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다보면 추억으로 살아난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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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다보면 추억으로 살아난다.2부
그저께 첨 쓴거는 넘 힘들었슴돠^^ 두시간 정도 걸렸던가.....오늘도 이어서 올리려하는데 잘 될려나 모르겠어여^^ 첨엔 다 이렇조? 최선을 다해 얘기를 이어나갑니다. 많은 리플과 평가 바라면서....

2부
세들어온 집 아저씨는 경찰인거 같았고, 아줌마는 어린 남매를 기르느라 집에서 가사만 보는거 같았다.
많은 야설을 보면서 나두 그 아줌마랑 사춘기적의 좋은(?)을 추억을 만들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떠오르곤 했다.
여름방학때 쯤이었을것이다. 중2학년쯤......
방학이라 해서 달리 학원을 다닌다던가 했던 것도 아니고 늘 집에 붙어 있기 일쑤였다.
그럼 으례 세든집 애들과 놀곤 했다.나이차가 열살이 나니 논다기 보다 아줌마의 부탁으로 애들을 봐주곤 했었다.
아버지는 논에 벼농사일을 나가셨고 엄마는 식품공장에 나가셨고, 고3누나는 교회를 갔는지 늘 집에 없었고 위의 형은 경기도 부천으로 취직을 나가있던때였다.
중학교 때부터는 혼자 밥도 잘 차려먹었고 나름대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 익숙해 있었다.
그러고 방학이니 방학숙제에 매달려 지내던 것도 아니고 셋방 아줌마네서 애들과 있으면서 난 책이나 티비를 보구 애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자기네끼리 알아서 놀았다.
거의 매일같이 셋방에서 가서 지내다시피 했다.
어느날은 어김없이 선남이랑 선미를 보러 셋방에 갔는데 아줌마가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었다. 통이 넓은 무릎아래 내려오는 치마에 얇은 반팔 티를 입고 자고 있었다. 애들은 알아서 놀고 있었고.......
난 조용히 방에들어가 커져있던 티비를 보면서 애들과 장난을 주고 받으며 앉아 있었다. 아줌마는 다리를 한쪽씩 세웠다 내렸다 하면서 주무시는데 그 움직이는 소리에 난 한번씩 쳐다보게 되었고 그 와중에 무릎 위까지 올라와있는 치마자락을 보았다.
허벅지가 드러나고 그제껏 눈에 익지 않은 하얀 허벅지를 보니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아줌마는 전날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는지 아기처럼 새근새근 콧소리까지 내며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문득 호기심이 동하여 아줌마와 2미터 가량 떨어져있던 나는 슬그머니 아줌마의 다리쪽으로 다가갔다. 내가 자리를 옮기더라도 서너살밖에 안된 애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고 난 흥분됨과 동시 바지 앞섶이 두툼해짐을 느낀다.
내 "똘똘이"가 반응을 하는군....
아줌마가 오른쪽 다리를 세운다.
마치 나보고 보란듯이.....
역시 치마자락이 타이트하지 않아도 무릎 훨씬 위까지 올라간 치마자락은 자연스레 상체쪽으로 흘러내린다. 애들이 모른다 해도 신경쓰이긴 해서 티비를 보는척하며 곁눈질도 하면서 또는 설마 지들이 몰 알아 하며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다.
처음으로 여자가 팬티입은 실제모습을 보게 되었다. 심장박동이 더 빨라진다.
분홍색인거 같았다. 정확하게는 알수없었지만 아줌마는 목욕탕에 벗어두던 팬티나 빨랫줄에 널어두던것을 보면 분홍색이 몇개 되던것 같았다.
다시 아줌마가 오른다리는 세운체 왼쪽다리를 내쪽으로 벌린다.
다리가 모아져있을땐 좁게 보이던 팬티가 거의 전체가 드러났다.
