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따먹는 남자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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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따먹는 남자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가명임을 밝힙니다.
---------------------------------------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가게의 위치를 궁금해하시거나
가게로 놀러오고싶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지금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구요..ㅋ
저렇게 살고있지도 않아서 곤란합니다..ㅋㅋ
자기 얘기같다고 느껴지는 여성독자분들은.. 쉿..!ㅋㅋ
사진게시판에 저의 물건을 올려놓아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엄청난 대물(!)이 아닙니다...ㅋ
언제나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자기 친구년들의 남친들 자지를 밝히는 민정이를
남자 셋이서 돌려먹어보니,
마치 프로레슬링의 핸디캡 매치 같았다.
불리한 한명은
언더테이커나 빅 쇼가 되더라도,
3명에게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듯이.
남의 남자 자지가 그렇게 좋다면야
우리 셋이서 열심히 박아주는 수 밖에.
우리야 한명이 싸더라도 다른 두명이 있기 때문에,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
그 결과, 두 시간 정도 지나고 나니
민정이는 말그대로 걸레처럼 늘어져버렸다.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녹다운 당한 듯 했다.
벌겋게 부은 보지 안에서는 3인분의 좆물이 계속 흘러나왔고,
입가에도, 젖통에도 끈적하게 이리저리 묻어있었다.
아직 닦아내지않아 번들번들 거리는 내 자지를 흔들며
소파에 힘없이 엎어져있는 민정이 앞 테이블에 걸터앉았다.
"이제 좀 어때? 좆맛 많이 봐서 기분 좋아졌어?"
"...네."
민정이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따먹히고도 여전히 시선은 테이블에서 덜렁거리는 내 자지에 가있었다.
"너도 그렇고 우리도 이제 집에 가야지. 일어나."
"...ㅋㅋ이렇게 따먹고 버리시게요..?"
"어차피 너도 자지 한개로 만족 못하고 사는데 내가 책임이라도 져주길 바래?ㅋ"
"그런건 아니구요.."
대강 몸 정리를 하고 옷을 챙겨입는 민정이를 보아하니,
약간 아쉬워보이는 눈치였다.
하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생각은 없다.
민정이를 100% 믿을 수 없기에.
쭈뼛거리는 민정이를 얼른 택시 태워 보내버렸다.
"형님, 감사합니다.ㅋㅋ"
"저희가 크게 신세졌는데 술 한잔이라도 쏘겠습니다. 가시죠."
"뭘 감사는. 돌려먹기 좋은 년이라 너네 생각나서 부른거지."
두 후배들의 격한 감사에 나는 겸손을 떨어주며
술집으로 들어가 잔을 기울였다.
크으, 격한 섹스 후에 마시는 술은 쓰지만 상쾌하다.
"와, 근데 형님. 저번에 형님가게 놀러가서 보니까 요새 일하는 애들 죽이던데요?"
"뭐,ㅋ 나도 걔네들때문에 요즘 즐겁지."
"ㅋㅋ 설마 걔네도 따먹으셨습니까?"
"건드리지마, 걔네는. 둘다 내꺼다.ㅋ"
"이야~ㅋㅋㅋ 그러지말고 한번 주십쇼."
"내가 준다고 되냐? 니네가 알아서 잘해야지."
"에이..ㅋㅋ 어떻습니까, 그 둘은?"
"뭐.. 둘다 몸매 맛있게 생기고 보지 쫄깃하고."
"크아~ 저 같으면 일하다가도 박고 싶겠습니다."
"그러고있다, 야.ㅋ"
"역시.ㅋㅋㅋ 그 정도면 남자손님들한테 2차 뛰는거 아닙니까?ㅋ"
"나야 모르지.ㅋ 그러지말라고는 말했는데."
"제 생각엔 백퍼 2차 뛰고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새끼.ㅋ"
남자들의 술자리 음담패설은 좋은 안주다.
지금 나누는 얘기는 안주로 치자면
싱싱한 회와 같은 신선함이 살아있는거다.
후배들과 오랜만에 술 한잔하고 헤어지니,
새벽 3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민정이도 따먹었겠다,
괜시리 민정이한테 남친 따인 태은이와 은주가 생각났다.
