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유부녀 가르치기. - 1부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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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은 아무말 없이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민아는 아련해지며 기분이 좋아졌다.

“속바지 입고 와서 미안해요. 많이 고민 했는데 난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했어요.”
“I찮아, 어차피 평생 입어온 것. 앞으로 계속 입어도 돼”
“아뇨. 진짜 미안해요. 앞으로 노력 할께요”
“미안하면 벌을 받아야지. 설마 성인이 대가 없이 말로만 때우려는 건 아니지?”
“네? 어떤 벌이요?”
“이리 와봐”

탄은 민아의 상체를 잡더니 무릎에 배를 깔게 하고 눕혔다.

“깜작이야. 왜요. 왜 이래요”
“벌 받는거야. 가만 있으면 돼. 명심해. 당신은 언제나 스톱을 이야기 할 수 잇는 권리가 있어”

탄은 민아의 보라색 플레어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팬티스타킹이 드러났다. 민아는 버둥거렸으나 민아를 누르고 있는 탄의 힘은 엄청났다.

“속바지는 검정색인가?”
“네…그런데 나 챙피해요. 잠깐만요”

탄은 조심스럽게 오른손으로 팬티스타킹을 엉덩이 밑으로 끌어 내렸다. 검정색 속바지가 드러났다. 민아는 부끄러움에 기절할 듯한 느낌 이었다.

“앞으로 속바지 착용은 엉덩이 다섯대 야.”
“네? 저어 탄씨. 그건…”

탄의 손이 민아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삭!!! 하나!!!, 찰싹!!! 둘, 찰싹!!! 셋”

깜짝 놀랐으나 아픈 정도는 아니었고 장난스러웠다.

“두대 남았다. 다음부터는 속바지 입으면 엉덩이를 맞고 싶어서 입는거로 간주 할거야”
“…네”
“당신 내가 졸하는 가슴으로도 모자라서 내가 좋아하는 엉덩이까지 가졌어”
“치마 내려줘요. 부끄러워요”
“이런. 두대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잊은 모양이네”

탄은 조심스럽게 속바지를 벗겼다. 연보라색의 비키니 팬티가 속바지에 조금 딸려 내려오다가 엉덩이 중간에 걸쳐졌다. 민아는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지만 또 어딘가 간지러워지기 시작했다. 탄이 팬티를 내렸다. 검정색 팬티스타킹과 검정색 속바지, 연보라색의 비키니 팬티가 어중간하게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모습에 탄은 흥분하기 시작 했다.

“찰싹!!! 네대. 찰싹!!! 다섯대”
“이제 놔줘요. 이 모양이 뭐예요. 다섯대 다 맞았잖아요”

탄의 허리가 구부러 지더니 민아의 엉덩이에 입을 맞추었다. 민아의 움찔거림은 놀람만이 아니었다. 탄은 민아의 엉덩이를 가볍게 깨물었다. 민아는 ‘엉덩이에도 쾌감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 했다. 탄의 혀가 엉덩이에서 중앙 부분으로 이동 했다. 꼬리뼈 부분에서 탄의 혀가 춤을 추다가 천천히 항문 쪽으로 이동 했다. 민아는 탄의 발목을 잡고 버둥거리는 꼴 이었다. 피가 머리로 몰리고 있었지만 그것은 아무런 상관 없었다. 탄은 민아의 엉덩이를 열어서 항문을 바라보았다. 이쁘다. 완벽한 항문 이었다. 탄은 민아의 항문에 침을 뱉었다. 민아는 다시한번 놀랐지만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긴장했기 때문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탄의 혀가 천천히 민아의 항문 주름을 공격했다. 머리카락이 쭈뼛서는 느낌이었다. 웃음이 나오지 않는 지독한 간지러움 이었다. 정신이 어질어질 해졌다. 누구도 손대보지 않은 부분이었다. 그런데 지금 탄의 손도 아닌 혀가 닿아 있었다. 민아는 간신이 입을 열었다.

