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몰래한 사랑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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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월요일 아침 회의를 마치니
민서가 문자를 보내왔다.
"자기 안녕?
나 자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나봐.
집에들어가서 바로 잠들어 조금전에 일어났어."

남녀관계는 정말 나이가 따로 없구나.
24살이나 어린 친구가 이제 완전히 남자친구로 대한다.
나도 그게 좋고…..

답장 문자를 보낸다.
"눈길 운전하는라 나도 피곤했나봐 세상모르고 잤어."
"저녁에 뭐해? 그래도 쫑파티는 해야지."

"자기야 어디서 볼까?"
"추운데 민서네 집 근방에서 보자.맛있는 집 없어?"
"곱창구이?"
"조오치.7시까지 갈께."
"조금 일찍올수 없어?나 자기 빨리 보고싶어."
"그래 알았어."
밀린일들을 내일로 미루고 불이나케 민서네 집으로 향한다.

민서네 아파트에 차를 놓고 곱창구이집에 간다.
허름한 집인데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아 술을 한잔 걸친다.

"자기 차 어떻게 가져갈라고 술을 마셔요?"
"대리 부르던가 택시타고 가지뭐.이런날 안마실수 있나."
"친구한테 연락 안했어요?"
"그 친구 모레가기 때문에 바뻐."
"그럼 윤진이는 어떻게 해?"
"보고 싶어도 참아야지 아니면 브라질 따라가던가.브라질로 초대 안했대?ㅋㅋㅋ"
"내년봄에 다시 온다고 했대요."
"그놈 돈 많으니까 브라질 구경시켜 달라고하라 그래."
"자기네가 알아서 하겠지 뭐."

"민서야 눈내리는 바닷가 어땠어?"
"너무 좋았어요.고마워요."
"고맙긴 내가 민서한테 더 고맙지.
오동통한 젖도 만지고 꿀물이 흐르는곳도 만지고 먹고.ㅋㅋ"

"자기 정말 못됐다.맨날 놀리기나하고."
"내가 그럴때 민서는 안좋았나보구나."
"좋았어요 좋았어 엄청 좋았어.이제 됐어요?"

아래가 불끈 서 술을 한잔 벌컥 들이킨다.
민서가 씹고 있던 곱창구이를 얼른 내입에 넣어준다.
맛있게 먹는 내 모습을 보고
"꼭 아기 같애.귀여워 쪽쪽.내가 씹어주니까 더 맛있엉?"
"그러~~~엄.되게 맛있다.고마워."
그래 나이차이가 많이나도 여자는 다 모성애가 있구나….

춥고 배고픈던차에 술을 한잔 마시고 배를 불리니 노근한게 눕고 싶다.

"민서야 너희집에서 차 한잔 마실수 있어?"
"안 치워서 엉망인데 다음에 가요."
"어우 너무 피곤해 잠깐만 누웠다 가면 좋겠다."
"지저분하다고 흉보기 없기.새끼손가락약속."
"오케이."
벌써 아랫도리는 분기탱천해있어 코트를 입고 가려야했다.

나중에 민서가 자기집에 가자고 안했으면 무지 서운했을거라고 얘기했다.
자기는 어쩌면 내마음을 그렇게 꼭 집어내냐며..

지저분하다는 민서의 말과는 달리
집안은 잘 정리 되어있었고 나올때 미쳐 정리못한
아기자기한 속옷들이 곱게 잘 접혀 농앞에 있었다.
민서가 얼른가서 장롱속에 집어넣는다.

쏘파에 앉아있다 커피 내리는 민서의 뒷모습이 너무 예뻐 뒤에가서 살그머니 안아준다.
민서도 등을 나에게 기댄다.나도 민서를 끌어안고 옷위로 민서의 말랑한 젖을 만지니
불끈선 아랫도리가 민서의 엉덩이골을 찌른다.

"아이 하지마 이상해."
"이 놈이 민서만 보면 이렇게 화를 내니 어쩌니?나는 죄없다.ㅋㅋㅋ"

화장실가서 입안을 가셔내고 치약을 손가락에 묻혀 어금니까지 잘 씻어낸다.
조금 있으면 일이 벌어질것 같은 느낌에….

