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 여우의 향기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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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을 보며 겉보기의 모습과 친절함, 상냥함..

그런것과 반대로 존재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니 어쩌면 누구나 그럴수도 있다.

나역시...그렇다..




자전거를 타고 항상 있던 낚시터에 들리면 그는 대부분 있었다.

첫번째 섹스를 한 이후부터는 그곳에 가면 낚시보다도 나의 몸을 더 가지려했다.

그는 섹스파트너를 원한것이니까..

나는 대답도 하지않은채 그와 쾌락을 나누었다.

어쩌면 무언의 긍정인걸까?..

노출에 관심이 많다고 얘기했던 부분을 노려 계속해서 나를 노출시켰다.

대부분의 섹스가 나는 알몸으로 행하는 부분이 많았고, 자전거를 같이 타고 낚시터로 가는길에는

속옷을 벗기고 자전거를 타고가게 한다던지 나시를 다 드러낸채 타고가게 하는둥 여러가지를 요구했다.

흥분되었다. 누군가 나를 야한눈빛으로 쳐다볼때마다 느껴지는 시선에 의한 짜릿함?

모텔에서도 만나 섹스를 즐겼다. 정말로 섹스파트너가 되어버린것 같았다.

자전거의류도 선물받았다. 머랄까...남들은 입은걸 보았지만 달라붙는 느낌..

그리고 달라붙는 쫄바지같은...이런스타일의 옷은 정말 평소에 안입는데..입어본적도 없고..

자주만났다..아니 자주 섹스했다가 맞는말일까?...

나는 자전거를 타러 나가는건지 섹스를 하러 나가는건지 의문이 될정도로 그와 섹스를 즐겼다.



운동을 자주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그는 몸이 좋았다.

덩치도 크고, 키도 큰편인데다 다리는 어찌나 굵은지-_- 근육이 너무 많아 징그러울정도랄까..

나는 적당한 사람이 좋은데..

바지를 하나더 선물받았는데 애초부터 노리고 산거라고 말했다.

무슨말인가 했더니 한치수 적은걸 사서 더 달라붙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했고, 남들이 봐도 섹시하지 않겠냐며..

카톡으로 날아온 내용...

선물한 바지를 입고 팬티를 입지말고 오라고...상의도 바람막이만 입고 노브라는 어떠냐며..

나는 몰라요 라고 답했지만 결국 요구하는대로 행했다.

바지가 어찌나 달라붙던지..자전거 패달을 밟는데도 느껴지는 압박감..

자전거를 타고가며 중간에 휴식할때 나의 바지를 위로 잡아당기며 말했다.

"보여요? 이 모양, 이 라인..이게 바로 도끼자국라인이죠 남자들이 좋아하죠, 더군다나 노팬티니까 ㅋㅋ"

"야하..네요.."

"네, 여우씨의 그곳이 야하죠, 맛있고...쫄깃하고.."

그는 나의 바지를 더욱 위로 잡아당겼다. 도끼자국이 더 선명하도록 하고 자전거를 타자며..

그리고 바람막이지퍼도 내려 가슴이 좀 보이도록 해버렸다.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이 나의 그곳을 볼리는 없었다. 다만 나만 의식할뿐..

그들은 그저 지퍼사이로 보이는 나의 가슴골을 볼뿐이었다.

1시간반쯤 달렸을까 소나기처럼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속도를 줄여 가다가 쉼터에서 멈췄다.

"그냥 돌아가는게 어때요?"

"그러긴해야겠는데...여우씨랑 하고싶네요 ㅋㅋ"

"비오잖아요..모텔...가요.."

"음...그럴까요?"

그러면서 나의 지퍼를 아랫배까지 내려 가슴이 다 보여졌다.

"섹시해요..이러고 타는건 어때요?ㅋㅋ"

".....지나가는 사람에게 가슴을 다 보여주라구요?"

"ㅎㅎㅎ 유두는 안보일텐데...농담이에요 ㅋㅋ"

그리고 지퍼를 완전히 내려 가슴을 만지며 빨기 시작했다.

"왜이래요..갑자기.."

"보니까 빨고싶어요.."

계속해서 왼쪽가슴을 쎄게 주무르며 오른쪽가슴을 빨아댔고 상의를 벗겨내렸다.

상의만 다 탈의된 상태가 되었다.

"이러지마요..이런곳에서...사람 지나간단말에요"

"흥분되지않아요?"

"하지마요..앗....앙..."

유두를 깨물고 빨아당기고, 혀로 유두를 원을 그리며 돌려대며 다시 물고 반복했다.

