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 - 성주임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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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옥상 흡연구역의 벤치에 앉아 저쪽 통로 건너편의 문 앞에 서있는
한 여자를 흐믓하게 바로보고 있었다.

밝은 햇빛의 역광으로 그녀의 모습은 어둡고 실루엣만 보였지만, 매끈한 다리에
현수가 좋아하는 탄찬한 허벅지가 그녀의 짧은 핫팬츠 아래로 보였다.
그리고 비록 위의 상의에 가려져 있지만 그녀의 엉덩이는 크고 매우 동그란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현수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담배를 입에 물고 핸드폰을 꺼내 그녀의 뒷모습을 몰래 찍었다.

성주임을 처음에 어떻게 만났더라...



약 4년전..

회사에 신입 사원 모집때 현수도 모집 부서 실무 담당자로 면접에 참석 했었다.
그때의 성주임이 기억난다.
어색한 화장, 밝은색 블라우스, 그녀에게 조금 커보이는 검은색 투피스. 검은색 구두.
일년에도 몇번씩 보는 그런 식상한 복장. 게중에 간간히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고
면접을 보는 여자도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지만, 왠지 그런얘들은 면접을 진행 해보면
꼭 머리가 비어있다는 티를 내더라.

성주임의 면접 자체는 평범 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나가기 전 일어나 인사를 하는데,
조심성 없는 그녀의 허리를 숙인 그녀의 블라우스 틈 사이로 브래지어가 보였던 일이다.

그리고 그때 부서의 신입으로 남녀 한명씩 합격을 하였고, 여직원이 바로 성주임이었다.

현수의 회사는 상당히 개방적이고 밝은 분위기라 영업 부문이 아닌 내근을 주로 하는
사업 부문은 복장도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었다.
대학 졸업하고 갓 졸업한 성주임은 처음에는 신입티 팍팍 내며 어리버리한 짓을 일삼기
일쑤 였는데, 그래도 머리가 좋아서 금방 금방 잘못을 고치고 벌린 일을 잘 수습 했다.

수습 3개월 후, 현수는 그녀의 멘토로 지정이 되어 1년간 업무의 많은 부분을 함께 했다.
그때만 하더라도 현수는 성주임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고 그저 어려고 귀여운 신입사원이었다.
현수의 멘토링을 받으며 회사에 적응 하던 성주임은 처음엔 군기가 들어 정장을 고수하다가
현수가 매번 면접보러 가냐, 소개팅 하러 가냐 하면서 가볍게 구박을 반복 하자
조금씩 캐주얼 하게 복장이 바뀌어 갔다.
아무튼 그동안 성주임과 상당히 가깝고 친하게 지내고 서로 많은 얘기를 했다.
그러면서 성주임이 입사전 학교 졸업 전에 만난 남자와 사귀고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평소에도 남자친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며, 직원들은 성주임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매우 사이가 좋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해가 바뀌고 현수의 멘토링도 끝나고 어느덧 어느정도 한사람의 몫을 하게된 성주임은
회사내에서도 밝고 귀여운 막내 직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성주임의 옷차림도 서서히 자유분방(?) 해지면서, 덜렁 대는 그녀의 행동탓에
젊은 남자 직원들의 인기는 꽤 높았다.
이도 성주임은 현수를 많이 따랐다. 실제로 현수를 많이 졸졸 쫓아 다녔는데,
예를 들어 커피를 사러 간다거나, 문구점을 간다면 자신도 같이 가겠다며 졸졸 쫓아다녔다.
지난 1년간 성주임의 멘토 였던 현수 인지라 사람들은 그 둘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

그런 귀여운 성주임을 보자니 현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작은 키에 귀염상의 앳된 얼굴, 반달 눈웃음, 얇은 허리에 비해 탄찬해 보이는 허벅지,
그리고 커다란 엉덩이.... 작은 가슴.... 음??

어느날 현수는 그날도 헤헤 거리며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그녀를 보며,
과거에 만났던 미혜라는 여자친구가 생각이 났다. 왠지 그녀가 이뻐보인다 싶었는데
현수에게 그녀의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했다.

또 어느 더운 한여름, 짧은 바지를 입은 성주임이 점심 후 커피를 마시며 건너편 의자에
앉아 있다가 신발을 벗고 의자위로 양반 다리를 하며 앉았는데, 그녀의 짧은 바지 틈 사이로
그녀의 밝은색 팬티가 현수의 눈에 띄었다. 현수는 깜짝 놀라며 눈을 돌렸지만
자꾸만 그곳을 힐끔 힐끔 훔쳐보게 되었다. 물론 현수도 그녀가 풀어헤치고 다니는
셔츠 품 사이로 그녀의 가슴을 여러번 봤지만 그때는 평범하게 주변 사람들에게서
가끔 실수로 보여지는 그런 감정이었다.
하지만 그 날 이후로 조금씩 그녀의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가슴이 신경이 쓰였다.

또 한번은 사무실 가운데 서서 다른 직원과 서류를 보며 얘기를 하던 도중, 성주임이
지나가다가 자신도 관련 있는 일 이야기가 나오자 무슨 얘기를 하나 싶었는지
현수의 옆에 다가와서 까치발을 하고는 현수가 들고 있는 서류를 빼꼼히 쳐다본다.
성주임이 현수의 오른팔 옆에서 그런 자세로 쳐다보자 그녀의 가슴이 현수와 바짝
가까워지고 그녀의 가슴이 현수의 팔뚝에 와서 부딪혔다. 생각보단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가슴이 작은 성주임은 브래지어에 일명 뽕을 넣은 것을 많이 입고 다녀서
감촉이 말랑 하지가 않았던 것이었다.

어?든 그 순간이 성주임을 바라보는 현수의 눈빛을 바꾸었다.

스키니 진을 입고 책상옆을 지나가며 씰룩 거리는 그녀의 엉덩이, 민소매 입은 날
커피 내기에 걸리지 않다며 환하게 웃으며 만세를 부르는 그녀의 겨드랑이,
바닥에 쪼그려 앉았을때 엉덩이쪽의 바지단이 내려가면서 살짝 보이는 그녀의 팬티,
아무생각 없이 의자위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그녀의 사타구니,
현수의 책상옆에와서 업무 서류를 보면서 허리를 숙이면 헐렁한 그녀의 셔츠 품 사이로
보이는 브래지어 컵과 사이가 붕 떠있는 그녀의 작은 가슴.. 그리고 유두..

한때는 일 열심히 배우고 말 잘듣는 이쁘고 귀여운 막내 여직원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그녀의 모습을 훔쳐보면서 현수의 자지를 빳빳하게 만드는 한 여자가 되어있었다.


그런 흑심을 품게 된 후에도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거나, 회식을 하고 또는
워크샵을 가서 직원들이 여럿 모일 때에도 항상 성주임은 현수의 옆자리 또는 건너편
자리에 있었다. 회식때 술을 한잔 하면서 성주임이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조심성 없는
그녀가 자신의 허벅지를 현수의 허벅지와 맞대고 있을때나 그녀가 현수의 허벅지를 집으며
땅에 떨어진 물건을 집는 그런 일들이 반복 되면서 현수는 성주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져갔다.

