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의 정원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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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에서 많은 활동은 아닙니다만 앨범란을 통해 드문드문 활동한 유저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음에도 한번 써보려 합니다, 대단한 창작 욕구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시간이 더 흐르기전 이 글의 주인공인 와이프와 언제고 이렇게 글로써 정리하고 남겨보고
싶었던 개인적 욕구가 더 큽니다.
내용상 지역,나이,이름을 제외하곤 각색없이 쓰겠습니다. 각색할 만한 재주도 없고 그럴만큼
대단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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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면 내 여자친구는 모르는 남자를 만난다 그 사실이 하루 종일 나를 설레게 하고
불안하게도 만든다.
오늘과 같은 일이 처음도 아니고 몇 년에 걸쳐 간간히 이어져 오고 있지만 익숙해지고
무뎌 지진 않는다, 이런 의미 있는 날은 시간도 더디게 흐른다.
여자친구의 퇴근 시간인 6시에 맞추어 약속은 7시경으로 잡았다고 들었다, 장소는 여자친구의
직장과 그리 멀진 않은 번화가.
내가 이렇게 초초해 하는 만큼 아마 여자친구도, 또다른 남자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
되었다 나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나마 조금 덜 억울하 달지......
더디게 시간이 흘러 퇴근시간이 넘어가자 여자친구 에게 전화가 온다.
“나 지금 퇴근하고 버스 타고 가는 중, 가는 중에 연락 했어”
“그래? 미리 이야기 했던 대로 만나서 당신이 판단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해”
“그래 알았어”
“만나고 나면 일단 연락 한번 해주고”
“그래 걱정하지마 알겠으니까”
평소에도 대화가 많은 편이 아니고 주로 용건 위주로 대화하는 그녀와 나,
목소리가 평소와는 크게 차이 나진 않지만 평소보다 조금 경직되어 있다 아마 긴장을 최대한
숨기고 있을 것이다.
내가 익숙해지거나 무뎌지지 않는 만큼 그녀도 다르진 않겠지
-첫 만남은 항상 어렵고 힘들어
이 일이 있을 때마다 긴장을 하며 경직되는 그녀, 오늘도 목소리 밑바닥엔 불안함과 긴장감이
깔려있다, 닷 새전쯤 이미 ‘그’와는 길고 긴 대화를 나눈 후다.
여자친구 보다도 네 살이 어린 그 친구는 수백 통의 쪽지 중 별다를 것 없는 내용을 보내왔고
메신저를 통해 나와 글자로 대화를 통해서도 별다른 매력을 느낄 수는 없었다.
키도 몸무게도 섹시 적 능력도 스스로 평균이라고 밝혀왔고 또한 사진으로 본 외모 또한
지극히 평범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원자 모두를 탈락시키고 그 친구를
선택했던 이유는 큰 욕심없이 착실 해 보인다는 인상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초대를 하고 만나는 만큼 아마 제각기 선택하는 방법과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 경우엔 주로 메신저 등을 통해 오랜 시간 대화를 해보고 과연 어떤 인간인지를
파악해 보는걸 우선으로 한다.
100통의 쪽지를 받아보면 그중 80명의 쪽지는 내용이 거의 같다, 신체 수치와 나이에 따른
숫자만 바뀌어 있을 뿐 같은 내용이다.
그중 15통은 읽을 가치도 없다고 느껴지는 쪽지로 첫 문장만 보고 바로 차단을 눌러버린다.
별 흥미 없는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대개 내가 차단까지 하는 쪽지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분명히 원하는 나이 써 놨음에도 아버지뻘도 넘어가는 놈들께서 보내는 쪽지 던지
(이런 경우 항상 본인이 동안이라고 하지만 아버지뻘 되는 동안이 무슨 소용이라……그전에
본문의 초대 조건 자체를 제대로 안 읽은 스팸에 가까운 쪽지 라는 점을 내세워도 충분 하리라)
혹은 아예 10대 미성년자가 첫경험을 못해봤다며 숫총각을 떼어보고 싶다고 보내는 쪽지
던지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10대는 반듯이 유학 가기 전이라 그 전에 숫총각을 떼고 싶다고
보내더라, 여자친구의 불호를 떠나서라도 난 여기서 여자친구를 범죄자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걸러내고 나서 메신저 아이디를 주고받은 몇몇과 대화를 해보게 되면, 그리고 같은
내용의 대화를 반복 하다 보면 정말로 신기 할 정도로 같은 이야기를 대부분 한다.
