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그 시작은 사랑이다. - 1부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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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저녁 갑잡스런 혜영의 문자가 왔다. 회사에 있을 때 특별한 것이 없었기에 더욱 궁금해졌다.
“어, 왜?”
“큰 집에 일이 생겨서 부모님하고 동생하고 지방에 내려갔어요”
나는 그 일 때문에 내일 회사에 출근할 수 없다는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생각했다
“아, 그래. 혜영이도 가야지”
“아뇨, 별일 아니라 저는 안가도 될 것 같아요”
“아, 큰 일 아니면 다행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답을 했고 일상적인 대화로 여겼다. 잠시 후 혜영의 메시지가 다시 도착했다.
“우리집에 오실래요?”
“정말? 그래도 돼?”
“네. ㅎㅎ”
기분이 좋았다. 아마 예전 같으면 이 문자의 주인공은 당연히 남친이었을 것이다. 나는 망설임없이 내일 회사에 갈 옷을 입고 집을 나서 빠르게 차를 몰았다. 9시 무렵 혜영의 집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을 눌렀다. 여자의 집에 처음 가는 것도 아닌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흥분됐다. 벨을 누르는 대신 노크를 했다.
혜영이 뛰어 나와 문을 열었다. 먼저 본능적으로 집을 살폈다. 30평대 아파트로 다른 집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잘 정리되어서인지 깔끔했다. 내가 두리번거리는 동안 혜영이 말을 걸었다.
“식사 하셨어요?, 커피 드릴까요?”
그녀가 싱크대쪽으로 가 커피머신을 돌리려 할 때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녀도 좋았는지 뒤돌아 양손으로 내 목을 감쌌다. 키스를 퍼부었고 멈추지 않은 채로 그녀를 방으로 끌었다. 방이 세 개 였으니 큰 방은 부모님이 쓰실 테고 두 개중 하나가 그녀의 방일 것이다. 혜영도 좋았는지 자기 방쪽으로 빠르게 나를 이끌어 방문을 열었다. 옷을 벗기지 않은 채 침대에 눕혔다. 오랜만에 내 손으로 혜영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갔다.
그렇게 오랜만에 따뜻한 섹스를 즐겼다. 그리고 끝을 알리는 신호가 자지끝을 자극했다. 좆물이 나올 것 같아 자지를 빼자 그녀가 몸을 일으켜 입을 가져댔다.
“잠깐만, 가만히 있어. 그렇게”
나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지 않고 얼굴을 향해 좆물을 모두 쏟아냈다. 그녀가 입을 벌리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좆물은 얼굴을 적셨고 뺌을 타고 아래로 떨어졌다. 무릎을 꿇고 좆물을 얼굴에 받은 그녀는 내가 요동치며 좆물을 다 뱉어내자 고개를 올려 환한 미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남은 좆물을 빨아냈다.
우리는 같이 목욕을 했다. 머리까지 좆물이 튄 덕에 혜영은 머리를 다시 감아 수건을 말아 올렸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수건만을 몸에 둘렀다. 나는 속옷만을 입었다. 어차피 다시 알몸이 되어 긴 밤을 함께 보낼 우리였다.
한 번의 섹스를 마치고야 집 구경을 했다. 그녀의 방은 심플했다. 싱글 침대와 화장대 그리고 책상엔 맥북이 놓여 있었다. 그녀가 커피를 타는 동안 그녀의 컴퓨터를 훔쳐봤다. 집에서도 일을 했는지 회사 관련 문서들이 바탕화면에 많았고 음악과 영화 몇 편이 전부였다. 내가 상상한 그런 야동은 없었다.
잠시 후 그녀가 들어왔다.
“커피 드세요”
“어, 뭐 재밌는거 없어?”
“네, 영화 말고는 없는데...”
혹시나 하고 물었다.
“야한거 없어?”
“풋..”
그녀가 애교 있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없어요, 그런거..히히”
“남친이랑 한것도 없어??”
“다 지우죠. 누가 보면 어떻해요. 참, 하나 있긴한데.....”
말꼬리를 잡았다.
“빨리 보여줘, 빨리”
“그녀가 책상 서랍속에서 usb 하나를 꺼냈다”
“봐도 되지??”
서둘러 파일을 재생했다. 동영상 속에 그녀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다. 그녀는 남친의 지시에 따라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창피한데....혼자 봐요, 나 창피해”
혜영이 허리를 감고 있던 내 손을 미러내며 거실로 나가며 말을 걸었다.
“팀장님, 빨리 와요. 맥주 한 잔 해요. 히히”
“어”
다시 동영상에 집중했다.
“와”
남자친구의 탄성이 들렸다. 혜영이 옷을 벗자 나온 속옷이 성인샵에서 사온 그 속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은 가장 최근에 둘이 찍은 것이었다. 흥분한 남친 앞에서 스스로 알몸이 되고 자지를 빨고 몸을 맡기는 모습이 보였다. 역시 섹시했다. 마지막으로 남친이 혜영의 가슴에 좆물을 쏟아내고야 동영상이 끝났다.
나는 거실로 나갔다. 발기된 자지를 감추지 못한 내 팬티를 보자 혜영이 피식하고 웃었다. 나는 그녀의 옆에 앉았다. 수건을 두른 채 쇼파에 앉으니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것과 같았다.
그녀는 다리을 붙이고 무릎은 약간 비틀어 앉았지만 앞을 가리지 않으니 보지털이 그대로 보였다. 내가 보지를 보자 창피했는지 손을 옮겨 앞쪽 수건을 깊에 눌러 보지털을 가렸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이 보통 하듯 그렇게 자세를 바꾼 것이다.
갑자기 또 노출을 하고 싶었고 순간 경비아저씨가 생각났다.
“혜영아”
“네?”
“경비아저씨하고는 별일 없었어?”
“히히, 몰라요. 나 요즘 아저씨 피해다녀요. 가끔 마주치는데 내가 부끄러워서 빨랑 인사하고 도망치듯 그래요.”
“오늘 노출하까?”
“응???? 어떻게요?”
“지금 모습 너무 섹시해서. 이대로 아저씨한테 보여주고 싶어”
“정말요???”
“응”
“팀장님 있잖아, 여기”
“나 베란다에 숨어 있을게. 하하. 대신 내가 못 볼 수도 있으니 거실에 카메라 틀어 놓자”
그녀가 침묵하자 내가 서둘렀다. 혜영의 방에서 발견한 캠코더를 가지고 나와 앵글을 넓게 잡아 거실 전체가 보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숨겨놓듯 설치했다.
전신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살핀 혜영이 수건 밑이 너무 짧다는 듯 최대한 수건을 아래로 끌어내리며 내게 말했다
“팀장님, 이거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 완전 다보일 것 같아”
“저번에 보지속까지 다 보여줬잖아. 하하”
“그래두....”
나는 전신거울 앞으로 다가가 말했다.
“가만 있어봐”
내가 혜영의 수건을 조정했다. 수건 위쪽을 한 번 접어 수건의 길이를 더 줄였다.
“아까도 짧은데 이렇게 하면 어떻해요”
혜영이 내 어깨를 ‘툭’ 치며 웃으며 말했다. 이쯤이면 됐다 싶었지만 그런 그녀가 귀여웠다. 그래서 한 번 더 접었다. 가만있어도 아슬아슬할 정도였다. 보지털은 보이지 않았지만 튀어나온 엉덩이 때문에 뒤에서는 엉덩이살이 살짝 드러날 정도였다.
“이렇게 짧게요?? 엉덩이 다보여요”
“응, 짧고 굵게!!! 하하하”
혜영이 잠깐 생각하다 말을 건넸다.
“아저씨가 섹스하려하면 어떻해요? 응?”
“저번에 따먹힌다며..”
“아니, 그건...그냥...”
“내가 베란다에 있잖아. 혜영이가 싫은 느낌 들면 신호해. 내가 나설게”
다시 말을 이었다.
“혜영이 맘대로 해봐. 보여주고 싶은 만큼, 알았지?”
“근데 어떻게 불러요?”
내가 다시 아이디어를 냈다.
“음....온수가 안나온다고 해봐..”
“하하. 팀장님은 이런쪽으로 머리가....치”
혜영이 못이기는 척 인터폰을 들려는 순간 또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나 혜영을 막았다.
