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의 늪 - 1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파트 입구에 온 그녀는 계단으로 8층까지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계단을 오르면서 자위를 하기 시작한다. 2층 계단을 오르면서 스포츠 브라를 벗어 던져 버린다. 덜렁이는 가슴을 양손으로 만지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3층 계단을 오르면서 레깅스도 벗어 버린다. 땀과 오줌에 젖은 레깅스는 잘 벗겨지지 않아 레깅스를 무릎에 걸친채 5층까지 올라온다. 5층에서 레깅스를 벗어 던지고 모자와 선글라스만 한 상태로 계단을 오른다. 올라가는 3층동안 손가락으로 열심히 자위를 한다. 두세번 택배 기사와 어린이들에게 들킨적도 있었지만 그녀는 멈출수가 없었다. 너무 늦게 알아버린 노출 자위의 맛은 너무 달콤했다. 165의 키에 D컵 유방, 분홍색 젖꼭지, 서양인 같은 엉덩이. 누가 봐도 한눈에 글래머라는걸 알아볼수 있는 몸매였다. 8층에 도착한 그녀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가 자위를 마무리 했다. 쇼파나 부억에서 손에 잡히는 것으로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절정에 이를때까지 신음과 함께 자궁안쪽까지 닫을때까지 티비 리모콘, 부엌에 있는 갖가지 채소등을 이용했다. 절정과 함께 바닥에 엎어져 보지를 벌렁이면서 십물을 토해내곤 했다.

한채아. 그녀의 이름이다. 22살 대학교때 결혼을 해서 17살 된 아들이 있었지만 이혼과 함께 전남편이 데리고 사라져 버렸다. 이혼후 남은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한채와 위자료 오천만원이 다였다. 처음에는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지만 그녀의 외모 때문에 취직도 쉽게 되지 않았다. 식당이나 청소일을도 해보았지만 너무 힘들고 관절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다. 저녁에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돌아오면 너무 외롭고 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울기만 했다. 이미 몸도 마음도 망가진 그녀는 자살 생각도 많이 했다. 수면제를 치사량 이상으로 먹고 잔적도 있었지만 고통속에 깨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이틀동안 집에 틀어밖여 있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전 남편에대한 복수심이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서 일렁이기 시작했다. 그녀도 전남편의 새 애인을 본적이 있었다. 이십대 후반의 꽃뱀같은 년이었지만 무척이나 예뻤다. 그때부터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살을 빼기 시작했다. 일년동안 미친듯이 운동을 했다. 위자료로 받은 돈으로 생활은 가능했기에 헬스클럽에서 살다 시피 했다. 아침일찍 체육공원 조깅트랙을 돌고 헬스장에서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저녁에는 수영을 했다. 쉽게 살이 빠진건 아니었다. 육개월동안 채중의 변화가 많지는 않았다. 80kg에 육박하던 체중이 50kg대로 들어간건 일년이 지난 후에였다.

그녀는 화장을 하면서 유심히 얼굴 이곳 저곳을 쳐다보았다. 얼굴에 제법 많은 돈이 들어갔다. 전체를 엎어버리는 성형은 하지 않았지만 눈주름 제거, 앞트임, 뒷트임, 팔자주름 제거, 쳐진 목살 제거등 많은 돈을 들여서 가꾸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가슴수술도 시행했다. 원래 가슴은 컸기 때문에 크기는 불만이 없었지만 너무 심하게 쳐져서 가슴쳐짐 수술을 시행하고 검은 젖꼭지를 분홍색으로 바꾸는 시술, 시꺼번 보지도 분홍색으로 바꾸는 시술, 보지털 제모 등 아낌없이 몸에 투자를 했다. 일주일에 두번은 항상 태닝과 피부관리를 했다. 이제 사십의 나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그녀를 사십으로 보는 사람은 없었다. 삼십대 초반, 어떨땐 이십대 후반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녀의 외모가 완벽하게 바뀌면서 노출을 즐기기 시작했다. 처음 헬스클럽을 갔을때 사람들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났다. 멸시한느 듯한 조롱의 얼굴과 무시. 수영장도 마찬가지 였다. 수영강사도 그녀의 몸을 보고 헛웃음을 웃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모두 옛날 이야기였다. 지금 그녀는 너무 완벽했다. 그녀는 양쪽 소음순도 수술을 했다. 오른쪽 소음순이 너무 길어서 불균형한걸 양쪽모두 보기 좋게 수술을 해버렸다. 자연분만으로 넓은 보지는 일부러 그대로 두었다. 티비리모콘이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는걸 느낄땐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거대한 뭔가를 받아들이려면 적당하게 넓어야 좋다는 그녀의 생각이었다. 보지는 허벌창이어도 그녀는 조임에는 자신이 있었다. 하루에 스쿼드를 천개씩 했고 양옆 허벅지 운동도 한시간씩 했기 때문이었다. 엉덩이가 바딱 달라붙어서 그녀가 거울로 봐도 기분이 좋을 정도였다.

