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주는 그녀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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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 민아의 생일 그리고 생일 선물
[오늘 나 생일인거 알죠? 6시까지 우리집으로 와용~>.<]
민아의 문자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난 강남의 카페로 들어섰다.
저멀리서 현주가 반갑게 손을 흔드는게 보였다.
"여기다~"
"어 오랜만이다 야"
"그러게! 졸업반이라고 바쁘다더니 어쩐일이냐?"
현주는 나에게있어 요즘 흔히 말하는 여자사람친구다.
초등학교동창이었고 부모님끼리도 알고 지내는 막역한 사이였다.
이성간에 친구가 있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린 확실한 20년지기 친구였다.
학창시절 서로의 연애문제도 상담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성적인 문제도 상담하는 그런 사이였다.
"어쩐일이긴.. 여자 문제지"
"그럼 그렇지~ 우리 00이 어디 이 누나 한테 다 이야기 해봐~"
"누나는 무슨 내가 생일이 더 빠르구만"
"야 대학생이랑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이랑 같냐? 여튼 빨리 이야기 해봐. 궁금하다!"
"현주야. 너 모든게 완벽하게 잘맞지만 잠자리가 안맞는 사람이랑 그 사람보다는 덜하지만 다른것도 맞고 잠자리가 완전 잘맞는 사람 둘중에 누구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하냐?"
"오 요것봐라 이제 고추좀 컸다고 양다리를 다 걸치네"
"그러니까 물어보는거 아냐 정리 하려고"
"음..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내 생각엔 그래. 잠자리가 안맞으면 힘들어. 그리고 그거 쉽게 고쳐지지 않아."
"....역시 그렇구나...."
현주와 좀더 대화를 나누고 난 카페를 나왔다.
그리고 역시나 강남에 있는 지연이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나를 반기는 지연이와 짧게 이야기를 하고 뒤돌아 섰다.
그때의 지연이 표정은 아직도 내 뇌리에 남아있다.
근처에서 민아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사고 교보문고에 가서 포장을 맡겼다.
포장하는 직원이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 날 쳐다봤다.
강남에서의 볼일이 끝나고 민아의 아파트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다 되었다.
[아파트 앞에 도착했어]
[그럼 000호로 와서 벨 누르세요~]
알려준 호수에서 벨을 누르니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뭔가 안에서 후다닥 거리는게 느껴졌다.
이윽고 내가 문을 열자 민아가 보였다.
메이드 복을 입고 현관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그녀.
"어서 오세요~ 주인님~"
블랙엔 화이트 원피스로 된 메이드복, 검은색 오버니삭스, 가터벨트, 리본이 달린 머리띠 그리고 눈웃음.
분명 민아의 생일이었는데 왜 내생일 같았을까.
"민아 너 사람 놀래키는 재주있다."
"히힛~ 그쵸~ 자 주인님 이리와서 여기 앉으세요~ 시장하시죠~"
민아가 안내해 주는데로 식탁에 가서 앉았다.
"부모님은?"
"설악산 부부동반 모임가셨어요~ 내일 저녁에나 오세요~"
"그건 뭐야?"
"주인님 몸이 허하신거 같아서 차돌박이를 준비했습니다~"
"딱 봐도 부모님거 같은데?"
"괜찮아~ 내가 먹었다고 하면돼! 자. 아~"
민아는 고기를 한점씩 구워서 내입에 넣어 주었고 음료수캔도 따서 자기 입으로 먹여주었다.
메이드복 속으로 손을 넣어 민아의 엉덩이를 만지며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식사를 마쳤다.
그렇게 나를 위한 식사가 끝나고 쇼파에 앉아 티비를 켜니 민아가 쫑쫑쫑 다가와 내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눈웃음 지으며 나를 빤히 올려다 보으며 애교를 부렸다..
"주인님~ 더 필요한것은 없으신가요오~?"
올려다 보는 그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난 아무말 없이 티를 벗었다.
민아는 조용히 그리고 다소곳하게 쇼파위로 올라와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햇다.
혀와 입술 손가락을 이용한 정성스러운 그 애무에 난 곧 발기했다.
오늘은 정말 메이드가 되어 충분히 봉사하리라 생각한 민아는 내가 그만두라고 하기 전까지는 계속 가슴을 빨 작정이었다.