또한 그 이야기의 패턴 역시 정형화 되고 똑같다.
어딘가에 초대남을 위한 학원이 따로 마련되 있는게 아닐까 라는 망상까지 들곤 한다
매번 사람을 찾는 기준이 같진 않았지만 적어도 이번만큼은 기본 심성이 착한 사람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성적 욕망의 크기가 선과 악을 나누진 않다는 건 이미 겪어온 문제다. 자기 성욕만 채우려
이기적인 행동만 하는 놈은 배제 하겠다는 것이 이번 결정 기준이었다.
그 친구의 말 중 하나가 떠올랐다.
-누나가 절 마음에 안들에 하시면 어쩌죠? 꼭 마음에 들어서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말에 난 속으로 피식 웃으며 대꾸를 써 보냈었다
-그건 마찬가지지 서로 마음에 들어야 뭐가 됐든 진행한다고 했으니 반대로 너도 마음에
들어야 진행이 되니까 걱정 마 네가 마음에 안들 수도 있는 거잖아-
내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는 앞으로 아마 몇시간 뒤면 판단 될 것이다.
온갖 잡생각을 하며 머리를 비우려고 노력과 포기를 반복하다 보니 연락이 온다 이번에는
간결하게 문자로 온다.
-지금 만나서 밥 먹으려고 있다가 다시 연락할게-
그와 동시에 ‘그’에게 서도 문자가 온다.
-지금 만났습니다, 저녁식사 하려고 이동중 입니다, 장소 옮기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마 두시간 정도면 별 다른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그 둘은 모텔로 들어갈 것이다.
이미 하루가 길고도 길었지만 이때부터 가 나에겐 초초함과 긴장감 그리고 묘한 흥분으로
기다림이 배가 되는 시간이다.
웹 서핑을 하기도, 이미 몇 잔이나 마셔 속이 쓰린 상태에서도 커피를 한잔 더 타기도
잡히지 않는 일을 일부러 찾아내어 시간을 때워보고도 한다, 한참 시간이 지난 것 같아
시간을 보아도 고작 몇 분 더 지났을 뿐……
그렇게 되지도 않는 시간 때움을 지나가고 기다림에 한계가 왔을 무렵 전화가 울린다.
기다리지 않은 듯 초조해 하지 않는듯 급하지 않게 전화를 받고 말한다.
“어디야?”
“지금 막 저녁 먹고 방에 들어왔어”
“그래? 주말이라 어떨까 했는데 방은 다행히 있었나 보네”
“어~그러게 다행히?”
“그래 그러면 이야기 했던 대로 진행해”
“그래 걱정하지마 말 안해도 그럴 거니까”
“그래 알았어 있다가 다시 연락하고”
“어 있다가 다시 전화 할게”
“그래 그러면 잘 즐기셔, 그리고 한시간 뒤쯤 전화하면 될까?”
“글쎄 잘 모르겠는데”
“네가 알지 그럼 내가 아냐?”
“아니 지금 막 들어왔는데 나도 모르지, 오빠가 봐서 전화해”
“그래 그러면 대충 한창일 것 같을 때 내가 전화할 게”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해”
희미하게 웃으며 대화를 하는 그녀에게는 긴장감이 보인다, 아까 하고는 다른 기분 좋은
긴장감이.....
전화를 끊자마자 이번엔 그 친구한테 전화가 온다, 어차피 옆에서 전화통화 하는걸 보고 들었을
텐데 구지 또 나에게 전화 하는 건 앞서말한 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성실함 이라 나쁜 기분이 아니다.
“여기서 나가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형님 긴장 많이 되네요”
대꾸를 해주 다보니 내가 여자친구를 다독이는 것도 모자라 남자까지 다독여 주고 있다는 걸
깨닫고 퉁명스럽게 들리진 않게 “알아서 잘해봐”라면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이미 알고있다, 그녀는 나와 전화를 하고 있던 방금 그 순간에도 긴장과 기대와 설렘으로
성적인 터치가 전혀 없는 지금 이순간도 가랑이가 젖어가고 있음을……
그리고 잠시 후면 자의로 그 젖은 가랑이를 다리를 벌려 낯선 이에게 활짝 열어줄 것임을
그리고 여자친구와 그 친구에게 이미 약속된 한시간 뒤쯤, 이 모든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 지고
있는 시간쯤 전화를 통해 직접 그녀의 열띤 신음을 들을 수 있으리라.