“혜영아”
“네”
“보일러 벨브 있는 쪽이 어느 방이야”
“아마 제 방쪽 붙박이장 안 쪽에 있을 껄요”
나는 혜영을 데리고 가 장을 열었다. 가지런하게 옷이 정리되어 있었고 말 대로 벨브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잠갔다. 그리고 혜영에게 얘기했다.
“저기...”
“네? 또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요? 응??”
애교있게 물었다.
“저 동영상 틀어놓자. 남친하고 하는거”
“진짜?????”
“괜찮지?”
난 혜영에게 묻지 않고 재생 플레이를 누르고 반복버튼을 켰다. 소리는 방안에서만 들릴 정도로 볼륨을 낮췄다. 혜영의 얼굴이 벌써 붉어졌다.
심장이 뛰었다. 캠코더를 틀어놓고 전화기를 들고 베란다로 이동했다. 혜영은 다시 매무새를 만졌다.
드디어 혜영이 인터폰을 들었다.
“아, 아저씨. 여기 1101호인데요. 갑자기 온수가 안나와서요. 혹시 좀 봐수실 수 있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요”
아저씨의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혜영의 통화 소리로만 상황을 예측해야 했다.
“아, 그건 관리실에서 한다고요? 아...네...”
혜영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내 실망한 표정을 보았는지 인터폰을 끊으려다 다시 말을 이었다.
“지금 거기 아무도 안계실 것 같은데. 한 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아저씨가 쉽게 설득되지 않는지 혜영이 자극을 줬다.
“제가 지금 목욕하는 중간에 나와서 연락드리는 거거든요. 부탁드릴게요”
상황이 혜영이 나를 돌아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아, 고맙습니다”
캠코더에 찍힌 영상과 베란다를 통해 힐끔 엿보던 상황 그리고 이 후 혜영의 말을 조합한 그때의 풍경은 이러했다.
“띵동”
초인종이 울렸다.
“아,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늦은시간에”
혜영이 미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밝고 상량하게 말했다.
“아, 괜찮습니다. 뭘요. 하하”
“목욕하는데 갑자기 온수가 안나오더라구요. 깜짝놀라서”
“아, 그래요?”
말을 하고 있지만 문이 열리자 놀란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경비아저씨는 야간 붉어진 얼굴을 감추듯 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물을 틀었다. 화장실쪽에 별다른 점이 보이지 않자 주방으로 가 싱크대쪽의 물을 틀었다. 역시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것은 확인한 듯 보였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수건만 걸치고 있는 혜영을 훔쳐보는 것은 명백했다.
“온수 벨브 좀 볼게요. 근데 그게 누가 만지지 않고는 이상이 없는건데...”
아저씨는 혜영의 방쪽으로 몸을 돌렸다. 혜영의 얼굴이 붉어졌고 긴장했다. 아저씨를 계속 뒤따라 다녔던 혜영은 동영상이 틀려 있는 방에 들어갈 수는 없다는 듯 아저씨에게 말했다.
“아, 넵. 한 번 봐주세요. 제가 커피 한 잔 타드릴게요”
아저씨의 대답도 듣지 않고 먼저 커피를 찾는 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저씨는 혜영의 방으로 발겅음을 옮기며 본능적으로 혜영을 살짝 돌아봤다. 커피를 준비하는 혜영의 뒷모습이 보였다. 혜영의 엉덩이가 살짝 노출된 것을 보자 무안한 듯 빠르게 고개를 돌려 혜영의 방으로 움직였다.
방에 들어가자 순간 집안의 적막이 돌았다. 3분 정도 지났을까, 붙박이장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아저씨는 한 동안 나오지 않았다. 분명했다. 혜영의 섹스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혜영도 긴장했는지 아저씨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자꾸 방문을 쳐다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자기 모습을 고개를 돌려 앞뒤로 확인하였다. 손을 뒤로 가져가 엉덩이가 살짝 나온 것을 확인하였지만 그래로 두었다.
꽤 시간이 흘렀다. 10분 정도는 족히 될 듯한 시간이었다. 방문에서 아저씨가 나왔다. 예상대로 얼굴이 매우 상기되어있었다. 바지 아래쪽은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긴장한 듯 말을 더듬없다.
“아.... 이제 됐을 거에요. 물 한 번 틀어보세요”
혜영이 주방의 물을 틀었다.
“아, 나와요. 고맙습니다.”
“아, 넵. 뭘요. 벨브가 잠겨있었던 것 같아요”
“아...”
“그럼 그만 내려가 보겠습니다”
아저씨가 서둘러 나가려했다. 내 마음을 아는지 혜영도 아쉬웠는지 아저씨를 불렀다.
“잠깐만요. 지금 커피 다 내렸어요. 한 잔 하고 가세요”
“아..... 그럼. 고마워요”
깜짝 놀란 아저씨는 못이기는 척 거실로 향했고 쇼파에 앉았다. 혜영이 커피를 준비하다 말고 아저씨는 돌아봤다.
“아저씨,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 한 잔 드릴까요?”
“아요, 근무중이라...”
“뭘요, 한 캔 만 드세요. 호호”
상냥하게 말하며 아저씨의 대답을 듣지 않고 맥주를 꺼냈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기 위해 싱크대 이곳저곳을 살폈다.
거실에 앉아 있던 아저씨는 어색한 듯 정면의 TV를 응시했지만 오른쪽으로 보이는 개방된 주방의 혜영의 모습을 힐끔 훔쳐 보고 있었다. 몇 번 고개를 돌리더니 혜영이 거실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자 노골적으로 고개를 멈추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저씨가 쇼파에 앉자 약간 밑에서 바라보는 혜영의 뒷모습은 확실히 엉덩이가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벅지 위로 족히 5센치는 넘게 노출이 되 있었다.
혜영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뒷모습을 계속 보여줬고 조금씩 노출 수위를 높이기 시작했다.
“맥주잔이 어디 있더라...음”
아저씨가 들으라는 듯 말하더니 뒤꿈치를 들며 양 손을 위로 뻗어 위쪽 싱크대를 열었다. 그러자 수건이 더 올라갔다. 갈라진 엉덩이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그대로 노출됐다.
“아, 여기있다.”
팔을 내린 혜영은 고개를 살짝 밑으로 내려 보지털이 보지는지 확인했다. 보지털이 노출됐는지 수건 밑단을 당겨 다시 매만졌다.
혜영은 맥주를 들고 아저씨에게 갔고 낮은 쇼파 테이블에 맥주를 놓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본능적인 여자의 행동이었다. 그렇게 아저씨 앞과 자신이 앉을 자리 앞에 맥주를 놓았다. 그리고 아저씨 오른쪽 대각에 있는 1인용 쇼파에 앉으려 몸을 웅크렸다. 기다렸다는 듯 아저씨의 눈이 혜영의 다리 사이에 꽂혔다. 그대로 보지가 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리라.
아저씨의 시선에 혜영은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탓에 서둘러 의자에 앉자 타이트하고 짧은 수건은 엉덩이 위쪽으로 올라가 맨엉덩이를 쇼파에 대고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앞 쪽 보지가 전부 노출 될 지경이었다.
놀란 혜영은 앞쪽 수건을 보지쪽으로 당기며 손을 그곳에 대고 앉았다. 하지만 아래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고 채 앞자락만 끌어내려 겨우 보지만 가린 꼴이었다. 그녀의 가늘고 긴 허벅지가 무릎에서 엉덩이 끝까지 그대로 보였다. 수건을 끌어내렸지만 손으로 가렸다고 하는 것이 맞았다. 더욱 섹시했다. 어쨌건 보지의 노출은 막은 상태였다.
어색한 듯 얼굴이 붉은 혜영이 먼저 말을 걸었다
“매일 밤 늦게까지 고생하셔서 어떻해요”
“아, 뭘요. 그래도 아가씨 같은 분만 있으면 좋죠. 요즘 사람들이 거칠어요”
“아, 그렇요. TV에서 보니 나쁜 사람들 많이 나오더라구요”
결심한 듯 숨겨진 카메라 쪽은 한 번 본 혜영은 자신의 맥주를 짚기 위해 몸을 숙여 맥주 캔을 들고 다시 몸을 일으켜 앉았다. 겨우 막고 있던 보지가 그대로 보였다. 혜영은 오히려 허리를 세웠다. 보지털 위를 살짝 덮었던 수건은 조금 더 위로 올라가 보지털 전체가 나타났다. 혜영은 한 손에 맥주를 들고 다른 손으론 보지를 가리는 대신 배꼽 아래 쪽으로 자연으럽게 손을 가져갔다.