고개를 가까이해 자세히 보고자 했다. 그러다 아줌마 다리에 채이기라도 할까 조심스러웠다. 아줌마의 둔덕이 눈앞에 있다. 털은 그리 많지 않은지 팬티밖으로 나온건 없고 팬티 앞섶이 울룩불룩 털자국을 낸다.
용기가 부족해서 손으로 만진다거나 하는일은 없다. 간땡이가 붓지는 않더라.......
잠깐!! 더 자세히 보니 정가운데가 좀 들어갔다. 아마도 갈라진 부분 때문이리라.
내가 좀더 성에 눈을 떴다면 걸리는거에 겁먹지 않고 손으로 만지던가 만약에......
아줌마가 밝히는 여자이고 남편이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라도 알았다면
아주 위험스런(?) 단계로 까지 발전했을지도 몰랐다.
허나 그때의 나는 겁도 많았고 아줌마의 팬티를 보는것만으로 심장 박동이 거세어져 더 이상의 진전 따위는 없었다.
내방에 가서 딸이라도 쳐야하는건가........흥분되고 긴장되서 아줌마의 다리 사이를 오래 보고만 있을순 없었다.
그러고 며칠뒤엔 아침에 아줌마가 마당에서 무언가를 다듬고 있는것이었다.
세수를 하고 목욕탕에서 나오던 나는 아줌마가 치마를 입은채로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있는걸 보고선 맞은편으로 다가가 덥썩 앉아 구경하는척을 했다.
당연히 나의 시선은 아줌마의 다리사이....길지 않은 치마가 무릅 가에 있었고 나의 시선은 그곳을 향했다. 아줌마는 나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하던일을 계속한다.
그러다 내 예상대로 치마가 좀더 올라가더니 팬티가 다리 사이로 보였다.
한 10분넘게 아줌마 하는일 구경하며 팬티도 구경했다. 이런 저런 쓸데없는 얘기도 물어가면서......
페티쉬인가.....페티시즘......여하튼 그땐 팬티만 보아도 내 똘똘이가 발끈댔으니....
아줌마가 샤워를 하고 목욕탕을 나오면 난 땀도 안흘렸고 덥지 않아도
"아이 씨 디게 덥네" 하며 누가 들으란듯이 중얼거리며
목욕탕에 들어가곤 했다.
으례 아줌마가 벗어논 팬티를 보기위해서.......
문을 꼬옥 걸어 잠그고선 내 반바지와 팬티 그리고 티를 모두 벗고 찬물을 확 끼얹고는 아줌마의 팬티를 찾는다.
아줌마는 세숫대야나 세탁기에 아무렇게나 팬티를 벗어놓고 나중에 빨거나 했다.
구럼 나는 그걸 찾아내어 직접 입어본다. 입은 아줌마 팬티위로 내 똘똘이가 고개를 내밀긴 했지만 그위로 내 똘똘이를 문지르는 그 쾌감은 흥분하기 딱이었다
대개 물에 젖어있기 일쑤이니 입어보는 게 더 흥분되고 상상하기 좋았다. 빨랫줄에 널려 있거나 아줌마네 방에 애들만 있을때 서랍을 뒤져 나오는 팬티는 얼굴에 문지르며 상상도 하고 냄새도 킁킁대며 맡곤 했다. 물론 내 똘똘이에도 문지르고...
그 뒤로도 종종 아줌마 팬티를 찾아 아줌마네 방 서랍을 뒤지던가 목욕탕에 벗어놓은 아줌마 팬티를 입어보곤 하거나 빨랫줄에 널어둔걸 냄새도 맡고 얼굴에 문지르기도 하며 어린시절 사춘기의 한 때를 보내곤 했었다.
이년 뒤쯤인가 아줌마네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었고 더이상 아줌마의 팬티를 이용한 나의 소일거리는 없었다. 지금 떠올려보면 그 경찰 아저씨는 집에도 자주 안들어왔었고 아줌마랑 싸우기도 자주했던것 같았다. 그렇다고 아줌마에게서 색끼가 흘러넘쳤던것도 아닌데.........왠지 사고한번 칠수도 있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무지 크게 남는다. 그때 삼심대 초반이나 중반이었으니 한참 섹스에 물이 올랐을때였을텐데...
일찌감치 내가 유부녀한테서 성교육을 배울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ㅋㅋㅋ
한번은 이사간 아줌마네 과일을 사들고 찾아간적이 있었는데.......아줌마가 음료수 사러나간사이 여지없이 서랍을 뒤져 팬티를 만지며 구경을 하는 대담함도 행하곤했던 기억이 난다. 무지 반갑게 맞이하셨는데........계속 왕래를 했다면 이후로 어떻게 되었을까.... 무슨 일이 있진 않았을까.......
지금쯤이면 사십대 후반 정도 되었을텐데.......