그러는 시간이 계속 지나면서 현수는 그녀에게 접근 할 방법을 계속 찾았다.
현수는 성주임의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게 상당히 개방적이랄지 조심성 없는 지를 판단하지
못했는데, 그녀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으며 집중을 해보니 결국 그녀는 개방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남자들이 어쩌다 모텔 얘기가 나오면 성주임은 모텔은 어디가 좋으네 어떻네 등을 함께 껴든다.
여자가 모텔 갈일은? 저도 섹스하러 그런데 많이 가봤어요. 라고 상상이 된다.

현수가 주말에 놀러다녀온 얘기 같이 무엇인가 부부가 함께 놀았던 얘기를 해주면 한마디 한다.
아 나도 그렇게 놀러다니고 싶다. 맨날 만나서 모텔이나 가고. 응? 맨날 모텔가서 섹스 한다고?

야근 후 퇴근 할때 현수가 집에 가려고 분주하면 성주임도 따라나서며 집이 아닌 방향으로 간다.
남자친구가 심심하다고 오래요. 응? 12시 반에 지금 남자친구 심심하니까 섹스해주러 간다고?

등등.. 너무 비약적 상상일지 모르지만 그녀가 말하는 얘기 중에는 종종 이렇게 성에 관련된
뒷 이야기를 상상할만한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현수도 그에 맞춰서 일부러 엄한 농담을 했다.

요새 여자들 옷 참 짧게입는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야 할거같다고.
그랬더니 성주임이 그런다. 네 그쵸. 스키니한 바지에 힙라인 살짝 보이면서 ㅎㅎ

현수가 많이 편해졌을까. 성주임이 만만치 않게 답을 했다.

그 후로 둘은 좀 더 그런 은밀한(?) 얘기도 종종 나누게 되었다. 그와중에 현수는
자신이 얼마나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즉, 변태라는 소리..) 만나면 뒤끝 없는 사람임을
은근하게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그런 분위기를 이어지던 어느 봄날 현수가 떡밥을 던졌다.


"아.. 연애하고 싶다. (너랑)"

"연애요?"

"응"

"왜요?"

"그냥 인생무상. 내가 뭐하나 싶고, 뭔가 나를 흥분 시켜서 움직이게 하는게 없어"

"에이.. 과장님도.."

"성주임은 안그래?"

"뭐.. 저도 예전에 가끔은 지금은 뭐... 귀찮아요.. 이젠 그것도 사람 알아가는 것도 힘들고.."


서로는 서로의 파트너를 어느정도 부정하는 얘기를 짧게 나누었다.


가뜩이나 스트레스를 받던 업무를 몇달 간 진행 한뒤, 둘은 햇살 좋은 낮에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아.. 날씨 더럽게 좋다. 주말에 어디 놀러갔으면 좋겠다."

"언니랑 놀러가세요"

"흐.. 재미없어. 맨날 똑같고.. 무료해"

"애인 만드세요 ㅋㅋㅋ"

"와이프 무서워서 어디... 감히.."

"ㅋㅋㅋ 사랑하는건 아니고 무서워서?"

"뭐.. 둘다 맞지.. 에효 뉴스보면 오피스 와이프다 뭐다 그런거 나오더만.. 딴나라 얘기같고.. 답답하다.."

"어? 제가 오피스 와이프 아니었어요? ㅋㅋ"

"뭐? ㅎㅎ 그렇네 나랑 시간 제일 많이 보내고 붙어있는게 성주임이네.. ㅎㅎ"

"저도 전에 그 뉴스 나왔을 오빠한테 과장님이 오피스 허스밴드라고 말했는데 ㅋㅋ"

"이야.. 고맙네.."


그날의 대화가 현수를 또 한번 자극하고, 좀 더 대담한 짓을 하지 않고는 못참게 만들었다.
얘기를 하다가 몸을 숙일때 성주임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도 하고, 물건 가지고 장난치며
그녀의 몸을 건들고, 엘레베이터 탈때 성주임의 허리에 손을 대며 먼저 태우기도 하면서
그녀에게 예전보다 좀더 과감한(?) 스킨십을 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사무실에서 회식을 하고 2차로 갔던 지하의 호프집 자리를 끝내고
계산 뒤 밖으로 나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는데 현수의 뒤에 쫓아오던 성주임이 현수의
허리춤을 잡는 것이었다. 현수는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내밀어 뒷짐지듯 하고 자신의
허리에 대어진 성주임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렇게 둘은 남들 몰래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왔다.

성주임의 그런 행동에 현수는 혼자 가슴이 쿵쾅 거리며 뛰었다. 성주임이 무슨 의도로
현수의 허리를 잡았다가 현수가 내민 손을 잡았는지는 몰랐지만 현수는 가슴이 뛰었다.

회식 다음날, 금요일이었다.
현수와 성주임이 또 둘만 오붓하게 앉아서 쉬는 동안 현수가 성주임에게 물었다.

"성주임. 혹시 내일 약속 있어?"

"내일요? 아뇨?"

"남자 친구랑 어디 안가?"

"아.. 오빠 바뻐서 내일도 출근 한데요."

"그럼 내일 내가 연락하면 나올수 있어?"

"네? 무슨일 있어요?"

"아니 뭐.. 전에 성주임이 얘기한거 성주임네 동네에 음식점 뭐 있다고 먹으러 한번
오라면서.. 내일 점심이나 하자고 그냥.."

"언니랑 같이 오세요?"

"아니 그냥.. 나혼자.. ㅎㅎ 바람 좀 쐬고 싶어서.."

"지금 데이트 신청 하시는거에요?"


진짜 되바라진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성주임의 돌직구 였다.

"어... 어.. 그런거야.."

"ㅎㅎ 알았어요. 내일 몇시에 오실거에요?"


그 이후로 몇번 둘은 밖에서 따로 만나서 음식을 먹고 산책을 하면서 데이트를 했다.

주로 주말에 만난 그들은 처음 한두번은 현수는 매너있게 그녀를 에스코트 했지만,
세번? 만난 일요일날 그녀가 현수의 팔짱을 끼면서 둘의 스킨쉽은 좀더 진해졌다.
그녀와 헤어지며 현수는 용기내어 처음 그녀를 끌어안고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그 둘은 퇴근 후에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의 모텔에 함께 들어갔다.
그날 현수는 대담한 그녀의 잠자리의 행동이 놀라웠고, 그녀도 현수의 좃질에 만족해 했다.

그날 그둘은 누군가 한명이 끝내고 싶을때, 끝내자고 말하면 서로 뒤끝없이 정리하기로 약속했다.




... 아 처음 그때 좋았지. 현수가 저멀리 서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와의
첫만남 부터 첫섹스 까지를 회상하고 있을때, 그녀가 현수에게 다가왔다.

"그제 찍은 사진 보여줘봐.."

"자 여기..."

현수가 그녀에게 어제 찍은 핸드폰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몇몇의 사진을 지정해주었다.

"자.. 이거 이거는 올려도 돼."

"이건? 이거 좀전에 찍은건데.."

"뭐? 언제?"

현수는 조금전 찍은 그녀의 실루엣 사진을 보여주었다. 몇일전 몰래 찍은것과 비슷한 사진이다.

"아 진짜 과장님.... 뭐 이건 지난번이랑 비슷하네. 오케이. 통과 ㅎㅎ"

"알았어 고마워 ㅎㅎ"


"또 시간 언제 될까?"