"나도 양취할거야 기다려~~"
"그래 그래 같이하자."
"아 해봐.여기도 닦고 어금니도 닦고."
민서가 또 다시 이곳저곳 칫솔질을 해준다.
"뭐야 엄마같애.ㅋㅋㅋ"
"내가 자기 엄마노릇할거다 뭐.ㅋㅋㅋ"
닭살돋는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실때 민서가 자연스럽게
옆에 붙어앉아 커피잔 하나로 나눠마신다.
그러다 둘이 입이 붙어버렸다.

언제 풀었는지 브라자는 없어지고 맨젖이 가슴에 닿는 느낌에 몽롱해 진다.

얼굴을 밑으로 내려 옷을 올리고 젖을 빨아준다.
힘차게 빨다가 부드럽게 꼭지를 혀로 돌리다보니
젖꼭지에서 뭔가 다른맛 약간 찝질한 맛이 나는것 같다.
"민서야 젖 나오나봐."
"응 무슨 소리야?정말?"
민서가 젖꼭지 짜는데 아무것도 안나온다.
"우씨 또 나 놀리려고 그랬지?"
"아냐 정말야.약간 찝찔하던데."
"땀인가?ㅋㅋㅋ"

민서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젖을 빨아주니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민서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 밑으로 내려가
치마를 걷어 올려 계곡에 얼굴을 묻고 팬티위로 입김을 불어넣는다.

팬티를 벗겨 달라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민서.
"아직 아냐 더 애태울거야."

팬티라인을 따라 혀로 애무하며 클리토리스 부근을
혀로 슬쩍슬쩍스칠때마다 움찔움찔한다.
이제 내가 더 이상 움직일수 없게 머리를 잡아 다리로 조인다.

오케이 좋아. 팬티를 벗긴다.
홍수가 나 있는 민서보지가 너무 아름답다.

첫경험후 처음이니 아주 부드럽게 입구를 자지로 돌려주며
넣을듯 말듯 애를 태운다.
"자기야 나 미칠것같애.빨리 어떻게 좀 해줘.나 어떻게 해야돼?아 넘 좋아.응?"
"알았어.이제 자기보지에 내 자지 들어간다."

말대신 민서가 보지를 들이댄다.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는 보지가 자지라고 제대로 들어갈까….

겨우 겨우 아프지 않게 살살 달래며 삽입을 하는데
귀두가 들어가고 나니 나머지는 보지속에서 진공청소기가 흡입을 하는것 처럼 빨아들인다.
들어간 동굴은 내 귀두를 온갖 지렁이들이 꿈틀거리는것처럼
내자지를 쥐었다 놨다 밀어냈다 빨아들였다 하는데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야 이게 명기구나."

"민서야 니 보지속 이상해.나 이런거 처음야.뭐가 이렇게 꿈틀거리다 감았다 놨다 하니."
"몰라 자기야.내 보지속이 그렇게 꿈틀거려?"
"응 .너 못느껴?"
"그냥 좋아 .뭐가 좋은지모르지만 자기 자지가 들어와 있으니까 꽉찬 느낌이고
자기가 움직이면 찌릿찌릿하고 구름위를 걷는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제부터 내가 안아프게 움직일테니까 느껴봐."
천천히 조금씩 뺐다 넣다 집어넣고 가만히 있다가 귀두만 안빠질 정도로 빼기를 반복 했더니
민서가 점점 질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는것 같다.

질이 점점 빡빡해져 오더니
자기야 자기야 나미치겠어 부르짖더니 다리를 부르르 떨며 늘어진다.
이게 뭐야 난 사정도 안했는데.
그러나 24살 차이가 나는 애를 뿅 보냈다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이 개운하다.

한참을 늘어져있던 민서가 부스스 눈을 뜨더니
"자기야 나 어떻게 됐어?"
"뭘 어떻게 돼.민서는 이제 정말 여자가 된거야."
"나 너무 이상한 느낌과 좋은느낌이 섞여 정신이 없었어.이런게 오르가즘야?"
"나중에는 점점점 더 좋아질거야.민서가 빨리 느끼게 돼서 난 정말 행복하다.
그런데 민서야 너 되게 웃긴다.이제 보지 자지를 자연스럽게 하네.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서 뭐야 정말.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으~~응,
이상하게 자지 보지 말하면서 하면 더 흥분되고 좋아.나 변태야?
처음에 자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 보지할때 나 얼마나 놀랬었는데.ㅋㅋㅋ "

이렇게 민서는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온몸을 불사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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