둘은 오늘 쉬는 날이지만,
얘네도 늦은 시간에 일을 하다보니
나처럼 생활패턴이 바뀌어있었다.
나는 둘에게 그룹채팅으로 문자를 보냈다.
"우리 이쁜이들 머하냐?"
좀처럼 답장이 오지않아
주머니에 핸드폰을 쑤셔넣고 집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답장이 도착했다.
카톡!
"친구랑 술마셔요."
태은이가 먼저 답장이 왔다.
쉬는 날이라고 술먹고있구만.
"야 쉬는 날이지만 작작 마셔라ㅋㅋ 그 남자한테 보지 털릴라ㅋㅋ"
"ㅋㅋㅋㅋㅋ 남자라고 한적 없는데욧?ㅋㅋㅋ"
"뻔하지 뭐. 남자겠지. 그래 안그래?"
"귀신이네.ㅋㅋ 어떻게 알았지?"
"너는 내 손바닥 안이다 이년아ㅋ"
"ㅋㅋㅋㅋ 오늘 바빴어요?"
"비와서 망함ㅋ"
"ㅋㅋㅋ"
태은이와 문자를 한참 주고 받다가
옷을 벗어제끼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며
자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뽀송뽀송하게 샤워를 마치고 나와보니
은주한테도 문자가 와있었다.
"난 남친이랑 술먹는중ㅋㅋ"
"아직 안 헤어졌냐?ㅋㅋㅋㅋㅋ"
"ㅋㅋㅋㅋ사람은 좋다니깐요."
"그래, 사람은 좋은데 자지가 별로랬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두 보지들과 야한 농담을 주고받고서 TV를 켰다.
새벽 4시지만
일반인들과 생활패턴이 다르기에,
보통 직장인들의 퇴근 후 밤 시간과 같게 느껴지는 나였다.
카톡!
또 뭐야.
태은이였다.
"오빠 왜 최민정이 오빠번호 알려달라그래요?"
"너 걔랑 연락 안하지않냐?"
"ㅇㅇ 근데 갑자기 카톡해서는 오빠번호 알려달라네요. 걔 오늘 또 왔었어요?"
"남자랑 왔었지."
"아 별로 알려주기 싫은데."
"괜찮아, 뭐라는지 좀 들어보지 뭐."
"알겠어용."
얼마 지나지않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민정이겠지.
"여보세요?"
"오빠, 저 민정이에요."
"내 번호는 어떻게 알고 했냐?"
나는 시치미부터 떼고 얘기했다.
"태은이한테 물어봤어요. 태은이가 오빠한테 먼저 얘기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런 말 없었는데. 그건 그렇고, 전화는 왜 한거야?"
"...술 한잔 하실래요?"
"그새 또? 야, 싫어. 피곤해. 너도 집이면 잠이나 자라."
"저 집 아니에요."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ㅋ"
"저 가게 근처인데.. 저 좀 재워주시면 안되요?"
"아니, 택시 태워 보냈더니만 왜 또 기어나온거야?"
"집에 있기 싫어서 다시 나왔어요."
"찜질방이나 가라.ㅋ"
"싫어요.ㅋ 저 안재워주시면 태은이랑 은주한테 이를거에요.ㅋ"
"미친, 말해. 상관없어."
"정태은 지금 뭐하고있는지는 아세요?"
"그건 또 무슨 개소리야?"
"태은이 가게손님이 꼬셔서 술먹고있어요."
"뭐라는거냐, 너."
"진짜에요. 친구가 봤대요."
민정이는 사진을 첨부해서 전송해왔다.
사진 속에는 술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태은이와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웃고 있었다.
확실히,
친구라고 하기엔 아니었다.
"00건물 알지? 거기 앞으로 와라."
"네."
나는 옷을 얼른 주워입고 나가,
민정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민정이는 아까 격렬한 돌림빵의 여파로,
한쪽이 살짝 찢어져 너덜거리는 짧은 치마와
더 늘어나서 아예 브래지어가 보이게 된 티를 입은 그대로 였다.
"집에 아예 안 갔었냐?"
"갔다가 나온거에요."
"옷이나 좀 갈아입고 오지, 창녀같이 그게 뭐냐."
"흥, 오빠가 그런거잖아요."