그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난 그녀의 손을 내 허벅지 사이로 가져갔다.
발기한 내 자지를 손으로 확인한 민아는 입으로는 가슴애무를 멈추지 않은체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하의를 다 탈의하고 나서도 그 입은 내 몸에서 때지않고 내 살을 핥으며 밑으로 내려갔다.
목적지에 도달한 입술은 기다렸다는듯이 자지를 머금어 부드럽게 감쌌다.
충분히 그것을 핥은 뒤에도 민아의 입술은 내게서 떨어지지않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머리를 넘기며 고환을 머금고 불알을 혀로 굴렸다.
민아의 입이 쇼파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갈수 없게 되자 그녀는 내 허벅지를 잡아 제껴 올렸다.
나의 엉덩이는 쇼파 끝에 걸리고 벌어졌으며 항문은 천장을 향했다.
민아는 자신의 저녁은 이것이라는듯 맛있게 그것을 빨고 핥았다.
그날의 애무는 너무나도 부드러웠고 정성스러웠다.
난 정신이 몽롱해지고 몸에 힘이 풀렸다.
"민아야 이리 올라와봐"
"네~"
그녀가 내 위로 올라오자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다.
혀가 서로 엉키고 호흡과 침이 오고갔다.
자연스럽게 손을 내려 민아의 가터벨트를 풀어 팬티를 내렸고 브라도 벗겼다.
보지는 이미 축축했고 유두는 발딱 서 있었다.
메이드복위로 가슴을 만지자 민아가 자지러 졌다.
"아..하아....아아..."
"아 주인님...하응...안되겠어요..."
평소와 다르게 민아는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상체를 내게서 떨어뜨렸다.
메이드복은 일반 옷과 재질이 달랐는데 거기서 오는 간지러운 그 느낌을 민아는 참지 못했다.
"어허! 이리와야지!!"
"하..하아...네...."
다시 안긴 민아의 입술을 깨물며 다시 가슴을 만졌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비비자 다시 숨이 넘어가는 신음을 쏟아냈다.
"아...아앜...오빠..아니..주인님...아..제발...."
"하읍....으..."
보지를 만지니 이미 홍수가 난것처럼 흥건히 젖어 있었다.
살살 클리토리스를 비벼 주자 민아는 얼굴을 내 목에 파묻고 거칠고 뜨거운 숨만을 내 뱉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일으켜 세우고 보짓물에 흠뻑젖은 보지를 내 입에 가져다 대었다.
빨고 핥았다. 혀를 꼿꼿이 세워 최대한 보지 깊숙이 넣기도 하고 클리토리스에 알파벳을 쓰기도 했다.
"어흑...어..."
민아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나를 꽉 잡았고 보짓물은 내 턱과 목을 타고 상체에 흘러내렸다.
침과 뒤섞인 보짓물이 내 자지에 흐를때까지 내 애무가 계속 되었다.
마침내 민아는 팔에 힘이 풀리고 내 위로 털썩 주저 앉았다.
자지는 저절로 민아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졌고 보지를 비비는 위치가 되었다.
가볍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자지 끝으로 클리를 자극시켰다.
양손으로는 다시 민아의 유두를 잡고 가슴을 주물렀다.
"아...아하...하..하아...어헉.."
뜨거운 숨을 내귀에 몰아쉬며 그녀는 양팔로 내 목을 꼭 감싸앉았다.
그렇게 내 품에 안긴 민아는 정신을 잃지 않으려는 듯 어금니를 꽉 깨물었고 허리를 바르르 떨었다.
빳빳하게 일어선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짓물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난 그것을 잡아 그녀의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평소같으면 소스라 치게 놀랄 민아였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내가 함부로 넣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아니면 극도의 흥분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몰았었는지 그날은 내품에서 계속 느끼고만 있었다.
살살 자지를 밀어 보지 입구에 끼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힘주어 내리고 내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첫 삽입이었지만 몇개월간 계속된 패팅으로 크게 무리 없이 들어갔다.
약간의 뻑뻑한 느낌이 있었고 자지가 처음으로 길을 내어 자기 모양으로 질을 벌리는게 느껴졌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지를 끝까지 삽입시켰다.