"글쎄요 ㅋㅋㅋ 근데 요새 오빠가 좀 이상해. 날 안車塚막?해. 뭐 어?든 또 금방이겠지"

"ㅎㅎ 불안한가 보다.."

"그런가.. 암튼 오늘 올릴거야?"

"아니 오늘 좀 쓰다가 내일 올릴 생각."

"나 이쁘게 써줘야해? 올리면 말해줘 ㅋㅋ 나도 보게"

"뭐 말 안해도 찾아서 보겠지만.. 올리면 바로 말해줄께 ㅎㅎ"

둘은 그렇게 둘만의 비밀 얘기를 하고 옥상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현수는 소라에 소설로 올릴 그저꼐 낮의 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현수네 회사에서 요새 한창 선거에 대해서 투표를 독려 하고 있었다. 그다지 큰 회사가 아니라
뭐 이런 분위기가 있어도 누군가 큰 문제로 만들진 않는다.

그래서 현수네 부서는 사장님의 뜻에 따라 우리도 선거했어요 라고 아부 좀 떨겸,
참석 의사가 있는 사람들에 한해 토요일에 모여 사전선거 투표를 하기로 했다.

현수는 그냥 집근처에서 하거나, 와이프를 데리고 선거 당일날 해도 상관 없기에 별로 내키진 않았다.
일부 직원들이 참석 여부를 물을때 현수는 그날 상황을 봐야겠다고만 대답했다.

저기 건너편에 성주임이 다른 직원에게 눈웃음을 치며 대화 중이다.

"나쁜년.. 사람 열받게 하고..."

현수는 성주임의 허락을 받지 않고 그녀의 일상 모습이 일부 노출된 사진을 소라에 올렸다가
성주임이 불같이 화를 냈고, 그 이후로 둘은 냉전중이다. 심지어는 몇일 전에 그녀가 현수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더 열받아 그녀의 전신 사진을 몰래 찍어 소라에 올려버렸다.
물론 역광에 실루엣이라 그녀를 알아보긴 쉽진 않았지만..


잠시 뒤 성주임이 현수의 책상 옆에 서더니 말한다. 그녀의 손에는 볼펜과 메모지가 있다.

"과장님 내일 아침에 투표하러 나오실거에요?"

"어?.. 음... 글쎄 별일 없긴 한데.. 상황봐서.."

"네. 그럼 일단 불참으로 할께요."

환한 얼굴에 밝은 목소리였지만, 사무적일뿐 평소 현수에게 대하던 그모습이 아니다.

금요일이라 직원들 모두 일찍 퇴근하고, 현수도 집에와서 밥먹고 티비보고 놀다가 와이프 몰래
소라 사이트를 열어서 눈팅을 하고 있었다.

카톡~ 현수에게 카톡이 왔다.

[과장님, 내일 오전에 투표 참석 하실거죠? 빠지시면 안되요]

현수는 미간을 찌뿌리며 핸드폰의 문자에 집중을 했다. 카톡을 보낸건 성주임이었다.

분명 아까 오후에 사무실에서 불참이라고 체크 했는데, 다시 참석 하라니. 현수는 곰곰히 생각했다.

똘똘한 성주임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의 참석 여부를 혼돈 했다고는 생각이 안榮?
그리고 문자에 과장님 이란 단어가 분명히 찍혀 있다. 성주임이 현수에게 딱 찍어서 보낸것이다.
현수는 무슨 다른뜻이 있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현수와 대화를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현수는 와이프 연지에게 내일 투표 하러 회사 나간다고 얘기했다. 가기 싫었지만, 본부장님의
특별 권유(?)가 있었다고 연락이 와서 안나갈수가 없겠다고 얘기했다.
연지는 별 반응 없이 알겠다고 했다.

다음날 현수는 느긋하게 회사 건물 1층에 도착했다. 10시 50분. 딱 맞춰서 도착했다.
이미 몇몇은 와 있었고, 뒤이어 몇 사람이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성주임이 요새 즐겨입던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잘빠진 각선미를 뽐내고 있었다.
10명 정도되는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은 근처 투표소를 향해서 이동을 했다.

투표소는 생각보다 시스템이 좋아서 투표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투표를 끝낸뒤 부장님이 점심 먹으러 이동하자고 했다.

현수는 어떻게 해야하나 살? 고민이 되었다. 성주임은 아까 도착해서 인사한 뒤로 제대로 눈도
안마추치고 말도 한마디 서로 안했다.

"뭐지.. 밥먹고 가야하나.. 아 귀찮은데..."

현수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부장에게 말했다.


"저.. 부장님,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는 집에 선약이 있어서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거 때문에 원래 오늘 오기가 애매 했는데, 와서 잠깐 투표만 하고 가면 될거 같아 온거라서요."

"아 그래? 안그래도 어제는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오늘 아침에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데,
허허.. 괜찮아요. 그래도 이렇게 참석해줘서 고맙네 강과장."

"아닙니다 부장님. 죄송합니다. 먼저 좀 들어가보겠습니다."


현수가 부장과 다른 직원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 자리를 뜨려는데 옆에서 누군가 발랄하게 외친다.

"부장니이이임~~ 저도~ 헤헤 아까 말씀 드렸죠~?"

"에고 그래 성주임. 자기 먹고 싶은거로 식당 예약까지 다 해놓고 정작 자기가 못먹네. 하하하~"

"헤헤 괜찮아요 나중에 와서 따로 먹으면 되요. 과장님 같이 가요~ 그럼 저도 가볼꼐요~~"


그렇게 나머지 인원들은 식사를 하러 모두 이동을 하고 현수와 성주임은 지하철로 발길을 옮겼다.

"식당 뭐 예약 했는데?"

"닭백숙!!"

성주임은 뭐가 신났는지, 현수의 질문에 혼자 흥이나서 손을 번쩍 들어보이며 우렁차게 대답한다.

".... 응 맛있는거 했네."

"눈치는 안죽었네?"

"응?"

뭔가 서먹하지만, 성주임의 말투 덕에 많이 부드러워 졌다. 최소한 겨울은 지나간것 같았다.

"아니 뭐..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빠질거라고 생각해봤어."

"그래?"

"응.."

아.. 서먹하다. 입이 근질 근질 하다. 성주임이 날 불러낸건데. 얘기를 하자는거 아닌가.


"그래서 오늘 나오라고 한거는 뭐 문이야?"

".. 꼭 그렇게 말해야겠어?"

성주임이 걸음을 멈추고 현수를 ?려본다. 아... 내가 또 이년에게 홀리는 구나...

"아.. 미안.. 그냥 요새 .. 얘기도 안받아주다가. 오늘 이러니까.. 좀 나도 당황스러워서.."

"음.. 뭐 됐고. 요새 글 새로 올리더라? 룸이나 그런데 잘 안다닌다며?"

"어.. 맞아 잘 안다녀.."

- 필자 주 : 사실 입니다. 사실이고 말고요. 저는 유흥업소 진짜 잘 안다닙니다. -

"그럼 그건 뭐야?"