"그렇다고 이걸 그냥 입고 나와? 너도 참.. 태은이는 어떻게 된거야?"
"제 친구가 같은 술집에 있었대요."
"가족이나 친척.. 뭐 이런거 아니고?"
"뽀뽀하고 막 그랬다는데.. 가족이나 친척이면 안 그러겠죠."
"너 진짜야?"
"제 카톡 보여드릴게요. 봐요."
"...뭐야, 둘이 술집 옆에 모텔로 들어가는거 봤다고?"
"그렇대요."
어차피 태은이가 내 여친도 아니었지만,
뭔가 황당하고 기분이 씁쓸했다.
손님한테 번호 주지 말라고 했건만.
그래도 난 나름 이 바닥의 베테랑이다.
순간 냉정을 되찾고 핸드폰을 툭 던지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뭐, 지가 알아서 하겠지. 내가 걔 남친도 아니고."
"죄송해요, 괜히 기분 상하게 해드려서."
"아냐, 됐어. 태은이가 애도 아니고, 신경 안 쓸랜다."
"태은이는 오늘 없으니까 제가 대신 할게요."
"뭐를? 일을?"
"아니요."
"읍..?"
민정이가 몸을 실어 나를 침대에 눕혀버리고 키스를 퍼부었다.
"음..! 읍..! 야, 뭐하는거냐?!"
"제가 대신 한다니깐요."
민정이는 키스를 하면서
한손을 내 바지 안으로 쑤셔넣고 자지를 찾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이 년이?
나는 민정이의 입술에서 떨어져서 입을 열었다.
"내가 니 친구년들 남자인 것 같아서 나도 탐나냐?ㅋ"
"그런거 아니에요."
"퍽이나. 니 꼴리는대로 해라."
몸도 정신도 피곤해진 나는 두 손을 깍지끼고 머리를 감싸 벽에 기대어 누워,
마치 관람하듯, 민정이가 하는 행동을 바라보았다.
민정이는 나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간단하게 내리고 벗겨주었다.
한가운데 불끈 솟은 자지가 타이트한 사각팬티를 금방이라도 뚫고 나올 것 같았다.
부드러운 입술이 팬티 안에 들어있는 자지에 꼬물꼬물 거리며 키스를 했다.
내가 그냥 미소만 띄울 뿐 별 반응을 보이지않자,
민정이는 조심스럽게 나의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갇혀있던 자지기둥이 민정이의 얼굴을 때리며 튀어나왔다.
"악..!ㅋㅋ"
"ㅋㅋㅋㅋㅋ 자지로 얻어 맞았네."
"히잉..ㅋㅋㅋ"
민정이는 분한 표정을 지으며 죄없는 자지를 노려보다가,
소세지라도 먹는듯이 자지를 입안에 삼켰다.
민정이가 머리를 위아래로 왕복하며 사까시를 하자,
보지에 박은듯한 쾌감과 소리가 어우러졌다.
"후룩, 쩝.. 쩝.."
"아으.. 맛있지?"
민정이가 나의 물음에 입에 자지를 문 채로 나를 바라보고 웃음을 지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자지를 입에 물고 아이컨택하는 여자의 모습은 귀엽고 색스럽다.
귀여운 모습을 보면 왠지 괴롭히고 싶은게 또 나다.
나는 민정이의 머리를 붙잡고 입술이 자지뿌리까지 닿도록 깊숙히 내려박았다.
"컥..! 컥..!"
컥컥대는 소리를 내면서도 민정이는 반항하지않고
입안에서 혀를 굴려 자지 소세지를 맛보고 있었다.
"아까 그렇게 먹고도 또 먹냐?ㅋ 많이 먹어라."
민정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자지에 강한 쾌감이 온 나는
그대로 민정이의 목구멍에 희고 끈적이는 자지 주스를 제공해줬다.
"아으읏.. 우읏.. 맛있냐?"
"꿀꺽, 꿀꺽.. 켁켁.. 더 주셔도 되는데."
"더 먹고싶냐?"
"더 주세요~"
"니가 짜서 먹어, 미친 년아.ㅋ"
"히힛."
민정이는 걸리적거리는 치마를 벗어버리고,
걸레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 희고 깜찍한 팬티를 내려
내 자지 위에 올라앉았다.