"그렇게 거부하는것 같진않던데..말에요...조금씩하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성향으로.."

"........."

"계속 그렇게 하고싶은데...어때요?"

"몰라요..."

"할게요..괜찮죠?"

"괜찮냐고 묻자나, 씨발년아!!"

"네..."

과격하게 가슴을 만지고 빨다가 키스를 했다. 금새 혀가 들어와 나의 입안과 혀를 모두 더럽혔다.

비는 조금씩 오더니 쏟아지기 시작했다.

"밑은 어떻게 됐어? 씹물 줄줄 흘러나오고 있지? 개년아.."

"비 많이와요...그만해요.."

"입닫아, 개씹년아.."

나의 말을 무시한채 바지를 벗겨댔고, 결국 완전히 벗겨 나는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양다리를 벌리게 한뒤 보지를 빨아댔다.

"앗...으응...잠깐만...아앙..."

"아...이 시큼한냄새...씨발년..구멍이 좆먹고 싶어 안달이네.."

누군가 지나가면 알몸인건 물론 다리까지 벌린것까지 다 들킬게 분명했다...완전 노출이였다.

"누가오면 바로 들켜요...앗...아앙...앙...잠깐만요...앙"

"어쩌라고, 씹년아!! 다리나 벌려..누가 지나가면 니 더러운 보지구멍안쪽까지 다 보여주면 되지!!"

클리토리스와 보지주변을 개걸스럽게 빨아댔다. 그리고 더욱더 거세지는 빗줄기..

완전히 쏟아졌고, 그와 나는 완전히 다젖었고 알몸이던 나는 샤워하는마냥 비를 맞았다.

"아..너무오네..."

"하아...그만해요..."

"네..옷입고 가죠.."

바람막이를 입고 지퍼를 올리는데 좋은생각이 났다며 다시 벗겼다. 그리고 자신도 바람막이를 벗고

티셔츠를 벗었다. 뭘하는건지 도저히 몰랐다.

그리고 바람막이와 바지를 자신의 가방에 챙겨놓고는 자신의 티셔츠만을 건넸다.

"이거 입고 돌아가요"

"에?...바지는요?"

"ㅋㅋㅋㅋ 얼릉와요~~"

알몸인채 티셔츠한장...그는 키도크고 덩치도 커서 옷도 컸지만 이거 하나로는 난감했다.

그리고 흰색...티셔츠를 입으니 짧은원피스 수준이었다.

비도 많이오고 저녁이라 사람은 거의 안오는듯 했지만...

자전거를 타고 5분도채 안되 나는 샤워한마냥 다 젖었고, 티셔츠도 다 젖어 나의 몸에 달라붙었다.

알몸인게 다보일정도였다..유두도 다보이는상태..에다가 흥분되어 튀어나와 있었다.

또 밑에 비치는 검은색부분...보지털색도 다 표시나있었다.

알몸인채 자전거를 타고 활보하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아...이런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니.."

비는 그칠줄 몰랐고, 자전거를 타고가면서도 나는 흥분됨을 느꼈다.

한편으론 누가 오면 정말 큰일이다 라는 생각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누군가 날 보면 강간할지도 몰라 라고..

날이 어두워진 상태라 조금은 안심도 되었다. 우선은 그를 따라잡아야 옷을 받던지 하니까 달리는데에 신경썼다.

흥분되어가는 나는 속력을 줄여 티셔츠를 살짝 위쪽으로 올려보았다.

하체는 완전히 다 노출...정말 야했다...순간 티셔츠도 벗어볼까 라는 말도안되는 상상도 했다.

다시 셔츠를 내리고 달리고 달렸다.

그리고 나의 가슴을 철렁이게 한 불빛... 2개의 불빛은 반대편에서 다가오고 있었고 나는 속력을 줄였다.

어두운건 둘째치고 자전거에 랜턴이 날 비추면 큰일이다 라는 생각에 당황했다.

30초도 안되 맞닥드렸고 그들은 나란히 오다가 달려오던 나를 보고 놀랐는지 멈춰섰다.

내 자전거에 랜턴이 건전지가 다되어서 불빛이 없었기때문이었다.

"아가씨 조심해요...비오는날인데.."

"네..."

나는 지나가려고 자전거를 끌고 갈려고 움직이려는데 불러세웠다.

"아가씨, 자전거 탈때는 그렇게 짧은옷 입고타면 안되요~ 복장이 그러면 위험해요 다쳐요!!"

"네...고맙습니다."

