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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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그렇게 무심하게 연락을 무시하고 자고 난 다음날 유환은 일어나서 핸드폰을 본다.
핸드폰에는 어제 연락 이후 하나의 연락이 더 있었다.
유희의 연락
"오빠, 나랑 같이 좀 있어주지"
유환은 이 카톡을 보면서 도대체 유희는 무슨 생각인지............
얘는 왜이러는지 생각하며 폰을 다시 잠근다.
유환은 최근들어 당구보다는 여자에 더욱 비중을 두게 되는 시기였다.
당구도 물론 재미있고, 매일같이 빠져서 치는 것이 충분하였지만
최근에는 여자의 그 알 수 없는 매력이 유환을 편안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희의 연락이 더욱 알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유환은 어김없이 당구장을 가고, 연습을 하였다.
"오빠 ! 사람이 연락을 했으면 답을 해야지 !"
"너 내 번호 어떻게 알았냐?"
"사장 오빠 있잖아. 뭐 번호 알아내면 안되는거야?"
"아니, 됐다. 저 형은 쓸데없이."
"뭐가 쓸데없어? 내가? "
"아니다, 아니야. 저리 가서 일해라. 연습 좀 하게"
"............뭐야 "
그냥 묵묵히 당구를 치며 혼자 연습을 하고 후배들이 와서 같이 게임을 치고
그렇게 그 날을 마무리할 무렵... 죽방멤버들의 소집으로 인한 죽방판이 열려버렸다.
오늘은 그냥 넘어가나 했지만, 역시나 벗어날 수 없는 당구..
"오늘 딱 4시간만 돌리자"
"에이.. 우선쳐요"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럼 난 4시간 돌리고 빠진다"
"알았음. 우선 치자"
4시간이 지나고 피곤했지만, 돈과 재미를 모두 잡으려면 미친듯한 집중력을 써야했고
결국은 이득으로 게임 끝
유환은 손을 씻고 정리하는 걸 돕는데 유희가 아직도 있었다.
4시간이 지났으면 분명 지금 새벽2시가 좀 넘었는데...
"너 안갔냐?"
"안갔지. 여기 계속있었는데 몰랐다고?"
"어.. 몰랐네"
"야.............참 무심하네"
"피곤해서 그냥 당구에만 집중했다. 왜 안갔어? 지금 2시인데"
"오빠 기다렸는데?"
"날 왜 기다려?"
"맥주 한 잔 하게"
"좀 전에 피곤하다는 소리 못들었냐"
"맥주 한 잔은 되잖아. 아니 여자가 이렇게 매번 술 마시자는데 거절하냐 !"
"아..........귀찮아. 누가 얘랑 맥주한잔 해줄래?"
"저요"
"나"
"아씨.. 됐어 나 간다"
"뭐냐.. 엘리베이터 잡아 나도 내려갈거니까"
".........와 대박"
"뭐가 시끄러"
"예예"
"먼저 간다"
엘리버에터를 타고 내려온 유환과 유희는 건물에서 함께 걸어나온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엘리베이터에서 분위기는 어색하였고, 유환은 피로도가 늘어나며
그 자리를 그냥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야"
"왜"
"맥주 마시러 가자"
"뭐?"
"맥주 마시자며"
"귀찮다며"
"됐고, 가자"
"억지로 가는거면 싫어"
"억지 아니니까 가자. 간다고 해도 왜 이러냐"
"진짜지? 그럼 가자"
"후회할 준비해라"
"왜...???"
그렇게 맥주를 마시러 감자튀김집으로 간 두 사람
유환은 500 두잔과 감튀 하나를 시키며 편하게 얘기한다.
"너 나한테 왜 이렇게 술 마시자고 하고 그러는거야?"
"오빠가 내 스타일이라?"
"...............너 미쳤냐?"
"뭐래 이 오빠가"
"날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날 본지 얼마나 됐다고. 그리고 니가 날 본건 당구장에서 뿐인데....그건 당구장 폐인인데 도대체 뭘 보고 좋아한다는거냐 ?"
"그냥 그런 모습들이 좋던데? 나한테 말하는 것들도, 처음에 나 왔을 때 챙겨주는 모습들도"
"........아 골때리네"
"진짠데"
"정신차려라.........니가 내모습의 정말 1% 알까말까 한건데 도대체 뭐가 좋다는거냐"
"그냥 좋은데.. 느낌이,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오빠를 좋아한다고 느끼면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래 지금 이 순간에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지, 그런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오빠랑 자꾸 보려고 하는거지"
"보면 뭐가 달라지냐..?"
"음. 오빠를 꼬시는거지?"
"넘어갈 것 같냐?"
"지금도 조금씩은 넘어오니까 나랑 맥주도 하는거 아닐까?"
"맘대로 생각해라, 마셔"
그렇게 마시기 시작한 술은 한잔, 두잔 계속 늘어갔다.
유환은 피곤함과 계속되는 당구로.
유희는 알바로 인한 피곤함이 쌓여 둘은 많이 마시긴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취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솔직하게, 그리고 수위 높게 얘기가 변해갔다.
"나 좋아하지마라, 후회한다."
"왜??"
"나 여자 밝힌다."
"여자 안밝히는 남자도 있나..??"
"정신 못차리네. 많이 밝히는데? 섹스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나도 섹스 좋아하는데? 안좋아하게 생겼나 내가??"
"얘가 겁없이 말하네. 섹스를 좋아해서 몸매좋고 색기넘치면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날 수 있다고"
"내가..색기 안넘치고 몸매가 안좋아?"
"지금 너 그말은 .. 내가 지금 너 덮칠 수도 있다. 그만해라...에휴"
"왜? 나랑 자면되지?"
"......뭐라는거냐, 가자"
"나랑 잘래 ?"