"아앙~~!"
"ㅋㅋ진짜 맛있나보다?"
"아아앙~~! 완전 맛있어요~~ 미국남자보다 좋앙.ㅋ"
"백인한테도 대줬냐?ㅋ 걔네 크지?"
"응응, 유학 갔을때. 크기는 오빠보다 훨씬 더 큰데 흐물흐물해서 난 맛없던데."
"ㅋㅋ 역시 한국년은 국산 자지지."
미국 유학 가서 섹스만 배워왔는지 허리놀림이 서양년같았다.
연체동물처럼 흐물흐물거리며 움직이는 허리가
보지를 쫙쫙 조이며 내 자지를 마음껏 먹고 있었다.
"으읏.. 읏.. 좆물 먹고싶으면 열심히 돌려."
"아앙! 앙~! 아응! 아응! 하앙!"
자지 위에 올라탄 암컷은 야릇한 울음소리를 내었다.
그야말로 울부짖었다.
방 안은 수컷과 암컷의 교미로 인해 후끈 달아오른데다가,
장마비의 영향으로 습기가 가득해 매우 후덥지근했다.
에어컨을 틀면 추울 것 같았고,
비가 내린 바깥이 더 시원할 것 같았다.
생각을 마친 나는,
자지를 박은 채로 민정이를 안아들고 일어났다.
민정이는 혹여라도 나를 놓칠까,
팔다리로 나를 감싸안았다.
"덥다, 나가자."
"아앙~ 오빠 변태~"
문을 열고 살며시 밖으로 나와 계단을 올랐다.
이 시간이면 나올만한 사람도 없겠지만
들킬 것 같은 스릴이 나를 짜릿하게 했다.
우리집은 가장 윗층이기에 계단 한 바퀴만 오르면 옥상이었다.
옥상에 올라온 나와 민정이는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주변 경치를 바라보았다.
담배 피울때 쓰려고 내가 가져다놓은 의자가 그대로 있었다.
나는 민정이를 안은 채로 의자에 앉아 민정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민정이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양손으로 내 목을 감싸안고
다시 유연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교미를 시작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입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가명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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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가게의 위치를 궁금해하시거나
가게로 놀러오고싶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지금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구요..ㅋ
저렇게 살고있지도 않아서 곤란합니다..ㅋㅋ
자기 얘기같다고 느껴지는 여성독자분들은.. 쉿..!ㅋㅋ
사진게시판에 저의 물건을 올려놓아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엄청난 대물(!)이 아닙니다...ㅋ
언제나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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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친구년들의 남친들 자지를 밝히는 민정이를
남자 셋이서 돌려먹어보니,
마치 프로레슬링의 핸디캡 매치 같았다.
불리한 한명은
언더테이커나 빅 쇼가 되더라도,
3명에게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듯이.
남의 남자 자지가 그렇게 좋다면야
우리 셋이서 열심히 박아주는 수 밖에.
우리야 한명이 싸더라도 다른 두명이 있기 때문에,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다.
그 결과, 두 시간 정도 지나고 나니
민정이는 말그대로 걸레처럼 늘어져버렸다.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녹다운 당한 듯 했다.
벌겋게 부은 보지 안에서는 3인분의 좆물이 계속 흘러나왔고,
입가에도, 젖통에도 끈적하게 이리저리 묻어있었다.
아직 닦아내지않아 번들번들 거리는 내 자지를 흔들며
소파에 힘없이 엎어져있는 민정이 앞 테이블에 걸터앉았다.
"이제 좀 어때? 좆맛 많이 봐서 기분 좋아졌어?"
"...네."
민정이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따먹히고도 여전히 시선은 테이블에서 덜렁거리는 내 자지에 가있었다.
"너도 그렇고 우리도 이제 집에 가야지. 일어나."
"...ㅋㅋ이렇게 따먹고 버리시게요..?"
"어차피 너도 자지 한개로 만족 못하고 사는데 내가 책임이라도 져주길 바래?ㅋ"
"그런건 아니구요.."
대강 몸 정리를 하고 옷을 챙겨입는 민정이를 보아하니,
약간 아쉬워보이는 눈치였다.
하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생각은 없다.