“탄씨. 더, 더러워요. 뭐하는 거예요”

스타킹과 속옷을도 인해 좁은 공간 이었지만, 탄의 오른손이 뒤로해서 민아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자기도 모르게 민아는 퇴대한의 힘으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탄의 두번째 손가락이 민아의 보지 구멍을 살짝 건드렸다. 물이 나오고 있었다. 민아의 마중물에 손가락을 적시더니 클리토리스를 건디렸다. 민아는 이를 악물었다. ‘내 항문에 탄의 혀가 있어. 내 보지에 탄의 손이 있어. 이 기분은 꿈이 아니야’ 탄은 만나기 직전에 깨끗하게 샤워하고 나온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탄은 두번째 손가락으로 민아의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슬쩍 엄지 손가락을 민아의 구멍에 넣었다. 손가락으로는 민아의 구멍이 움찔거리는 것을 느끼면서, 혀로는 항문이 같이 움찔 거리는 것을 느꼈다. ‘괄약근은 연결되어 있는 법이지. 이여자 처음인 것이 분명 한데도 벌써 흥분 하고 있구나…’

민아는 점점 젖는 보지를 느낄 수 있었다. 쾌감이 점점 강해졌다. 등을 누르고 있던 탄의 왼손 힘이 약해졌다. 민아는 몸을 돌려 일어날 수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규칙적으로 보지에 힘이 들어갔다. 탄의 손가락은 남편의 혀보다 부드럽게 움직였다. 금방 절정을 느낄 듯 했다.

탄이 민아의 상체를 바로 세우며 손과 혀를 거두었다. 민아는 약간 섭섭했지만 몽롱한 기분에 스타킹과 속바지와 팬티를 허벅지에 걸친 채 무릎을 꿇고 서 있었다. 소파 위에 앉은 채로 탄이 허리띠를 풀고 자지를 꺼냈다.

“빨아”

민아는 허겁지겁 탄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탄이 귀두 아랫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더니 이야기 했다.

“남자의 클리토리스는 이 부분 이야. 혀로 이 부분을 자극 한다고 생각해. 천천히 삼키고 되도록 깊이 넣어봐. 깊이 넣으면 저절로 이부분이 자극 되거든…”

민아는 조심스럽게 탄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되도록 깊이 넣고 혀를 움직이려고 노력 했다.

탄이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구도 함부로 보지 않는 여인이, 속옷을 허벅지에 걸친 채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 이었다.

“너무 깊게 넣지마. 당신이 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되는거야”

신혼때 남편이 오랄을 해주고 있는 민아의 머리를 잡아 당긴 적이 있었다. 가뜩이나 힘든데 남편의 자지가 목젖을 건드렸고 민아는 욕지기가 났다. 한참을 캑캑대고 모욕감이 몰려와서 울고 난 뒤, 다시는 남편의 자지를 입에 넣지 않았다. 남편도 요구하지 않은 부분 이었다. 누군가의 손이 엉덩이를 때린것도 처음 이었다. 항문에 누군가의 손은 커녕 혀가 닿은 것도 처음 이었다. 보통때 같으면 몇일 몸살을 앓을 정도로 놀라운 일인데 민아는 되려 흥분하고 잇었다. 탄이 민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구도 함부로 보지 않는 여인이, 속옷을 허벅지에 걸친 채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 이었다. 탄은 사정을 하게 되면 어떨까 생각 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었다. ‘내 욕망보다 절반의 속도로…’탄은 자신의 철칙 중 하나를 되뇌이며 민아를 바라보았다.

탄의 자지가 입속에서 불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이 사람이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에 민아는 만족스러웠다. 보지는 젖다 못해 흐를 지경 이었다. 애무를 하면서도 이렇게 흥분 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 알았다.

‘보지를 만지면서 해’

탄의 말에 왼손을 보지로 가져갔다. 흐르고 있었다. 민아는 보짓물로 충분히 손가락을 적신 뒤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었다.

