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냥년이다.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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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부

“미안해 형식아…… 누나가…… 아니 누나도 모르게 그만……”

형식의 자지를 빨아주며 말했다. 형식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 채 내게 자신의 자지를 빨리며 덜덜 떨고 있었다.

“누나…… 내가 누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형식이 거의 울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그런 형식이 손을 잡아 소파에 앉히고 안아주며 말했다.

“아냐, 형식아. 넌 나쁜 짓 한 것 없어. 누나가 장난이 심했어. 미안해.”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하자 내 가슴에 기댄 그의 얼굴에서 눈물이 고여 내 가슴에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도 너무 당황해서 그러는 것 같았다. 그런 녀석을 꼭 끌어안으며 쓰다듬어 주었다. 그런데 그 순간 벗겨진 그의 아랫도리 사이에 달린 물건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알몸인 내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으니 그 자극이 꽤나 강렬했던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정액을 사정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맹렬한 속도로 다시 발기하는 그의 자지가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 보였다.

“어머…… 형식이 너……”

형식이 얼른 내 가슴에서 떨어져 발목에 걸린 반바지를 올리려고 했다.

“미…… 미안……”

난 그런 형식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입지마. 우리 형식이 자지 누나가 제대로 보고 싶어. 제대로 만져보고 싶어. 그래도 될까?”

“누…… 누나…… 우린……”

“그대신 형식이 넌 누나 젖가슴 만져도 돼. 자~ 만져보고 싶지 않아? 이래 봬도 누나 젖가슴 되게 예쁜 가슴이야.”

어설픈 농담을 섞어 얘기했지만 형식의 손은 이미 내 젖가슴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용기를 돋우기 위해 두 손을 잡아 내 가슴에 가져다 댔다. 형식의 손은 내 가슴에 닿기만 하고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괜찮아, 형식아. 누나 가슴 만져도 돼. 그래야 나도 니 자지 마음껏 만질 수 있잖아.”

“누나…… 정말 괜찮아?”

“그럼…… 그리고 형식이 자지도 이렇게 커진 걸 보면 누나하고 이렇게 하고 싶은 거 아냐?”

“아~ 누나…… 누나 가슴 정말 예뻐.”

형식이의 손이 꼬물거리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훑었다.

“누나…… 기분이 이상해……”

“누나가 이렇게 하는 거 싫어?”

“아니, 누나. 좋아.”

“진짜?”

“응. 누나…… 근데 누나……”

“응, 왜?”

“나 누나 가슴…… 빨아봐도 돼?”

“응 형식아. 형식이가 누나 가슴 빨아주면 좋겠어.”

형식이 잠시 주저하더니 조심스럽게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살짝 핥았다. 난 다소 과장된 신음소리로 형식이의 용기를 북돋아 주며 그를 가슴으로 밀착시켰다. 그러자 형식의 입이 열리며 내 한쪽 젖가슴을 덥석 물었다. 아마도 여자를 처음 겪어보는 형식의 서투름이 이빨로 내 젖가슴을 깨물었다. 순간 격렬한 통증이 몰아쳤다.

“아퍼…… 형식이 이빨로 깨물지 말고 입술로 부드럽게 깨물어줘.”

“미…… 미안…… 누나 미안해.”

“아냐. 형식이가 처음이라 그런 거야. 괜찮아. 자 누나가 하는 거 보고 해봐.”

형식의 셔츠를 벗기고 그의 젖꼭지를 입술로 쪽 빨았다. 그의 심장이 심하게 요동치며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흑~ 누나…… 나 미치겠어……”

한동안 그렇게 형식의 젖꼭지를 애무하고 그를 내 품에 다시 안으며 말했다.

“이제 니가 해봐.”

형식은 아까보다 훨씬 부드럽고 강렬하게 내 젖가슴을 빨아주었다. 난 그런 그의 자지를 잡고 점점 요란하게 흔들었다.

“형식아 아까는 얼떨결에 했는데 이제 제대로 우리 형식이 자지 먹어보고 싶어. 그래도 되지?”

“그…… 그러다 아까처럼 또 누나 입에다 그러면 어떡해?”

“형식아, 누나는 입에다 그렇게 해주는 거 좋아해. 근데 이번에는 조금 참아봐, 그래야 누나가 우리 형식이 자지 오래 가지고 놀지. 응?”

형식이 고개를 끄덕였다. 난 그를 뒤로 밀어 소파 팔걸이에 기대게 하고 그 앞에 엎드려 본격적으로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민감한 18 소년의 자지는 혀가 귀두에 닿는 순간 요란하게 솟구쳤다.

“우리 형식이 자지 너무 크고 멋져. 너 여자랑 이런 거 해본 적 있어?”