민정이를 100% 믿을 수 없기에.
쭈뼛거리는 민정이를 얼른 택시 태워 보내버렸다.
"형님, 감사합니다.ㅋㅋ"
"저희가 크게 신세졌는데 술 한잔이라도 쏘겠습니다. 가시죠."
"뭘 감사는. 돌려먹기 좋은 년이라 너네 생각나서 부른거지."
두 후배들의 격한 감사에 나는 겸손을 떨어주며
술집으로 들어가 잔을 기울였다.
크으, 격한 섹스 후에 마시는 술은 쓰지만 상쾌하다.
"와, 근데 형님. 저번에 형님가게 놀러가서 보니까 요새 일하는 애들 죽이던데요?"
"뭐,ㅋ 나도 걔네들때문에 요즘 즐겁지."
"ㅋㅋ 설마 걔네도 따먹으셨습니까?"
"건드리지마, 걔네는. 둘다 내꺼다.ㅋ"
"이야~ㅋㅋㅋ 그러지말고 한번 주십쇼."
"내가 준다고 되냐? 니네가 알아서 잘해야지."
"에이..ㅋㅋ 어떻습니까, 그 둘은?"
"뭐.. 둘다 몸매 맛있게 생기고 보지 쫄깃하고."
"크아~ 저 같으면 일하다가도 박고 싶겠습니다."
"그러고있다, 야.ㅋ"
"역시.ㅋㅋㅋ 그 정도면 남자손님들한테 2차 뛰는거 아닙니까?ㅋ"
"나야 모르지.ㅋ 그러지말라고는 말했는데."
"제 생각엔 백퍼 2차 뛰고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새끼.ㅋ"
남자들의 술자리 음담패설은 좋은 안주다.
지금 나누는 얘기는 안주로 치자면
싱싱한 회와 같은 신선함이 살아있는거다.
후배들과 오랜만에 술 한잔하고 헤어지니,
새벽 3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민정이도 따먹었겠다,
괜시리 민정이한테 남친 따인 태은이와 은주가 생각났다.
둘은 오늘 쉬는 날이지만,
얘네도 늦은 시간에 일을 하다보니
나처럼 생활패턴이 바뀌어있었다.
나는 둘에게 그룹채팅으로 문자를 보냈다.
"우리 이쁜이들 머하냐?"
좀처럼 답장이 오지않아
주머니에 핸드폰을 쑤셔넣고 집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답장이 도착했다.
카톡!
"친구랑 술마셔요."
태은이가 먼저 답장이 왔다.
쉬는 날이라고 술먹고있구만.
"야 쉬는 날이지만 작작 마셔라ㅋㅋ 그 남자한테 보지 털릴라ㅋㅋ"
"ㅋㅋㅋㅋㅋ 남자라고 한적 없는데욧?ㅋㅋㅋ"
"뻔하지 뭐. 남자겠지. 그래 안그래?"
"귀신이네.ㅋㅋ 어떻게 알았지?"
"너는 내 손바닥 안이다 이년아ㅋ"
"ㅋㅋㅋㅋ 오늘 바빴어요?"
"비와서 망함ㅋ"
"ㅋㅋㅋ"
태은이와 문자를 한참 주고 받다가
옷을 벗어제끼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며
자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뽀송뽀송하게 샤워를 마치고 나와보니
은주한테도 문자가 와있었다.
"난 남친이랑 술먹는중ㅋㅋ"
"아직 안 헤어졌냐?ㅋㅋㅋㅋㅋ"
"ㅋㅋㅋㅋ사람은 좋다니깐요."
"그래, 사람은 좋은데 자지가 별로랬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두 보지들과 야한 농담을 주고받고서 TV를 켰다.
새벽 4시지만
일반인들과 생활패턴이 다르기에,
보통 직장인들의 퇴근 후 밤 시간과 같게 느껴지는 나였다.
카톡!
또 뭐야.
태은이였다.
"오빠 왜 최민정이 오빠번호 알려달라그래요?"
"너 걔랑 연락 안하지않냐?"
"ㅇㅇ 근데 갑자기 카톡해서는 오빠번호 알려달라네요. 걔 오늘 또 왔었어요?"
"남자랑 왔었지."
"아 별로 알려주기 싫은데."
