분
이 기나긴 거리를 겨우 고등학생인 소녀가 다니기에는 무리라고 처음에는 부모님 두분 다 반대했지만
그녀의 확고한 의지와 그 근처에서 멘션을 소유중인 아버지 친구가 방을 싸게 준다는 조건으로 허락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그녀는 야외노출플레이에 길들여져 있다.
처음 이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는 작년 여름
무더위에 잠을 설치다 일어선 그녀는 잠시 텔레비전을 보다가 냉장고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식힐 음식이 아무것도 없는걸 알아챈 그녀는 입고있던 짧은 반바지와 흰 티를 입고
집 근처 편의점으로 걸어갔다.
문득 가다가 느낀 그녀는 자신이 속옷을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것을 깨달았다.
짧은 면바지와 흰티 그리고 노브라 노팬티의 조합은 그녀에게 불안감 그리고 묘한 쾌감을 안겨다 주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두개 고르고 계산을 하는동안 잠에 취한 점원은 별 신경을 안 쓰는듯 했지만
그녀는 딱딱하게 선 그녀의 젖꼭지가 흰티를 뚫고 나올것만 같아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다행히 눈치를 못챈 점원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방으로 돌아온 수연은 뭔가 야릇한 기분에 휩싸였다.
그것이 그녀의 첫 노출플 이었다.

"수연아 너네 집 그쪽이야?"
"아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잘가~"

밝게 웃는 웃음과 함께 그녀는 친구를 떠나보내고 혼자 버스정류장 벤치에 걸터앉았다.
실은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지만 오늘은 그냥 버스타고 어딜 돌어다니고 싶었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그녀의 치마를 지나 속옷마저 없는 그녀의 보지를 슥 ?는다.
잠이 확 깨는듯한 추위 그리고 흥분
하지만 그녀는 혼자 하는 야노플엔 슬슬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봄방학날 집에 일찍 들어가기도 싫었다.
핸드폰을 켜고 그녀는 랜덤채팅 어플을 눌렀다.
닉네임은 야노플매냐 이런 랜덤채팅을 가끔 하는 그녀였지만 자주 애용하지는 않았다.
워낙 보지사진 가슴사진만을 원하는 변태들이 많았고 야노플은 혼자해도 짜릿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녀의 중학교 시절 랜덤채팅으로 만날 사람을 만났다가 강간을 당한 그녀의 친구 얘기도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그녀는 방을 개설하고 잠깐 뜸을 들이고 있었다.
곧 버스안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들어왔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목적 전부 야챗임은 변하지 않았고 그녀는 도착한 버스의 뒷자리에 걸터앉았다.

"18살인데 벌써 야노플을 즐기는거야?ㅋㅋ"
"ㅎㅎ 버스탔는데 뭐 시켜볼거 없어요?"

왜 스스로 남의 명령을 들으려 할까? 만약 누군가에게 들키면 후폭풍은 상상도 못하면서

라고 생각하는 그녀였지만 본능은 어쩔수가 없다.
그녀에게 떨어진 처음 명령은 치마를 반으로 접고 다리를 벌리라는 내용이었다.
치마를 접자 그녀의 허벅지가 거의 다 드러났고 다리를 벌리자 정면에서 보는 누군가는
아마 그녀의 보지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있고 게다가 사람도 거의 없는 오전 10시의 버스
그녀는 조금 더 아찔한 플레이를 원했다.
곧 그녀는 상대남자가 알려준대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버스 안에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알고선 꽤나 격렬하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ㅋㅋ너 버스 밖에 있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고 있지?"

꽤나 강력한 일침이었다.
지금까지 멈춘 정거장은 세 곳 내리는 사람만 있었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꽤 많았었다.
하지만 자신이 타지도 않을 버스 그것도 전라의 차림으로 서있는것도 아닌 그녀가 자위를 한다는걸
눈치챈 사람이 있을까?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하며 다시 자신이 즐길 일에 집중했다.
보짓물에 손이 젖을 즈음에 그녀는 꽤나 색다른 메시지를 봤다.