당황한 아저씨는 맥주를 크게 들이켰다. 하지만 여전히 혜영의 보지에서 눈을 떼지는 못했다. 혜영이 맥주를 다시 테이블에 놓으며 본인의 모습을 내려다보았지만 보지를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보지털을 정리하듯 손으로 쓰다듬듯 하고 이내 손을 뗐다.
주차장에서의 노출과 섹스비디오가 아저씨에겐 지금의 노출을 구경하는데 큰 용기를 준 것이 확실했다. 아저씨는 맥주는 다시 크게 들이켰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혜영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네, 아저씨”
“거기...주자창 조심해요”
“네?”
혜영이 뜻을 몰라 반문했다.
“CCTV가 많아요. 다행이 그 때는 거기가 사각이라 안찍혔지만 대부분 카메라가 있으니까.....”
말꼬리를 흐렸다.
“어머”
예상치 못한 말에 혜영은 매우 놀란 표정이었고 큰 안도의 숨을 내쉬는 표정이기도 했다. 아저씨가 말을 이었다.
“CCTV는 관리실하고 모든 경비실에서 다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주차장쪽은....”
“아....고맙습니다”
혜영의 얼굴이 매우 붉어졌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다, 보셨어요?..죄송해요...그런데서 그러면 안되는데”
“아뇨, 죄송은요...그냥 조심하시라고.... 사실 젊은 친구들 차에서 키스도 하고...”
잠시 머뭇거리다 이어갔다.
“섹스....도 하고 그러는데....그래도 CCTV로는 몸이 잘 보이진 않아요. 근데 그때 아가씨는 자칫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볼 정도로 보여서....”
모든 것은 지켜본 아저씨였다.
“고마워요. 말씀해주셔서. 아이 챙피해”
혜영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그녀는 귀여운 말투로 말하며 양 손을 얼굴로 가져가 화끈함음 가렸다. 동시에 허리를 뒤로 약간 뗌缺?허리가 쇼파 등받이에 닿았고 수건은 더욱 올라와 거의 허리춤까지 순간 올라가버렸다. 다리에 힘을 줬지만 보지를 가리진 않았다.
아저씨가 남은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더니 용기를 냈다.
“저기...”
“네...아저씨”
“아가씨 몸매... 사진 한 컷 찍어도 될까? 나 같은 사람은 젊은 여자 몸을 볼 기회가 없으니.... 가끔 그냥 혼자 보게”
“.....”
혜영의 침묵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아이고, 미안해요. 내게 별얘기를 다 했네요, 주책맞게”
아저씨의 움츠림에 혜영이 입을 열었다.
“아니요, 아니요, 괜찮아요....”
머뭇거리다 다시 말을이었다.
“저기, 그럼 얼굴 안나오게... 몸만 나오게...”
혜영의 말끝을 흐리자 아저씨가 말을받았다.
“아, 그럼요....”
아저씨가 주섬주섬 불룩한 바지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커내 카메라를 실행시키자 혜영이 말없이 일어섰다. 올라간 수건은 혜영이 일어나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보지를 노출했다. 혜영은 그상태 그대로 아저씨를 향해 정면으로 몸을 튼 후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녀의 머리가 그녀의 얼굴을 살짝 덮었다. 그리고 가슴쪽로 손을 가져가 수건을 풀어내는 대신 젖통이 보이게 끄집어내렸다. 그녀의 탱탱한 젖통이 ‘툭’ 튀어나왔다. 그 덕에 조금 내려간 수건이 보지털을 가렸다. 그리고 바로 혜영이 수건을 놓았다. 가슴에 쪼여있던 수건이 공간을 만들자 혜영이 수건을 놓자마자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버렸고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찰칵”
그녀가 알몸이 되자 아저씨는 셔터를 눌렀다.
“고마워... 혹시...뒷모습도....”
아저씨가 말꼬리를 흐리자 혜영이 말없이 뒤돌았다. 매끈한 뒤태가 드러났다. 다시 셔터가 눌러졌다.
“찰칵”
“고마워요”
아저씨가 핸드폰은 다시 집어 넣으려 하자 혜영이 말했다.
“잠깐만요. 한 장만 더 찍으세요”
“어?????”
혜영이 그대로 앞으로 업드렸다. 뒷치기를 당하듯 엉덩이를 빼줬고 갈라진 보지와 항문이 보이도록 포즈를 잡았다. 주차장에서 사이드밀러만 보았던 혜영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찰칵”
혜영이 바닥에 있는 수건은 집고 일어나며 아저씨쪽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섰다. 얼굴이 매우 상기되어 있었다. 아저씨의 얼굴은 술 때문인지 더욱 붉었다.
혜영은 수건을 두르는 대신 그냥 몸쪽으로 가져가 손으로 잡고 있었다. 당연히 제대로 가려지지 않았다. 젖통이 노출되었으며 보지털도 보였다. 배만 가려진 형태였다. 혜영은 그 채로 다시 앉던 의자로 돌아가 앉았다. 수건을 양 다리 위쪽으로 놓으니 보지가 가려졌다. 하지만 탱탱하고 아담한 젖통은 그대로 보여지게 두었다.
“고마워요, 이제 그만 갈게요”
그 때 혜영이 다시 아저씨를 잡았다.
“잠깐만요, 아저씨....”
무엇인가를 확인하려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혜영은 베란다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좀 덥죠, 베란다 문 조금 열어야겠어요”
아저씨의 대답도 듣기 전에 혜영은 거실에서 이어지는 베란다의 문을 열고 베란다 쪽으로 나왔다. 나는 그때서야 혜영의 노출정도를 정확히 알았다. 대화내용을 통해 짐작했지만 수건으로 살짝 가린 혜영이 너무 섹시했다.
혜영이 아저씨에게 보이지 않게 내쪽으로 몇 걸음 옮겼다. 얼굴이 붉었다. 나는 살짝 입맞춤을 하며 손으로 보지는 만졌다. 살살 비비니 보지가 조금 촉촉해졌다. 그리고 혜영이 내게 속삭였다.
“조금만 더 보여 드려도 되죠?”
“...어...어...따먹히면 어쩌려구..”
“.......”
말없이 장난끼 있는 미소만은 남긴 채 다시 거실로 사라져버렸다.
아저씨의 바지춤은 이미 발기된 자지를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혜영도 아저씨의 그런 모습을 본 것이 확실했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부끄러운 듯 말을 걸었다.
“아저씨”
“아....어...”
“조금만 더 보세요. 대신 만지시면 안돼요, 알았죠?”
“아....그럼, 그럼”
아저씨는 못이기는 척 빠르게 대답을 했다.
혜영은 의자에 앉는 대신 쇼파 앞 카페드에 얌전히 누웠다. 부끄러운 듯 한 쪽 무릎을 세웠지만 보지털을 가리지 않았고 양손을 깎지껴 배 위에 올려 놓았다. 마치 첫날밤을 치루는 처녀의 모습 같았다. 그리고 아저씨를 배려하는 살짝 눈을 감았다.
아저씨가 움찔했다. 바닥에 누워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에 흥분이 끝까지 올라간 듯 보였다. 혜영의 아담하고 탱탱한 젖통은 바로 누웠음에도 옆으로 크게 퍼지지 않았다. 살짝 고개를 들어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본 혜영은 이내 깎지꼈던 손마저 풀어 바닥에 내려놓았다. 배꼽과 군살없는 배는 더욱 가늘어 보였다.