“여보세요?”
“응~”
“지금쯤이면 뭔가 되고 있을 것 같아서 전화했지”
“그래~”
“그래서 내 예상대로 한참 뭔가 이루어 지고 있으신가?”
“어~~지금 하고있었지”
“뭘 하고 있었는데?”
평범하게 말하려고 하고 있지만 달짝지근 하게 열띤 목소리에서 이미 그녀가 달아올라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지금 밑에서…… 입으로 해주고 있어”
“네가 해준다는 거야 아니면 네가 받고있다는 거야?”
“내가 입으로 받고 있어”
“입으로 뭘 어떻게 받고 있는데?”
“으음~~”
새어 나오는 비음을 참아가면서 말하려고 있지만 이미 본인도 통제하기 어려운지 자꾸 비음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입으로 아래 거기”
“그러니까 아래 어디~ 정확히 이야길 해줘야지 알지”
분위기가 이미 풀렸는지 말하는 사이사이 웃음이 배어 나오는게 들린다, 일부러 짖궂게 물어보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노골적인 단어나 대화를 입밖에 내는게 부끄러운 것이 아닌, 그단어나 말을
그 남자 앞에서 말하는게 부끄러운 것이리라, 물론 나의 일부러의 짖궂음 역시 여자친구도
그간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있다.
“음...보지에…”
“보지에 어떻게 받고 있는데?”
“음~~~입으로 부드럽게 받고있어”
“좀더 자세히 말해줘야 알지”
“음….혀로 클리토리스 하고….입구 하고 번갈아서 부드럽게….”
“그래서 좋아?”
“음~좋아”
의외로 편안하게(?) 통화하는 여자친구의 태도에 그 친구가 자신의 부족함 이라고 느꼈던 걸까?
애무를 좀더 강하게 하는지 여자친구의 신음소리가 갑자기 터져 나왔다.
-아~~아 아학…좀만 살살 너무 쎄
라며 내가 아닌 그에게 소근거린다.
“좋아하는 거 같은데? 왜 살살 하라고 해?”
“좋긴 한데 너무 세면 정신이 없어져서 오빠랑 통화 하기가 힘들어”
“그럼 내가 통화를 끊어야 제대로 즐긴다는 거야?”
“후훗훗 그럴지도 모르지?”
여자친구 성격상 나에게 장난스레 말할 정도면 충분히 이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너도 입으로 서비스좀 해주지 그랬어”
“나도 입으로 해줬는데~?”
“서비스 잘 해줬어?”
“나름 잘 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
“어떻다고 해?”
“몰라…안 물어 봤지 그런 거”
전화기 너머로 그 친구에게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물어 봤어? 어떻 데?”
“몰라 그냥 피식 웃기만 해, 별로 였나봐 오빠도 알잖아 나 잘 못하는거”
장난기 가득 담긴 채 여자친구가 말한다,
평소에 이런 대화를 장난스레 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이런 분위기로 그녀와 계속 통화를
하고 싶지만, 아마 계속 이런 분위기만 끌고 간다면 아마도 내 통화가 둘의 섹스에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보단 그 친구가 이렇게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혼돈이 오는게 아닐까 싶어 분위기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젖었어?”
“응….그런 거 같아, 아니 그런가? 잘 모르겠어”
“네가 모르면 누가 아니?”
“아니 진짜로 입으로 받고 있어서 잘 못 느끼겠네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젖은 거 말고 보지가 벌렁거리는 느낌이야?”
잠깐의 사이를 두고 망설이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바로 듣는데서 자기 입밖으로 꺼내는 것이
민망해서 그러리라, 물론 난 그러기 위한 짖궂음 이고
“응 그런 느낌이야”
“아니 보지가 벌렁 거리냐고~단어로 이야기 하라고”
이 단어를 그냥은 내뱉기는 힘들었을까? 갑자기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응~~아아….어 보지가 벌렁거려”
“누구 보지가 벌렁거리는데”
“하아…하아….윤이 보지가”
“더 크게 말해야지 안들리잖아”
“윤이 보지가”
“그래서 윤이 보지가 어떻다고?”