그녀의 벌어진 보지가 내 자지의 기둥끝 뿌리에 닿았다.
"아하아아.......아...."
민아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지금까지와는 다름 신음소리를 냈다
가슴보다 더 깊은곳 밑쪽에서 올라오는 공명 같았다.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움직이지마.."
허리움직임의 박자에 맞춰 민아는 움찔거리며 신음을 내 뱉았다.
조금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제발... 움직이지마..."
난 허리를 멈추고 민아를 꼭 껴앉았다.
그녀도 나를 꼭 끌어 앉고 뜨거운 체온만을 전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난 민아의 입에 키스하며 그녀를 쇼파에 눕혔다.
장상위가 되었고 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민아는 아무말 없이 키스에 열중했고 뜨거운 숨만을 내 쉬었다.
우리는 꼭 끌어 앉은체 질안에 첫 사정을 맞이했다.
민아는 내 자지가 몸에서 빠져나가자 엉덩이를 떨었고 난 그런 그녀의 옆에누워 아무데도 가지 못하게 꼭 끌어 안았다.
민아는 곧 눈물을 흘렸다.
예전에 민아는 울면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다.
"오빠 내가 왜 우는지 알아? 오빠가 내게 준 마음보다 내가 오빠에게 준 마음이 훨씬 커서 분해서 우는거야! 억울하다고!"
"지금도 분해?"
민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 가슴을 때리며 소리쳤다.
"그래! 분하다! 이제 나한테 남은게 없잖아!! 아무 것도 없다고!!!"
곧 아이처럼 펑펑울며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왜했어!! 왜했냐고!!!! 이 나쁜자식아!!! 왜했어!!!"
난 자리에서 일어나 벗어놓은 가방에서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작고 네모난 그것을 민아에게 건네 주었지만 그녀는 내 던져 버렸다.
"이게 뭔데.. 이딴거 필요없어...어엉..."
난 멀리 던져진 그것을 주워 그녀에게 다시 주었다.
민아는 여전히 눈물이 흐르는 큰눈으로 나를 노려보면서 그것을 풀었다.
피임약과 콘돔.
"오늘 지연이랑 헤어졌어. 그게 내 선물이야"
집안엔 민아의 훌쩍거림과 씩씩거리는 숨소리 뿐이었다.
그리고 그 두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눈물이 그치고 코만 훌쩍일 정도가 되어서야 그녀는 아랫입술을 내밀고 말을했다.
"..바...방금 싼건... 그건 어떻해...."
"너 오늘은 안전한 날이야. 그정도는 계산할줄 알아."
"...그...그래도...."
"임신하면 생각보다 빨리 결혼하지 뭐"
민아는 큰눈을 더 크게 뜨고 나를 쳐다봤다.
코는 여전히 빨갛고 눈은 부어 있었다.
그리곤 아주 분하다는 듯이 낮게 말을 이어갔다.
"다시해...."
"응?"
"다시 하라고!! 나 하나도 못느꼈으니까 다시하란 말야!!"
정말이지 웃음이 나왔다.
"하하.. 알았어. 이리와"
민아는 나에게 안겼고 우린 그녀가 10년이상을 함께한 침대로 자리를 옮겨 두번째 사정을했다.
그러고 나서야 우리는 웃으며 지난일을 이야기 할수 있었다.
그날 저녁.(정확히는 다음날 새벽)
난 민아의 집 확장형 발코니에 그녀를 알몸으로 엎드리게 했다.
고층이었지만 층수가 비슷한 옆 동에서는 우리가 빤히 보일 위치였다.
다만 늦은 시간이라 시야안의 모든 집에 불이 꺼져 있었다.
"오..오빠... 밖에서 다보여요..."
난 대답대신 뒤로 그녀의 보지를 일자로 핥아 올렸다
"어흑...아..."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며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고 빨았다
"하음....아...다 보여요....아....어떻해...아..."
"보인다면서 여긴 왜이렇게 젖는건데?"
"...그...그건...오빠가 빠니까...."
"그래? 그럼 안빨께. 하지만 움직이지마라. 움직이면 나 집에 갈거야"
시간이 흘렀다.
건너편 집에 불이 켜졌다.
"오..오빠!! 저기 집에 불이 켜졌어!"
"움직이지마"
"아..엄마...나 어떻해...."