왼쪽 할아버지와 대화하는중 오른쪽 할아버지가 나를 보고있었다.

두개의 자전거의 랜턴에서 비추고 있던 나와 내자전거..

그상황에 오른쪽 할아버지는 분명 나의 몸을 보고있었다. 시선을 느낀 나는 나의 몸쪽을 바라보았고

가슴부위에 핑크색이 또렷했고, 가슴윤곽이 다보였고 흥분되어 티셔츠를 뚫을기세마냥 튀어나온 유두..

젖은채 달라붙어 배가 다보였고 밑으로 검은색마져 보였다.

완전히 알몸이 다보인셈이다. 나는 왼쪽할아버지는 신경도 안쓴채 그의 시선만 보았다.

위아래로 나의 몸을 훔쳐보고 있었다.. 다보여져버렸다. 흥분되었다.

눈앞에서 모르는이에게 보여지고 있는데도 흥분되다니...놀라웠다 나자신이 놀라웠다.

뒤돌아서 자전거를 끌고 걸었다.

왠지모를 느껴지는 시선...하지만 뒤돌아보지 않은채 비를 맞으며 걸었다.

순간 무언가 느껴 나는 나의 등쪽을 보았고, 완전히 달라붙어 엉덩이가 다 보이고있었다. 등짝은 물론이었을것이다.

"내가 아주 살짝만이라도 유혹했으면 강간했을지도 몰라....강간당하길 원했던걸까...왜이렇게 흥분되지.."

저멀리 멀어지는 불빛쪽으로 나는 티셔츠를 목까지 끌어올려 완전히 알몸을 그방향으로 보여주었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달렸고 얼마안가 큰나무옆에서 그를 발견했다.

"자전거 2대가 지나가서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네...옷주세요.."

"아무일없었죠?"

"무슨일 있어야 해요?"

"와..이정도면 그사람들이 몸 다훔쳐봤겠는데.."

"네..다 보여져버렸어요..만족하세요?"

"공격적으로 말하네요? 내잘못이지만...미안해요.."

"옷주세요!"

"싫은데요?"

"보여지면서 느낀거 아네요?"

"옷달라구요!"

"느낀거 같은데..젖꼭지 세워가지고...발정난 암캐년.."

"......"

그는 티셔츠를 그자리에서 벗겼고 나는 알몸이 되었다. 곧바로 나의 왼쪽다리를 들어올려 보지를 빨아댔다.

"하지마요...앗..."

"빗물이 아닌데 이건...질질 싸대는구만..."

"아니에요!!"

그말에 그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사정없이 강하게 쑤셔댔다. 빗소리에도 나의 보짓물소리가 들릴만큼 소리가 컸고

빗물과 함께 마구 물티 튀어댔다.

"아핫...아파...아앙...응...아앙...아아!...아!!....아파...앙"

한참을 쑤신뒤 바로 자지를 꺼내들어 왼쪽다리가 들어올려진 그대로 삽입해 박아댔다.

"말해봐 이년아...그할배들이 쳐다볼때 흥분됐지?"

"아흐응..앙...아앙...앗....아하앙...하읏...응...아앙.."

"씨발년...말해 솔직히 말해!! 존나 쪼여대네.."

"강간당하고 싶었어요...옷벗고 유혹하고 싶었어요!! 아하아앗...아앙.."

"씨발...할배인데도? 와...진짜 개년이네 이거..."

"네...할아버지한테 강간당하고 싶었어요...두명한테.."

"하하 할배랑 쓰리썸? 씨발 걸래년.."

나의 한쪽다리마져 들어올려 나를 안아올린채 마구 쑤셔박았다.

"할배랑도 섹스해봤지? 걸래년아..."

"네..아흣...아앙...하앙...응...아아앗...아앙.."

"와...미친년..완전 개창년이네...해봤으니 할배한테도 질질싸지.."

"할배랑 존나 많이한거아냐? 아니 그냥 온갖놈들한테 다 대주고다녔지? 씨발년아.."

"아흣..아앙...하앙...앙...으응...아흣...으으앗...앙..하응"

"말해 개년아!!"

"네...대줬어요...68살 할아버지한테 다리 마구 벌렸어요..."

"하하 68살?? 세우긴하나? 이거 완전 개씹년이네..더러운년.."

나를 안은채 벤치에 앉아 엉덩이를 잡고 위로 쑤셔박아 올려댔다. 빨르고 격렬했다.

"읏..읏..앗...아하...하응...읏...아아..."