화장을 한 그녀는 일곱시쯤 되자 집에서 나왔다. 몸에 달라붙는 가슴이 많이 파인 얇은 아이보리색 원피스에 힐을 신고 인근 유흥가로 향했다. 무릎에서 이십센치나 올라오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힐을 또각거리면서 아파트 앞에서 택시를 탄다. 일부러 뒷자리 중각에 앉고 근처 유흥가로 갖고 한다. 인근 지역에서 난잡하기로 유명한 "논수동"이라는 지역이었다. 유흥가보다느 윤락가에 가까운 곳이었다. 한달전부터 시작된 그녀의 일탈은 어느새 하루도 거를수 없는 일과가 되어버렸다. 일부러 뒷자리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렸다. 운전사가 백미러를 조절하는게 보인다. 그녀는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원피스 안쪽이 보일정도로 벌렸다. "꿀꺽"하면서 택시기사의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불과 오분거리였지만 택시에 내릴때 쯤엔 그녀도 젖어 있었다. 보지를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젖어버릴 정도라니. 예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였다.
전남편에게 나무토막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전남편과 이혼하기 전에 관계를 했던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았다. 최소 오년은 된것 같았다. 오년전에는 아마 70kg 정도 되었었나. 그녀는 20대 초반 출산하기전 몸무게가 48kg를 넘은 적이 없었다. 원래 임신은 살이 쪄야 정상인것으로 그녀는 알고 있어고 당연히 출산과 함께 살이 빠질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출산과 함께 점점 살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나이에 비례해서 토실토실 살이 쪄오르더니 나중에는 지방덩이리 괴물로 변해 있었다. 이혼하기전 고1아들이 "돼지"라고 놀린건 놀린것이 아니었다. 지 애비가 엄마를 무시하는데 아들이라고 달라질것은 없었다. 몇번이나 싸우고 달래고 타일렀지만 이미 아들에게 엄마란 존재는 없는 것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다. 외모를 찾음으로 많은 자신감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잘 지워지질 않았다. 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휴대폰 번호도 모르고 지금 어디 살고 있는지 정확한 주소조차 몰랐기 때문이었다. 어느 동네 까지만 어렴풋하게 들어서 알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수가 없었다. 어째든 돼지에 나무토막. 여자로서는 최악이었는데 이년만에 다시 태어난것이었다.

"육천원입니다. 아가씨."

요금을 말해주는 택시기사의 떨떠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리를 거의 보지가 드러날 정도로 벌리고 오른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딴생각에 빠져버렸다가 깜짝 놀랐다. 그녀는 택시기사가 룸미러로 그녀의 가슴을 쳐다보고 있는걸 확인하고는 조금 아쉬웠다. 이미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자위를 하고 있는데 보여줘도 엉뚱한데를 쳐다보고 있으니 아쉬울수 밖에 없었다. 아쉬움을 달래면서 택시기사에게 말했다.

"저기 아저씨. 제가 가진 돈이 없어서.... 딴 걸로 지불해도 될까요?"

택시기사가 뒤를 돌아보았을때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원피스를 걷어올린채 양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있는 그녀의 분홍색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택시기사는 아무런 말없이 조금 떨어진 으슥한 곳으로 차를 몰고 차에서 벌어지는 첫번째 섹스. 십분에서 이십분정도. 그녀는 밖으로 가방을 들고 나왔지만 핸드백안에는 휴대폰도 지갑도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화장품 몇개가 전부였다.