분명 내 침이 다 말랐을텐데 그녀의 보지는 젖어 있었다.
허벅지도 젖었고 바닥도 젖었다.
시간이 더 흘렀다.
"주..주인님..."
"왜?"
"빠..빨아 주세요..."
"다 보여서 부끄럽다며? 빨리는거 보여도 괜찮아?"
"아 몰라.. 제발..제발 빨아 주세요..."
난 민아의 허리를 잡고 뒤로 당겼다.
자신이 바닥에 떨어드린 보짓물에 그녀의 입이 위치했다.
"그거 핥아. 그러면 빨아줄께."
순간의 망설임이 있었고 민아는 혀를 내어 자신의 것을 핥아 먹었다.
난 그런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밖고 거칠게 빨았다.
"아..아흑!! 좋아...아 너무 좋아..."
"앞집에서 봐도 괜찮아?"
"괜찮아요..아..아니..안괜찮아...아..아몰라...아흑..."
"민아야 발코니 붙잡고 서봐"
민아는 다리를 부들거리며 일어나 발코니를 붙잡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뒤로 쭈욱 뺐다
보지와 항문이 벌어지며 나를 향했다.
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며 말했다.
"이제 다른 집에서 우리가 더 잘보일거야"
사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았지만 두눈을 뜰힘도 없던 민아는 그걸 알리가 없었고 그런 사고를 할 상태도 아니었다.
다만 얼굴을 더 붉힐뿐이었고 그 순간의 부끄러움과 스릴을 흥분과 쾌감으로 맞이했다.
하루만에 생긴 보짓길을 따라 자지를 밀어 넣으니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흑!!!!!!!!"
그 어느때보다 큰 신음이 터져 나왔다. 소리때문에 옆집에 들킬 판이었다.
난 격렬하게 뒤에서 박아 주었고 민아는 미친듯이 소리를 내며 흥분했다.
첫섹스는 다들 좋기보다는 아픈거라고 하지만 민아는 달랐다.
이미 수개월간의 애무로 첫섹스가 첫경험이 아닌 상태였다.
"아..오빠 너무 좋아....아 미칠거 같아..."
출렁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찰싹-"
"아악!!"
"찰싹-"
"아악--"
"어때?"
"좋아요..헉헉...아..더 때려 주세요...아..."
그녀의 엉덩이는 벌겋게 달아 올랐고 다리는 흔들렸다.
"너 이자세 무너지며 혼난다."
"..네..네..주인님... 버틸께요..아..아하....좋아요..."
난 손가락에 보짓물을 묻혀서 내 눈에 너무나 잘보이는 그녀의 똥꼬에 비볐다.
"으..으윽.."
한마디. 두마디 까지 밀어 넣고 까딱거렸다.
"아..아학...미쳐요....아 이런거 처음이야...오빠...나 못버텨요"
"아....안돼....안돼..으윽"
까치발로 겨우 버티던 민아는 하체를 사정없이 떨었다.
난 왼손으로 그녀의 배를 잡고 버티는 것을 도우며 쉴세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싼다!"
"네...주인님..싸주세요...하.하학..."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몸안을 가득체우자 민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쓰러졌다.
이윽고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제서야 난 부드럽게 말을 건넸다
"괜찮아?"
"하...하아...너무 좋아요...."
바닥에 서로 마주보고 누워 가볍게 뽀뽀를 했다.
"앞으론 계속 좋을거야"
"히잉~ 기대된다..에헤~"
"너 근데 여기 누워있으면 다른 집에서 다 쳐다본다~"
"아 몰라~ 이미 늦었어~"
내입에 입맞추는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민아는 내게 안겨서 속삭였다.
"사랑해요....."
그녀가 처음으로 나에게 사랑한다 말한 날이었다.
민아는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그동안 아껴둔 그말을 처음꺼내었지만.. 이제야 시작이었다.
*한 며칠 글을 쓰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제 글을 읽으시는 분중 한분이 쪽지로 찡찡 거리며 에너지를 주셔서 한편더 작성했습니다.^^;
*글이 진행되는 동안 지연이와도 많은 일이있었지만 그녀와의 일은 개인적으로도 소설의 흐름상으로도 표출하지 않는것이 맞는거 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오늘 나 생일인거 알죠? 6시까지 우리집으로 와용~>.<]
민아의 문자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난 강남의 카페로 들어섰다.