"아..씨발...존나 쪼이네...개보지년"

벤치에 기대게 한뒤 뒤치기를 했고 오른손으로 나의 오른쪽엉덩이를 마구 떄렸다.

"엉덩이 더 흔들면서 박히라고 썅년아..보지구멍에 힘줘서 더 쪼여봐 걸래년아"

"아하앙...아읏...하앙...아앙...앙...아앗...앙..."

강하게 박아대던 나의 다리를 잡고 들고 다시 박았고, 나는 손만 밴치에 지탱한채 공중에 뜬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움직여버려서 나는 바닥에 양손을 지탱한채 45도각도로 기울어진 반물구나무서기 자세가 되어

격렬히 쑤셔박혔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렸다.

나를 내려놓고 왼쪽다리를 위로 쭉 치켜올린뒤 옆으로 쑤셔댔다.

"어이구...유방 흔들리는 꼬라지봐라...개씹년.."

"흐응...아앗...아아아앗...아하앙..아앙...응...아...하앙.."

다시 나를 들어올려 안은채 박아댔고 비를 맞으며 자전거도로로 걸어나갔다.

"누가 오면 씨발 그사람한테도 다리벌려 개년아!!"

"아읏..아앙...누구와요...아앗...아앙...하앙...앙.."

"누가 오면 벌리라고 박히라고!! 걸래년아!!"

"아하앙..네....사람 지나가..응...아앗..지나가면...따먹으라 하세요..앗...아흐응.."

"더러운년...씨발...돌림빵시켜버려야대 너같은년은.."

"하아앙...아읏...아하앙...아앙...앗....나...아읏..나...앗....아아앗!!"

나는 양손가락에 힘을줘 그의 어깨와 목을 짓눌렀고, 허리와 엉덩이는 움찔거리며 경련을 일으켰다. 기분좋았다.

그는 아는지모르는지 계속해서 강하게 나의몸을 잡고 빠르게 박아댔다.

다시 벤치로 돌아와 나를 눞힙채 계속해서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격렬한 피스톤질끝에 나의 가슴에 뿌려지는 그의 분신들..뜨거웠다..그리고 빗물로 차가웠다.

옷을 챙겨주며 그는 여느때와 같은 상냥한사람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난 오히려 그게 더 무서웠다. 정말로 이중인격 같아보였다. 그리고 무언가 나의 마음속깊히

이사람은 건물주보다 더 위험하다는 느낌이 계속해서 들었다.

자전거는 그이후로 계속탔지만 그와 만남은 갖지 않았다. 번호를 차단해버렸다.

남자들은 저런 성향?같은게 다 있는걸까? 아니 여자는 정복당하는 그런게 있는건가?

모르겠다..나는 원래 이런건가? 아니면 건물주에 의해 변한건가..

물론, 난...좀 야한여자라 생각은 하지만^^;



자연적으로 L오빠에 대한 나의 마음은 적어지는듯 했다.

그러면서도 나에게 상냥하게 대하고 장난을 치는 L오빠가 미웠다. 미련을 가지게 만들었다.

알수없다, 나의 마음을...

저 오빠가 미워..싫어..사귈마음 없어..라고 하면서도 뭘까 은근히 이 신경쓰이는 건...

정말 짜증나는 존재다...사랑은 원래 이런가?...

사랑은 무슨...나에게 사랑은 어울리지 않는다...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

여자가 게임하면 인기가 많다...그리고 나 의외로 게임을 잘했다...노가다도 잘한다-_-

나의 현실은 힘들었다. 부모님과의 불화, 실패한 사랑, 쾌락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나자신..

포기되어 가는 나의꿈...불안한 미래..등등 현실은 가혹하고 힘들다..

그러면서 온라인의 세계는 즐거웠다. 같은생각과 같은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등...어쩌면 나에게 현실도피를 하는곳인지도 모른다.

유일하게 즐거움이 있는곳..

스마트폰으로 하던 게임과는 확연히 틀렸다.

학교에 있던 친구들이 하던것에 떠밀려 조금한게 이렇게 빠지지라곤 생각못했다.

재밌다...나 게임폐인같은거 되는게 아닌가몰라...-.-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무엇으로 푸나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 현실이 힘들겠지요? 어쩌면 나보다 훨~씬 더 가혹하고 힘들고..

그럴땐 무엇을 하나요? 행복을 느낄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혼자 밤에 불다끄고 영화를 집중해서 볼때나 게임할때가 제일 즐겁네요..

사랑을 하면...행복해질려나요?

아니면 난 하나도 불행하지않은데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것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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