“흐음…”

탄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으음. 음…”

민아의 호흡도 거칠어졌다.

탄이 민아의 볼을 가볍게 잡더니 민아의 입에서 탄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천천히 민아에게 키스했다. 민아는 아쉬움과 새로운 부드러움에 온몸을 떨었다. 탄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민아를 일으켜 세웠다. 탄의 손이 다가와 아직까지 스스로 만지고 있는 민아의 왼손을 덮었다. 민아는 다리의 힘이 빠져서 넘어질 듯 했지만 억지로 탄의 어깨를 붙잡고 버텼다.

“계속 만지고 있어. 눈은 뜰 필요 없어”

탄의 몸이 민아의 몸에서 떨어졌다. 탄은 소파에 앉더니 민아를 쳐다 보았다.

“당신은 지금 성욕을 유지 시키기 위해서 보지를 만지고 있어. 스타킹과 속바지와 팬티를 다리에 걸친 채 말이지.”

민아는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손을 떼고 싶었다. 아니 계속 만지고 싶었다. 혼란스러웠지만 기분이 상승 중인 것은 분명 했다.

“남자는 시각적으로 흥분 한다고 하지. 당신 모습 때문에 난 지금 터질 지경이야. 몹시 흥분 된다는 얘기야.”

이 사람이 흥분 한다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옷을 벗어. 당신이 벗는걸 지켜보고 싶어.”

살짝 눈을 떴다. 탄은 어느새 발가벗은 몸으로 앉아 민아를 쳐다보고 있었다. 스타킹을 내리고 속바지와 팬티까지 벗었다. 탄이 담배를 물더니 불을 붙이고 흐믓한 표정을 지으며 재촉하는 눈빛을 보냈다. 재킷을 벗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손가락이 떨렸다. 민아의 눈에 탄의 발기된 자지가 보였다. 붉게 충혈되어서 민아의 침과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며 붉게 충혈되어 우뚝 서 있었다. 치마의 지퍼를 찾아 내리고 치마를 떨어트렸다. 슬립과 슬립안에 브래지어 하나만 입은 민아는 다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가끔 남편이 보고 싶어 했으나 언제나 입고 벗는 것은 드레스룸에서 혼자만 해결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담배를 입에 물고 알몸으로 자지를 내놓고 있는 남자 앞에서 옷을 벗고 있다. 탄이 고개 짓을 했다. 민아는 슬립마저 벗어 버리고 보라색 브래지어 하나만 남겼다. 탄이 벌떡 일어나더니 다가오더니 민아의 브래지어를 간단하게 벗기고 브래지어를 집어 던졌다. 탄이 좋아하는 작고 아담한 가슴, 약간 밖으로 향해 있는 연한색 젖꼭지가 터질 듯 부풀어 있었다. 탄은 가볍게 민아를 안아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혔다.

목덜미에서 쇄골로, 쇄골에서 귀로, 귀에서 다시 쇄골을 거쳐 가슴으로, 탄의 혀가 움직이는 동안 민아는 미친 듯 탄의 팔과 등을 쓰다듬었다. 탄이 젖꼭지를 빨면서 혀로 모양을 확인 하듯 쓰다듬었다. 민아는 한쪽 손으로 탄의 자지를 찾아 손으로 쥐고 한쪽 손으로 탄의 불알을 쓰다듬었다. 탄은 민아의 보지로 향하더니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민아는 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활짝 벌리고 화답하며 즐겼다. ‘좋아, 지금 이 후 죽어도 좋아. 너무 기분 좋아. 터질 것 같아’

탄의 몸이 자연스럽게 회전하더니 민아의 얼굴로 자지를 돌렸다. 민아는 탄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입에 넣었다. 약간 불편하다고 생각 했으나 탄의 자지를 빨고 싶었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쾌감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탄에게 쾌감을 주고 싶은 마음에 집중 했다. 보지는 울컥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물이 흘러 내렸다. 남편과의 관계에서는 언제나 젤을 사용 했지만 탄에게는 필요 없는 것 이었다. 신기했다. 탄의 자지를 삽입하고 싶었다. 탄이 보지 깊숙하게 자지를 꽂아 넣고 왕복 운동을 해주었으면 했다. 클리토리스만으로 충분 하기도 했으나 클리토리스만으로 모자라기도 했다.

