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주는 우리 누나 - 중편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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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지 밝히는 수정이(2)

" 수정이 너, 근데 올해 고 3 아니야? 고삐리가 이런 데 와도 돼?"

" 오빠도 참. 나랑 2살 밖에 차이 안 나면서 노땅 처럼 왜그래..."

" 오늘 시험 끝난 날이거든요.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려고 나왔는데요, 수정이랑 잘 아시나 본데 이왕이면 같이 한

잔 하는 게 어때요?."

어느새 왔는지 수정이와 같이 들어 온 여자가 수정이 옆에 서 있었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냥 아름답다는 표현만으로는 그녀의 모습을 다 표현할 수 없으리라! 얼굴은 지금

당장 연예계에 뛰어든다 해도 전혀 어색할 것이 없을 정도였으며 피부가 좋아서 앳되 보이기도 하면서 섹시했다.

그리고 몸매는 그 얼굴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키는 165정도 되는 것 같았고 아주 날씬했는데 가슴은 고딩 답지 않

게 성숙해 보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얼이 빠졌지만, 나는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담배를 입에 물었

다. 하지만 막상 내 눈앞에 있는 여자를 보니 태연한 척 하기란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 이었다.

난 태권이를 쳐다보았다.

“나야 무조건 좋지. 내가 언제 또 고삐리들이랑 술을 먹어 보겠냐? 예쁜 아가씨들 빨리 여기 자리 잡고앉아. 밖에

날 무지 덥지?”

", 좀 전까지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울고 불고 하더니...."

태권이는 술잔을 들며 말을 했다.

"자~ 건배~"

우리들은 그렇게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처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의 잔속의 술은 다른 때 보다 훨씬 빨리 없

어 졌다. 우리는 폭탄주로 끝도 없이 들이부었다. 내 정신은 점차 혼미해져 갔고, 누군가의 제의에 의해 우리들은

이상한 게임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몽롱한 가운데 멋도 모르고 모르는 여자와 키스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중에

는 수정이의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끌려 들어갔다.

" 수저....엉..아 , 워..어디 가는.. 딸꾹."

난 눈앞이 가물거리고 혀가 꼬이기 시작 했다.

“후훗. 오빠, 조금은 취했지? 오빠 말투가 굉장히 터프해 졌어.”

“딸꾹! 아~ 아직 괜찮아. 전혀 취하지 않았어. 딸꾹!”

“정말? 내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는 취한 것 같은데?”

“천만에. 전혀 취하지. 딸꾹!”

“후훗 확인해 볼까?”

“뭐?”

그녀는 갑자기 내 바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 내 성기를 만졌다.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수정이의 손을 뿌리쳤다.

“야, 너! 왜. 왜 이래?”

“정말 술에 취하지 않았다면 여자가 이렇게 만지는데 꼴리겠지. 그걸 확인해 보려고 하는 거야.”

“뭐.뭐라고?”

난 한 순간에 술기운이 싹 날라가는 것 같았다.

“으음~ 거부 한다면 오빠가 취했다는 뜻으로 알겠어~”

그녀는 나에게 키스를 하며 내 성기를 주물럭거렸다. 취한 와중에도 그런 애무가 싫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 역시 대담하게 그녀의 치마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 오빠, 우리 나가자. "

수정이와 내가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 술집에는 태권이와 수정이 친구의 모습은 이미 없었다.



“하아앙~ 난 몰라, 너무 좋아!”

이제 겨우 브래지어 속에 손만 넣었을 뿐인데 그녀는 숨넘어갈 것처럼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아무래도 수정이의

몸은 너무 과민한 것 같았다. 젖꼭지만 만져도 이렇게 까무러칠 것처럼 소리를 질러대니, 밑엘 만져주면 집안이 떠

나가게 소리를 지를 것 아닌가!

아 유,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여관으로 가는 건데! 제길, 용돈이 다 떨어져서 우리집엔 갈 수 없고 해서 할 수

없이 큰외삼촌집으로 데려왔지만 술에 취해 옆방에서 뻗어 있는 민아 누나가 수정이가 내지르는 신음소리를 들을

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다.

“야, 좀 조용히 해. 우리 누나가 들으면 난 죽어.”

“아, 씨잉~ 좋은 걸 어떡해!”

“어휴, 이 색골! 어린 게 너무 밝히는 거 아냐?”