그렇게 무심하게 연락을 무시하고 자고 난 다음날 유환은 일어나서 핸드폰을 본다.
핸드폰에는 어제 연락 이후 하나의 연락이 더 있었다.
유희의 연락
"오빠, 나랑 같이 좀 있어주지"
유환은 이 카톡을 보면서 도대체 유희는 무슨 생각인지............
얘는 왜이러는지 생각하며 폰을 다시 잠근다.
유환은 최근들어 당구보다는 여자에 더욱 비중을 두게 되는 시기였다.
당구도 물론 재미있고, 매일같이 빠져서 치는 것이 충분하였지만
최근에는 여자의 그 알 수 없는 매력이 유환을 편안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희의 연락이 더욱 알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유환은 어김없이 당구장을 가고, 연습을 하였다.
"오빠 ! 사람이 연락을 했으면 답을 해야지 !"
"너 내 번호 어떻게 알았냐?"
"사장 오빠 있잖아. 뭐 번호 알아내면 안되는거야?"
"아니, 됐다. 저 형은 쓸데없이."
"뭐가 쓸데없어? 내가? "
"아니다, 아니야. 저리 가서 일해라. 연습 좀 하게"
"............뭐야 "
그냥 묵묵히 당구를 치며 혼자 연습을 하고 후배들이 와서 같이 게임을 치고
그렇게 그 날을 마무리할 무렵... 죽방멤버들의 소집으로 인한 죽방판이 열려버렸다.
오늘은 그냥 넘어가나 했지만, 역시나 벗어날 수 없는 당구..
"오늘 딱 4시간만 돌리자"
"에이.. 우선쳐요"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럼 난 4시간 돌리고 빠진다"
"알았음. 우선 치자"
4시간이 지나고 피곤했지만, 돈과 재미를 모두 잡으려면 미친듯한 집중력을 써야했고
결국은 이득으로 게임 끝
유환은 손을 씻고 정리하는 걸 돕는데 유희가 아직도 있었다.
4시간이 지났으면 분명 지금 새벽2시가 좀 넘었는데...
"너 안갔냐?"
"안갔지. 여기 계속있었는데 몰랐다고?"
"어.. 몰랐네"
"야.............참 무심하네"
"피곤해서 그냥 당구에만 집중했다. 왜 안갔어? 지금 2시인데"
"오빠 기다렸는데?"
"날 왜 기다려?"
"맥주 한 잔 하게"
"좀 전에 피곤하다는 소리 못들었냐"
"맥주 한 잔은 되잖아. 아니 여자가 이렇게 매번 술 마시자는데 거절하냐 !"
"아..........귀찮아. 누가 얘랑 맥주한잔 해줄래?"
"저요"
"나"
"아씨.. 됐어 나 간다"
"뭐냐.. 엘리베이터 잡아 나도 내려갈거니까"
".........와 대박"
"뭐가 시끄러"
"예예"
"먼저 간다"
엘리버에터를 타고 내려온 유환과 유희는 건물에서 함께 걸어나온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엘리베이터에서 분위기는 어색하였고, 유환은 피로도가 늘어나며
그 자리를 그냥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야"
"왜"
"맥주 마시러 가자"
"뭐?"
"맥주 마시자며"
"귀찮다며"
"됐고, 가자"
"억지로 가는거면 싫어"
"억지 아니니까 가자. 간다고 해도 왜 이러냐"
"진짜지? 그럼 가자"
"후회할 준비해라"
"왜...???"
그렇게 맥주를 마시러 감자튀김집으로 간 두 사람
유환은 500 두잔과 감튀 하나를 시키며 편하게 얘기한다.
"너 나한테 왜 이렇게 술 마시자고 하고 그러는거야?"
"오빠가 내 스타일이라?"
"...............너 미쳤냐?"
"뭐래 이 오빠가"
"날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날 본지 얼마나 됐다고. 그리고 니가 날 본건 당구장에서 뿐인데....그건 당구장 폐인인데 도대체 뭘 보고 좋아한다는거냐 ?"
"그냥 그런 모습들이 좋던데? 나한테 말하는 것들도, 처음에 나 왔을 때 챙겨주는 모습들도"
"........아 골때리네"
"진짠데"
"정신차려라.........니가 내모습의 정말 1% 알까말까 한건데 도대체 뭐가 좋다는거냐"
"그냥 좋은데.. 느낌이,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오빠를 좋아한다고 느끼면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래 지금 이 순간에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지, 그런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오빠랑 자꾸 보려고 하는거지"
"보면 뭐가 달라지냐..?"
"음. 오빠를 꼬시는거지?"
"넘어갈 것 같냐?"
"지금도 조금씩은 넘어오니까 나랑 맥주도 하는거 아닐까?"
"맘대로 생각해라, 마셔"
그렇게 마시기 시작한 술은 한잔, 두잔 계속 늘어갔다.
유환은 피곤함과 계속되는 당구로.
유희는 알바로 인한 피곤함이 쌓여 둘은 많이 마시긴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취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솔직하게, 그리고 수위 높게 얘기가 변해갔다.
"나 좋아하지마라, 후회한다."
"왜??"
"나 여자 밝힌다."
"여자 안밝히는 남자도 있나..??"
"정신 못차리네. 많이 밝히는데? 섹스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나도 섹스 좋아하는데? 안좋아하게 생겼나 내가??"
"얘가 겁없이 말하네. 섹스를 좋아해서 몸매좋고 색기넘치면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날 수 있다고"
"내가..색기 안넘치고 몸매가 안좋아?"
"지금 너 그말은 .. 내가 지금 너 덮칠 수도 있다. 그만해라...에휴"
"왜? 나랑 자면되지?"
"......뭐라는거냐, 가자"
"나랑 잘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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