"괜찮아, 뭐라는지 좀 들어보지 뭐."
"알겠어용."
얼마 지나지않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민정이겠지.
"여보세요?"
"오빠, 저 민정이에요."
"내 번호는 어떻게 알고 했냐?"
나는 시치미부터 떼고 얘기했다.
"태은이한테 물어봤어요. 태은이가 오빠한테 먼저 얘기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런 말 없었는데. 그건 그렇고, 전화는 왜 한거야?"
"...술 한잔 하실래요?"
"그새 또? 야, 싫어. 피곤해. 너도 집이면 잠이나 자라."
"저 집 아니에요."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ㅋ"
"저 가게 근처인데.. 저 좀 재워주시면 안되요?"
"아니, 택시 태워 보냈더니만 왜 또 기어나온거야?"
"집에 있기 싫어서 다시 나왔어요."
"찜질방이나 가라.ㅋ"
"싫어요.ㅋ 저 안재워주시면 태은이랑 은주한테 이를거에요.ㅋ"
"미친, 말해. 상관없어."
"정태은 지금 뭐하고있는지는 아세요?"
"그건 또 무슨 개소리야?"
"태은이 가게손님이 꼬셔서 술먹고있어요."
"뭐라는거냐, 너."
"진짜에요. 친구가 봤대요."
민정이는 사진을 첨부해서 전송해왔다.
사진 속에는 술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태은이와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웃고 있었다.
확실히,
친구라고 하기엔 아니었다.
"00건물 알지? 거기 앞으로 와라."
"네."
나는 옷을 얼른 주워입고 나가,
민정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민정이는 아까 격렬한 돌림빵의 여파로,
한쪽이 살짝 찢어져 너덜거리는 짧은 치마와
더 늘어나서 아예 브래지어가 보이게 된 티를 입은 그대로 였다.
"집에 아예 안 갔었냐?"
"갔다가 나온거에요."
"옷이나 좀 갈아입고 오지, 창녀같이 그게 뭐냐."
"흥, 오빠가 그런거잖아요."
"그렇다고 이걸 그냥 입고 나와? 너도 참.. 태은이는 어떻게 된거야?"
"제 친구가 같은 술집에 있었대요."
"가족이나 친척.. 뭐 이런거 아니고?"
"뽀뽀하고 막 그랬다는데.. 가족이나 친척이면 안 그러겠죠."
"너 진짜야?"
"제 카톡 보여드릴게요. 봐요."
"...뭐야, 둘이 술집 옆에 모텔로 들어가는거 봤다고?"
"그렇대요."
어차피 태은이가 내 여친도 아니었지만,
뭔가 황당하고 기분이 씁쓸했다.
손님한테 번호 주지 말라고 했건만.
그래도 난 나름 이 바닥의 베테랑이다.
순간 냉정을 되찾고 핸드폰을 툭 던지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뭐, 지가 알아서 하겠지. 내가 걔 남친도 아니고."
"죄송해요, 괜히 기분 상하게 해드려서."
"아냐, 됐어. 태은이가 애도 아니고, 신경 안 쓸랜다."
"태은이는 오늘 없으니까 제가 대신 할게요."
"뭐를? 일을?"
"아니요."
"읍..?"
민정이가 몸을 실어 나를 침대에 눕혀버리고 키스를 퍼부었다.
"음..! 읍..! 야, 뭐하는거냐?!"
"제가 대신 한다니깐요."
민정이는 키스를 하면서
한손을 내 바지 안으로 쑤셔넣고 자지를 찾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이 년이?
나는 민정이의 입술에서 떨어져서 입을 열었다.
"내가 니 친구년들 남자인 것 같아서 나도 탐나냐?ㅋ"
"그런거 아니에요."
"퍽이나. 니 꼴리는대로 해라."
몸도 정신도 피곤해진 나는 두 손을 깍지끼고 머리를 감싸 벽에 기대어 누워,
마치 관람하듯, 민정이가 하는 행동을 바라보았다.
민정이는 나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간단하게 내리고 벗겨주었다.
한가운데 불끈 솟은 자지가 타이트한 사각팬티를 금방이라도 뚫고 나올 것 같았다.