고등학교때는 옆동네 사는 친구넘이랑 어울렸다.
지금도 같이 사는 우석이란 놈이다. 우석이네 집에는 우리 집에 없던 비디오가 있어 둘이서 성인 에로물을 빌려서 즐겨보곤 했고, 우석이네 아버지가 숨겨두시던 포르노비디오도 보곤 하였다.
그 당시만 해도 미성년자 관람불가 비디오를 중고등학생이 본다해서 말리거나 못하게 하는 비디오가게 주인아저씨 아줌마는 없었다. 오히려 더 권장을 하면 했지....
아예 "이게 더 재미있다"하시거나 "이건 별로다" "이거 한번 볼테냐?" 이러시면서
적극추천을해주시곤 했다. 물론 장사속도 있었겠지만......
우석이란 놈은 일찍이 담배를 피웠지만 난 고등학교때까지 담배 피울 엄두가 없었다. 물론 군대교관출신의 엄하신 아버지 덕택이었겠지만 관심이 별로 없었다.
어쩌다 옆에서 우석이 놈이 피는거 호기심에 한대 달래서 피긴 했지만......
소주도 한두번 같이 마셔봤고.....그보다 우리 둘이는 비디오보는데 것도 에로비디오 보는데 열을 올렸다, 그 시절에 한참 우리를 들뜨게 하던 배우가......
야설 팬들이면 거의 아시겠지만 실비아 크리스텔.......
실비아 크리스텔 나오는 비디오는 거의 봤을정도 였으니.....
개인교사 인가 개인교수인가 그 시리즈물.....
반 친구녀석들이랑 이런제목의 크리스텔 나오는 비디오도 있더라 하며 못본거는 여기저기 비디오가게를 뒤져서 찾아보곤 했었다.

한번은 일요일날 우석이네 옆집에 속옷이 널려있는걸 보았다.
티비를 보다 그 생각이 나서 우석이한테 잠깐 나갔다 올게 하고선 그 옆집을 넘어갔다. 마루가 있고 낡은 문이 보이고.....신발을 벗고 들어가자 마자 티비와 옷 서랍이 보이고,,,,,바로 서랍을 뒤졌다. 런닝 같은거 아래로 팬티가 즐비하였다. 구석엔 신문지에 2,3십만원정도 뭉쳐있었지만 돈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팬티...주인아줌마의 것으로 보이는 팬티 한장을 얼른 바지 주머니에 우겨넣고 담을 다시 넘어왔다. 우석이한테 그걸 보여주며 옆집을 넘어갔다 왔다니깐.....
"그 집 아줌마 나이 졸라 만어 임마" 이러는거였다. 그래도 팬티만 이뿌고 냄새만 좋더라......