다시 혜영이 눈을 살짝 감자 아저씨가 참지 못하겠는지 손을 바지위로 가져갔고 이내 손을 바지속으로 넣더니 불폄함을 제거하듯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벨트가 풀리며 부딪히는 쇳소리와 지퍼소리에 혜영이 살짝 고개를 돌려 아저씨의 모습을 보더니 다시 자리를 잡았다. 그런 혜영의 모습에 아저씨는 안심한 듯 팬티마저 내려 허벅지에 걸치고 앉아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혜영의 알몸을 뚫어지는 쳐다보던 아저씨가 잠심 손을 멈췄다. 사정을 참는 듯 보였다. 이 시간을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쉬웠으리라. 앉아서 자지를 살살 주무르던 아저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혜영의 모습을 더 높을 곳에서 훑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발목에 걸린 바지와 팬티를 양 발을 사용해 빼내버리고 혜영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혜영을 더 자세히 보려는 듯 혜영의 허리쪽까지 다가가 반무릎을 세우고 자지를 계속 만져댔다.
혜영은 중간중간 눈을 떠 상황을 살폈으나 아저씨의 행동에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웠던 무릎을 펴 완전히 바로 누웠다. 보지털 사이로 갈라져 내려가는 보지골이 보였다. 아저씨는 다시 한 번 사정을 참듯 자지에서 손을 땠지만 자지는 계속 깔딱거렸다.
“와.....”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의 감탄이 나왔다. 그리고 혜영의 몸을 젖통부터 서서히 내려가며 기억하듯 감상하였다. 혜영도 살짝 눈을 떠 그런 아저씨의 모습을 보았다.
아저씨의 시선이 배꼽을 지나 보지에 한참 머물자 혜영이 살짝 양 쪽 무릎을 세우며 살짝 벌렸다. 아저씨가 움찔했다. 보지를 더 자세히 보려는 듯 아저씨가 몸을 틀자 혜영은 호응하듯 무릎을 최대한 세웠다.
그러자 아저씨는 혜영의 가랑이 사이쪽에 자리를 잡고 보지를 관찰하며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혜영의 하지만 혜영의 몸에 닿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한 이유로 다리를 벌렸지만 보지 앞으로 깊게 다가서지는 못했다.
베란다에 상황을 참지 못하고 있던 나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실을 엿보았다. 다행히 혜영의 다리쪽에 내려온 아저씨는 나를 등지고 있었다. 혜영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혜영이 더 다리를 벌렸다. 자지를 받는 ‘M"자로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용기를 낸 아저씨는 벌어진 다리사이로 조금 더 전진했다. 조금씩 앞으로 가다보니 아저씨의 무릎이 혜영의 허벅지에 닿았다. 그리고 혜영의 거부가 없자 아저씨는 조금씩 조금씩 몸을 앞으로 더 움직였고 아저씨의 다리에 밀려 혜영의 허벅지는 더욱 벌어졌다.
그리고 이내 아저씨의 자지가 혜영의 보지앞에 다다랐다. 아저씨는 자지를 잡고 보지 주변을 비비기 시작했다. 바로 쑤셔 넣을 수 있지만 혜영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려는 듯 자제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귀두가 보지살을 헤집고 살짝 감춰진 듯 보였으나 밀어넣지 않았고 보지살 사이를 헤집듯 움직였고 항문까지 오가며 자지를 비벼댔다.
아저씨가 더욱 용기를 냈다. 아저씨는 벌어진 혜영의 양 발목을 잡아 하늘로 향하게 들었다. 그러자 혜영의 엉덩이가 더 들렸다. 혜영이 호응하듯 허벅지 사이로 손을 끼워 자세를 유지해주었다. 아저씨가 크게 벌어진 보지를 다시 비비기 시작했다. 귀두가 보지구멍을 열 듯 살짝 들어갔지만 더 이상 넣지 않았다. 혜영과 약속을 지키려는 듯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자 혜영이 손은 길게 뻗었다. 그리고 아저씨의 자지를 잡고 스스로 보지 사이로 밀어 넣으니 아저씨가 못이기는 척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자지가 보지사이로 미끌어지듯 사라졌다.
“아”
혜영의 옅은 신음이 새나왔다. 아저씨가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저씨의 손도 함께 움직였다. 그녀의 얇은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마찰소리가 크게 들리도록 엉덩이를 세게 움직였다.
“철썩, 철썩”
마찰음이 크게 들렸다.
흥분하고 있지만 약간의 불안감이 남은 얼굴표정으로 아저씨는 계속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아, 좋다”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의 진심이 깊게 튀어나왔다.
“아, 보지....”
이건 혜영의 소리다. 혜영이 아저씨에게 반응하자 아저씨의 불안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 보였다. 그리고 말을 섞기 시작했다.
“아....보지 맛있다..”
“아......”
혜영이 호응하자 더 흥분한 아저씨가 궁금증을 풀 듯 엉덩이를 멈추지 않은 채 말을 이었다.
“여러 명이랑 같이 해봤어?”
혜영이 놀랐다. 나 또한 놀랐다. 아마도 동영상 속에서 섹스중 남친이 했던 말이 인상에 남았던 것 같았다. 남친이 섹스 도중 다음에 2명이랑 하자고 했고 혜영이 대답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으리라. 혜영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네...”
“와...몇 명이랑??”
“3~4명....”
“와.... 다음에 나랑도 할까?”
“....”
혜영의 대답이 없었다. 아저씨는 그런 대화에 더욱 흥분했는지 급히 자지를 빼냈다. 한번도 자세를 바꾸지 않을 채 그렇게 아저씨의 좆물이 쏟아졌다. 조금더 보지에 머물려 힘쓴 아저씨의 자지는 보지에서 나오자 마자 좆물을 분출했다. 대부분의 좆물이 혜영의 보지털에 엉켜졌다.
“아.....”
아저씨의 마지막 비명은 싸고 있던 자지를 혜영이 잡아 마지막 좆물 까지 빼주듯 손으로 흔들어주었기 때문이었다.
사정을 하자 정신이 돌아온 듯 아저씨는 서둘러 옷을 챙겨입었다. 혜영의 보짓물이 흔건한 자지 끝엔 좆물이 조금 맺혀 있었지만 그대로 두고 팬티를 입었다. 혜영은 옆에 있던 수건으로 몸의 좆물을 닦아냈지만 보지털에 엉켜진 좆물은 제대로 닦이지 않았다.
아저씨가 급히 인사를 했다.
“그만 가볼게요”
다시 존칭으로 바뀌었다.
“아..네”
혜영은 부끄러운 듯 가슴을 손으로 살짝 가렸지만 보지는 가리지 않았다.
아저씨가 문을 나서기전 머뭇거리며 말했다.
“아까 내가 했던 말 미안해요”
친구들과 함께 혜영을 따먹고 싶다는 말이 못내 걸렸던 모양이다. 혜영이 침묵했고 아저씨가 문을 여는 순간 혜영이 입을 열었다.
“생각해 볼게요....”
그렇게 아저씨가 혜영의 집을 나갔다.
나는 그제서야 베란다에서 나와 혜영의 모습을 봤다. 보지털이 엉켜있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는 다시 섹스를 했다.
아저씨와의 섹스가 아쉬웠는지 혜영도 몹시 흥분을 했다. 내 위에 올라탄 혜영은 밖으로 소리가 새나갈 정도로 교성을 지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난 그대로 보지 안에 좆물을 쌌다. 좆물이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혜영은 닦지 않았다. 우리는 그대로 꼭 끌어안았다. 좆물은 그대로 흘러 침대에 얼룩을 만들었다. 3번의 섹스를 마친 혜영은 심박수가 잦아들자 깊은 잠에 빠졌다.
아침, 내가 먼저 집을 나와 빠르게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 정문이 멀리 보이는 곳에 차를 세웠다. 5분쯤 지나자 혜영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기다렸다는 듯 아저씨는 경비실 앞에 나와 있었다.
“안녕하세요”
그녀가 아무일 없었던 듯 밝게 인사를 건넸다. 아저씨도 미소를 응답했다. 저렇게 단아하고 깨끗하게 생긴 어린여자를 따먹었다는 것이 꿈만 같을 것이다.
혜영의 모습을 보자 어제 아저씨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생각났고 경비아저씨의 친구들에 둘러싸여 자지를 받는 모습도 상상되었다.
노출이 과감해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혜영의 주변사람들이 점점 혜영을 맛보고 있다.