부드러운 입술이 팬티 안에 들어있는 자지에 꼬물꼬물 거리며 키스를 했다.
내가 그냥 미소만 띄울 뿐 별 반응을 보이지않자,
민정이는 조심스럽게 나의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갇혀있던 자지기둥이 민정이의 얼굴을 때리며 튀어나왔다.
"악..!ㅋㅋ"
"ㅋㅋㅋㅋㅋ 자지로 얻어 맞았네."
"히잉..ㅋㅋㅋ"
민정이는 분한 표정을 지으며 죄없는 자지를 노려보다가,
소세지라도 먹는듯이 자지를 입안에 삼켰다.
민정이가 머리를 위아래로 왕복하며 사까시를 하자,
보지에 박은듯한 쾌감과 소리가 어우러졌다.
"후룩, 쩝.. 쩝.."
"아으.. 맛있지?"
민정이가 나의 물음에 입에 자지를 문 채로 나를 바라보고 웃음을 지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자지를 입에 물고 아이컨택하는 여자의 모습은 귀엽고 색스럽다.
귀여운 모습을 보면 왠지 괴롭히고 싶은게 또 나다.
나는 민정이의 머리를 붙잡고 입술이 자지뿌리까지 닿도록 깊숙히 내려박았다.
"컥..! 컥..!"
컥컥대는 소리를 내면서도 민정이는 반항하지않고
입안에서 혀를 굴려 자지 소세지를 맛보고 있었다.
"아까 그렇게 먹고도 또 먹냐?ㅋ 많이 먹어라."
민정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자지에 강한 쾌감이 온 나는
그대로 민정이의 목구멍에 희고 끈적이는 자지 주스를 제공해줬다.
"아으읏.. 우읏.. 맛있냐?"
"꿀꺽, 꿀꺽.. 켁켁.. 더 주셔도 되는데."
"더 먹고싶냐?"
"더 주세요~"
"니가 짜서 먹어, 미친 년아.ㅋ"
"히힛."
민정이는 걸리적거리는 치마를 벗어버리고,
걸레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 희고 깜찍한 팬티를 내려
내 자지 위에 올라앉았다.
"아앙~~!"
"ㅋㅋ진짜 맛있나보다?"
"아아앙~~! 완전 맛있어요~~ 미국남자보다 좋앙.ㅋ"
"백인한테도 대줬냐?ㅋ 걔네 크지?"
"응응, 유학 갔을때. 크기는 오빠보다 훨씬 더 큰데 흐물흐물해서 난 맛없던데."
"ㅋㅋ 역시 한국년은 국산 자지지."
미국 유학 가서 섹스만 배워왔는지 허리놀림이 서양년같았다.
연체동물처럼 흐물흐물거리며 움직이는 허리가
보지를 쫙쫙 조이며 내 자지를 마음껏 먹고 있었다.
"으읏.. 읏.. 좆물 먹고싶으면 열심히 돌려."
"아앙! 앙~! 아응! 아응! 하앙!"
자지 위에 올라탄 암컷은 야릇한 울음소리를 내었다.
그야말로 울부짖었다.
방 안은 수컷과 암컷의 교미로 인해 후끈 달아오른데다가,
장마비의 영향으로 습기가 가득해 매우 후덥지근했다.
에어컨을 틀면 추울 것 같았고,
비가 내린 바깥이 더 시원할 것 같았다.
생각을 마친 나는,
자지를 박은 채로 민정이를 안아들고 일어났다.
민정이는 혹여라도 나를 놓칠까,
팔다리로 나를 감싸안았다.
"덥다, 나가자."
"아앙~ 오빠 변태~"
문을 열고 살며시 밖으로 나와 계단을 올랐다.
이 시간이면 나올만한 사람도 없겠지만
들킬 것 같은 스릴이 나를 짜릿하게 했다.
우리집은 가장 윗층이기에 계단 한 바퀴만 오르면 옥상이었다.
옥상에 올라온 나와 민정이는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주변 경치를 바라보았다.
담배 피울때 쓰려고 내가 가져다놓은 의자가 그대로 있었다.
나는 민정이를 안은 채로 의자에 앉아 민정이의 눈을 바라보았다.
민정이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양손으로 내 목을 감싸안고
다시 유연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교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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