형식은 깜짝 놀라 대답했다.

“아냐, 누나. 이런 건 처음이야.”

“그래? 그럼 손으로는 해 봤지?”

“그…… 그건……”

“괜찮아. 남자애가 그러는 건 당연한 거야. 야동보면서 했어?”

“응……”

“야동에서 본 것 중에 뭐가 제일 해보고 싶었어?”

“지금 이거……”

“이게 뭔데?”

“빨아주는 거……”

“제대로 말해봐. 누가 뭘 빨아주는 거?”

“여자가……. 아니 누나가…… 내 자지 빨아주는 거……”

“이렇게?”

“헉! 허억…… 헉……”

그의 자지를 입에 덥석 물자 형식이의 몸이 활처럼 휘며 그의 자지가 목구멍으로 쑥 밀고 들어왔다.

“누…… 누나…… 이런 거였어? 너무 좋아……. 누나가 해주니까 너무 좋아……”

“누나도 좋아. 형식이가 오래 잘 참으면 오래오래 해줄게.”

“아~ 누나…… 많이 빨아줘…… 나 너무 좋아……”

형식의 어리고 왕성한 자지가 내 입안에서 멈추지 않고 꿈틀거렸다. 전에 제주도에서 만난 학생의 자지는 어리기만 했는데 우리 형식이의 자지는 정말 혈기 왕성한 맹렬한 자지였다.

“형식아, 누나 것도 빨아줄 수 있어?”

형식이 벌떡 일어나며 대답했다.

“응, 누나. 소원이야.”

소원이라는 형식의 말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런 형식의 얼굴 바로 앞에서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내 잘 다듬어진 보지털을 쓰다듬으며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쓰다듬어 보았다. 손에 흥건하게 묻어나는 맑은 액체가 형식의 눈빛에 반들거렸다.

“야동에서 보고 이것도 해보고 싶었어?”

“응…… 여자 보지…… 누나 보지 보고 싶어.”

“그래 형식아. 누나 보지 마음껏 봐.”

다리를 소파에 걸치고 벌려주었다. 형식이 침을 꼴깍 삼킨다.

“누나…… 처음 보는 누나 보지……”

형식이 손을 내밀어 내 보지를 쓰윽 훑어보더니 말했다.

“누나 이렇게 누워봐.”

난 형식이 이끄는 대로 소파 손잡이에 머리를 대고 길게 누웠다. 형식이 내 왼쪽 다리를 들어 소파 등받이에 걸쳐놓고 벌어진 내 보지를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창피해…… 뭘 그렇게 보기만 해?”

“누나 보지가 벌렁거리는 게 너무 신기하고 예뻐. 아~”

형식이 손가락을 보지 사이에 슬쩍 밀어 넣는다.

“아~ 형식아…… 핥아줄래? 우리 형식이 혀로 누나 보지 핥아줘.”

“응, 누나.”

형식의 혀가 부르르 떨리며 입 밖으로 나오더니 벌렁거리는 내 보지 위를 조심스럽게 핥았다. 그 서투르고 떨리는 느낌이 어찌나 좋던지 하마터면 눈물이 나올 뻔 했다.

“형식이 거기 위에 튀어나온 거 입으로 쪽 빨아줘. 그리고 입술로 꼭 깨물어줘.”

“이렇게?”

“아~ 그래…… 그래…… 그렇게……. 아~ 형식아…… 속으로 혀도 좀 밀어 넣어볼래? 하~아~흑…… 그렇게…… 응…… 그래…… 아~악~”

형식이의 머리를 잡고 이리저리 내가 원하는 걸 알려주자 형식이는 마치 내 속을 아는 듯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었다. 어린 동생에게 하나하나 가르쳐가며 보지를 빨리는 그 쾌감을 뭐라고 설명을 해야 되고 또 언제 다시 느껴볼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누나…… 나…… 넣어도 돼?”

“뭐하고 싶어?”

“누나 보지에 자지 넣고 싶어. 못 참을 것 같아.”

“아~ 그래. 그래야지. 자 이리 와. 누나 보지에 우리 형식이 자지 박아줘.”

난 자세를 고쳐 다리를 M자로 벌리고 팔을 뻗어 형식이에게 어서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형식이 그런 내 위로 엎어지며 자지를 보지에 박으려 했으나 제대로 구멍을 찾지 못했다. 난 그런 그의 자지를 잡아 보지로 이끌었다.

“여기야 형식아. 자~ 이대로 박아줘……. 하~악~ 형식아…… 너무 커…… 우리 형식이 자지 너무 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었다. 형식의 늠름한 자지는 한동안 오므려져 있었던 내 보지를 활짝 벌리며 그 공간을 꽉 채우고 씩씩하게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이게…… 이런 거였어 누나?”