어느날 저녁 갑잡스런 혜영의 문자가 왔다. 회사에 있을 때 특별한 것이 없었기에 더욱 궁금해졌다.
“어, 왜?”
“큰 집에 일이 생겨서 부모님하고 동생하고 지방에 내려갔어요”
나는 그 일 때문에 내일 회사에 출근할 수 없다는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생각했다
“아, 그래. 혜영이도 가야지”
“아뇨, 별일 아니라 저는 안가도 될 것 같아요”
“아, 큰 일 아니면 다행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답을 했고 일상적인 대화로 여겼다. 잠시 후 혜영의 메시지가 다시 도착했다.
“우리집에 오실래요?”
“정말? 그래도 돼?”
“네. ㅎㅎ”
기분이 좋았다. 아마 예전 같으면 이 문자의 주인공은 당연히 남친이었을 것이다. 나는 망설임없이 내일 회사에 갈 옷을 입고 집을 나서 빠르게 차를 몰았다. 9시 무렵 혜영의 집에 도착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을 눌렀다. 여자의 집에 처음 가는 것도 아닌데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흥분됐다. 벨을 누르는 대신 노크를 했다.
혜영이 뛰어 나와 문을 열었다. 먼저 본능적으로 집을 살폈다. 30평대 아파트로 다른 집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잘 정리되어서인지 깔끔했다. 내가 두리번거리는 동안 혜영이 말을 걸었다.
“식사 하셨어요?, 커피 드릴까요?”
그녀가 싱크대쪽으로 가 커피머신을 돌리려 할 때 뒤에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녀도 좋았는지 뒤돌아 양손으로 내 목을 감쌌다. 키스를 퍼부었고 멈추지 않은 채로 그녀를 방으로 끌었다. 방이 세 개 였으니 큰 방은 부모님이 쓰실 테고 두 개중 하나가 그녀의 방일 것이다. 혜영도 좋았는지 자기 방쪽으로 빠르게 나를 이끌어 방문을 열었다. 옷을 벗기지 않은 채 침대에 눕혔다. 오랜만에 내 손으로 혜영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갔다.
그렇게 오랜만에 따뜻한 섹스를 즐겼다. 그리고 끝을 알리는 신호가 자지끝을 자극했다. 좆물이 나올 것 같아 자지를 빼자 그녀가 몸을 일으켜 입을 가져댔다.
“잠깐만, 가만히 있어. 그렇게”
나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지 않고 얼굴을 향해 좆물을 모두 쏟아냈다. 그녀가 입을 벌리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좆물은 얼굴을 적셨고 뺌을 타고 아래로 떨어졌다. 무릎을 꿇고 좆물을 얼굴에 받은 그녀는 내가 요동치며 좆물을 다 뱉어내자 고개를 올려 환한 미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남은 좆물을 빨아냈다.
우리는 같이 목욕을 했다. 머리까지 좆물이 튄 덕에 혜영은 머리를 다시 감아 수건을 말아 올렸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수건만을 몸에 둘렀다. 나는 속옷만을 입었다. 어차피 다시 알몸이 되어 긴 밤을 함께 보낼 우리였다.
한 번의 섹스를 마치고야 집 구경을 했다. 그녀의 방은 심플했다. 싱글 침대와 화장대 그리고 책상엔 맥북이 놓여 있었다. 그녀가 커피를 타는 동안 그녀의 컴퓨터를 훔쳐봤다. 집에서도 일을 했는지 회사 관련 문서들이 바탕화면에 많았고 음악과 영화 몇 편이 전부였다. 내가 상상한 그런 야동은 없었다.
잠시 후 그녀가 들어왔다.
“커피 드세요”
“어, 뭐 재밌는거 없어?”
“네, 영화 말고는 없는데...”
혹시나 하고 물었다.
“야한거 없어?”
“풋..”
그녀가 애교 있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없어요, 그런거..히히”
“남친이랑 한것도 없어??”
“다 지우죠. 누가 보면 어떻해요. 참, 하나 있긴한데.....”
말꼬리를 잡았다.
“빨리 보여줘, 빨리”
“그녀가 책상 서랍속에서 usb 하나를 꺼냈다”
“봐도 되지??”
서둘러 파일을 재생했다. 동영상 속에 그녀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다. 그녀는 남친의 지시에 따라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창피한데....혼자 봐요, 나 창피해”
혜영이 허리를 감고 있던 내 손을 미러내며 거실로 나가며 말을 걸었다.
“팀장님, 빨리 와요. 맥주 한 잔 해요. 히히”
“어”
다시 동영상에 집중했다.
“와”
남자친구의 탄성이 들렸다. 혜영이 옷을 벗자 나온 속옷이 성인샵에서 사온 그 속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은 가장 최근에 둘이 찍은 것이었다. 흥분한 남친 앞에서 스스로 알몸이 되고 자지를 빨고 몸을 맡기는 모습이 보였다. 역시 섹시했다. 마지막으로 남친이 혜영의 가슴에 좆물을 쏟아내고야 동영상이 끝났다.
나는 거실로 나갔다. 발기된 자지를 감추지 못한 내 팬티를 보자 혜영이 피식하고 웃었다. 나는 그녀의 옆에 앉았다. 수건을 두른 채 쇼파에 앉으니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것과 같았다.
그녀는 다리을 붙이고 무릎은 약간 비틀어 앉았지만 앞을 가리지 않으니 보지털이 그대로 보였다. 내가 보지를 보자 창피했는지 손을 옮겨 앞쪽 수건을 깊에 눌러 보지털을 가렸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이 보통 하듯 그렇게 자세를 바꾼 것이다.
갑자기 또 노출을 하고 싶었고 순간 경비아저씨가 생각났다.
“혜영아”
“네?”
“경비아저씨하고는 별일 없었어?”
“히히, 몰라요. 나 요즘 아저씨 피해다녀요. 가끔 마주치는데 내가 부끄러워서 빨랑 인사하고 도망치듯 그래요.”
“오늘 노출하까?”
“응???? 어떻게요?”
“지금 모습 너무 섹시해서. 이대로 아저씨한테 보여주고 싶어”
“정말요???”
“응”
“팀장님 있잖아, 여기”
“나 베란다에 숨어 있을게. 하하. 대신 내가 못 볼 수도 있으니 거실에 카메라 틀어 놓자”
그녀가 침묵하자 내가 서둘렀다. 혜영의 방에서 발견한 캠코더를 가지고 나와 앵글을 넓게 잡아 거실 전체가 보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숨겨놓듯 설치했다.
전신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살핀 혜영이 수건 밑이 너무 짧다는 듯 최대한 수건을 아래로 끌어내리며 내게 말했다
“팀장님, 이거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 완전 다보일 것 같아”
“저번에 보지속까지 다 보여줬잖아. 하하”
“그래두....”
나는 전신거울 앞으로 다가가 말했다.
“가만 있어봐”
내가 혜영의 수건을 조정했다. 수건 위쪽을 한 번 접어 수건의 길이를 더 줄였다.
“아까도 짧은데 이렇게 하면 어떻해요”
혜영이 내 어깨를 ‘툭’ 치며 웃으며 말했다. 이쯤이면 됐다 싶었지만 그런 그녀가 귀여웠다. 그래서 한 번 더 접었다. 가만있어도 아슬아슬할 정도였다. 보지털은 보이지 않았지만 튀어나온 엉덩이 때문에 뒤에서는 엉덩이살이 살짝 드러날 정도였다.
“이렇게 짧게요?? 엉덩이 다보여요”
“응, 짧고 굵게!!! 하하하”
혜영이 잠깐 생각하다 말을 건넸다.
“아저씨가 섹스하려하면 어떻해요? 응?”
“저번에 따먹힌다며..”
“아니, 그건...그냥...”
“내가 베란다에 있잖아. 혜영이가 싫은 느낌 들면 신호해. 내가 나설게”
다시 말을 이었다.
“혜영이 맘대로 해봐. 보여주고 싶은 만큼, 알았지?”
“근데 어떻게 불러요?”
내가 다시 아이디어를 냈다.
“음....온수가 안나온다고 해봐..”
“하하. 팀장님은 이런쪽으로 머리가....치”
혜영이 못이기는 척 인터폰을 들려는 순간 또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나 혜영을 막았다.
