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만난 ㅊㅈ썰 - 2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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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말에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좀 친해지면서 제가 느끼기로는 이 ㅊㅈ는 활화산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옷은 조신하게 입고나왔더라구요. 물방울 원피스...화장도 물광화장처럼 희고 청순한 느낌으로

부천아인스월드가서 정말 사진 많이 찍었는데 그건 별로 안 궁금해하실 것 같고

첨엔 얼어있던 ㅊㅈ가 계속 찍다보니 확실히 풀어지더라구요. 잘 나온 사진도 점점 많아지니 자신감도 붙고

그러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부천 쪽에 이름은 기억안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서 대충 먹고

여기서 좀 깔깔대면서 완전히 마음을 연 느낌이 있더라구요.

사실 전 그 전부터 좀 발정나있는 상태였습니다. 뷰파인더로 이쁜척을 한껏 발산하는 ㅊㅈ를 보고있자니

그냥 마음도 좀 생겼고, 사진 확인할 때 옆으로 바짝 붙으면 그 샴푸냄새와 화장품 냄새 음~ 스메~ㄹ


차 마시러가서 본격적으로 작업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OO씨는 피부가 참 하얘서 사진빨이 잘 받는거 같아요" 라던지

"손이 참 이쁘네요." 하면서 손도 한번 잡고

ㅊㅈ도 싫어하지 않더라구요.

당시엔 그냥 감으로 느끼고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 때 이미 90%는 넘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오늘 즐거웠다고, 앞으로 자주 이렇게 따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더니 활짝 웃더라구요.

그러고 그날은 그냥 손만 잡고 더 이상의 스킨십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연애경험이 다양하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한 사회초년생이었거든요.

그러고 다시 회사생활이 되었는데, 이 날을 기점으로 제가 그 ㅊㅈ한테 말을 놨습니다.

원래 저보다 3살 어렸지만 제가 여기 첫 발령 받아 왔을 때 이미 ㅊㅈ는 거기 1년 정도 일한터라

왠지 고참느낌 있잖아요. 그래서 서로 존대하고 있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저는 반말, OO씨~ 대신 OO야~ 로

ㅊㅈ는 저를 XX오빠~ 라고 불렀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의 모든 남자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썼기 때문에 그 변화가 사람들한테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ㅊㅈ는 저한테 존댓말을 했었구요.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ㅊㅈ가 노는 애라는 느낌이 점점 강해지는데,

술도 잘 마시고, 단 둘이 술 마시면 나이트 가자고 하고, 클럽가자고 하고 그랬습니다.

한두번 같이 가줬는데 리듬타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뭐라고 하기 그랬던게 그런 날은 공교롭게도 항상 청바지 같은 캐쥬얼 차림에 야구모자를 쓰고 나왔어서

여왕벌이 되지는 않는 느낌? 나중에 몇번 반복되자 알겠더라구요. 클럽가고 싶은 날은 일부러 저렇게 입고 온다는걸

아마도 클럽은 가고 싶고 남친은 만나야겠고, 남친 앞에서 이남자 저남자 붙어다니면 안 좋은 결과가 발생한다는 걸 알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첫 관계도 나이트에 간 날이었는데요.

그날 나이트에서 좀 찐한 댄스타임 같은게 있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DJ가 멍석 깔고

여왕벌되고 싶은 처자들이 나가서 반쯤벗고 춤추는거.

거기 ㅊㅈ가 나갔다는건 아니구요. 그 타임 때 갤러리로 구경하다가 다시 그냥 춤추는 타이밍이 됐는데

제 앞에서 ㅊㅈ가 그런 식으로 추더라구요. 막 온 몸을 비비고 제 허리를 끌어않고 흔들흔들 하는데

가슴에 제 배 쪽에서 출렁출렁 그 때 좀 많이 흥분했습니다.

이 처자도 가슴이 작은 편은 아니거든요. 꽉 찬 B컵이었습니다.

제가 흥분해서 ㅊㅈ의 양 옆구리를 잡고 막 같이 흔들어댔죠.

당시엔 몰랐는데 그 무렵 클럽에서 막 유행하기 직전의 부비부비 댄스를 그 ㅊㅈ는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서로 몸을 달구고 클럽을 나오는데 못 참겠더군요.

제가 나오면서 오늘 집에 꼭 들어가야 되냐고 물었더니

"뭐 할건데요?" 하면서 눈을 반짝 거립니다.


대답을 얼버무리고 모텔로 갔습니다. 순순히 따라오더군요.

모텔 엘리베이터에서 키스를 하려고 했더니 탁 뿌리치더라구요. 뻘쭘하게시리...

하지만 방에 들어가자마자 현관에서 제 허리를 꼭 끌어안더군요.

저도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고 침대로 이어져 조금 더 스킨십을 했는데

이 ㅊㅈ가 가슴이 와...꽉 찬 B컵인데, 감촉이 와...

