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만난 ㅊㅈ썰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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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은 예전에 SLR클럽 성인게시판에 연재했던 글을 옮긴 썰입니다.
개인보관용 소라 작가등록 기념 시리즈고 이 시리즈 전부가 끝나면 새로운 썰을 올릴게요.
SLR 성게이는 재탕이니 안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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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딱 하는데...와 역시 어린게 좋더군요.

숨결이 제대로 느껴지면서 진짜 비아그라 먹으면 그런 느낌일까요? 완전 쫙 서는겁니다.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얘도 입술을 쪽쪽 빨더군요. 이 때는 혀는 서로 안 넣었습니다.


몇 초했는지 모르게 좀 길게 하고 떨어졌는데 바지 앞부터 가려야 겠더군요.

근데 그 순간에도 애가 눈이 좀 풀린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와 생각같아서는 그 자리에 확 덮쳐서...

암튼 약간 서로 뻘쭘한 상태에서 먼저 계산한다고 카운터로 갔습니다.

계산하고 둘이 나오는데 얘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과장님 잘 먹었습니다." 하는데 또 그게 왜 그렇게 귀엽던지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데 옆에 비상계단 보이길래 팔 잡고 확 끌고 들어갔습니다.

벽에 붙이고 다시 키스하는데 그 때는 혀를 넣었죠.

얘가 팔을 들었는데 지금 기억에는 저를 안을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안기에는 좀 그러니까 제 팔뚝을 잡더라구요.

그러고 진짜 한 10분동안 키스만 한 거 같습니다.

제가 간이 작아서 가슴은 못 만지고 허리에 손을 댔더니 팔을 살짝 들어주더군요. 문질문?다가 옷 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끈나시..

그냥 나시 위로 주물주물만 하는데 뱃살이 살짝 있는것도 되게 귀엽더라구요.

근데 살을 만지니까 좀 그랬는지 팔꿈치로 밀길래 허리를 확 끌어안으면서 혀를 빨았더니 "음~" 하는 소리를 내면서

숨소리가 엄청 거칠어지는 겁니다.

그렇게 서로 입술과 혀를 빨아대다가 밑에층에서 계단으로 여자들이 올라와서 떨어졌는데 사실 둘이 서로 그러고 있는게

누가 봐도 키스하다가 만거잖아요. 그래서 그 여자들이 저희 옆을 지나갈 때 걔를 딱 안았더니

지나던 여자들이 꺅꺅~하면서 지나가대요. 여자들이니까 그랬지 아저씨들이었으면 못 그랬겠죠.

안았던걸 놓고 가자고 나왔는데 여자애가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자고 손을 잡아끌었더니 자연스럽게 손잡고 가는 모습이 되어버렸죠. 그러니까 옆에 바짝 따라붙더라구요.


그래서 키스까지도 한 마당에 심호흡한번 하고

"야 너 참 이쁘다."

"네? 헤헤"

하면서 손을 꼭 잡더라구요. 아고 이쁜 것

암튼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됐는데요.


회사에선 당연히 비밀로 하구요. 알바인 걔가 먼저 퇴근하고 집에 가 있다가 제가 집 앞으로 가서 데이트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사무실이랑 여자애 집이 가까워서 가능했던 일이죠.

근데 사내에서도 키스나 그런건 몰래몰래 했었습니다.


주말에 회사에서 ㅎㄷㅎㄷ 도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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