“혜영아”
“네”
“보일러 벨브 있는 쪽이 어느 방이야”
“아마 제 방쪽 붙박이장 안 쪽에 있을 껄요”
나는 혜영을 데리고 가 장을 열었다. 가지런하게 옷이 정리되어 있었고 말 대로 벨브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잠갔다. 그리고 혜영에게 얘기했다.
“저기...”
“네? 또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요? 응??”
애교있게 물었다.
“저 동영상 틀어놓자. 남친하고 하는거”
“진짜?????”
“괜찮지?”
난 혜영에게 묻지 않고 재생 플레이를 누르고 반복버튼을 켰다. 소리는 방안에서만 들릴 정도로 볼륨을 낮췄다. 혜영의 얼굴이 벌써 붉어졌다.
심장이 뛰었다. 캠코더를 틀어놓고 전화기를 들고 베란다로 이동했다. 혜영은 다시 매무새를 만졌다.
드디어 혜영이 인터폰을 들었다.
“아, 아저씨. 여기 1101호인데요. 갑자기 온수가 안나와서요. 혹시 좀 봐수실 수 있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요”
아저씨의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혜영의 통화 소리로만 상황을 예측해야 했다.
“아, 그건 관리실에서 한다고요? 아...네...”
혜영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내 실망한 표정을 보았는지 인터폰을 끊으려다 다시 말을 이었다.
“지금 거기 아무도 안계실 것 같은데. 한 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아저씨가 쉽게 설득되지 않는지 혜영이 자극을 줬다.
“제가 지금 목욕하는 중간에 나와서 연락드리는 거거든요. 부탁드릴게요”
상황이 혜영이 나를 돌아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아, 고맙습니다”
캠코더에 찍힌 영상과 베란다를 통해 힐끔 엿보던 상황 그리고 이 후 혜영의 말을 조합한 그때의 풍경은 이러했다.
“띵동”
초인종이 울렸다.
“아,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늦은시간에”
혜영이 미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밝고 상량하게 말했다.
“아, 괜찮습니다. 뭘요. 하하”
“목욕하는데 갑자기 온수가 안나오더라구요. 깜짝놀라서”
“아, 그래요?”
말을 하고 있지만 문이 열리자 놀란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경비아저씨는 야간 붉어진 얼굴을 감추듯 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물을 틀었다. 화장실쪽에 별다른 점이 보이지 않자 주방으로 가 싱크대쪽의 물을 틀었다. 역시 온수가 나오지 않는 것은 확인한 듯 보였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이 수건만 걸치고 있는 혜영을 훔쳐보는 것은 명백했다.
“온수 벨브 좀 볼게요. 근데 그게 누가 만지지 않고는 이상이 없는건데...”
아저씨는 혜영의 방쪽으로 몸을 돌렸다. 혜영의 얼굴이 붉어졌고 긴장했다. 아저씨를 계속 뒤따라 다녔던 혜영은 동영상이 틀려 있는 방에 들어갈 수는 없다는 듯 아저씨에게 말했다.
“아, 넵. 한 번 봐주세요. 제가 커피 한 잔 타드릴게요”
아저씨의 대답도 듣지 않고 먼저 커피를 찾는 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저씨는 혜영의 방으로 발겅음을 옮기며 본능적으로 혜영을 살짝 돌아봤다. 커피를 준비하는 혜영의 뒷모습이 보였다. 혜영의 엉덩이가 살짝 노출된 것을 보자 무안한 듯 빠르게 고개를 돌려 혜영의 방으로 움직였다.
방에 들어가자 순간 집안의 적막이 돌았다. 3분 정도 지났을까, 붙박이장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아저씨는 한 동안 나오지 않았다. 분명했다. 혜영의 섹스동영상을 보고 있는 것이다. 혜영도 긴장했는지 아저씨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자꾸 방문을 쳐다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자기 모습을 고개를 돌려 앞뒤로 확인하였다. 손을 뒤로 가져가 엉덩이가 살짝 나온 것을 확인하였지만 그래로 두었다.
꽤 시간이 흘렀다. 10분 정도는 족히 될 듯한 시간이었다. 방문에서 아저씨가 나왔다. 예상대로 얼굴이 매우 상기되어있었다. 바지 아래쪽은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긴장한 듯 말을 더듬없다.
“아.... 이제 됐을 거에요. 물 한 번 틀어보세요”
혜영이 주방의 물을 틀었다.
“아, 나와요. 고맙습니다.”
“아, 넵. 뭘요. 벨브가 잠겨있었던 것 같아요”
“아...”
“그럼 그만 내려가 보겠습니다”
아저씨가 서둘러 나가려했다. 내 마음을 아는지 혜영도 아쉬웠는지 아저씨를 불렀다.
“잠깐만요. 지금 커피 다 내렸어요. 한 잔 하고 가세요”
“아..... 그럼. 고마워요”
깜짝 놀란 아저씨는 못이기는 척 거실로 향했고 쇼파에 앉았다. 혜영이 커피를 준비하다 말고 아저씨는 돌아봤다.
“아저씨,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 한 잔 드릴까요?”
“아요, 근무중이라...”
“뭘요, 한 캔 만 드세요. 호호”
상냥하게 말하며 아저씨의 대답을 듣지 않고 맥주를 꺼냈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기 위해 싱크대 이곳저곳을 살폈다.
거실에 앉아 있던 아저씨는 어색한 듯 정면의 TV를 응시했지만 오른쪽으로 보이는 개방된 주방의 혜영의 모습을 힐끔 훔쳐 보고 있었다. 몇 번 고개를 돌리더니 혜영이 거실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자 노골적으로 고개를 멈추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저씨가 쇼파에 앉자 약간 밑에서 바라보는 혜영의 뒷모습은 확실히 엉덩이가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벅지 위로 족히 5센치는 넘게 노출이 되 있었다.
혜영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뒷모습을 계속 보여줬고 조금씩 노출 수위를 높이기 시작했다.
“맥주잔이 어디 있더라...음”
아저씨가 들으라는 듯 말하더니 뒤꿈치를 들며 양 손을 위로 뻗어 위쪽 싱크대를 열었다. 그러자 수건이 더 올라갔다. 갈라진 엉덩이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그대로 노출됐다.
“아, 여기있다.”
팔을 내린 혜영은 고개를 살짝 밑으로 내려 보지털이 보지는지 확인했다. 보지털이 노출됐는지 수건 밑단을 당겨 다시 매만졌다.
혜영은 맥주를 들고 아저씨에게 갔고 낮은 쇼파 테이블에 맥주를 놓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본능적인 여자의 행동이었다. 그렇게 아저씨 앞과 자신이 앉을 자리 앞에 맥주를 놓았다. 그리고 아저씨 오른쪽 대각에 있는 1인용 쇼파에 앉으려 몸을 웅크렸다. 기다렸다는 듯 아저씨의 눈이 혜영의 다리 사이에 꽂혔다. 그대로 보지가 보일 수 있었기 때문이리라.
아저씨의 시선에 혜영은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탓에 서둘러 의자에 앉자 타이트하고 짧은 수건은 엉덩이 위쪽으로 올라가 맨엉덩이를 쇼파에 대고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앞 쪽 보지가 전부 노출 될 지경이었다.
놀란 혜영은 앞쪽 수건을 보지쪽으로 당기며 손을 그곳에 대고 앉았다. 하지만 아래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고 채 앞자락만 끌어내려 겨우 보지만 가린 꼴이었다. 그녀의 가늘고 긴 허벅지가 무릎에서 엉덩이 끝까지 그대로 보였다. 수건을 끌어내렸지만 손으로 가렸다고 하는 것이 맞았다. 더욱 섹시했다. 어쨌건 보지의 노출은 막은 상태였다.
