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태의 여자고시원 이야기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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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그녀의 몸은 으실으실 떨리면서 행동했지만
그녀는 분명 목적이 있어보였다
나는 어쩔 줄 몰라했고
그녀는 방의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쿵”
내가 침대에 부딛쳤다
그녀는 내 앞으로 와서는
화난 표정으로 조용히 라고 손짓을 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안되었다.
그냥 그녀는 나를 다시 껴앉았고
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으면서 비벼대기 시작했다.
살짝 흥분할 시점…
고시원에서 편하게 입으려고 츄리닝을 입고 있다보니
방의 진한 향기, 그리고 그녀의 비빔에 취해
내 성기는 커져가고 몸을 비비는 그녀는 그걸 느낄 수 있을거다.
그녀는 일어났다.
그리고 손짓으로 나가라고 했다.
뭐지?
하지만 빨리 나가라했다.
그렇게 난 그녀의 방에서 나갔고
그녀는 문을 닫고 조용히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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