"아 그냥.. 옛날에 심심할때 다녀본거 생각나서 글로 쓴거야. 뭐 가끔 쪽지로 다른 작품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내 얘기? 거기다 아주 내욕을 신나게 하셨더만요"

"이해해라. 봤으니 이렇게 말하는 거겠지만, 전에 진짜 내가 미안하다 했자나. 근데
뭐 이러지도 않고 저러지도 않고 반응을 안하고 나랑 대화를 딱 끊어버리고 그러니까
나도 좀 화가 나서 그랬어"

"알았어.. 풀자고 했지? 이번은 그냥 넘어갈테니까 앞으로 과장님 그러지마.
나 진짜 놀랬단 말야."

"그래 미안해 앞으론 너한테 꼭 확인 받을께."

"안올린다는 얘긴 안하네?"

"내가 올리면 네가 봐줄거 아냐.."

"오늘도 올릴거야?"

"글쎄 앞으로 생기는거 봐서"

"일단 밥이나 먹자. 아침도 안먹어서 배고파."

"그래 홍대나 갈까? 거기서 밥먹자."

"그래 그러자. 그리고 나 생리 아니야. 지난주에 끝났어."


현수와 성주임은 그렇게 극적화해(??)를 하고 홍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일본음식점에서 별로 맛없는 점심을 먹은 후 자연스럽게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에 들어서자 현수가 급한듯 그녀를 뒤에서 부터 끌어앉고 그녀의 셔츠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셔츠 안에 얇은 실크 슬립을 젖히고 속에 까지 들어간 뒤 간단하게
브래지어 컵을 들어올리고 그녀의 앙증 맞은 가슴에 주무르며 손가락에 유두를 끼우고 비볐다.

"근데 뭐로 보고 나 생리 한다고 생각한거야?"

"생리 냄새. 지난주에 분명 났고.. 네가 작은 가방 들고 자주 화장실 왔다갔다 하길래"

"별걸 다 관찰하네. 괜찮아. 나 월요일에 끝났어..."

성주임도 손을 뒤로 돌려 청바지 위로 현수의 자지를 더듬는다. 현수는 그 자세에서
성주임의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러 앞을 풀어 헤쳤다. 부드러운 슬립 아래로 그녀의 탱탱한 배와
브래지어가 젓혀진채 드러난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그런 현수의 손길에 기분 좋은지 성주임도 뒤로 돌린 손을 움직여 현수의 바지 지퍼를 내린다.

바지 속으로 들어온 그녀의 손이 현수의 팬티를 비집고 들어와 벌써 단단하게 서버린
자지를 붙잡는다. 그에 맞추어 현수도 이번엔 그녀의 반바지 단추를 푸르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까실까실한 그녀의 보지털이 만져진다. 그 아래로 조금 더 손을 내려보니 그녀의 클리토리스
부근이 만져진다. 현수의 애무에 성주임이 허리를 천천히 돌린다.

현수는 성주임의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그녀의 입술과 볼 그리고 귀, 뒷덜미..
한손으로 그녀의 어깨에 걸쳐진 셔츠를 풀어 내렸다. 그리고 검은색 실크 슬립은 벗기지 않고
그 안에 있는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도 풀러서 벗겼다.

그녀의 슬립만 놔둔채 상의를 모두 벗긴 현수는 그녀를 돌려 세운뒤 슬립을 끌어올리고
허리를 숙여 그녀의 가슴을 빨았다. 유방의 크기에 비해 커다랗게 볼록 솟아있는 유두를
입에 물고 빨자 금방 더 부풀며 단단해졌다.
그녀의 양쪽 가슴을 입으로 빨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하아.."

날이 더워서 조금 땀이 났는지 성주임의 몸에서는 조금 짭잘한 맛이 났지만 그녀의 몸은
여전히 부드럽고 달콤한 향기가 났다. 현수는 가슴을 애무 하면서 허벅지를 만지다가
그녀의 바지가 걸리적 거려서 두손으로 바지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반자지는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 부근에 잠시 걸렸으나, 성주임이 엉덩이를 몇번 씰룩 씰룩하자 툭하고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성주임은 현수의 머리를 두손으로 끌어안고 이제 조금전 시작한 현수의 애무를 느끼면서
간간히 신음을 내뱉기 시작한다.

현수의 입술은 서있는 그녀의 가슴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그녀의 배를 지나 아랫배 근처의
팬티까지 내려왔다. 그제서야 현수는 그녀가 티팬티를 입고 온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티팬티 위로 맨살을 드러낸 그녀의 엉덩이를 두팔로 끌어앉으며 작은 천 위로 삐져나온
보지털 부근에 입을 대고 뜨거운 입김을 한번 내뱉고 그녀의 보지 냄새를 들이마시고는
보지를 덮고 있던 작은 팬티천 위에 그의 코와 입술을 좌우로 부벼댔다.

"이년 어제부터 이미 작정을 하고 나온거구나.. 진짜 내가 이년 한테 따먹히는게 맞는거 같아.."

현수는 그런 성주임의 행동들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의 보지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성주임의 두손은 현수의 머리를 잡고 놓아줄 생각을 않는다. 현수는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힘겹게 감싸고 있는 작은 티팬티를 잡고 아래로 벗겨 내렸다. 현수의 눈앞에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면도기로는 주변의 잔털만 밀고, 긴 털은 가위로 좀 짧게 깍는)
성주임의 보지털이 나타났다. 현수는 보지털 아래에 있는 꿀샘을 찾아내기 위해
그녀의 사타구니에 코를 밖고 혀를 길게 내밀었다.

현수의 코가 그녀의 사타구니에 밖히자 그는 특유의 보짓물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말라있는 그녀의 보지 겉부분을 혀로 핥아주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혀로 헤집으며
그녀의 보지살 가운데를 파고 드니 혀끝에 찝질하고 미끌한 것이 느껴진다.

이미 젖어있는 성주임의 보지였다. 현수는 성주임의 보지에 코를 밖은채 무릎으로
기어가며 성주임을 뒤로 밀었다. 성주임은 알몸으로 슬립만 걸친채 서서 현수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천천히 뒤로 한걸음씩 물러섰다. 이윽고 성주임이 침대 옆까지
다다르자 현수는 그녀의 몸을 뒤로 밀어서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현수는 보지에서 입을 떼고 그녀의 두다리를 손으로 활짝 벌렸다. 그녀의 보지가
드러나고 보지 부근에 엉겨붙은 현수의 침과 그녀의 보짓물이 보였다.

그녀의 다리를 그렇게 활짝 벌려놓고 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으며 물었다.

"오늘 되게 빨리 젖었네?"

"몰라.. 너 때문이잖아."

현수는 이게 참 듣기 좋았다. 그녀와 은밀하게 있을때 그녀가 툭툭 내뱉는 반말.

옷을 다벗고 난 뒤 현수는 다시 엎드려서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오히려 현수가 옷을 벗는 동안 더 젖어버린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성주임의 보지는
번들 거리면서 반짝 거렸다. 현수는 성주임에게 보지를 벌리도록 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아흐... 흐으... 하아......."

성주임이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낸다. 현수는 오늘따라 그녀가 빨리 느낀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의 보지가 이미 충분히 준비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현수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하아.. 아..! 과장님..."


현수가 살살 손가락을 움직이며 그녀의 지스팟을 건들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성주임의 다리가 더욱 벌어지며 그녀의 가슴쪽으로 잡아 당긴다.