어색한 듯 얼굴이 붉은 혜영이 먼저 말을 걸었다
“매일 밤 늦게까지 고생하셔서 어떻해요”
“아, 뭘요. 그래도 아가씨 같은 분만 있으면 좋죠. 요즘 사람들이 거칠어요”
“아, 그렇요. TV에서 보니 나쁜 사람들 많이 나오더라구요”
결심한 듯 숨겨진 카메라 쪽은 한 번 본 혜영은 자신의 맥주를 짚기 위해 몸을 숙여 맥주 캔을 들고 다시 몸을 일으켜 앉았다. 겨우 막고 있던 보지가 그대로 보였다. 혜영은 오히려 허리를 세웠다. 보지털 위를 살짝 덮었던 수건은 조금 더 위로 올라가 보지털 전체가 나타났다. 혜영은 한 손에 맥주를 들고 다른 손으론 보지를 가리는 대신 배꼽 아래 쪽으로 자연으럽게 손을 가져갔다.
당황한 아저씨는 맥주를 크게 들이켰다. 하지만 여전히 혜영의 보지에서 눈을 떼지는 못했다. 혜영이 맥주를 다시 테이블에 놓으며 본인의 모습을 내려다보았지만 보지를 가리지 않았다. 오히려 보지털을 정리하듯 손으로 쓰다듬듯 하고 이내 손을 뗐다.
주차장에서의 노출과 섹스비디오가 아저씨에겐 지금의 노출을 구경하는데 큰 용기를 준 것이 확실했다. 아저씨는 맥주는 다시 크게 들이켰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혜영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네, 아저씨”
“거기...주자창 조심해요”
“네?”
혜영이 뜻을 몰라 반문했다.
“CCTV가 많아요. 다행이 그 때는 거기가 사각이라 안찍혔지만 대부분 카메라가 있으니까.....”
말꼬리를 흐렸다.
“어머”
예상치 못한 말에 혜영은 매우 놀란 표정이었고 큰 안도의 숨을 내쉬는 표정이기도 했다. 아저씨가 말을 이었다.
“CCTV는 관리실하고 모든 경비실에서 다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주차장쪽은....”
“아....고맙습니다”
혜영의 얼굴이 매우 붉어졌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다, 보셨어요?..죄송해요...그런데서 그러면 안되는데”
“아뇨, 죄송은요...그냥 조심하시라고.... 사실 젊은 친구들 차에서 키스도 하고...”
잠시 머뭇거리다 이어갔다.
“섹스....도 하고 그러는데....그래도 CCTV로는 몸이 잘 보이진 않아요. 근데 그때 아가씨는 자칫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볼 정도로 보여서....”
모든 것은 지켜본 아저씨였다.
“고마워요. 말씀해주셔서. 아이 챙피해”
혜영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그녀는 귀여운 말투로 말하며 양 손을 얼굴로 가져가 화끈함음 가렸다. 동시에 허리를 뒤로 약간 뗌缺?허리가 쇼파 등받이에 닿았고 수건은 더욱 올라와 거의 허리춤까지 순간 올라가버렸다. 다리에 힘을 줬지만 보지를 가리진 않았다.
아저씨가 남은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더니 용기를 냈다.
“저기...”
“네...아저씨”
“아가씨 몸매... 사진 한 컷 찍어도 될까? 나 같은 사람은 젊은 여자 몸을 볼 기회가 없으니.... 가끔 그냥 혼자 보게”
“.....”
혜영의 침묵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아이고, 미안해요. 내게 별얘기를 다 했네요, 주책맞게”
아저씨의 움츠림에 혜영이 입을 열었다.
“아니요, 아니요, 괜찮아요....”
머뭇거리다 다시 말을이었다.
“저기, 그럼 얼굴 안나오게... 몸만 나오게...”
혜영의 말끝을 흐리자 아저씨가 말을받았다.
“아, 그럼요....”
아저씨가 주섬주섬 불룩한 바지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커내 카메라를 실행시키자 혜영이 말없이 일어섰다. 올라간 수건은 혜영이 일어나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보지를 노출했다. 혜영은 그상태 그대로 아저씨를 향해 정면으로 몸을 튼 후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녀의 머리가 그녀의 얼굴을 살짝 덮었다. 그리고 가슴쪽로 손을 가져가 수건을 풀어내는 대신 젖통이 보이게 끄집어내렸다. 그녀의 탱탱한 젖통이 ‘툭’ 튀어나왔다. 그 덕에 조금 내려간 수건이 보지털을 가렸다. 그리고 바로 혜영이 수건을 놓았다. 가슴에 쪼여있던 수건이 공간을 만들자 혜영이 수건을 놓자마자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버렸고 그녀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찰칵”
그녀가 알몸이 되자 아저씨는 셔터를 눌렀다.
“고마워... 혹시...뒷모습도....”
아저씨가 말꼬리를 흐리자 혜영이 말없이 뒤돌았다. 매끈한 뒤태가 드러났다. 다시 셔터가 눌러졌다.
“찰칵”
“고마워요”
아저씨가 핸드폰은 다시 집어 넣으려 하자 혜영이 말했다.
“잠깐만요. 한 장만 더 찍으세요”
“어?????”
혜영이 그대로 앞으로 업드렸다. 뒷치기를 당하듯 엉덩이를 빼줬고 갈라진 보지와 항문이 보이도록 포즈를 잡았다. 주차장에서 사이드밀러만 보았던 혜영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찰칵”
혜영이 바닥에 있는 수건은 집고 일어나며 아저씨쪽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섰다. 얼굴이 매우 상기되어 있었다. 아저씨의 얼굴은 술 때문인지 더욱 붉었다.
혜영은 수건을 두르는 대신 그냥 몸쪽으로 가져가 손으로 잡고 있었다. 당연히 제대로 가려지지 않았다. 젖통이 노출되었으며 보지털도 보였다. 배만 가려진 형태였다. 혜영은 그 채로 다시 앉던 의자로 돌아가 앉았다. 수건을 양 다리 위쪽으로 놓으니 보지가 가려졌다. 하지만 탱탱하고 아담한 젖통은 그대로 보여지게 두었다.
“고마워요, 이제 그만 갈게요”
그 때 혜영이 다시 아저씨를 잡았다.
“잠깐만요, 아저씨....”
무엇인가를 확인하려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혜영은 베란다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좀 덥죠, 베란다 문 조금 열어야겠어요”
아저씨의 대답도 듣기 전에 혜영은 거실에서 이어지는 베란다의 문을 열고 베란다 쪽으로 나왔다. 나는 그때서야 혜영의 노출정도를 정확히 알았다. 대화내용을 통해 짐작했지만 수건으로 살짝 가린 혜영이 너무 섹시했다.
혜영이 아저씨에게 보이지 않게 내쪽으로 몇 걸음 옮겼다. 얼굴이 붉었다. 나는 살짝 입맞춤을 하며 손으로 보지는 만졌다. 살살 비비니 보지가 조금 촉촉해졌다. 그리고 혜영이 내게 속삭였다.
“조금만 더 보여 드려도 되죠?”
“...어...어...따먹히면 어쩌려구..”
“.......”
말없이 장난끼 있는 미소만은 남긴 채 다시 거실로 사라져버렸다.
아저씨의 바지춤은 이미 발기된 자지를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혜영도 아저씨의 그런 모습을 본 것이 확실했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부끄러운 듯 말을 걸었다.
“아저씨”
“아....어...”
“조금만 더 보세요. 대신 만지시면 안돼요, 알았죠?”
“아....그럼, 그럼”
아저씨는 못이기는 척 빠르게 대답을 했다.
혜영은 의자에 앉는 대신 쇼파 앞 카페드에 얌전히 누웠다. 부끄러운 듯 한 쪽 무릎을 세웠지만 보지털을 가리지 않았고 양손을 깎지껴 배 위에 올려 놓았다. 마치 첫날밤을 치루는 처녀의 모습 같았다. 그리고 아저씨를 배려하는 살짝 눈을 감았다.
아저씨가 움찔했다. 바닥에 누워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에 흥분이 끝까지 올라간 듯 보였다. 혜영의 아담하고 탱탱한 젖통은 바로 누웠음에도 옆으로 크게 퍼지지 않았다. 살짝 고개를 들어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본 혜영은 이내 깎지꼈던 손마저 풀어 바닥에 내려놓았다. 배꼽과 군살없는 배는 더욱 가늘어 보였다.
