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의 늪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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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지났지만 여전히 날씨는 찜통이었고 습기도 만만치 않았다. 조금만 욺직여도 땀이 줄줄 흘를 정도였고 오후에 밖에 나간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더위가 몇일째 계속 되고 있었다. 그나마 이틀연속 비가 내렸고 오후에는 구름만 가득한 흐린날씨에 간간히 소나기가 내려 한여름 도심의 열기를 조금 식혀주는 듯 했다.
그녀는 오랫만에 조깅을 하기로 하고 옷을 차려입고 집에서 나왔다. 하얀색 스포츠 브라와 무릎위까지 오는 하얀색 레깅스를 입고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모자를 눌러쓰고 거의 매일 가는 체육공원으로 향했다. 하늘이 구름으로 덥혀서 해를 가린다고 해도 여름날의 더위를 무시하기에는 너무 더웠다. 체육공원 4km 조깅 트랙을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체육 트랙에 들어온지 오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온몸이 땀으로 얼룩졌다.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지열이 상당했다. 하지만 그녀는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이 되어 있어서 쉽게 지치지는 않았다. 더운 날씨에 주로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으로 조깅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야외에서 조깅이 반가울 지경이었다. 천천히 속도를 올렸다. 양 허벅지가 바쁘게 번갈아 내닫으면서 가쁜 숨을 내뿜기 시작했다. 무릎위를 덥던 하얀색 레깅스가 허벅지를 타고 조금 올라갔다. 땀에 젖어 하얀색 레깅스가 점점 살색을 비추기 시작했다. 가볍게 한바퀴를 돌았을때 온몸이 땀으로 얼룩져 있었다. 탄력있는 육중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하얀 레깅스에 검게 그을린 그녀의 살색이 번져 나왔고 가슴을 가리던 스프츠 브라도 살색이 번져 나왔다. 하얀색 스포츠 브라 위로 젖꼭지가 선명하게 도드라져 나왔고 분홍색 색마저 비칠 정도였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시선을 끌기에는 더할 나위 없었다.

다시 한바퀴를 돌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하는데 마침 앞에서 조깅을 하고 있던 젊은 학생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다이어트 때문에 조깅을 시작한 학생 같이 보였다. 뛸 때마다 허벅지가 출렁거렸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옛날 생각이 났다. 이년이 조금 전이었다. 그때 그녀는 80kg에 육박했다. 165의 키에 80kg라니 엄청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허벅지는 지금 허벅지의 두배의 두께를 가지고 있었고 뱃살도 접혀서 엉망이었다. 온몸이 지방덩어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목살이 두겹이나 접혔고 얼굴에도 지방이 덕지덕지 붙어 있던 상태였다.

남편의 일방적인 이혼통보와 고1 아들로부터의 홀대와 무관심. 자식새끼가 그녀를 보고 "돼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했고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남편이 술집여자와 바람이 나서 그녀를 버렸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그때 그녀는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었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너무 무겁고 물렁했다.

잠시 옛날 생각을 하면서 앞에 있던 남자 학생을 추월해 버렸다. 추월할때 남자 학생이 쿨럭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후 남자 학생을 놀려주고 싶었다. 그녀는 뚱뚱한 남자 학생의 보폭에 맞추어서 앞에서 천천히 뛰었다. 일부러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흔들었다. 하얀 레깅스에 땀에 젖은 엉덩이가 약간 검은색을 비치면서 눈이부시게 뛰고 있었다. 가슴도 좌우로 박자에 맞추어서 흔들었다. 스포츠브라 안감은 때어버려서 D컵 가슴이 튀어나올듯이 그녀의 등 좌우로 출렁거렸다.

오백미터를 그렇게 천천히 뛰었지만 반응이 없어서 혼자 속도를 내면서 미친듯이 달렸다. 어느새 그녀의 몸에 익어버린 운동 중독이었다.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은 느낌이었다. 운동을 하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노출 중독도 심각했다. 삼개월전 부터 미친듯 노출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혼자서 4km 조깅 트랙을 세바퀴를 돈 다음 집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한바퀴돌때에는 뛰면서 오줌도 싸버렸다. 방광에 힘을 주고 전속력으로 뛰면서 오줌을 쌌다.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오줌이 줄줄 흐르면서 바닥을 적셨지만 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없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은곳에서의 노출은 조금 힘들었다. 몰래하는 노출만으로도 상당한 흥분을 느끼곤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그녀의 하루 일과는 해가 저물때부터 시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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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설조 입니다. 한참 글을 안쓰다가 소재가 괜찮은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많이 SM적이고 노출, 그룹, 그런겁니다. 제 취향이 그렇다 보니. 그렇다고 실제로 그런건 아니고 성적 환타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러면 생활에 문제가 조금 되겠죠. 보통 소라회원님들이 네토, 유부녀 부류를 좋아하시는것 같아 노출물을 주제로 창작하시는 분들도 점점 활동도 뜸한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어째든 "주인님을 찾아서"는 잊어주시고 하하. 이번에는 조금 짧게 자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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