중학교때부터는 누나를 따라 교회를 다녔었다.
중고등학생들로 편성된 학생회(교회다니시는 분은 아실테쥐....)예배가 일요일 오후 2시에 있었고, 예배 후엔 다섯개의 부서로 나뉘어 성경공부를 하였다.
내가 중2때 우리 부서를 맡으신 선생님이 20대 중반의 여자분이셨다.
얼굴도 이뻤고, 키도 커서 티비에서 볼정도의 미인축에 드는 그런 선생님이셨다.
그날도 예배후에 조그만 부서실에 앉아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그 선생님 옆에 앉게 되었다. 선생님 좌우로 두 세명씩 마주보고 앉고 난 선생님의 왼쪽에 그리고 오른쪽엔 여자애 한명........의자가 좁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나의 몸 오른쪽과 선생님의 왼쪽이 딱 달라 붙듯이 앉아있었던것이다. 첨엔 나도 의식을 하지 못했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 부드러운 감촉이 내게로 전해졌다.
흰 브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입은 선생님의 체온이 조금 느껴졌고 난 기분이 좋아지면서 으례 바지 앞섶으로 신경이 몰렸다. 또다시 똘똘이가 반응을.....
아마 한시간 내내 그렇게 있었을것이다.
다른 이상한 행동을 했던것도 아닌데 기분이 좋고 몸이 달았다. 그 야릇한 흥분!!
선생님은 아무런 느낌도 없는지 계속의 학습을 이어나갔고 나혼자서만 들뜨고 흥분된채로 한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여자의 몸이 내게 닿았던 것 그 느낌하나만으로도 흥분이 되곤 했었나 보다.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있었던 한가지 일!!
중학교때는 자전거를 타고 변두리에 학교를 통학하였고, 고등학교때는 인문계를 다니기 위해선 집근처의 학교보다는 버스로 통학해야하는 사립고교에 다녀야 했다.
고2때였었다.
늘 정해진 등교시간에 빠듯하게 다니던 나는 늘 타고 다니던 07시 20분차를 놓쳐서 35분차를 타게 되었다.
그 당시 35분차는 정해진 노선외에 추가로 몇 정거장을 돌고 종점에 가는 버스로 실업계여고를 거치는 버스였다. 물론 나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보다는 먼저 내린다.
우리 남고와 같은 재단의 여고, 그리고 우리보다 처지는 남고 그리고 실업계여고..
그렇게 네 학교의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한다.
그날따라 버스에 사람이 적지않았다. 우리 학교까지 반정도 왔을 때 여학생들이 우르르 몰려탔다.그 실업계여고생들이다. 어차피 우리 학교 애들이 가장 먼저 내리므로 뒤까지 들어가지 않고 중간쯤 버스 내리는 문 가까이 서있었다.
그런데 내 뒤 그리고 옆 까지 여자애들이 올라와 선다. 두정거장인가 가서는 우리보다 공부못하는 남고 애들이 우르르 몰려타려고 하다 내리는 문으로 올라탄다.
앞쪽에 여학생들이 안들어가니 "안으로 들어가! 들어가!" 외치시던 기사아저씨의 말이 통하지 않자 급기야 버스표는 앞에 탄 학생이 대신 받고 나머지 열명정도가 내리는 문으로 탄것이다. 그러자 난 오른쪽에 있던 여학생 뒤로 서게 되었고, 한정거장 두정거장 거치면서 승객이 더 늘게 되었다. 뒤쪽에도 여학생 오른쪽옆에도 여학생 앞에도 여학생, 왼쪽에만 우리학교 학생이다. 버스의 움직임과 많은 사람들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접촉이 생기게 마련이다.
내 엉덩이엔 어찌 생긴 여자 엉덩이인지 몰라도 아까부터 닿아 있었고, 나의 똘똘이를 안 닿게 하려고 가방으로 막아보려 가방든 오른손을 동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오른손은 앞의 여학생의 엉덩이 쪽에 닿게되어 왠지 민망하여 옆구리로 가방을 옮겻더니 바로 몸이 앞쪽으로 쏠린다. 진작에 흥분되었던 내 똘똘이가 앞에선 여학생의 왼쪽 장딴지에 닿게 되었다. 내 똘똘이와 오른다리 사이에 여학생의 왼쪽 다리가 끼인 꼴이 된것이다.
"헉"
난처했지만 흥분되면서 차차 대담해지려 한다.
8,9십푸로 벌떡이던 내 똘똘이가 이젠 일백푸로 만땅 힘을 얻는다.
그렇게 내 똘똘이와 오른다리사이에 여학생의 다리를 끼운채로 십분가량을 갔다.
첨엔 닿았을땐 좀 떨어지려 뒤로도 밀고 옆으로 가려고 애㎲嗤?소용없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냥 그대로 방치하게 되어 앞의 여학생이 뒤돌아 본다거나 할까 심장이 두근두근대었다. 그러나 그 여학생은 돌아보긴 커녕 느낌이 이상한지 알아차렸는지 고개를 약간 숙이며 조용히 가만이 있는 것이다. 왼손은 손잡이를잡은채라 가방든 오른 손 엄지로 그 여학생 엉덩이를 살그머니 스치거나 누르기도 했다
딱 두번.......그 이상은 떨리고 겁나서 못하겠다. 그렇게 있다가 아쉽게도 학교에
다다라 내릴때는 너무 내리기가 싫었다.
아침 보충수업시간내내 버스안에서의 경험으로 내 똘똘이는 하늘향해 꼿꼿이 서있었었던것은 당연하고.........

난 경험을 남보다 늦게 했다. 군대가기전에도 못했고, 사귀던 여자가 일찌감치 있었던것도 아니고, 이후에 만난 첫사랑과도 삽입 바로 전까지 밖에......
스물 여섯인가에 처음 경험한것 같다.
그렇게 늦게 한것이 화근인가.....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줄 모른다고 하지 않던가.....
제작년에 서너달에 걸친 연애경험담은 다음에 애기할테고........

스무살 적 나의 첫사랑에 대한 얘기를 다음 3부에 계속하고자 한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묘사를 제대로 못해 재미 없는데 혹시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는
소라 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은 이만.....

"똘똘이" 란 표현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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