"어디사니? 반경 3km면 이 근처인거 같은데ㅋㅋ"

위치정도는 알려줘도 별 상관 없을거 같다고 판단한 그녀는 순순히 지금 자신이 탄 버스번호와
동 이름을 말해줬다.

"인천 부평이요ㅎㅎ 오빠는요?"
"나는 삼산동ㅋ 같은 부평이네"

그녀의 학교에서 20분만 걸으면 나오는 동네이다.
자신이 사는 동네보다는 그래도 확실히 번화한 느낌과 다양한 즐길거리 그리고 편리한 교통
그녀도 꽤나 좋아하는 동네이다.
게다가 집에선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그럼 이번엔 뭐 해볼까요?ㅋ"
"너 그러면 상동 호수공원 알아?"
"네 거기로 갈까요?"

자칫하면 온플이 오프로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굳은 다짐을 받은채로 버스에서 내린채 공원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공원 벤치에 걸터 앉은 그녀는 공원 화장실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뭘 하려고 그러시나?"
"흠…일단 패딩빼고 상의는 다 벗어서 가방에 집어넣어봐"

패딩의 옷감과 유두가 부딪히자 순간 움찔했지만 그녀는 또 색다른 느낌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공원의 벤치에 걸터앉았다.

"그런데 오빠는 직업이 뭐에요 이시간에 이러고 있고?"

약간 상대남의 신경을 건드리려 했던 말 이었다.

"오빠? 지금은 그냥 학생이지"
"대학생?"
"이래뵈도 S대 다니고 있단다 ㅎㅎ"

군대 제대를 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 상대남
물론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 상관 없지만 그래도 사실이라면 꽤나 대단해보였다.

"흠 여기 삼산동이랑 붙어있는곳 아니에요?"
"그렇지 ㅎㅎ 왜 보러갈까?"
"온플은 온플로 끝내요 ㅎㅎ"

앙칼진 대답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맞는말이다.
온플은 온플로 끝내야한다
운동기구로 가라는 명령과 함께 그녀는 공원을 빙 둘러서 걷기 시작했다.
겨울인데다 오전 10시 30분 공원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 몇명을 빼면 텅텅 비어있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고 그녀는 살짝 흥분된 기분으로 걸어갔다.

"도착했는데 뭐 할까요?"
"철봉같은거 있니?"
"네 있어요"
"가장 작은게 사이즈가 어때?"
"제 배꼽까지 오는거 같은데요?"

161cm의 키를 가진 그녀는 가장 작은 철봉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가은 철봉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이제 뭐할까요?"
"치마 걷고 그 위에 올라타봐"

손으로 녹여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차가운 철봉은 그녀에게 흥분도 아니고 고통도 아닌 이상한 감정을 주었다.

"이제 거기서 앞뒤로 흔들어봐"

대충 어떤 자세인지 알았던 그녀는 발이 닫지도 않는 그녀는 철봉 위에서 몸을 실룩샐룩 흔들기 시작했다.
왠지 누군가 볼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색다른 느낌이 그녀에게 새로운 쾌감을 주고 있었다.

"기분 어때?"
"ㅎㅎ…요즘 자위를 못해서 최고에요ㅎ"

그녀의 말대로 그녀의 보지는 물을 흥건하게 흘리고 있었다.
그녀가 흔들어댄 부분은 이미 물이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그런데 오빠 지금 버스 안이에요?"
"응 만날 사람이 있어서ㅎ"
"어디가는데요?"
"학교"

말로만 듣던 S대
그런데 S대생도 이런 일을 하는걸 보면 남자는 다 똑같나 보다
아니 모범생이란 그녀도 공원에서 대놓고 철봉에서 자위를 하는걸 보면 아마 여자들도 다 똑같을 것이다.

"흐..오빠 화장실가고 싶어요"
"흠..어떻게 할까나?"