저멀리서 현주가 반갑게 손을 흔드는게 보였다.
"여기다~"
"어 오랜만이다 야"
"그러게! 졸업반이라고 바쁘다더니 어쩐일이냐?"
현주는 나에게있어 요즘 흔히 말하는 여자사람친구다.
초등학교동창이었고 부모님끼리도 알고 지내는 막역한 사이였다.
이성간에 친구가 있을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린 확실한 20년지기 친구였다.
학창시절 서로의 연애문제도 상담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성적인 문제도 상담하는 그런 사이였다.
"어쩐일이긴.. 여자 문제지"
"그럼 그렇지~ 우리 00이 어디 이 누나 한테 다 이야기 해봐~"
"누나는 무슨 내가 생일이 더 빠르구만"
"야 대학생이랑 사회생활하는 직장인이랑 같냐? 여튼 빨리 이야기 해봐. 궁금하다!"
"현주야. 너 모든게 완벽하게 잘맞지만 잠자리가 안맞는 사람이랑 그 사람보다는 덜하지만 다른것도 맞고 잠자리가 완전 잘맞는 사람 둘중에 누구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하냐?"
"오 요것봐라 이제 고추좀 컸다고 양다리를 다 걸치네"
"그러니까 물어보는거 아냐 정리 하려고"
"음..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내 생각엔 그래. 잠자리가 안맞으면 힘들어. 그리고 그거 쉽게 고쳐지지 않아."
"....역시 그렇구나...."
현주와 좀더 대화를 나누고 난 카페를 나왔다.
그리고 역시나 강남에 있는 지연이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나를 반기는 지연이와 짧게 이야기를 하고 뒤돌아 섰다.
그때의 지연이 표정은 아직도 내 뇌리에 남아있다.
근처에서 민아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사고 교보문고에 가서 포장을 맡겼다.
포장하는 직원이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 날 쳐다봤다.
강남에서의 볼일이 끝나고 민아의 아파트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다 되었다.
[아파트 앞에 도착했어]
[그럼 000호로 와서 벨 누르세요~]
알려준 호수에서 벨을 누르니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뭔가 안에서 후다닥 거리는게 느껴졌다.
이윽고 내가 문을 열자 민아가 보였다.
메이드 복을 입고 현관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그녀.
"어서 오세요~ 주인님~"
블랙엔 화이트 원피스로 된 메이드복, 검은색 오버니삭스, 가터벨트, 리본이 달린 머리띠 그리고 눈웃음.
분명 민아의 생일이었는데 왜 내생일 같았을까.
"민아 너 사람 놀래키는 재주있다."
"히힛~ 그쵸~ 자 주인님 이리와서 여기 앉으세요~ 시장하시죠~"
민아가 안내해 주는데로 식탁에 가서 앉았다.
"부모님은?"
"설악산 부부동반 모임가셨어요~ 내일 저녁에나 오세요~"
"그건 뭐야?"
"주인님 몸이 허하신거 같아서 차돌박이를 준비했습니다~"
"딱 봐도 부모님거 같은데?"
"괜찮아~ 내가 먹었다고 하면돼! 자. 아~"
민아는 고기를 한점씩 구워서 내입에 넣어 주었고 음료수캔도 따서 자기 입으로 먹여주었다.
메이드복 속으로 손을 넣어 민아의 엉덩이를 만지며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식사를 마쳤다.
그렇게 나를 위한 식사가 끝나고 쇼파에 앉아 티비를 켜니 민아가 쫑쫑쫑 다가와 내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눈웃음 지으며 나를 빤히 올려다 보으며 애교를 부렸다..
"주인님~ 더 필요한것은 없으신가요오~?"
올려다 보는 그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난 아무말 없이 티를 벗었다.
민아는 조용히 그리고 다소곳하게 쇼파위로 올라와 내 가슴을 빨기 시작햇다.
혀와 입술 손가락을 이용한 정성스러운 그 애무에 난 곧 발기했다.
오늘은 정말 메이드가 되어 충분히 봉사하리라 생각한 민아는 내가 그만두라고 하기 전까지는 계속 가슴을 빨 작정이었다.