민아의 희망을 알아 챈 듯, 탄이 몸을 돌렸다. 민아를 쳐다보면서 민아의 보짓물에 흠뻑 젖은 입술을 슬쩍 올리며 씽긋 웃엇다. 탄의 자지가 민아의 구멍을 찾았다. 민아는 힘껏 다리를 벌리고 쑤우욱하고 들어오는 자지를 느꼈다. 빡빡 하지만 꽉 찬 느낌. 눈을 감고 탄의 왕복 운동을 즐겼다. 허벅지를 탁탁탁하고 쳐대는 탄의 골반을 느꼈다. 항문을 가볍게 스치는 탄의 불알도 좋았다. 눈을 뜨자 이마에 땀이 맺혀 있는 탄이 민아를 쳐다보고 있었다.

“같이 좋아지는 것 같다. 하나 알려 줄께. 자지를 뺄 때 조여봐. 훨씬 느낌이 좋을거야”

민아는 조인다는 의미를 생각했다. 탄의 자지가 들어올 때 힘을 빼고 탄의 자지가 빠져 나갈 때 보지에 힘을 줬다. 이 방법은 빡빡함을 없애주고 남녀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쾌감의 증대를 선물한다. 민아가 급속도로 상승 했다. 탄은 민아의 엄지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며 오무라 드는 것을 보았다. 민아가 오르가즘에 이르기 전 신호라는 것을 첫 번째 섹스에서 보고 기억하고 있었다. 탄은 깊게 삽입 하면서 클리트로스를 마찰했다.

“아아아앗. 탄씨. 탄!!! 아앗…”

민아는 자기도 모르는 소리를 지르며 오르가즘을 맞이 했다. 뜨겁고 무겁지만 부드러운 파도에 휩싸이는 느낌, 보지에서부터 시작 되어서 가슴에서 폭발하는 그 느낌. 민아는 어지러웠다. 보지를 한번 더 조일수록 쾌감의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 내려갔다.

탄은 민아의 오르가즘 모습을 보고 이제 이여자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족스러웠다. 천천히 자지를 뺐다. 민아는 뭔가 내 몸의 일부가 빠져 나가는 듯한 그 느낌이 싫었다. 허전해 졌다고 생각 하는 순간, 탄이 민아의 몸을 잡고 뒤로 돌렸다. 그리고 민아의 배 밑으로 베개를 두개나 집어 넣었다. 민아는 배개를 배에 깔고 엉덩이를 올린 자세가 되어 버렸다. 탄의 손이 민아의 엉덩이를 벌리더니 다시 보지로 들어왔다. 민아는 깜작 놀랐다. 이 자세는 처음 해보는 자세였다. 뭔가 수치스럽고 짐승 같아서 남편이 원했을 때 울어 버렸던 자세. 남편은 민아를 달래느라 거의 한 달을 소비 했고 다시는 이 자세를 요구하지 않았다.

“탄. 이 자세 싫어요. 저 이 자세 안 좋아해요. 잠깐요. 잠깐만요”
“싫다는 얘기는 안듣겠다고 했어. 나를 그만두게 하는 단어는 얘기해 줬잖아. 그걸 사용 하던지 아니면 참아. 내가 좋아하는 자세야”

탄은 민아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벌린 채 천천히 왕복 운동을 했다. 민아에게 수치심이 밀려왔다. "스톱이라는 탄어를 사용 해야 하나?" 그러나 다시 조금씩 쾌감의 파도가 몰려오기 시작 했고 그 파도는 점점 뜨거워지고 점점 커졌다.