“쳇, 그러는 오빤 뭐 나이가 많아서 밝히니? 일찍 맛을 알았는데 어쩌란 말야. 아항~ 빨리 해줘~”

“잠깐만, 방문 좀 잠그고…”

“아우, 노크할 거 아냐! 오빠 누나는 매너가 그렇게 없니? 그냥 놔두고 빨리…”

그녀가 재촉을 해대서 나는 방문 잠그는 걸 포기하고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하얀 피부색의 통통한 젖 무덤과 오똑

하게 곤두선 핑크색 젖꼭지가 내 눈을 확 빨아들였다.

“하아… 계집애, 가슴 하나는 죽이게 예쁘네.”

“피, 가슴만 예쁜 줄 알어? 거긴 또 얼마나 예쁘다고? 호호호.”

“정말? 거기도 예쁘냐?”

“당연하지. 오빤 아마 기절할 걸?”

“어디 봐!”나는 얼른 치마 속에 손을 넣었다.

“잠깐만!”

수정이가 팬티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내 손을 막았다.

“뭐야, 왜 그래?”

“후훗, 내가 보여줄게.”

그녀는 치마를 엉덩이 위로 말아 올리고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앉더니 팬티의 옆 라인을 손가락으로 들추었다.

“허어억!”

빨갛고 탱탱한 속살이 살짝 보였다가, 다시 팬티 안으로 사라졌다. 짧은 순간 들여다본 수정이의 아랫도리는 어릴

때 보았던 밋밋한 게 아니라, 밝은 색체를 띤 붉은 빛이었고, 쌕을 밝히는 뇬 답지 않게 살집이 하나도 늘어지지 않

았고 맑고 촉촉한 느낌을 주었다.

수정이의 말마따나 고게 정말 예뻤다.

“야, 한번만 더 보여줘라.”

“호호, 싫어. 이따가 오빠가 벗기고 봐. 오빠, 애무 제대로 못하면 국물도 없는 거 알지?”

“알았으니까, 한번만 더 보자, 응?”

나는 팬티를 가리고 있는 그녀의 손을 걷어치우고 팬티의 옆 라인을 최대한 들추어 붉은 살점들이 너무 예뻐서 손

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보았다.

“하아앗! 손 치워!”

수정이가 내 손을 치웠다.

"하아… 어차피 만질 건데… 왜 그래?”

“그래도 지금은 보기만 해, 오빠, 바보야?. 벌써부터 여길 만지면 어떡하니! 여긴 맨 마지막에 만져주는 거야.”

수정이가 마치 날 개인 교습이라도 시킬 모양인지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한 톤으로 내게 말했다.

난 수정이가 날 가르치듯 나불거리는 걸 막기 위해서 확 끌어안고 침대 위에 눕혀버렸다. 그리고 앙증맞은 젖꼭지

를 입에 물고 혀를 깔짝거렸다.

“하읏! 흐아앙~!”수정이의 입에서 곧 신음 소리가 터졌다. 나는 다른 쪽 젖꼭지로 엄지와 검지로 잡고 살짝살짝 비

틀었다.

“아아~ 너무 좋아, 오빠아! 하… 하으읏!”

그 소리가 또 너무 커서 나는 얼른 젖꼭지를 놓고 고개를 홱 들었다. 그러나 젖꼭지를 잡은 손가락은 놓지 않았다.

나는 양쪽 손으로 젖꼭지를 살살 굴리면서 옆방의 누나 방에서 무슨 기척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귀를 기울여보았

다. 쿵쿵 거리며 발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계집애가 소리를 조금만 낮추어주면 좋겠지만 투정을 부렸다가

횅하고 가버릴까 봐 뭐라고 더 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누나한테 혼나더라도… 지금은 어서 수정

이와 그 짓을 하고 싶었다.

“흐아앙! 난 몰라, 아아! 더 세게 비틀어줘~”

나는 수정이의 젖꼭지를 더 강하게 비틀었다.

“흐으읏!”

흥분한 수정이의 얼굴은 너무 예뻤다. 그녀는 실눈을 가늘게 뜬 채로 입술을 살며시 벌리고 혀를 날름거리며 신음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영락없는 포르노배우 같았다. 거기다가 늘씬한 허리를 비틀면서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는 데…

아, 그렇게 섹시할 수 없었다. 계속 보고 있으려니 혼이 빠져나갈 것처럼 흥분이 되었다. 얼굴도 예쁜 데다 쌕까지

밝히니 수저이 주위에는 남자들이 많을 것 같았다.