현수는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좀더 강하게 압박하여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핥고 물고 빨며 자극을 하며 보지 속 손가락을 좀더 빠르게 문질렀다.

"하아.. 하아아아앙~ 아 과장님.. 나 이상해... 흐으..."



빨라도 너무 빠른 성주임의 반응이다. 현수는 보지에서 입을 떼고 몸을 조금
세운 후 성주임의 보지에 들어간 손가락에 집중을 했다.

성주임의 보지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손가락의 지문이 닳어없어질듯 그녀의
예민한 성감대인 지스팟을 강하게 자극 했다.


"어윽.. 하아... 하아아악.. 아 과장님 이상해.. 하으으으으으으..."

"왜그래? 응? 보지가 예민해?"

"흐윽.. 어 몰라.. 오늘 이상해..."

"뭐가 이상해... 남친이 한번도 안 박아줬어?"

"윽.. 으그윽.. 윽... 해.. 했지.."

"그럼 뭐야.. 내가 안해줘서 그래? 응? 내 자지가 남친 보다 좋다며.."

"아... 몰라 몰라.. 으으으으으..... 허으으으...."

"나한테 욕먹으면서 보지에 내 자지 못박아서 욕구 불만이었던거 아냐?"

"아니야앗!!!! 아.. 빨아줘... 같이 빨아줘.."


현수는 성주임의 요구에 다시 보지에 입을 대고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었다.

"하악!! 하아.. 하아... 으읏..."

현수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바로 격하게 반응을 하는 성주임이었다.


"아악..! 읏!! 아.. 잠깐만 잠깐만... 진짜 잠깐만.... 진짜로 과장님.."


현수는 성주임의 보지가 갑자기 쫙 쭐어들며 현수의 손을 꽉 무는게 느껴졌다.
그리곤 곧바로 다시 그 보지 속살들이 벌어지며 맨들맨들하게 긴장하는게 느껴졌다.

현수가 애무한지 10분도 안되서 성주임이 갑자기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그리고는 잠깐만 멈춰달라고 애원을 한다.

현수가 그녀의 보지에서 입과 손을 뗐다. 성주임은 침대에서 다리를 활짝 벌린채
헐떡이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보짓물이 질질 흘러나와 있었다.

"오늘 너 진짜 예민한가보네? 엄청 싸는데.."

"하아.. 하아.... 아 몰라 진짜... 이상해.."

"남자친구랑 욕구 불만이야? 그래서 요새 점점 더 섹스가 고파져?"

"아냐... 아.. 남친은 맨날 야근이야.."

"그래서 맨날 자위 했어? 후장도 같이?"

"아니라니까..."

"자위 안했다고?"

"하아... 했어..."

"어떻게?"

"저번에 너무 땡기는데 오빠는 야근하고, 과장님이랑은 분위기 안좋고.."

"그래서?"

"소라에 사진에 사진 하나 올렸어. 자위 하고 싶다고.. 거기에 달린 댓글 보면서 했어.."

"진짜? 어디다 올렸어? 응? 아디 먼데.."

"과장님이 찾아봐 ㅎㅎ 아디 안갈켜줄거야."

"아이 진짜!! 좀 알려주면 안돼? 너는 내가 쓴거 다 보면서!!"

"직접 찾아봐.. 내 보지 사진이고, 그때 추천 꽤 받았어. 내꺼 많이 봤잖아"

"아씨!! 어떻게 찾아 그걸..."

"이리와 과장님 화내지 말고.."

잠시 쉬면서 좀 기운을 차렸는지 성주임은 침대에서 일어나서는 현수에게 다가오란다.
현수는 그녀의 소라 아이디가 무엇일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지만, 그녀가 말을
안해주자 집에 가자 마자 꼭 찾아내겠다고 생각을 했다.

현수가 침대 앞으로 다가가자 성주임은 현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오럴을 한다.
바보같이 그녀의 오럴에 금방 기분이 풀린 현수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그녀의
입술과 혀를 자지로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오럴하는 방식이 중간에 바뀌었다. 현수의 자지 끝을 입에 물고
손으로 자지를 펌프질 한다. 평소엔 이렇게 안했는데..

"어.. 좋아.. 이건 누가 알려줬어? 남친이?"

"푸하... 과장님이 쓴글 보고.. 이렇게 하는건가 따라해봤어.. 흐읍.."

성주임은 간단히 대답하고 다시 자지를 입에 문다. 이년은 충실한 소라녀로써
현수글을 애독하며 열심히 상상을 했던 것 같다. 아 기특한 년..

"자위 하면서 빨아줘.."

현수가 성주임의 오럴을 받으며 말했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성주임이 한손을 앉아 있는 다리사이에 넣고는 꼼지락 거린다. 그런 모습을 보며
현수는 허리를 살짝 숙여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유두를 꼬집었다.

"아.. 아.. XX야 죽인다... 으으.. 다리에 힘풀릴거 같아.."

현수는 그녀의 짜릿한 애무에 다리가 떨릴 지경이었다.

"하아.. 이리와서 누워 과장님"

현수가 침대에 눕자, 그녀가 현수의 다리사이에 파고 들어 현수의 자지를 빨기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성주임을 보니 양볼이 홀쭉해지면서 현수의 자지를 열심히 빤다.
그녀의 모습이 에로틱하여 그녀에게 "부탁"을 했다.

"성주임.. 나 진짜 지금 내 자지 빨고 있는거 사진 한장만 찍으면 안돼?"

"에.. 과장님 또.."

"아니 진짜로.. 가지고 너무 보고 싶어서... 응? 딱 한장만.."

"에이 진짜.... 자.."

성주임이 자신의 핸드폰을 준다. 얏호!!! 현수는 그녀의 핸드폰을 들고 성주임에게
자지 끝을 살짝 물어달라고 한 다음 신중하게 찍었다. 단 한번의 찬스!!!

"아.. 으 너무 좋아...."

성주임이 오럴 해주는 모습을 사진까지 찍어놓고 현수는 성주임과 자신이 더 허물없어진것
같아서 기분이 날아갈듯 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오럴을 받고 있자니 자지가 껄덕거린다.


"하아.. 씨발 딴 보지 먹으니까 그렇게 좋았어?"

"응?!?!?!"

현수는 뜬금없는 말에 놀래서 그녀를 쳐다 보았다. 그녀는 현수의 자지를 빨면서
한손으로 자위를 하고 있었고, 현수의 되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아..... 못참겠다..."

성주임은 현수의 자지를 빨던 것을 멈추고는 현수의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현수의
두팔을 양쪽으로 벌려잡듯 하고는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에 단단하게 세워진 현수의
자지를 비비며 구멍을 맞추었다.

누가 보면 성주임이 현수 위에 올라타고 그를 겁탈 하는 것 처럼 보일 것이다.

현수는 그녀의 눈빛을 바라보는데 보통 눈빛이 아닌것 같았다. 현수의 자지를 보지로
슬슬 비비던 그녀는 자지가 제대로 보지 구멍에 맞자 서서히 허리를 내린다.


"흐으으으으으응~"

성주임은 현수의 자지를 직접 밀어넣고는 현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 모든 곳을
꾹 꾹 누르도록 하듯이 허리를 천천히 돌려대어싸.


"하아........ 아................ 하아............."