“다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조금 들어봐”

민아가 엉덩이를 조금 들자 탄은 민아를 받치고 있던 베개를 빼서 던져 버렸다. 민아는 베개가 없어진 느낌에 당황 했으나 버틸 수 있게끔 다리를 좁히고 엉덩이를 조금 더 들었다. 그러자 탄의 자지가 더 깊숙하게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탄의 자지는 천천히, 그러나 깊숙하게 들어와서 민아의 보지를 휘저었다. 민아는 소리를 질렀다.

“탄. 또 몰려와요. 미칠것 같아요. 아아아…나 어떡해.”

탄의 오른손이 민아의 엉덩이에 철석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민아는 깜짝 놀라며 힘을 줬다. 보지가 더 조여지고 다른 종류의 쾌감이 민아에게 전달 됐다. 탄을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도 없었다. 보지와 자지로만 연결되어 있는 상태였다. 민아는 단순히 섹스 하나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자신에 대한 혐오가 일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다시 크게 덮쳐오는 쾌감의 파도에 밀려 사라졌다.

“두 번째 일 뿐인데 보지를 하늘로 향하고 있네. 박히는 느낌이 그 정도로 좋아? 그렇다면 계속 박아주지”

보지, 박힌다, 내 자세…모든 단어가 수치스러웠다. 그러나 싫지는 않았다. 머리를 침대에 뉘었다.

“한 손으로 보지를 만져줘. 네 보지가 좋아 할거야”

한 쪽 손을 뻗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민아의 보지는 오줌을 쌌다고 해도 믿을 만큼 젖어서 벌들거렸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손이 빨라졌다.

엉덩이에 또 한번 탄의 손이 철석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보지가 조여지고 물이 흘렀다. 탄의 자지는 민아의 엉덩이가 올라가고 보지를 조일 수록 빨라졌다. 민아의 손이 빨라지며 민아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벌어진 입으로 침이 흘렀다. 척추가 보이는 등라인과 복숭아 같은 골반라인, 더 깊게 받아들이고자 점점 올라오는 엉덩이를 보면서 ‘역시 섹스는 맨탈이야’ 라고 탄은 생각 했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보지중에 최고를, 지렁이 만 마리가 감싸는 느낌의 보지라고 한다. 민아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탄의 자지가 받는 느낌이 그랬다. 꿈틀거리면서 빈의 자지를 감싸고 조이고 있었다. 민아의 분홍빛 항문이 보였다. 이 최고의 여자가 보지에 내 자지를 꽂고, 항문을 보여주면서 자기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침을 흘리면서 쾌감에 집중한다.

탄은 뿌리끝부터 올라오는 쾌감이 느껴졌다. 오르가즘 속에서 민아가 소리를 질렀다.

“탄. 나..나…미쳐요. 나 싸요. 뭔가 싸요. 탄”
“헉헉. 지금 쌀거야. 싼다.”

민아의 깊숙한 곳에 울컥거리면서 사정을 했다. 자지 시작되어 등으로 목으로 돌아다니는 쾌감이 탄을 몸서리치게 했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민아의 자궁이 수축하며 탄의 정액을 빨아들렸다. 민아에게도 미칠 것 같은 몸부림이 찾아왔다. 죽어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이었다.

‘좋아. 정말 좋아. 섹스가 이런 것 이었나? 이 좋은걸 모르고 살았었던 거야? 김민아. 너 정말 바보 였구나…’

민아는 탄의 가슴을 베고 기분 좋은 잠에 빠져 들었다…








흐음. 급하게 지방에 갈 일이 생겼네요. 다듬어서 내일 올리려고 했는데 오늘 올립니다. 하루에 한편만 올리는 것일 줄 알았는데 살펴보니 두편이 가능 하네요.

좋은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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