택시에서 내린 그녀는 허벅지에 좃물을 흘리면서 윤락가쪽으로 가기 걸어갔다. 모텔촌을 지나서 노래방이 운집해 있는 곳을 지나 공원 광장에 들어섰다. 불빛에 비친 허벅지에 하얀 좃물이 두줄 그어져 있었다. 여름이라서 분수가 광장 가운데에서 터져나오고 있었고 물보라가 시원하게 그녀의 피부에 닿았다. 어린애들이 좋아라 분주 주위에서 몇명 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를 기다렸고 대리기사들도 많이 보였다.

그녀는 일부러 분수 가까운 곳으로 걸어갔다. 물보라가 몸을 적실 정도였다. 원피스가 젖어오는게 느껴졌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공원광장에 들어올때부터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그녀가 분수 가까이 다가가자 더 열심히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런 시선이 너무 좋았다.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던 그녀에게 그런 시선은 그녀를 흥분시킨다. 원피스가 젖어 젖꼭지가 도드라지게 비치기 시작했다. 아이보리 원피스에 태닝한 검은 피부가 비치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말을 건낸다.

"저기. 시간되? 우리 두명인데. 누구 기다려?"

반말로 말을 건네는 어린 양아치 새끼들. 이십대 중반. 그녀보다 한참 어린 애들이었지만 서스럼없이 그녀에게 작업을 건데.

"오빠들. 두명이야. 두명 십오만원에 해줄께. 밖에서."

양아치 두명이 깜짝 놀란다.

"뭐야. 이거. 시발. 걸레아냐? 십만원 어때?"

그녀는 양아치 두명과 함께 가까운 건물로 들어갔다. 사층까지는 노래방과 술집이고 꼭대기 두층은 복합 모텔, 가운데 층은 종합상사같은 중소기업들의 사무실로 구성된 건물이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말자 양아치 두명이 거칠게 그녀의 원피스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빨통 죽이는데. 씨발. 몇살이야? 걸레야? 혹시 논수동 경아 아냐? 두달 전부터 이동네에서 아무나 잡고 몸 팔고 있다던데."

"맞아요. 오빠. 저 경아에요!"

그녀가 세달전부터 이런 매춘 행위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부터 여기 논수동 유흥가에 경아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입방에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경아는 그녀가 무턱대고 처음 몸을 팔때의 가명이었고 여기 유흥가는 논수동이었다. 소문에 조폭이 운영하는 나이트와 룸도 많이 있고 오피스텔및 휴게텔 등에도 손을 뻗어 있다고 했다. 그녀도 상대하는 남자들한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별로 주의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어째든 그녀는 "한채아"아닌 "논수동 경아"로 불이꺼지진 종합상사 복도에서 열심히 양아치들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양아치 두명과 한시정도 복도에서 뒹굴다가 십만원을 받고 나왔다. 양아치들의 좃물을 두번씩이나 마시면서 보지도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상가 화장실에서 대충 정리를 했다. 머리가 엉크러져서 머리핀으로 묶고 걸어서 나왔다. 원피스를 벗지 않아서 군데군데 얼룩이 지고 때도 탔지만 그건것이 더욱 퇴폐적인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원피스 목 부위가 너무 헐렁거렸다. 한시간 동안 육중한 가슴을 원피스 목 구멍 사이에 걸쳐 놓고 양아치 둘을 상대한다고 목부위가 심하게 늘어졌던 것이었다. 조금만 가슴이 좌우로 요동을 튀면 원피스 목구멍 사이로 튀어날것 같이 보였다. 보지에 심하게 좃물과 십물을 흘리면서 당당하게 다음 사냥감을 물색했다.

밤 열시가 되어가지만 열대야로 더위는 꺽이지 않았고 사람들도 줄어들지 않았다. 공원 광장 분수가로 가다가 혼자있는 남자들이 별로 없어서 다시 길을 건너 조금 걸어 나왔다. 종합 병원 맞은편에 자그마한 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자주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여러명이 밤 늦게 몰려 다니는 곳이었다. 중고등학생들이 가끔 싸우기도 하고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기도 하는 곳 같았다. 우범지대라서 경찰들도 가끔 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고등학생을 보이는 애들이 다섯명이나 무리지어 벤치 주위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학생들.... 시간 있어?"