철봉에서 내려온 그녀는 순간 휩쓸려온 요의를 참을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흘려버릴것만 같았다.

"그러면 당장 화장실로 뛰어"

대답할 정신도 없이 그녀는 화장실로 무작정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옷을 갈아입던 화장실은 너무 멀고 가장 가까운 화장실도 꽤나 걸어가야 하는곳에 있었다.
화장실이 저만치 보일만한 곳에서 그녀는 다시 핸드폰을 보았다.

"대신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뭔가에 홀린듯 그녀는 남자화장실로 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다 보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여자화장실로 가지않고 남자화장실로 갈까?
아니 보는 사람이 없어서 남자화장실로 가는것일까?
어째서?
그녀는 순간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혼돈을 참을 길이 없었다.
물론 그것도 잠깐 그녀는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거칠게 닫고 변기에 앉았다.

"어때 앉았어?"
"네 다행히두요 ㅎㅎ"

강한 물줄기가 쏟아져 나오고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녀는 또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헐 오빠 저 어뜩해요"
"왜?"
"휴지가 없어요ㅜ"

보짓물과 오줌이 섞인 보지는 질척질척하게 젖었고 그냥 일어나기엔 너무나도 찝찝했다.

"그냥 팬티로 닦아"
"흠..그럴까요?"

학교에서 나올때부터 벗어뒀던 속옷으로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얀 속옷이지만 오줌이 묻어 조금 노란 빛을 띄었다.

"어떻게 나올 수 있어?"
"네 나왔어요"
"거기에 놀이터 있지?"
"네"

공원의 지리를 확 꿰뚫고 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화장실 놀이터가 어디있는지 다 알고 있는듯 했다.
마치 이곳을 보는것만 같았다.

"지금도 사람 없어?"
"네 아주 텅텅 비었어요"

아마 사람이라고는 공원을 관리하는 경비원 밖에 없을것이다.
게다가 공원이 작은편도 아니라서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면 거기에 애들 앉으라고 만든 빙글빙글 도는 의자같은게 있을거야"

정말 있다.
놀이터에 뭐가 있는지도 다 아는걸 보면 아마 이곳에 자주 오는 사람인것 같았다.

"거기 앉아서 치마 다 걷어올리고 있어봐"

게다가 의자라고 표현하기엔 놀이기구에 가까웠고 작아서 앉자마자 엉덩이가 좀 끼는 느낌이 들었다.
좁은 의자위에 기어코 올라가서 다리를 팍 벌리고 있으니 허리는 아프고 꽤나 불편한 자세가 되었다.
하지만 정면을 향해 팍 벌린 다리와 보지 때문에 쾌감을 맛보니 또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흐..누가 볼지도 모르겠네요"
"흠 그래? 그러면 일어나볼래?"

불편한 자세가 싫었던 수연은 일어나려고 허리에 반동을 줬다.
하지만 곧 이 남자가 보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엉덩이가 껴서 도저히 빠지지가 않았다.

"아마도 안빠질거야?ㅋㅋㅋㅋㅋ"
"이게 뭐에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그녀는 곧장 몸을 빼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내가 예전에 거기서 놀다가 내 친구를 거기다 앉혔거든?그런데 아무리 용을 써도 안빠지더諷빱빱?

이미 고등학생이면 몸은 클만큼 컸다.
아마 그는 이런걸 예상하고 그녀에게 앉으라고 시켰던것 같다.

"아 어떡해요? 이제ㅠㅠ"
"ㅋㅋㅋ지나가는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하던지"

하지만 노팬티에 치마를 걷어올려 누군가가 보면 그자세로 박혀버릴지도 몰랐다.
물론 착한 사람이라면 도와줬겠지만 세상에 착한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 않는가

"아 진짜 저 어떡해요ㅠㅠ"
"치마 풀러봐"

일단 그의 말대로 치마를 풀렀다.그리고 강제로 치마를 빼내니 아주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열심히 발버둥을 치니 겨우겨우 빠져나올수 있었다.
이미 바람에 치마는 저기까지 굴러갔고 그녀는 다리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치마를 줏으러 갔다.