“좋아?”

“너무 좋아……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

“형식아, 누나도 미칠 것 같이 좋아. 형식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움직여봐. 응?”

“나 잘 못해도 누나 욕하지 마?”

“그런 걱정은 하는 거 아냐. 너 하고 싶은 대로 누나 보지 마음껏 박아봐.”

형식이의 서툰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서툴지만 우직하고 강렬했다. 위에서 아래로 거의 직각으로 찔러대는 그의 커다란 자지가 내 보지 깊숙한 곳까지 무지막지하게 찔러왔다. 그 순수한 강렬함은 노련한 아저씨들의 감칠맛과는 또 다른 절정의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우리 형식이의 자지가 내 보지를 몇 번 쑤시지도 않았는데 내 몸의 모든 신경이 다 일어서며 온몸에 열이 올랐다. 난 그의 목을 잡아 얼굴을 가슴에 대고 빨도록 유도했다. 형식이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내 젖가슴을 입에 문 채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그도 흥분하고 나도 흥분하여 이빨로 내 젖꼭지를 깨무는데도 아프기는커녕 극도의 쾌감이 몰려왔다.

“형식아…… 나 죽을 것 같아…… 형식아…… 그만…… 이제 그만 싸줘…… 누나 보지에…… 우리 형식이…… 좃물 뿌려줘……”

이건 내가 먼저 애원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고 보지로 자지를 최대한 조이며 코맹맹이 소리로 애원하니 형식이도 절정으로 향했다.

“누나…… 그래도 돼? 그냥 싸도 돼?”

“걱정 마 형식아. 아무 걱정 말고 마음껏 싸봐.”

아까는 얼떨결에 사정을 했지만 이번엔 우리 형식이도 제대로 절정을 맛보며 사정을 하는 것이라 내게 전달되는 느낌도 완전히 달랐다. 그의 자지가 사정 직전에 이르자 맹렬히 팽창을 하며 움직이더니 어느 순간 모든 것이 정지했다. 그 순간이 꽤나 긴 것 같았다. 그리고 뜨거운 그의 좃물이 내 보지 속에서 마음껏 폭발했다.

“아~흥~응~ 형식아…… 우리 형식이 자지가 누나 보지에 싸고 있는 거 맞지?”

난 미친 듯이 그를 끌어 안으며 보지 안에 쏟아지는 그의 좃물을 받아들였고 형식이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연신 고개만 끄덕이며 오랫동안 사정의 쾌락을 만끽했다.

“아~ 우리 형식이 자지 너무 귀엽고 예뻐.”

사정을 마친 형식이 널부러지자 난 그 자지를 잡고 다시 빨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에서는 한참 동안이나 꽤 많은 양의 정액이 더 흘러 나왔다. 난 정말 맛있게 그의 자지를 빨고 남아있는 정액을 삼켰다. 그런 내 모습을 보는 형식의 눈이 경이와 감격으로 이글거렸다.

“누나 우리 이래도 되는 거야?”

형식은 나보다 훨씬 빨리 이성을 되찾는 것 같았다. 난 그런 그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 손으로 그의 젖꼭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니 생각은 어때?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얘기 같애?”

“아니. 말도 안돼.”

형식이 단호하게 말했다.

“그지? 말도 안되지? 근데 우리 지금 막 해버렸는데 어쩌니?”

“미안해 누나. 내가 미쳤나 봐.”

이 녀석은 지가 책임지겠다는 투로 말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늠름해 보이기도 했다.

“너하고 나하고 공범이잖아. 그치? 우리 지금 같이 나쁜 짓 한 공범.”

“아냐, 누나. 내가 어떻게 누나한테 이럴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

“됐고. 공범끼리는 의리가 있어야 되는 거야. 알어?”

“의리?”

“그래 의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비밀을 지키는 의리. 무슨 말인지 알지?”

“그래 누나.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

“응. 난 너 믿어. 자~ 이리와 누나가 씻겨줄게.”

형식을 데리고 욕실로 가 구석구석 샤워 거품으로 씻겨주고 그에게 퍼프를 넘기자 형식도 내 몸 구석구석에 거품을 발랐다. 난 그에게서 퍼프를 빼앗아 바닥에 던지고 그를 끌어안고 몸을 비볐다. 내 복부에 닿은 형식의 자지가 또 다시 꿈틀거렸다.

“우리 형식이 또 하고 싶어?”

“아~ 누나…… 나 왜 이러지?”

“호호호…… 건강하니까 그런 거지. 오늘은 괜찮으니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봐.”

“정말이지?”

“그래. 누나가 다 받아줄게.”

형식이 샤워기로 나와 제 몸의 거품들을 모두 걷어내더니 나를 앉히고 얼굴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었다.