담배를 피다가 놀라서 힐끔 돌아보는 고등학생 무리들. 놀라서 돌아보고는 그녀의 얼굴과 몸매에 태도가 바뀌면서 건방지게 대구를 한다.

"뭐야. 아줌마는. 한번 줄라고? 크크크. 존나 새끈한데.."

그녀는 고등학생들과 가격과 옵션을 바로 흥정한다.

"얘. 너네들 만원짜리 좀 있니? 다섯명이니까 오만원에 한번씩 빨아줄게. 십만원이면 한번씩 쑤시게 해주고."

고등학생들이 당황을 하면서 웅성거리며 돈을 헤아리기 시작한다. 천원짜리 보태어서 삼만원이 다였다.

"삼만원으로는 그냥 만지게만 해줄께...."

고등학생들 가운데 벤치에 누워서 원피스를 걷어올려 번들거리고 있는 보지를 보여준다. 가슴도 다시 원피스 위로 드러내어 덜렁거리면서. 삼만원을 받고 고등학생들의 손길을 기다리다가 시범으로 그녀의 손가락 네개를 보지에 넣고 주물렀다. 고등학생들이 번갈아 망을 보면서 그녀를 손으로 유린했다. 보지와 똥구멍에도 손가락을 넣었다. 처음에는 터치만 허용했지만 한시간 동안 번갈아 가면서 자지를 빨고 자지를 보지에 넣고 펌프질을 해고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돈은 그저 구실일뿐 그녀에게 중요한건 쾌락이었다. 지독한 섹스중독.

"누나. 전화번호 몇번이야?"

그녀는 휴대폰이 없다고 말하면서 "논수동 경아"라고 말해 주었다. 고등학생들이 들은적 있다고 서로 수근거렸고 마지막에는 기념촬영도 했다. 그녀는 얼굴만 가리고 적나라하게 사진을 찍고 공원에서 다시 나왔다.

이제 돈이 모였으니 술을 마시러 가야할것 같았다. 상가를 돌고 돌아 그녀가 자주가는 빠로 들어갔다. 십삼만원 모으느라고 무리를 해서 조금 피곤함을 느끼면 이층에 있는 빠로 들어갔다. 웨이터가 그녀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고 킵해두었던 양주를 가지고 왔다. 그녀가 웨이터에게 삼만은 팁으로 건네주고 담배한갑을 시켰다. 그녀가 담배를 배운것도 두달 전부터였다. 예전에는 술담배는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겨우 맥주 반컵이 그녀의 주량이었다. 하지만 성형과 미용, 운동으로 눈부신 자기모습에 어느덧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남자는 먹을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 공원 분수에서도 스트립을 해도 부끄럽지 않을것 같은 자신감. 사실 공원 분수에서 스트립은 아직은 못할것 같다. 하지만 자신감만은 최고였다.

양주 원액을 스트레이트로 삼키자 목구멍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왔다. 몸이 약간 노근해지면서 피곤이 가시는 기분에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보지는 아직 찔끔찔끔 분비물을 흘리면서 그녀가 앉고있던 조그마한 의자를 적시고 있었다. 얼굴에 홍조를 뛰면서 야주 야릇하게 보였다. 나머지 십만원으로 맥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다 먹지도 않지만 푸짐하게 주문해서 혼자 양주와 맥주로 폭탄을 만들어서 기분을 내었다. 두 시간 가량 웨이터와 농담을 까면서 즐겼다. 아끼는 장소여서 구태여 노출을 하지는 않았다. 맘에드는 장소는 쉽게 찾을수 없다는걸 그녀는 잘 알고 있어서 일부러 노출을 삼가했지만 이미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자들이 눈이 빠져라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고 그녀와 농담을 하는 웨이터도 침을 꿀꺽꿀꺽 삼키는게 보일 지경이었다.