다시 혜영이 눈을 살짝 감자 아저씨가 참지 못하겠는지 손을 바지위로 가져갔고 이내 손을 바지속으로 넣더니 불폄함을 제거하듯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벨트가 풀리며 부딪히는 쇳소리와 지퍼소리에 혜영이 살짝 고개를 돌려 아저씨의 모습을 보더니 다시 자리를 잡았다. 그런 혜영의 모습에 아저씨는 안심한 듯 팬티마저 내려 허벅지에 걸치고 앉아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혜영의 알몸을 뚫어지는 쳐다보던 아저씨가 잠심 손을 멈췄다. 사정을 참는 듯 보였다. 이 시간을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쉬웠으리라. 앉아서 자지를 살살 주무르던 아저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혜영의 모습을 더 높을 곳에서 훑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발목에 걸린 바지와 팬티를 양 발을 사용해 빼내버리고 혜영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혜영을 더 자세히 보려는 듯 혜영의 허리쪽까지 다가가 반무릎을 세우고 자지를 계속 만져댔다.
혜영은 중간중간 눈을 떠 상황을 살폈으나 아저씨의 행동에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웠던 무릎을 펴 완전히 바로 누웠다. 보지털 사이로 갈라져 내려가는 보지골이 보였다. 아저씨는 다시 한 번 사정을 참듯 자지에서 손을 땠지만 자지는 계속 깔딱거렸다.
“와.....”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의 감탄이 나왔다. 그리고 혜영의 몸을 젖통부터 서서히 내려가며 기억하듯 감상하였다. 혜영도 살짝 눈을 떠 그런 아저씨의 모습을 보았다.
아저씨의 시선이 배꼽을 지나 보지에 한참 머물자 혜영이 살짝 양 쪽 무릎을 세우며 살짝 벌렸다. 아저씨가 움찔했다. 보지를 더 자세히 보려는 듯 아저씨가 몸을 틀자 혜영은 호응하듯 무릎을 최대한 세웠다.
그러자 아저씨는 혜영의 가랑이 사이쪽에 자리를 잡고 보지를 관찰하며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혜영의 하지만 혜영의 몸에 닿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한 이유로 다리를 벌렸지만 보지 앞으로 깊게 다가서지는 못했다.
베란다에 상황을 참지 못하고 있던 나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실을 엿보았다. 다행히 혜영의 다리쪽에 내려온 아저씨는 나를 등지고 있었다. 혜영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혜영이 더 다리를 벌렸다. 자지를 받는 ‘M"자로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용기를 낸 아저씨는 벌어진 다리사이로 조금 더 전진했다. 조금씩 앞으로 가다보니 아저씨의 무릎이 혜영의 허벅지에 닿았다. 그리고 혜영의 거부가 없자 아저씨는 조금씩 조금씩 몸을 앞으로 더 움직였고 아저씨의 다리에 밀려 혜영의 허벅지는 더욱 벌어졌다.
그리고 이내 아저씨의 자지가 혜영의 보지앞에 다다랐다. 아저씨는 자지를 잡고 보지 주변을 비비기 시작했다. 바로 쑤셔 넣을 수 있지만 혜영과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려는 듯 자제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귀두가 보지살을 헤집고 살짝 감춰진 듯 보였으나 밀어넣지 않았고 보지살 사이를 헤집듯 움직였고 항문까지 오가며 자지를 비벼댔다.
아저씨가 더욱 용기를 냈다. 아저씨는 벌어진 혜영의 양 발목을 잡아 하늘로 향하게 들었다. 그러자 혜영의 엉덩이가 더 들렸다. 혜영이 호응하듯 허벅지 사이로 손을 끼워 자세를 유지해주었다. 아저씨가 크게 벌어진 보지를 다시 비비기 시작했다. 귀두가 보지구멍을 열 듯 살짝 들어갔지만 더 이상 넣지 않았다. 혜영과 약속을 지키려는 듯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자 혜영이 손은 길게 뻗었다. 그리고 아저씨의 자지를 잡고 스스로 보지 사이로 밀어 넣으니 아저씨가 못이기는 척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자지가 보지사이로 미끌어지듯 사라졌다.
“아”
혜영의 옅은 신음이 새나왔다. 아저씨가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저씨의 손도 함께 움직였다. 그녀의 얇은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마찰소리가 크게 들리도록 엉덩이를 세게 움직였다.
“철썩, 철썩”
마찰음이 크게 들렸다.
흥분하고 있지만 약간의 불안감이 남은 얼굴표정으로 아저씨는 계속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아, 좋다”
자기도 모르게 아저씨의 진심이 깊게 튀어나왔다.
“아, 보지....”
이건 혜영의 소리다. 혜영이 아저씨에게 반응하자 아저씨의 불안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듯 보였다. 그리고 말을 섞기 시작했다.
“아....보지 맛있다..”
“아......”
혜영이 호응하자 더 흥분한 아저씨가 궁금증을 풀 듯 엉덩이를 멈추지 않은 채 말을 이었다.
“여러 명이랑 같이 해봤어?”
혜영이 놀랐다. 나 또한 놀랐다. 아마도 동영상 속에서 섹스중 남친이 했던 말이 인상에 남았던 것 같았다. 남친이 섹스 도중 다음에 2명이랑 하자고 했고 혜영이 대답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으리라. 혜영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네...”
“와...몇 명이랑??”
“3~4명....”
“와.... 다음에 나랑도 할까?”
“....”
혜영의 대답이 없었다. 아저씨는 그런 대화에 더욱 흥분했는지 급히 자지를 빼냈다. 한번도 자세를 바꾸지 않을 채 그렇게 아저씨의 좆물이 쏟아졌다. 조금더 보지에 머물려 힘쓴 아저씨의 자지는 보지에서 나오자 마자 좆물을 분출했다. 대부분의 좆물이 혜영의 보지털에 엉켜졌다.
“아.....”
아저씨의 마지막 비명은 싸고 있던 자지를 혜영이 잡아 마지막 좆물 까지 빼주듯 손으로 흔들어주었기 때문이었다.
사정을 하자 정신이 돌아온 듯 아저씨는 서둘러 옷을 챙겨입었다. 혜영의 보짓물이 흔건한 자지 끝엔 좆물이 조금 맺혀 있었지만 그대로 두고 팬티를 입었다. 혜영은 옆에 있던 수건으로 몸의 좆물을 닦아냈지만 보지털에 엉켜진 좆물은 제대로 닦이지 않았다.
아저씨가 급히 인사를 했다.
“그만 가볼게요”
다시 존칭으로 바뀌었다.
“아..네”
혜영은 부끄러운 듯 가슴을 손으로 살짝 가렸지만 보지는 가리지 않았다.
아저씨가 문을 나서기전 머뭇거리며 말했다.
“아까 내가 했던 말 미안해요”
친구들과 함께 혜영을 따먹고 싶다는 말이 못내 걸렸던 모양이다. 혜영이 침묵했고 아저씨가 문을 여는 순간 혜영이 입을 열었다.
“생각해 볼게요....”
그렇게 아저씨가 혜영의 집을 나갔다.
나는 그제서야 베란다에서 나와 혜영의 모습을 봤다. 보지털이 엉켜있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는 다시 섹스를 했다.
아저씨와의 섹스가 아쉬웠는지 혜영도 몹시 흥분을 했다. 내 위에 올라탄 혜영은 밖으로 소리가 새나갈 정도로 교성을 지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난 그대로 보지 안에 좆물을 쌌다. 좆물이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혜영은 닦지 않았다. 우리는 그대로 꼭 끌어안았다. 좆물은 그대로 흘러 침대에 얼룩을 만들었다. 3번의 섹스를 마친 혜영은 심박수가 잦아들자 깊은 잠에 빠졌다.
아침, 내가 먼저 집을 나와 빠르게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 정문이 멀리 보이는 곳에 차를 세웠다. 5분쯤 지나자 혜영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기다렸다는 듯 아저씨는 경비실 앞에 나와 있었다.
“안녕하세요”
그녀가 아무일 없었던 듯 밝게 인사를 건넸다. 아저씨도 미소를 응답했다. 저렇게 단아하고 깨끗하게 생긴 어린여자를 따먹었다는 것이 꿈만 같을 것이다.
혜영의 모습을 보자 어제 아저씨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생각났고 경비아저씨의 친구들에 둘러싸여 자지를 받는 모습도 상상되었다.
노출이 과감해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혜영의 주변사람들이 점점 혜영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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