성주임은 혼자서 길게 탄식 같은 신음을 내뱉으며 고개를 한껏 위로 제끼고는 허리를
돌리며 천천히 현수의 자지를 음미하는듯 했다.
그녀의 그런 에로틱한 모습에 격렬한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자지가 받는 흥분은 보통이 아니었다.

"성주임 아까 무슨 말이었어? 내가 딴 보지 먹는게?"

"...... 흐으..... 하아...."

그녀는 현수의 말을 무시하고는 계속 현수의 자지를 음미한다.

그녀가 대답이 없자 현수가 허리를 살짝 튕기자 자지가 꾹꾹 하며 성주임 보지를 좀더 깊숙히 찌른다.
그제야 성주임의 입이 트인다.


"흐윽.. 흐윽.. 그게.. 그게... 과장님이 딴 여자랑도 놀았잖아..."

"씨발 그건 옛날 일 가지고 소설로 쓴거라니까..."

"흐윽.. 지금도 만난다며... 나 없을때 걔랑 만났어? 나보다 어리잖아. 어리니까 좋아? 응?"

하.. 현수는 할말이 없었다. 생각해 보니 자신이 분명 그글에 그렇게 써둔게 기억이났다.

"아 그래 가끔 만나. 자주도 아니고.. 어차피 걔는 그냥 돈받고 몸파는 얘잖아.
걔도 가끔 지가 땡길때 나 부르는 거고. 그래도 니가 제일 좋아. 니 보지가 제일 좋아.."

"하아앗... 내가 제일 좋아? 진짜?"

"말했자나.. 지금 나한테 너 같은 얘가 어딨어. 내가 너 보고 껄떡이다 들이댄거 알자나"

"흐흐흐응.. 그랬지.. 아욱.. 아 죽겠다..."

성주임은 현수의 말을 듣다가 갑자기 웃긴지 웃다가 보지의 자극에 신음을 낸다.
이제 성주임은 허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위아래로 박기 시작한다.

"아... 과장님 미치겠어.. 아 오늘 진짜 너무 예민한거 같아..."

"어.. 너 오늘 그래보여... 진짜 왜 그래... 내가 너보다 꼴랑 한두살 어린얘랑 놀았다고
진짜 샘낸거야? 응?"

"아흐으으응.. 몰라.. 아니라니까.... 하아.... 아..."

"내가 써놓은 거 처럼 박아주길 바라면서 오늘 나온거 아냐?"

"으흐으으윽.. 아냐.. 내가 왜 샘내.. 하아...."

"뭔 소리야.. 수아한테 해준거 처럼 해줘?"

"하아.. 아.. 어 해줘..."

"어떻게 해줘?"

"하.... 뒤로.. 뒤로 해줘.."

"뒤에서 박아줘?"

"어.. 뒤에서"

"어디에?"

"하아.. 내 보지에 박아줘..."

현수의 자지에 착착 감겨드는 성주임의 보지에 현수도 빠르게 흥분이 올라왔다. 게다가
그의 몸위에서 쾌락에 젖은 성주임이 아름다운 몸을 배배 꼬으며 신음을 내뱉으며 현수와
음란한 말을 나누고 있었다.


"아.. 진짜 나도 안되겠다. XX야 내려와서 엎드려봐.. 뒤에서 해줄께.."

성주임은 현수의 말에 요분질 치던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자지를 뺀 뒤
현수의 몸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스스로 침대 중간쯤에서 머리를 박고 엎드린뒤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다.

희미한 실내의 불빛에 드러난 그녀의 보지와 후장은 가관이었다. 혼자 허리를 돌리고 박아대며
현수는 별로 힘을 쓰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얼마나 흥분을 했는지 그녀의 보지는 보짓물을
잔뜩 뿜어내어 사방에 진득한 보짓물을 뭍히고 있었고, 보지에서 흘러나온 허연 씹물은
그녀의 후장에 모여들어서 그녀의 후장이 하얀 꽃처럼 보였다.

현수는 그녀에게 지금 보지를 사진 찍겠다고 가만히 있으라 말하고는 그녀의 엉덩이에
핸드폰을 들이댔다. 그녀는 현수가 사진을 찍는 동안 미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녀의 보지 사진을 찍은 현수는 그대로 훤히 드러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성주임이 위에 있을때와 달리 현수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끝까지 밀고들어갔다.

"하윽!!!"

현수는 조금전 성주임의 허리놀림에 가뜩이나 흥분한 상태였고, 지금 홍수 난 그녀의
보지를 보니 그녀가 얼마나 느끼는 만큼 현수도 더욱 흥분이 되었다.
현수는 얼마 안가 사정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보지속 깊숙히 까지 강하게
자지를 찔러 넣었다.

"흑.. 흑!! 흑!!! 아으...!! 과장님!!! 아!!! 너무 강해!!! 아흑!!!!!!"

"아.. 니 보지가 너무 떨려. 또 올거 같아? 응? 또 올거 같아?"

"허억..!! 헉! 헉!! 네.. 과장님 나 또... 또 갈거 같아.... 으윽!!"

"벌써 또 느껴져? 좋아? 좋으면 욕해봐!! 내 좆 욕해봐!!"

현수도 질퍽 거리는 성주임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며 곧 사정이 다가옴을 느끼며
흥분해서 성주임에게 욕을 하라고 시켰다.

"하! 흑!! 아.. 좋아요!!! 씨발 과장님 좃이 좋아요!!"

"남친 좃보다 좋지? 응? 씨발 내좃이 좋지?"

"어흑.. 아.. 과장님.. 나.. 으으.."

"씨발 내좃이 남친좃보다 좋지?"

"헉!! 허!!!! 당연히 과장님 좆이 좋아.."

"얼마나 좋아?"

"씨발 너무 좋아.. 으.. 안돼.. 과장님.. 나.. 나... 나..!!! 나...!!!"

현수가 뒤로 그녀에게 박아댄지 한 2분이나 되었을까? 성주임이 또 한번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보지가 미칠듯이 조여댄다. 그러면서 그녀의 상체는 아예 침대에 바짝 붙인채로
엉덩이만 하늘로 들고 현수의 자지를 받아댄다.
현수의 자지가 살짝 꺽이는 느낌을 받으며 오르가즘에 조여드는 보지에 쑤시고 있자니
몇번 움직이는게 한계였다.

"나.. 싼다... 안에 싼다.."

"허윽.. 허윽.. 싸.. 싸.. 내 보지에 싸..........으으으윽~~~"

성주임의 허가가 떨어지자 마자 현수의 자지에서 좃물이 엄청나게 터져 나왔다.
생각해보니 지난 주 평일에 한번도 와이프인 연지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 주말에
주로하는데 지난 1주일간 묵힌 현수의 좃물이 한번에 성주임의 보지안에서 터진것이다.

좃물이 나오는게 멈추지 않을 것 처럼 한번 박아넣을때 마다 자지에서 한뭉텅이의 좃물이
빠져 나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10여회 이상을 사정을 위해 강하게 밀어넣고 나서야 현수의 사정이 잦아 들었다.

"하으으... 아... 과장님 너무 뜨겁다... 아.. 어어... 으..."

현수가 좃질을 멈추자 성주임은 허리를 부르르 떨며 보지속의 뜨거운 좃물을 느낀다.