“하으… 오빠, 뭐해, 빨리 혀로도 해줘… 아아… 빨리~”

수정이는 재촉하듯 허리를 들썩거렸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다시 혀를 대기 시작해서 목줄기며 팔이며 손, 발을 모

두 할짝거렸다. 이윽고 온몸을 다 휩쓴 내 혀는 수정이의 팬티 라인에 가서 닿았다.

나는 곰 인형이 달린 앙증맞은 삼각 팬티의 고무줄을 잡아 아래로 내렸다. 털을 다듬었는지 깔끔한 삼각형의 체모

가 드러나고 수정이는 이제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꿈틀꿈틀거리는 늘씬한 알몸을 내려다 본 나는 탄성을 내질렀

다.

“하아아… 계집애! 진짜 예쁘다!”

그러자 수정이가 씩 웃으면 다리를 슬쩍 벌려주었다. 그 예쁜 속살을 핥아줄 차례가 되었을 때, 난 꿀꺽, 침이 넘어

갔다. 나는 수정이의 다리를 좀 더 벌리면서 가랑이 안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속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 베개를 끌어다 그녀의 엉덩이 밑에 받쳤다.

그러자 수정이가 그런 자세는 조금 쑥스러운 지 약하게 앙탈을 부렸다.

“하앙~ 이런 건 뭐 하러…”

“가만히 있어봐. 이렇게 하면 더 잘 보인단 말야…”

나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수정이의 양쪽다리를 모아 잡고 위로 치켜들었다. 그러자 엉덩이가 더

위로 들리면서 맑고 불은 색체를 띤 속살은 물론이고 뒤까지도 훤히 다 보였다.

속살 입구에는 맑은 물방울이 고여있었는데 엉덩이를 치켜들자 물방울이 풍선을 만들면서 터질 듯

말 듯 커졌다 줄었다 했다. 그 풍선이 예쁘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대체 여자의 몸 어디에서 물이

나오는 건지 궁금해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아잉~ 뭐 하는 거야?”

“하아… 감상하고 있는 거야. 너무 예뻐서…”

“하아! 난 몰라~ 그렇게 자세히 보면 창피하잖아!”

그때, 수정이가 엉덩이에 힘을 주었는데 풍선이 폭하고 터져버렸다.

“흐흘…”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하앙~ 왜 웃니!”

“예쁘니까…”

“아우~ 오빠, 변태야? 왜 그렇게 봐!”

“지랄~ 예쁘다고 자랑하니까 한번 봐준 거다! 가만히 있어, 이제 혀로 할 테니까…”

나는 혀끝으로 물방울을 찍어서 맛을 보았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았지만 그 맛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 났다.

“하아앙~ 흐으응~”

혀끝이 살갗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하자 수정이가 콧소리를 냈다.

나는 혀를 더 빨리 놀리며 톡 튀어나온 돌기를 할짝할짝 했다.

“하아앗!”

수정이가 몸을 움츠리며 엉덩이를 뒤틀었다. 내가 계속 돌기를 자극을 하자 수정이는 우는 것 같은

소리를 냈다.

“흐아앙~ 난 몰라~ 아하 아앙~ 하으앙!”

그곳을 애무해 주니까 꽤나 좋은 모양이었다.

나는 수정이의 몸을 완전히 녹여놓기 위해 손가락도 이용해서 속살을 문질러주었다. 그러자 수정이

는 두 팔을 머리위로 치켜 올려서 침대 보를 쥐어뜯으면서 아주 미친 듯이 울기 시작했다.

“흐앙흐앙~ 하으응~ 오빠아~ 난 몰라~ 하아우~웅 어떡해 앵~ 하아앙!”

“좋냐? 후후훗, 죽어봐라! 이잇!”

나는 손가락을 질 속으로 깊이 찔러 넣고 안쪽 질 벽을 구석구석 찔러댔다.

“하으응! 하응! 거기 너무 좋아, 하으응!”수정이가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듯이 제 주먹을 이빨로

깨물었다.

“그렇게 좋으면 계속 해줄게! 흐흘, 이번엔 양손으로 말야. 두개 넣어도 되지?”

“하윽~ 난 몰라! 맘대로 해!”

수정이는 완전히 쾌감 속에 녹아 드는 것 같았다. 나는 검지 두개를 하나로 붙였다. 두개의 손가락

을 수정이의 몸 속에 찔러넣고 엑스자를 만들어서 빠르게 피스톤을 하니까 수정이가 완전히 까무러

칠 것처럼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꺽꺽거렸다.