"진짜 너무해요 이건 뭐.."

어이가 없었던 그녀는 곧 정신을 가다듬고 상대남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치마를 줏어 갈아입은 그녀는 다시 핸드폰 액정을 들여다봤다.

"ㅋㅋㅋ어때? 공원에서 야한 자세는 다 당해볼래?"

또 이런 개고생을 하긴 싫었지만 그래도 공원을 이만큼 자세하게 아는 사람이라면 기대해도 될듯 했다.

"대신에 또 이런일은 안시켜야되요"

알았다는 확답을 여러번 받은 다음에야 그녀는 다시 그의 말을 듣기 시작했다.
놀이터 모래밭에 걸터앉아 그녀는 다시 대화에 집중했다.

"그러면 이제 놀이터 반대편으로 가면 육교가 있을거야 그곳으로 가봐"

놀이터의 완전 반대편 육교는 공원을 가로질러 인천과 부천의 경계선쯤 되는 곳이었다.
적어도 그녀와 친구들의 기준에는 그렇다.

"육교쪽으로 가다보면 아마 초가집 몇채 지어놓은 곳이 있을꺼야"

전통놀이 같은것을 체험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다.
어떤 명령을 들을지 그녀는 긴장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걸어가고 있었다.

"거기 가면 아마 투호놀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 화살이 있을꺼야"

그의 말 대로였다.
투호 화살 몇개를 집고 다시 핸드폰 액정에 집중했다.

"혹시 엉덩이로도 자위 해봤니?"
"아뇨 한번 해볼라다가 지옥을 맛봐서 ㅋㅋ"

어린 학생에겐 아마 힘든 행위일 것이다.

"그럼 보지에다가 그거 꽂고 육교위로 올라가봐"

그의 말대로 보지에다 화살을 꽂은 그녀는 최대한 깊숙하게 넣으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자위를 자주하긴 하지만 보지에 넣고 쑤시는 행동은 별로 내키지도 않았고 딱히 그런 취향도 아니었다.
처녀막도 있고 구멍도 손가락 2개 넣기도 무리다.
최대한 열심히 꽂아도 치마 아래에 무언가 달려있는게 눈에 확연히 띄었다.

"그 상태로 육교위로 올라가봐"

겨울 오전이라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아래 지나가는 차들은 꽤나 많았다.
현수막도 없는 육교위로 올라온 그녀를 누군가가 본다면 아마 어이가 없을것이다.

"이제 치마 들춰봐 할 수 있어?"
"그래보죠 뭐"

치마까지 들추자 그녀의 보지가 그대로 들어났다.
이미 보짓물은 흥건히 젖어 화살과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왠지 누군가 쳐다보고 있을거 같다는 느낌과 함께 그녀는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흠..오늘은 이쯤 할까?"
"그럴까요?"

추운 날씨와 이쯤 하면 榮募?생각이 이제 슬슬 그녀를 집에 가고싶게 만들었다.

"만약에 또 심심하면 카톡 아이디 줄테니까 연락하고 ㅎㅎ"
"네 오빠ㅋ"

짧은 말을 남기고 그녀가 먼저 채팅방에서 나갔다.
생각해보니 이 화살도 다시 공원에 돌려놓아야 한다.
귀찮았던 그녀는 보지에서 화살을 뽑아 그냥 던져 넣어 보았다.
맑은 소리와 함께 화살이 정확히 꽂혔다.

"올 이것봐라?"

입가에 띄는 미소와 함께 그녀는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공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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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번에 새로 작가가 된 10분걸림이라 합니다.
물론 10분만에 못씁니다.
모르는것은 댓글로 써주시면 자주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명령들으면서 망가지고 그런 하드물 상상하시는분
죄송합니다 그런거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지맙시다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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