“윤이 보지가…벌렁거려”
더욱 거세게 신음을 내기시작한다 단순히 애무가 강해진 게 아니라 아마도 장난스럽고 태연하게
일관하려 다가 자신의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부터 자연스레 자극에 솔직한 표현을 하고있다.
“그래서 박고 싶지 않아?”
“넣고 싶냐고?”
“응 박고 싶냐고”
“지금도….좋구 넣는 것도 좋구”
“그럼 지금 넣어달라고 해봐, 걔도 넣고 싶을 것 아냐”
“아까 까지 했었는데~?”
“어? 뭐 삽입?"
“응….한번 했어~, 쉬다가 다시 하는데 오빠 전화 온 거야”
“오늘은 처음인데 방 잡자마자 한 거야?”
내가 놀라움을 담아 물었다, 여태까진 그래도 방 잡아도 초면에는 맥주 한캔을 하면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하곤 했는데 생각했던 타이밍보다도 빨랐 달까.
“잡자 마자는 아니고….하아…하아…..맥주 한캔 마시고…하아…하아…..마사지 좀 아으음….받다가 했어”
“으흠~~~그래서 박을 때 어땠는데?”
“넣었을 때…어땠냐고?”
“응 박을 때 어땠냐고 오랜만에 맛보는 다른 남자 좇 맛 이잖아”
“으음…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당연히 좋았지….흐흑..아흑”
갑자기 묵직하고도 날카로운 신음소리가 울렸다, 아마도 우리의 대화가 그 친구에게도 영향을 준
것 같다, 본인과의 섹스 이야길 입에 올려서 그런게 아닐까
“신음소리가 다른데~애무 바뀌었어?”
“어…지금 보지에 비비고 있어….”
“뭘 어떻게 비비고 있는데”
“자지로….보지에 비비고 있어”
“넣고싶어?”
“넣어도 좋을거 같고...지금처럼 비비고만 있어도 좋을거 같고...아아...아”
“야 그건 남자한테 고문질 하는거야”
내가 웃으며 농담식으로 이야길 하자 똑같이 웃으며 그친구한테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린다
-넣고싶어? 넣을래?
"당연히 걔는 넣고싶겠지 뭘 물어보고 그러니? 그럴땐 니가 넣어달라고 하는게 센스지"
"그게 그런건가? 으음...그래 넣고싶어"
"나한테 말하면 뭐하냐~? 거기 있는 걔한테 이야기해"
“윤이 보지에 자지 넣고 싶어….”
"그러니까 나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니까~"
"오빠한테 이야기 한거 아니거든!?"
웃음반 샐쭉해진것 반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보지에 넣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흑…..아…아 아”
묵직하지만 날카로운… 점점 톤을 올리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궂이 확인하지 않아도 삽입을
한걸 알수 있는 신음 소리다.
“넣었어?”
“어흑…어 좋아…응....아...좋아….”
“아니 넣었냐고?”
“응 넣었어….좋아…”
질문한걸 제대로 못듣고 좋다라는 말을 내b는걸 보니 이미 길게 통화 하는건 더 무리라고 생각
들었다. 아니 내 욕심으로 더 할수야 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방해가 되리라
살짝 여자친구한테 섭섭한 마음이 새삼스레 들지만 지금은 내가 물러날 때인 것이 맞다
지금 통화로서 얻는 내 즐거움보다 처음만난 이 둘의 만남의 인상을 좋게 가져가는 것이 맞다.
“이제 한참 시작인거 같으니까 전화는 여기까지 하자”
“어..으응…하아 하아…좋아”
“그럼 끊을 테니까 이따가 모텔에서 나올 때 연락해”
“응 알았어 오빠”
전화기를 귀에서 떼고 통화 종료버튼을 누르기 전 그 잠깐 사이, 통화하면서 마음껏
신음을 못 내고 참았던 걸까,
‘좋아’ 라고 외치며 여자친구의 신음이 비명과 같이 올라가며 헐떡이는 소리가 들린다.
못내 아쉬워 하며 종료버튼을 눌렀다
아니 구지 아쉬워 하진 말자……어차피 오늘의 이 모든걸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기로
셋이서 말을 맞춘 만큼, 지금의 이 장면까지도 볼 수 있을 것 이다.
오늘의 하루의 기다림 보다 더 길게 느껴질 앞으로의 몇시간이지만 기다린 만큼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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