그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난 그녀의 손을 내 허벅지 사이로 가져갔다.
발기한 내 자지를 손으로 확인한 민아는 입으로는 가슴애무를 멈추지 않은체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하의를 다 탈의하고 나서도 그 입은 내 몸에서 때지않고 내 살을 핥으며 밑으로 내려갔다.
목적지에 도달한 입술은 기다렸다는듯이 자지를 머금어 부드럽게 감쌌다.
충분히 그것을 핥은 뒤에도 민아의 입술은 내게서 떨어지지않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머리를 넘기며 고환을 머금고 불알을 혀로 굴렸다.
민아의 입이 쇼파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갈수 없게 되자 그녀는 내 허벅지를 잡아 제껴 올렸다.
나의 엉덩이는 쇼파 끝에 걸리고 벌어졌으며 항문은 천장을 향했다.
민아는 자신의 저녁은 이것이라는듯 맛있게 그것을 빨고 핥았다.
그날의 애무는 너무나도 부드러웠고 정성스러웠다.
난 정신이 몽롱해지고 몸에 힘이 풀렸다.
"민아야 이리 올라와봐"
"네~"
그녀가 내 위로 올라오자 우리는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다.
혀가 서로 엉키고 호흡과 침이 오고갔다.
자연스럽게 손을 내려 민아의 가터벨트를 풀어 팬티를 내렸고 브라도 벗겼다.
보지는 이미 축축했고 유두는 발딱 서 있었다.
메이드복위로 가슴을 만지자 민아가 자지러 졌다.
"아..하아....아아..."
"아 주인님...하응...안되겠어요..."
평소와 다르게 민아는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상체를 내게서 떨어뜨렸다.
메이드복은 일반 옷과 재질이 달랐는데 거기서 오는 간지러운 그 느낌을 민아는 참지 못했다.
"어허! 이리와야지!!"
"하..하아...네...."
다시 안긴 민아의 입술을 깨물며 다시 가슴을 만졌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비비자 다시 숨이 넘어가는 신음을 쏟아냈다.
"아...아앜...오빠..아니..주인님...아..제발...."
"하읍....으..."
보지를 만지니 이미 홍수가 난것처럼 흥건히 젖어 있었다.
살살 클리토리스를 비벼 주자 민아는 얼굴을 내 목에 파묻고 거칠고 뜨거운 숨만을 내 뱉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일으켜 세우고 보짓물에 흠뻑젖은 보지를 내 입에 가져다 대었다.
빨고 핥았다. 혀를 꼿꼿이 세워 최대한 보지 깊숙이 넣기도 하고 클리토리스에 알파벳을 쓰기도 했다.
"어흑...어..."
민아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나를 꽉 잡았고 보짓물은 내 턱과 목을 타고 상체에 흘러내렸다.
침과 뒤섞인 보짓물이 내 자지에 흐를때까지 내 애무가 계속 되었다.
마침내 민아는 팔에 힘이 풀리고 내 위로 털썩 주저 앉았다.
자지는 저절로 민아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졌고 보지를 비비는 위치가 되었다.
가볍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자지 끝으로 클리를 자극시켰다.
양손으로는 다시 민아의 유두를 잡고 가슴을 주물렀다.
"아...아하...하..하아...어헉.."
뜨거운 숨을 내귀에 몰아쉬며 그녀는 양팔로 내 목을 꼭 감싸앉았다.
그렇게 내 품에 안긴 민아는 정신을 잃지 않으려는 듯 어금니를 꽉 깨물었고 허리를 바르르 떨었다.
빳빳하게 일어선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짓물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난 그것을 잡아 그녀의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평소같으면 소스라 치게 놀랄 민아였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내가 함부로 넣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아니면 극도의 흥분때문에 어떤 상황인지 몰았었는지 그날은 내품에서 계속 느끼고만 있었다.
살살 자지를 밀어 보지 입구에 끼어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힘주어 내리고 내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첫 삽입이었지만 몇개월간 계속된 패팅으로 크게 무리 없이 들어갔다.
약간의 뻑뻑한 느낌이 있었고 자지가 처음으로 길을 내어 자기 모양으로 질을 벌리는게 느껴졌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지를 끝까지 삽입시켰다.
