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만난 ㅊㅈ썰 - 3부3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155 조회
-
목록
본문
그렇게 키스를 했는데 바로 빼는 건 아니고 좀 하다가 ㅊㅈ가 탁 뿌리치며 뒤로 물러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사이에는 순간 싸~한 정적이 흘렀죠? 그러고 나니까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최과장이 손 잡았다고 저한테 상의하러 왔던 ㅊㅈ인데 내가 너무 나갔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안 되는거 다들 아시죠잉~
얼굴 빤히 보면서 말했습니다. "니가 분명히 다 해준다고 했었다?"
제 눈을 바라보더니 시선을 피하더라구요. 그래도 화내거나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집이 정확히 어디야?"
"....저기 앞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나오는 XXXX아파트예요."
그 앞으로 도착해서 내리려고 문고리를 잡는데 제가 ㅊㅈ 무릎위에 손을 덥썩 잡았죠.
그랬더니 저를 바라보길래 다시한번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첨엔 쫌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있더니 눈을 슬며시 감는겁니다. 귀여운 것
자세가 불편해서 가볍게 입만 맞추고 잘가라고 하고는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이 ㅊㅈ가 저한테 이성으로써 라고는 확신 못해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푸시를 한 거거든요.
제가 그동안 사무실에서 만났던 거의 모든 ㅊㅈ는 그들이 충분히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확인한 후에 행동에 나선겁니다.
근데 이 ㅊㅈ는 분명히 호감을 표시하면서도 어느 순간 자꾸 뒷걸음질 치는 경향이 있어서
아 나이차이 때문이겠거니..하고만 생각했었거든요.(당시 6살 차이)
또 최과장과의 일도 있고 해서 후환이 좀 두렵긴 하더라구요. 담날 아침에 만나봐야 알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자 ㅊㅈ가 저한테 약간 거리를 두더라구요. 아 얘는 텄구나 싶었죠.
점심 나가서 같이 먹자는 말에도, 그냥 회사식당에서 먹겠다고 하길래,
앞으로 나가던 종결을 짓던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오후에 제가 ㅊㅈ한테 메신저를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에 술 한잔 하자.]
[어제 많이 마셔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쉬고 싶어요.]
[그럼 넌 마시지마. 그냥 앉아만 있어]
[...네]
저녁도 안 먹고 ㅊㅈ를 세계맥주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세계맥주집은 보통 2차로 많이들 가기 때문에 6시 넘어서 들어가면 어지간한 바(Bar)만큼 조용하고 소주, 맥주, 양주 다 있거든요.
"뭐 저녁대용으로 먹을거 시킬게."
"아니예요. 밥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맥주? 소주?"
"맥주요."
"그럼 맥주에 치킨?"
"네 좋아요."
일단 대놓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어제 기분 나빴어?"
"아뇨, 괜찮아요."
"괜찮다는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대답이야. 나빴지만 참을만하다는거야? 그럭저럭 좋았다는거야?"
갑자기 피식 웃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반응입니다.
이 말을 할 당시에 제가 일부러 되게 딱딱한 말투로 약간 화난것처럼 다그쳤거든요.
여자들은 그걸 이 남자가 자기 기분을 되게 신경쓰는구나..라고 받아들이는데 여기서 피식 웃으면 거의 뒷 얘기는 잘 풀리는 편입니다.
"...좋았어요."
"근데 왜 오늘 그렇게 남처럼 굴었어?"
"그냥요... 갑자기 친근하게 구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평소랑 똑같이 하면 되지 특별히 친근하게 굴 필욘 없잖아?"
빙빙 돌려서 대답했지만 그런 일이 있고, 자기는 평소처럼 굴 자신이 없답니다.
"그럼 우리는 특별히 친한 사이가 된거니까 적당히는 굴 수가 없다는거네?"
"우리가 특별한 사이가 된거예요? 무슨 한번 그랬다고..."
"그럼 아닌거야? 어제 그건 그냥 헤프닝인거야?"
"그럼요. 애도 아니고..그리고 술 마시고 그런거잖아요. 전 그런거 싫어요."
"그럼 더 이상하잖아. 어제 일은 아무 일도 아닌데, 왜 평소처럼 구는 걸 못해?"
"...............과장님은 알면 알수록 카사노바 같아요."
말을 돌립니다. 그것도 제가 궁금해할만한 내용으로. 보통은 여기서 "내 어디가 카사노바 같은데?" 라고 물어야 겠지만
"말 돌리지 말고, 일단 대답부터 해."
"이런 점이 진짜 좀 뭐랄까? 능수능란해 보여요. 여자를 몰아붙이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기분 나빴어?"
"아뇨..."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이 이후 말하지 않았습니다. 화제를 바꾸자 ㅊㅈ가 종알종알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마도 자기 마음을 다시 감추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술도 소주로 바꿔서 엄청 마시더라구요.
그날은 데려다 주지는 않고 택시태워 보냈는데 보내기 전에 건물 계단에서 키스를 시도했더니 또 받아주네요.