"허억.. 허억... 아.. 진짜 끝내줬다... 나 이제 A다.."

"어.... 읏.. 흐른다!"

현수가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보지가 왈칵하고 좃물을 한움큼 뱉어내어 침대에 떨어졌다.

성주임은 지친듯 다리를 오므리고는 현수에게 등을 돌리고 눕는다.
헐뗌見?거친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뒷 모습이 보인다.

가녀린 어깨에 잘록한 허리.. 그에 비해 그녀는 스스로 맘에 안들어하는 것 같지만,
현수로써는 환장해 마지 않는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 라인..

이것만으로도 현수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또 그녀의 등뒤에서 현수가
그 모습을 찍었다.
그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성주임이 현수 쪽으로 돌아눕는다.

"아.. 또.. 뭐야앙.. 과장님.."

그녀도 꽤나 만족을 했는지 콧소리로 애교를 피운다.

"아니 뒷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진 한장 찍었어.. 아까 찍은거랑 이거랑 봐봐.."

현수가 아까 찍은 그녀의 젖은 보지와 지금 막 찍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여주었다.

"흐.. 내가 이랬어?"

성주임은 자신의 젖은 보지를 보더니 민망한지 멋쩍게 얘기한다.

그러고 그 둘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한참을 쉬었다. 어느덧 둘이 모텔에 들어온지
1시간이 넘었다. 현수도 잠깐 회사에 나가 투표하고 밥먹고 들어간다고 했기에
오래 밖에 머물 형편이 못되었고, 성주임도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준비하고 오늘도
근무하는 남친네 회사로 찾아가야 했다.

"저녁때 남친 만나면 모텔가?"

"음.. 그러겠지?"

"낮에 나랑 이렇게 하고 나면 남친이랑 어때?"

"몰라 그냥 비슷해. 근데 가끔은 남친이랑 하면서 과장님 생각해 ㅋㅋㅋ"

"오늘 그럼 성주임 보지에 두 남자 좃물 받는거야?"

"아이.. 뭐야 몰라..."

"아.. 상상만 해도 흥분되다.. 성주임이 보지에 내 좃물 담아둔채로 남친한테 박히고
남친 좃물까지 한번에 담아두는거.."

"아.. 몰라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 자꾸.. 이상해진단 말야.."

"너도 소라 보면서 그런 생각 안해봤어?"

"몰라.. 아직은 아냐.. 그냥 아직은 보고 즐기는 거 정도.. 게다가 남친때문에도 안돼"

"남친을 꼬셔봐. 그래서 남친 자지랑 내자지 붙잡고 성주임이 한번에 빨아주고,
나한테 박히면서 남친 자지를 빨아줘... 그리고 후장도 계속 해서 남친이랑 나한테
후장이랑 보지에 하번에 박히는 거야.."

현수는 이상하게도 사정 후에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끊임없이 그녀에게 음란한 얘기를
해댔다. 분명히 자지는 사정 후 죽어 있는데, 가슴은 계속해서 두근 거리는게 멈추지 않았다.

"아 과장님 요새 진짜 점점 변태 같아.. 자꾸 그러지마..."

"그러게 너랑 있으면 자꾸 변태 같아져.. 어떻게 보면, 아니 너도 소라녀 잖아.
소라녀면 소라녀 답게 이런 얘기도 들으면서 생각해보는거지.
남친이랑 내 자지를 한번에 느끼는거야. 후장에도 박아주면서.."

"하아... 진짜 ... 에이.. 서지도 않네.. 이제 그만해 나가자."


성주임은 점점 소라녀 답게 변해가고 있는지 점점 노골적인 현수의 말에 반응을 잘한다.
지금도 성주임은 아직 그럴 생각 업사며 그만 하라고 하면서도 한손으로 죽어있는 현수의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흥분이 되면서도 현수의 자지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포기하고 나가자고 한다.

실제로 보니 대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현수와 수아는 간단히 샤워만 하고 나왔다.
샤워 후 침대 옆에서 그녀가 몸을 닦고 있는 모습을 보며 현수가 한번 더 부탁했다.

"성주임.. 성주임 앞모습도 한번 찍자"

"뭐? 안돼~"

"사람들이 네 가슴 궁금해 하잖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네 앙증맞고 잘 느끼는 가슴을"

"아.. 이사람을 진짜.. 모르겠다. 가슴 있는데만 찍어서 나 보여줘봐"

현수는 그녀의 허락을 받고는 그녀의 앞모습을 ?었다. 상체만 나오도록 찍으려 했으나
핸드폰 카메라로 언제 줌을 잡고 그러겠는가 대충 ?고 나니 그녀의 얼굴과 보지털까지 모두 나왔다.

"에잇!! 진짜.. 이거 당장 나한테 보내"

현수는 그녀에게 욕을 먹고... 사진을 성주임에게 P긴 다음 자신의 핸드폰에서는 삭제를 당했다.
성주임은 아까 오럴 사진과 지금 알몸 사진은 나중에 본인이 직접 편집해서 줄테니
소라에는 그걸로 올리라고 한다. 올리지 말란 소리를 안하는게 고마울 따름이라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녀도 스스로 사진도 올리며 자위를 했다고 하니 즐기는게 맞다고 현수는 생각했다.

그렇게 씻고 옷을 챙겨 입고 모텔을 나섰다. 아직 대낮의 더운 햇빛이 두사람을 내리쬔다.
홍대에서는 서로 집방향이 달라서 홍대역까지 가서 헤어지자고 했다.

터벅 터벅 거리며 홍대역의 계단을 내려가던 성주임이 갑자기 멈춰 서며 뒤를 두리번 거린다.

"에이 씨..."

그녀가 조용히 욕을 내뱉으며 몸을 살짝 꼬며 안절 부절 못하고 앞뒤를 살핀다.
현수가 어리둥절 해서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현수에게 눈치 없다는듯 바라보다가
옆에 계단을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 좃물 흘러내리잖아.. 대체 얼마나 싼거야.."

현수는 눈이 번쩍 뜨이고는 진짜 말그대로 눈치 없이 시선을 돌려 그녀의 허벅지를 보았다.
마침 현수의 오른편에 서있던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는 그녀의 짧은 반바지를 헤집고
나와 흘러내리는 희미한 액체가 보였다. 그런 현수를 보며 성주임이 현수에게 몸을 붙이며
팔을 꼬집으며 이를 악물며 속삭였다.

"츠다브지마..." (쳐다보지마...)

현수는 심장이 또 뛰기시작하며 흥분하면서 조금전까지 쪼그라져 있던 자지가 금방이라도
다시 빳빳하게 일어설것만 같았다.

그러는 와중에 뒤쪽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앞에서 올라오던 사람이 각각 거의 동시에 현수네를
지나쳐 가며 잠시 다른 사람들 눈에서의 사각이 생기자 성주임은 앞뒤를 다시한번 두리번 거리며
잽싸게 왼손으로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쓸어올렸다.

그리고는 그제야 장난 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왼손바닥을 펼쳐서 현수의 얼굴에 문지르러 한다.

현수가 잽싸게 그녀의 손목을 붙잡고 저지하면서 보니 그녀의 손바닥은 조금 젖어 있었고,
냄새를 맡아보니 독특한 정액 냄새가 확실히 났다. 성주임은 자신의 손에 힘을 주어
현수의 옷에 손바닥을 닦아내고는 현수에게 으이그~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계단을 다시 내려갔다.