“크어엉! 하으읔! 나, 나… 흐아악!”

그래도 내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이니까 수정이의 눈알이 흰자만 남긴 채 뒤집혔고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한 순간 몸이 굳어졌다.

"헉! 이뇬 이러다… 죽는 거 아냐?"

나는 걱정이 되어서 손가락을 빼내려고 했는데 수정이의 손이 내 손목을 움켜잡고 더 깊숙이 밀어

넣는 것이었다.

“오빠아~~아, 아직 빼지마! 허억… 허억… 나, 나… 올라갔어! 허억…”

수정이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동태눈처럼 맛이 간 눈동자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오, 올라… 갔다고? 너 혼자?”

“하아… 너무 좋아서… 오빠 대체 어떻게 한 거야? 응?”

“후훗, 갔단 말이지? 크크큭!”

“아잉~ 가르쳐 줘. 어떻게 했냐니까?”

“안 가르쳐줄 거야!”

나는 손가락을 쑥 잡아 뺐는데 물엿에 담갔다 뺀 것처럼 미끌미끌한 물에 손가락이 흥건히 젖어있

었다.

“야아… 이게 다… 너한테서 나온 물이야? 우와… 너 혹시… 사정했냐?”

“하앙~ 몰라!”수정이가 엉덩이 밑에 받쳐있던 베개를 쑥 잡아 빼서 나를 퍽, 퍽, 때렸다.

수정이를 완전히 뿅 가게해준 나는 의기양양하게 팬티를 벗어 던졌다.

“자, 이젠 내 차례다. 큭큭, 하지만 난 손이나 입으로 하는 건 사양하겠어.”

“피,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데?”

“네가 올라가서 해줘.”

“칫, 바라는 게 겨우 그거야? 난 또… 깜짝 놀랐네!”

“엥? 왜 놀랬는데? 그거 말고 뭐 다른 것도 있냐?”

“후훗, 아냐.”

“우씨, 뭔데, 말해봐!”

“호호호, 뒤로 해달라는 줄 알구우~”

“뒤…로라니? 허억! 하, 항문 말이야?”

그러자 수정이가 새삼스럽게 얼굴을 확 붉히면서 고개를 끄떡끄떡했다.

“컥! 너, 해봤구나, 그지?”

“아유~ 아니야. 해본 게 아니라… 시도만 해봤는데 너무 아파서 안 했다, 모!”

수정이가 입술을 모아서 쫑긋 내밀고는 귀여운 표정으로 나를 흘겨보았다. 앙칼지게 쏘아붙이고

하던 수정이가 애교를 다 부리는 걸 보니 나한테 완전히 맛이 간 모양이었다.

“야야, 너 왜 갑자기 콧소리를 내고 그러냐? 킥킥.."

"아우..씨이, 빨리 눕기나 해, 바보!”

나는 얼른 침대에 누웠다. 수정이가 나를 허벅지를 깔고 앉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일으켜서 입구

를 맞추고 막 앉으려고 하는데…

오, 맙소사! 내 눈에 방문이 열려있는 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배꼼 눈만 내놓고 내

방을 들여다보고 있는 민아 누나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허어억!”

나는 너무 놀라서 얼른 수정이를 보았다. 그러자 수정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우씨,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좋아? 바보, 오빠, 한번도 안 해봤니?”

하는 것이었다. 나는 차마 누나가 보고 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 그만 두어…”

“뭐어? 싫어! 나도 오빠 가는 거 보고 싶단 말야!”

수정이는 그대로 나를 깔고 앉아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허억!”

나는 너무 놀라서 아랫도리가 쪼그라든 줄 알았는데 수정이의 몸 속에 들어간 아랫도리는 더 크게

부푸는 것 같았고 민아 누나가 보고 있는 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이 쾌감이 번졌다. 나는 다시

문 쪽을 보았다. 그러자 누나가 씩 소리 없이 미소를 지으면서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정이는 젖가슴을 흔들면서 힘차게 달리고 있었다.

“하아아~ 좋아? 빨리 말해봐, 나 잘해?”

“으응… 자, 잘해! 아우…웁!”

나는 쾌감 때문에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올 것 같아서 이빨을 악물었다.

수정이가 쉬지 않고 달리는 바람에 나는 어찌할 수 없이 절정에 임박하고 말았다. 조용히 문이 닫

히는 걸 보면서, 난

“우우욱!”

수정이의 자궁 깊숙히 내 허연 물을 벌컥 벌컥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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