새벽 한시가 넘어가자 다시 빠에서 나왔다. 핸드백에 돈은 십원도 없었다. 가계에서 모든 돈을 탕진했기 때문이었다. 노래방 주위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줄줄이 상가 여섯동이 주점, 노래방 건물로 아주 장관이었다. 이렇게 많은 노래방이 장사가 된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지만 곳곳에 불이꺼진 노래방도 있었다. 불경기라 예전보다는 못하다고 누군가에게 들었던 것이다. 노래방 건물 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남자 한명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저기. 오빠. 저랑 같이 안노실래요?"

술이 조금 취한 남자가 그녀를 보고 수상적어 하다가 너무 근사한 몸매에 넉을 잃고 아무말 없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이만원만 주면 오빠가 해달라는것 다 해줄께요."

그녀는 몸값은 십만원에서 이만원으로 내려가 있었다.

"모텔은 안되요. 조금 짜릿한 공간 없을까요?"

남자가 그녀를 쳐다보면서 담배를 꺼내 피웠다. 그녀가 한개피 달라고 하자 그녀에게도 한개피 건네주고 불도 붙여 주었다. 이미 반은 넘어온것 같았다.

"오빠. 저. 논수동 경아에요. 못 들어 봤어요? 여기 몸 파는애. 졸라 싼 값에. 걸레에요. 호호호"

40이란 나이에 맞지않게 아가씨처럼 코웃음을 치면서 남자에게 작업을 하고 있다. 떳떳하게 금액을 예기하고 하고 싶은건 해보라고 강요를 하고 있다. 남자가 지갑에서 이만원을 건네고 아무말 없이 그녀의 팔을 잡고 어딘가로 걸어갔다. 그녀는 마치 애인인것 처럼 남자와 팔짱을 기고 머리마저 기댄채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같이 걸었다.

남자를 따라 들어간 곳은 복합건물 사이의 좁은 통로였다. 간판과 LED로 포장이된 앞쪽과는 다르게 상가와 상가 사이에는 폭이 일미터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좁고 온갖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차 있었다. 남자가 거칠게 그녀를 벽에 밀어 붙이고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광이 나는듯한 탱탱한 엉덩이가 드러나면서 남자가 웃으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핧기 시작했다. 그녀는 가볍게 신음을 흘리면서 한손으로는 보지를 만졌다. 클리토리스를 거칠게 문지르면서 남자의 혀가 점점 엉덩이 골로 들어가더니 그녀의 똥구멍을 핧기 시작했다.

"오빠. 거긴.. 안돼...."

거짓말 처럼 삼개월동안의 창녀생활에도 애널은 한번도 경험이 없었다. 손가락을 넣는 남자들이 간혹 있었지만 그녀가 조금만 거부해도 관두었기 때문이었는데 이 남자는 틀렸다.

"씨발년이 다 된다면서. 지랄."

욕과함께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애널에 넣었다. 거칠게 들어가는 남자의 손가락에 애널이 데인것 처럼 아파 고함을 쳤다. 남자는 신경을 쓰지않고 손가락을 점점 늘리더니 나중에는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넣는것에 결국 성공을 했다.

삼십분동안 애널만 집중적으로 펌프질을 하고 사정을 했다. 남자가 사정을하고 그녀의 애널에서 자지를 빼내자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않고 말았다. 애널이 너무 화끈거리고 아팠지만 이상한 쾌감이 몰려왔다. 보지와는 다른 쾌감이었다. 중독 될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왔다. 남자가 반쯤 죽은 자지를 그녀의 입에 강제로 밀어 넣었다.

"냄새가 죽이지? 담엔 안에도 비우고 와. 크크크"

고약한 냄새가 그녀의 입안에서 퍼졌지만 정성껏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자지를 빨면서 애널을 개발해야겠다는 욕망이 더해졌다. 이왕이면 깨끗하고 쫄깃한 애널을 가지고 싶었다.

택시를 타고 아파트 앞에서 내렸을 때에는 원피스는 이미 더럽혀저셔 아이보리 색깔을 찾을수 없을 정도였다. 방금 택시에서도 기사에게 오럴로 택시비를 대신하고 나왔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침대에 들어가서 보지와 가슴을 만지작 거리면서 잠에 들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72 / 1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