그녀의 벌어진 보지가 내 자지의 기둥끝 뿌리에 닿았다.
"아하아아.......아...."
민아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지금까지와는 다름 신음소리를 냈다
가슴보다 더 깊은곳 밑쪽에서 올라오는 공명 같았다.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움직이지마.."
허리움직임의 박자에 맞춰 민아는 움찔거리며 신음을 내 뱉았다.
조금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제발... 움직이지마..."
난 허리를 멈추고 민아를 꼭 껴앉았다.
그녀도 나를 꼭 끌어 앉고 뜨거운 체온만을 전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난 민아의 입에 키스하며 그녀를 쇼파에 눕혔다.
장상위가 되었고 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민아는 아무말 없이 키스에 열중했고 뜨거운 숨만을 내 쉬었다.
우리는 꼭 끌어 앉은체 질안에 첫 사정을 맞이했다.
민아는 내 자지가 몸에서 빠져나가자 엉덩이를 떨었고 난 그런 그녀의 옆에누워 아무데도 가지 못하게 꼭 끌어 안았다.
민아는 곧 눈물을 흘렸다.
예전에 민아는 울면서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다.
"오빠 내가 왜 우는지 알아? 오빠가 내게 준 마음보다 내가 오빠에게 준 마음이 훨씬 커서 분해서 우는거야! 억울하다고!"
"지금도 분해?"
민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 가슴을 때리며 소리쳤다.
"그래! 분하다! 이제 나한테 남은게 없잖아!! 아무 것도 없다고!!!"
곧 아이처럼 펑펑울며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왜했어!! 왜했냐고!!!! 이 나쁜자식아!!! 왜했어!!!"
난 자리에서 일어나 벗어놓은 가방에서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작고 네모난 그것을 민아에게 건네 주었지만 그녀는 내 던져 버렸다.
"이게 뭔데.. 이딴거 필요없어...어엉..."
난 멀리 던져진 그것을 주워 그녀에게 다시 주었다.
민아는 여전히 눈물이 흐르는 큰눈으로 나를 노려보면서 그것을 풀었다.
피임약과 콘돔.
"오늘 지연이랑 헤어졌어. 그게 내 선물이야"
집안엔 민아의 훌쩍거림과 씩씩거리는 숨소리 뿐이었다.
그리고 그 두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눈물이 그치고 코만 훌쩍일 정도가 되어서야 그녀는 아랫입술을 내밀고 말을했다.
"..바...방금 싼건... 그건 어떻해...."
"너 오늘은 안전한 날이야. 그정도는 계산할줄 알아."
"...그...그래도...."
"임신하면 생각보다 빨리 결혼하지 뭐"
민아는 큰눈을 더 크게 뜨고 나를 쳐다봤다.
코는 여전히 빨갛고 눈은 부어 있었다.
그리곤 아주 분하다는 듯이 낮게 말을 이어갔다.
"다시해...."
"응?"
"다시 하라고!! 나 하나도 못느꼈으니까 다시하란 말야!!"
정말이지 웃음이 나왔다.
"하하.. 알았어. 이리와"
민아는 나에게 안겼고 우린 그녀가 10년이상을 함께한 침대로 자리를 옮겨 두번째 사정을했다.
그러고 나서야 우리는 웃으며 지난일을 이야기 할수 있었다.
그날 저녁.(정확히는 다음날 새벽)
난 민아의 집 확장형 발코니에 그녀를 알몸으로 엎드리게 했다.
고층이었지만 층수가 비슷한 옆 동에서는 우리가 빤히 보일 위치였다.
다만 늦은 시간이라 시야안의 모든 집에 불이 꺼져 있었다.
"오..오빠... 밖에서 다보여요..."
난 대답대신 뒤로 그녀의 보지를 일자로 핥아 올렸다
"어흑...아..."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며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고 빨았다
"하음....아...다 보여요....아....어떻해...아..."
"보인다면서 여긴 왜이렇게 젖는건데?"
"...그...그건...오빠가 빠니까...."
"그래? 그럼 안빨께. 하지만 움직이지마라. 움직이면 나 집에 갈거야"
시간이 흘렀다.
건너편 집에 불이 켜졌다.
"오..오빠!! 저기 집에 불이 켜졌어!"