키스하면서 ㅊㅈ가 제 허리를 끌어안길래 혀를 넣어봤더니 반응하진 않지만 그래도 막지도 않는...
그래서 우리 사이에는 순간 싸~한 정적이 흘렀죠? 그러고 나니까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최과장이 손 잡았다고 저한테 상의하러 왔던 ㅊㅈ인데 내가 너무 나갔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안 되는거 다들 아시죠잉~
얼굴 빤히 보면서 말했습니다. "니가 분명히 다 해준다고 했었다?"
제 눈을 바라보더니 시선을 피하더라구요. 그래도 화내거나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집이 정확히 어디야?"
"....저기 앞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나오는 XXXX아파트예요."
그 앞으로 도착해서 내리려고 문고리를 잡는데 제가 ㅊㅈ 무릎위에 손을 덥썩 잡았죠.
그랬더니 저를 바라보길래 다시한번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첨엔 쫌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있더니 눈을 슬며시 감는겁니다. 귀여운 것
자세가 불편해서 가볍게 입만 맞추고 잘가라고 하고는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이 ㅊㅈ가 저한테 이성으로써 라고는 확신 못해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푸시를 한 거거든요.
제가 그동안 사무실에서 만났던 거의 모든 ㅊㅈ는 그들이 충분히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확인한 후에 행동에 나선겁니다.
근데 이 ㅊㅈ는 분명히 호감을 표시하면서도 어느 순간 자꾸 뒷걸음질 치는 경향이 있어서
아 나이차이 때문이겠거니..하고만 생각했었거든요.(당시 6살 차이)
또 최과장과의 일도 있고 해서 후환이 좀 두렵긴 하더라구요. 담날 아침에 만나봐야 알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자 ㅊㅈ가 저한테 약간 거리를 두더라구요. 아 얘는 텄구나 싶었죠.
점심 나가서 같이 먹자는 말에도, 그냥 회사식당에서 먹겠다고 하길래,
앞으로 나가던 종결을 짓던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오후에 제가 ㅊㅈ한테 메신저를 보냈습니다.
[오늘 저녁에 술 한잔 하자.]
[어제 많이 마셔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쉬고 싶어요.]
[그럼 넌 마시지마. 그냥 앉아만 있어]
[...네]
저녁도 안 먹고 ㅊㅈ를 세계맥주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세계맥주집은 보통 2차로 많이들 가기 때문에 6시 넘어서 들어가면 어지간한 바(Bar)만큼 조용하고 소주, 맥주, 양주 다 있거든요.
"뭐 저녁대용으로 먹을거 시킬게."
"아니예요. 밥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맥주? 소주?"
"맥주요."
"그럼 맥주에 치킨?"
"네 좋아요."
일단 대놓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어제 기분 나빴어?"
"아뇨, 괜찮아요."
"괜찮다는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대답이야. 나빴지만 참을만하다는거야? 그럭저럭 좋았다는거야?"
갑자기 피식 웃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반응입니다.
이 말을 할 당시에 제가 일부러 되게 딱딱한 말투로 약간 화난것처럼 다그쳤거든요.
여자들은 그걸 이 남자가 자기 기분을 되게 신경쓰는구나..라고 받아들이는데 여기서 피식 웃으면 거의 뒷 얘기는 잘 풀리는 편입니다.
"...좋았어요."
"근데 왜 오늘 그렇게 남처럼 굴었어?"
"그냥요... 갑자기 친근하게 구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평소랑 똑같이 하면 되지 특별히 친근하게 굴 필욘 없잖아?"
빙빙 돌려서 대답했지만 그런 일이 있고, 자기는 평소처럼 굴 자신이 없답니다.
"그럼 우리는 특별히 친한 사이가 된거니까 적당히는 굴 수가 없다는거네?"
"우리가 특별한 사이가 된거예요? 무슨 한번 그랬다고..."
"그럼 아닌거야? 어제 그건 그냥 헤프닝인거야?"
"그럼요. 애도 아니고..그리고 술 마시고 그런거잖아요. 전 그런거 싫어요."
"그럼 더 이상하잖아. 어제 일은 아무 일도 아닌데, 왜 평소처럼 구는 걸 못해?"
"...............과장님은 알면 알수록 카사노바 같아요."
말을 돌립니다. 그것도 제가 궁금해할만한 내용으로. 보통은 여기서 "내 어디가 카사노바 같은데?" 라고 물어야 겠지만
"말 돌리지 말고, 일단 대답부터 해."
"이런 점이 진짜 좀 뭐랄까? 능수능란해 보여요. 여자를 몰아붙이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기분 나빴어?"
"아뇨..."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이 이후 말하지 않았습니다. 화제를 바꾸자 ㅊㅈ가 종알종알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마도 자기 마음을 다시 감추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술도 소주로 바꿔서 엄청 마시더라구요.
그날은 데려다 주지는 않고 택시태워 보냈는데 보내기 전에 건물 계단에서 키스를 시도했더니 또 받아주네요.
키스하면서 ㅊㅈ가 제 허리를 끌어안길래 혀를 넣어봤더니 반응하진 않지만 그래도 막지도 않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