현수는 그녀의 뒤를 쫓아가며 그녀의 허벅지에서 눈을 呼側?없었다. 아직도 그녀의
짧은 반바지단 바로 밑에는 닦여지지 않은 흔적이 힐끔 힐끔 보였다.

대낮에 회사 여직원의 보지에 자신의 좃물이 보지에 담겼다가 길거리에서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는 생각에 현수는 엄청난 흥분을 주체 할 수 없었다.


흥분되는 가슴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수는 길거리에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젊은 여자들이
성주임 처럼 짧은 반바지를 입고 지나갈때마다 그녀들의 허벅지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저들 중 누군가 몇몇은 지금 보짓속에 좃물을 담고 있을 텐데.. 그중에 누군가는 성주임 처럼
흘러나온 좃물이 팬티를 적시고 뚫고 나와 허벅지로 흘러 내릴지도 모를텐데..

집에 돌아온뒤 장을 보러 마트에 간 뒤에서 현수의 눈은 쉴줄 몰랐다. 어려보이는 고딩부터
나이먹은 아줌마 까지 온 사방을 정신 없이 스쳐가는 핫팬츠입은 여자들의 허벅지가 현수를
흥분에서 벗어나게 하질 못했다.

장을 보고 난뒤 집에 돌아온 현수는 저녁 식사 후 연지의 두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박아대며
그녀의 보지에 좃물을 채워주었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떳을 때까지도 현수는 어제의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또한번 연지를 틸?그녀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거기서 끝난게 아니고 그날 점심때 거실에서 낮잠을 자고 깬 현수는 또다시 커져버린 자지를
주채 못하고 연지에게 오럴을 받다가 그녀를 소파에 눕혀놓고 연지에게만 3번? 사정을 했다.

연지는 어제 뭐먹고 왔냐며 웃는다.


"어.. 존나 섹 밝히는 년의 보지 먹고 와서 그래"

이런 대답은 하지 못했고, 결국 그날 늦은 밤 먼저 잠든 연지 몰래 현수는 소라에서 질내사정한
사진을 찾아보며 또 다시 자위로 사정을 하고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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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었습니다.

어제 일도 바뻐서 별로 못썼고, 회식도 잡혀서 술한잔 하고.. 오늘에야 술 덜?상태로
열심히 일하는 척 하며.. 대충 마무리 짓습니다.

성주임에게 여기까지 쓴거 미리 보여주었구요. 이글 올린 뒤 올릴 사진도 검토 받았습니다 -_-;
사진은 몇장있는데.. 워낙 찍는 양이 적다보니 한번에 다 올리진 않고 앞으로 간간히 올리겠습니다.


성주임의 코멘트.

토요일날 오빠 만나러 가서 모텔 갈때까지 과장님 정액이 계속 흘러나와서 진짜 당황했어요.
어떻게 보면 그날 과장님 희망 중 하나는 이루어 진듯.


위의 두줄은 성주임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해서 받아 적은겁니다.
(정액이 뭐냐 정액이.. 소라에선 좀 천박하게 좃물이지.. 나한텐 좃물이라고 해놓고..)

아무튼 그 그장면은 진짜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여자들 허벅지로 흘러내리는 좃물이나
보짓물이야 많이 봤지만, 햇빛 훤한 대낮 길거리에서 그것도 저와 불륜 관계에 있는 젊은 직장
부하 여직원의 허벅지에 제 좃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은 진짜 에지간해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마누라 (세여자속 인물명 연지)에게 봉사를 열심히 했더니 어제 저녁 회식하고
늦게 갔는데도 상냥하게 시원한 소고기국을 한대접 차려주더군요. 허허허 -_-;;; 성주임 덕에;;


이제 또 기다리고 계셨을 사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자면 왼? 위에 작은 사진이 이글의 첫번? 나오는 어제 그녀의 출근 복장인데
이전과 같은 위치라 역광이어서 그냥 실루엣만... 자연스런 역광으로 그녀가 매우 슬림해보이는 함정이.
그냥 성주임이 이런 스타일이다.. 정도만 알려드리는 곁들이는 자료.

오른? 위가 홍대모텔에서 성주임이 제 위에서 요분질 치다가 뒤로 박아달라면서
엎드려 벌렸는데 질질 보짓물이 질질 흐른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왼쪽 허벅지로 흘러내리던
보짓물이 보입니다. 후장에 핀 흰 씹물 꽃이 제일 맘에 드네요.

마지막 아래 사진은 성주임의 뒷모습 라인입니다. 엉덩이가 상당히 크지요? 누워 있느라
한쪽으로 쏠려서 엉덩이가 엄청 커 보이지만 실제로 서있으면 엉짱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앨범란의 유명하신 내사랑뽀삐님도 아마 성주임과 비슷한 라인일거라 추측이 됩니다.
(허리에서 힙라인만.. 가슴은 壺峠萬?ㅠㅠ)

모텔 사진에도 뭔 흰 딱지가 덕지덕지냐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성주임이 자신들이 어느 모텔을 갔었다는 흔적도 남기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저렇게 3장 편집한거 보여주니 모텔벽 장식도 다 가려달라고 하더군요.
음... 침대 시트가 붉은 무늬여서 특이하긴 했는데.. 뭐 그런거 까지... 특히나 두번째 사진
원본은 그저 엉덩이에 보이는 후장과 보지만 잔뜩 클로즈업 됐고 바닥에 다리 사이로 보이는
시트 무늬 약간인데.. 뭐 그것도 가려 달라 하니 원하는대로 최대한 가렸습니다.

이젠 말 잘들을거에요 후후후.. 평화협정 했잖아요..

음.. 그래도 두번째 사진은 그냥 원본으로 큰 사진 올리자고 한번 얘기 해보겠습니다.




뭐 이런 저런 사진들도 좀 있는데 올릴만한 게 아닌것도 있고, 괜찮은것도 있지만,
암튼 나중에 성주임 허락 받고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럴 사진과 그녀의 귀여운(...)
가슴이 보이는 나체 정면 사진은 아직 못받았습니다. 시간이 없었다 하네요.

나중에 받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진은... 음... 실루엣이지만 전신이고, 보지와 후장이 주인공인것도 있고,
등짝을 보자! 하는 것도 있지만, 신체의 여러부분이 나오므로 몸짱이다 - 온몸승부 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닉네임 인터미션 으로 검색 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본 소설글이 올라간 뒤에 바로 앨범란에 가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저는 최종적으로 여기까지 성주임에게 결재받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그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성주임 4부를 기대해주세요. ㅌㅌㅌㅌ


아... 이번주 수아 이야기는 선거 연휴 관계로.. 5일날에만 연재 됩니다.
휴일에는 올리기가 좀 힘들어서요. 죄송합니다.

실시간 인증. 2014년 6월 3일. 17:08분 작성 완료.


p.s 성주임이 추천 좀 많이 해달라고 전해달랍니다. (17시 15분 부탁 ㅋㅋ) 야플도 부탁해요. ㅎㅎ
혹시 아나요. 이글과 사진에 달린 야플 보고 혼자 자위 하고 저한테 얘기 해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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