"움직이지마"
"아..엄마...나 어떻해...."
분명 내 침이 다 말랐을텐데 그녀의 보지는 젖어 있었다.
허벅지도 젖었고 바닥도 젖었다.
시간이 더 흘렀다.
"주..주인님..."
"왜?"
"빠..빨아 주세요..."
"다 보여서 부끄럽다며? 빨리는거 보여도 괜찮아?"
"아 몰라.. 제발..제발 빨아 주세요..."
난 민아의 허리를 잡고 뒤로 당겼다.
자신이 바닥에 떨어드린 보짓물에 그녀의 입이 위치했다.
"그거 핥아. 그러면 빨아줄께."
순간의 망설임이 있었고 민아는 혀를 내어 자신의 것을 핥아 먹었다.
난 그런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밖고 거칠게 빨았다.
"아..아흑!! 좋아...아 너무 좋아..."
"앞집에서 봐도 괜찮아?"
"괜찮아요..아..아니..안괜찮아...아..아몰라...아흑..."
"민아야 발코니 붙잡고 서봐"
민아는 다리를 부들거리며 일어나 발코니를 붙잡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뒤로 쭈욱 뺐다
보지와 항문이 벌어지며 나를 향했다.
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며 말했다.
"이제 다른 집에서 우리가 더 잘보일거야"
사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았지만 두눈을 뜰힘도 없던 민아는 그걸 알리가 없었고 그런 사고를 할 상태도 아니었다.
다만 얼굴을 더 붉힐뿐이었고 그 순간의 부끄러움과 스릴을 흥분과 쾌감으로 맞이했다.
하루만에 생긴 보짓길을 따라 자지를 밀어 넣으니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흑!!!!!!!!"
그 어느때보다 큰 신음이 터져 나왔다. 소리때문에 옆집에 들킬 판이었다.
난 격렬하게 뒤에서 박아 주었고 민아는 미친듯이 소리를 내며 흥분했다.
첫섹스는 다들 좋기보다는 아픈거라고 하지만 민아는 달랐다.
이미 수개월간의 애무로 첫섹스가 첫경험이 아닌 상태였다.
"아..오빠 너무 좋아....아 미칠거 같아..."
출렁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찰싹-"
"아악!!"
"찰싹-"
"아악--"
"어때?"
"좋아요..헉헉...아..더 때려 주세요...아..."
그녀의 엉덩이는 벌겋게 달아 올랐고 다리는 흔들렸다.
"너 이자세 무너지며 혼난다."
"..네..네..주인님... 버틸께요..아..아하....좋아요..."
난 손가락에 보짓물을 묻혀서 내 눈에 너무나 잘보이는 그녀의 똥꼬에 비볐다.
"으..으윽.."
한마디. 두마디 까지 밀어 넣고 까딱거렸다.
"아..아학...미쳐요....아 이런거 처음이야...오빠...나 못버텨요"
"아....안돼....안돼..으윽"
까치발로 겨우 버티던 민아는 하체를 사정없이 떨었다.
난 왼손으로 그녀의 배를 잡고 버티는 것을 도우며 쉴세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싼다!"
"네...주인님..싸주세요...하.하학..."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몸안을 가득체우자 민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쓰러졌다.
이윽고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제서야 난 부드럽게 말을 건넸다
"괜찮아?"
"하...하아...너무 좋아요...."
바닥에 서로 마주보고 누워 가볍게 뽀뽀를 했다.
"앞으론 계속 좋을거야"
"히잉~ 기대된다..에헤~"
"너 근데 여기 누워있으면 다른 집에서 다 쳐다본다~"
"아 몰라~ 이미 늦었어~"
내입에 입맞추는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민아는 내게 안겨서 속삭였다.
"사랑해요....."
그녀가 처음으로 나에게 사랑한다 말한 날이었다.
민아는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그동안 아껴둔 그말을 처음꺼내었지만.. 이제야 시작이었다.
*한 며칠 글을 쓰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제 글을 읽으시는 분중 한분이 쪽지로 찡찡 거리며 에너지를 주셔서 한편더 작성했습니다.^^;
*글이 진행되는 동안 지연이와도 많은 일이있었지만 그녀와의 일은 개인적으로도 소설의 흐름상으로도 표출하지 않는것이 맞는거 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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