제가 현재까지도 만나왔던 여자 중 가슴을 만질때의 감촉은 정말 최고인 여자였습니다.

피부도 부드럽거니와 그 주무를 때의 감각이 뭐랄까

탄력이 있는게 아니구요. 스펀지공 만질 때의 부드러움?

정말 손가락에 힘주는대로 부드럽게 말랑거리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전 ㅊㅈ 허벅지나 이런데 만질때도 탱탱한 것 보다는 말랑거리는 느낌을 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삼두쪽이나 허벅지 안쪽에 약간 살 붙은 걸 좋아하는데 ㅊㅈ들이 민감해하는 부분이잖아요.

이 ㅊㅈ의 가슴에선 그런 감촉이 났습니다. 말랑말랑 말랑말랑

진짜 그 촉감에 몰입해서 저도 모르게 계속 주물렀더니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속옷은 패셔너블...제가 이 ㅊㅈ만나면서 흔히 여자들이 비치지 않으려고 입는 살색 속옷을 본적이 없습니다.

흰색, 검은색 아니면 무늬있는... 진짜 속옷화보 같은데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속옷을 입고 다녔는데 언제 벗겨도 위 아래 맞춰입는 여자였죠.

암튼, ㅊㅈ가 샤워를 하겠다고 해서 그래라고...저도 씻고 나왔더니 속옷은 다시 입고 있더라구요.

머리를 뒤로 묶었는데 회사에선 절대 머리를 묶지 않는 ㅊㅈ라서 제가 머리묶으면 이쁘다고 했더니 특별히 묶었더라구요. 이쁜 것~

침대에 앉아있는 ㅊㅈ를 손을 잡아끌어 일으켜 세워서 키스를 했습니다. 제 목에 팔을 감더군요.

허리를 바짝 끌어안았더니 위로 딸려오면서 까치발을 드는데 이게 이 ㅊㅈ가 가장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키스 자세였기에 했던겁니다.

여기까지 온 마당에 ㅊㅈ도 뺄 생각은 없었는지 서로 입과 혀를 쪽쪽 빨아대면서

등뒤의 손을 아래로 내려 ㅍㅌ 속으로 넣어 엉덩이를 주물주물...반대쪽 손은 등뒤에서 위로 올려 브래지어 후크쪽으로 손을 넣어서 등을 문질문질

저는 천천히 하려고 그런거였는데 감질났나봐요. 갑자기 입을 떼더니 후크를 풀려고 하는 거임.

잠깐 아주 잠깐 뻘쭘해 있다가 스스로 브래지어를 벗는 순간 허리를 확 땡기면서 가슴을 입에 물었습니다.

정말 부끄럼없이 아~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머리를 감싸안습니다.

그 자세 그대로 침대에 엎어졌죠. 사실 말랑말랑한 가슴은 만질때는 좋아도 빨때는 안 좋은데

ㅊㅈ가 격하게 반응해주니 성감대인가 싶어서 한참 빨면서 ㅍㅌ를 벗겼습니다.

보통 ㅊㅈ가 첫 관계때는 이불 속으로 숨으려 하기 마련인데 이 ㅊㅈ는 좀 달랐습니다.

ㅍㅌ를 벗기자마자 두 다리를 척 들어서 제 허리를 감싸는 겁니다. 굉장히 능숙한 느낌

제 분신이 ㅊㅈ의 배위에 놓여진채로 양쪽 엉덩이를 꽉쥐며 침대 위쪽으로 끌어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똥꼬에 손가락이 닿았더니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데 그게 싫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당시만해도 제가 여자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지는 못해서 똥꼬 애무는 안 해봤는데 이 ㅊㅈ한테 배웠죠)


그래서 원래 닿아있던 4번째 손가락을 좀 더 힘줘서 밀었더니 지가 몸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애무를 즐기는 겁니다.

저도 ㅊㅈ의 역동적인 몸놀림에 고무되어서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곧바로 ㅅㅇ

좀 빡빡하긴 했지만 살살 밀어넣었더니 ㅊㅈ도 저항하지 않고 다 받아들이더군요.

그 때부터 ㅍㅍㅅㅅ


저는 침대위에서 능동적인 여자보다는 수동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ㅊㅈ는 적당히 능동적인 느낌이어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었는데요. 막 자기가 미쳐날뛰는게 아니라

제가 해주는 애무나 체위에 빼지않고 응해주고, 그게 자기가 싫어하는 자세라도 내가 하고자 하면 기꺼이 응해주는 ㅊㅈ였습니다.

ㅅㅅ의 즐거움을 개발하는데에 적극적인 그런 ㅊㅈ였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내공이 저보다 훨씬 높았던거 같지만 어쨌든 티는 안 냈습니다. 저도 궁금해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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