“여기서 이대로 빨아줘, 누나.”

난 씨익 웃으며 쪼그려 앉은 채 형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손으로 불알을 살살 주무르며 부드럽게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그러자 이 녀석이 내 머리채를 잡더니 자신의 자지를 무지막지하게 쑤셔 넣기 시작했다. 난 캑캑거리며 일어서 그의 자지를 잡은 채 눈을 보며 말했다.

“형식아, 그렇게 막무가내로 하는 거 아냐. 섹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기도 하지만 상대를 존중해 줘야 하는 거야. 너 그 큰 자지로 그렇게 입에 무식하게 쑤셔대면 분위기 다 깨지잖아.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아?”

“미안해, 누나. 나도 모르게 그만……”

“여자들 중에는 과격하게 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난 아냐. 그리고 나중에라도 다른 여자애가 너한테 한번 섹스를 허락해 줬다고 해도 니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돼. 알았어?”

“그래, 누나. 미안해.”

“미안하다는 소리는 하지 말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 다만 상대를 존중해주는 건 잊지마.”

“응, 누나. 명심할게.”

“에고~ 그렇다고 풀 죽으면 안되지.”

내 잔소리에 살짝 기가 죽은 형식의 자지를 다시 빨아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씩씩하게 살아났다.

“밖으로 나갈까?”

“아니, 누나. 누나가 괜찮으면 여기서 이대로 하고 싶어.”

형식이 나를 욕실 벽에 기대게 하더니 엉덩이를 벌리고 그 사이로 뒤에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여전히 보지를 꽉 채우는 그의 자지가 밑에서 위로 쳐올리니 보지에 빈틈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형식은 뒤에서 내 가슴을 주무르며 자지를 쳐올렸다. 그의 허벅지와 내 엉덩이가 부딪혀 내는 찰진 소리가 야릇함을 더욱 키워주고 있었다. 난 형식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형식이 내지르는 고함과 내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이 욕실에 반사되어 요란하게 울렸다.

“형식아…… 이번엔 누나 입에 싸줘……”

“응, 누나…… 지금 쌀 것 같아.”

얼른 자세를 낮춰 입을 벌리자 형식의 좃물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우리는 다시 몸을 씻고 식탁에 앉아 라면을 끓여 먹었다. 골프장에서 돌아와 바로 뒤엉켜 노느라 식사 준비를 할 시간이 없었고 배도 고파 그냥 라면으로 때웠다. 라면을 먹다 김치를 흘려 젖가슴에 떨어지자 형식이 냉큼 입으로 김치를 집어 먹고 혀로 가슴에 묻은 김치 국물을 핥았다. 가슴을 핥는 형식의 머리를 지긋이 눌러 보지로 향하게 하고 스툴에서 엉덩이를 앞으로 빼내 양쪽으로 벌리며 그가 빨기 좋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내 보지를 빨던 형식이 일어서 또 선채로 스툴에 앉아 있는 내 보지를 쑤셨다. 그렇게 또 한번의 사정이 끝나고 불은 라면을 마저 먹고나서 설거지 하는 형식의 자지 앞에 주저 앉아 또 빨았다.

“누나 임신하는 거 아냐?”

소파에 앉은 내 허벅지를 베고 누워 내 몸을 숙이게 하고는 아이처럼 젖을 빨던 형식이 뜬금없이 물었다.

“호호호…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난 임신 못해.”

“그래?”

형식이 또 오물오물 젖을 빨았다. 보지가 찌릿찌릿했다. 형식이 또 물었다.

“누나, 나 이제부터 누나랑 같이 자면 안돼?”

난 형식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짝소리가 나게 내리쳤다.

“너 오늘은 이렇게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봐주는 거지만 앞으로 니 멋대로 나한테 함부로 굴면 가만 안 둘 거야. 알았어?”

“아니 난 그냥……”

“분명히 알아둬. 난 니 누나고 넌 내 동생이야. 그리고 아까 말했지. 한번 했다고 항상 니 맘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라고.”

“그럼 이제 우리 안 해?”

“이 시키가 이게 맛 들렸네?”

“진짜 안 해?”

“아니…… 그건 아니고…… 내가 허락할 때만 하는 거야. 알았어?”

“치~ 완전 자기 맘대로야……”

“왜 싫어? 싫으면 관둬. 내 젖도 먹지마.”

“아냐 아냐 누나 잘못했어. 오늘은 나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그냥 하게 해주고 낼부터는 누나 말 잘 들을게.”

녀석이 귀여워 다시 젖을 물리고 손을 뻗어 자지를 주물렀다. 어느새 또 커져버린 우리 귀여운 형식이의 자지를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게 그의 자지가 또 내 보지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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