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만난 ㅊㅈ썰 - 4부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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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걱정스러운 건 주말에 다시 집(안양)으로 올라가는 거 였습니다.
보통 제가 한달에 한번 정도 올라갔었는데요. 전주에 올라가고 그 주에 또 올라간다고 하면 빈박사가 뭐라하지 않을까였는데
얘기했더니 흔쾌히 갔다오라고 하네요. 오 다행...
"근데 뭔 일 있어?"
"아 고등학교 친구 중에 결혼하는 애가 있어서 한잔 하재"
"...갔다와"
하고 눈박사 말대로 평일날 빈박사와 3번이나 찐하게...왠지 미안해서 더 잘해주게 되더라구요.
일주일에 3번 홍콩 보내줬더니 금욜날 오히려 너무 잘 해줘서 붙잡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드럽게 막히는 고속도로를 뚫고 도착한 담에 담날 아침부터 신경 좀 쓰고
12시에 만나서 밥 먹고, 뮤지컬 3시꺼 보고 나왔더니 7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아 모텔가고 싶은데 딱 저녁시간.
저녁을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게 먹는데 ㅊㅈ가
"야 좀 천천히 먹어"
"어? 응 그래 내가 좀 빨리 먹는 편이라"
"웃기네. 너 딴데 가고 싶어서 그러지?"
"뭐. 딴데 어디?"
"에이그, 쫌 만 기다려라. 나 다 먹고"
쫌 쑥스럽데요. 그래도 안간다는 소린 안 해서 여유를 찾았습니다.
나와서 자연스럽게 모텔쪽으로 가는데 ㅊㅈ가 갑자기
"자고 갈까?"
"어? 어 나야 좋지만"
"나 집 뺐거든. 오늘도 부모님 집에 있다가 올라온거야"
"아 집으로 들어갔어?"
"응 그래서 오늘 잘데가 없어"
ㅊㅈ의 본가는 양평인가 가평인가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집에 잘 안 갔죠. 저에게는 어찌나 고마운 일인지
모텔로 가서 씻고, 침대로 들어갔는데 ㅊㅈ가
"야 근데.."
"???"
"우리 이러고 있는거 빈박사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
"내가 너한테 전화한 날, 빈박사랑 전화하다가 너랑 한번 자면 안 되냐고 물어봤거든"
"헐~"
"완전 욕하고 난리치더라. 근데 또 하지말라는 얘기는 안 하더라"
"뭐라 그랬는데?"
"막 나한테 걸레같은 년이라고 하면서, 남자가 그렇게 없냐고, 좀 가만 내버려두면 안 되냐고"
"와..XX 나 큰일났네.너한테 전화받고 내가 주말에 올라가겠다고 했으니 눈치챘을 것 같은데?"
"내가 막 저번에 셋이서 같이 하자고 니가 먼저 하지 않았냐고, 닳는 것도 아닌데 한번 하면 안 되냐고 했더니 또 안된다는 얘긴 안 하고 나더러 나쁜년이래"
"된다고도 안 했잖아?"
"그 말의 뉘앙스가 해도 된다는 말이었는데"
잠깐 멘붕에 빠졌다가, 여기서 안 하고 나간다고 해도 빈박사가 어차피 안 믿어줄 것 같아서 그냥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오늘 만남은 빈박사가 용인한 관계라고 자신을 세뇌했더니, 똘똘이가 빻!
"근데 그 말은 뭐하러 했어?"
"그냥...미안하기도 하고..어쩌다가 나왔어"
"확실히 인정한거야?"
"ㅇㅇ 거의 맞을걸."
그 말 들으니까 뭐랄까 괜히 알수 없는 욕망이 막 샘솟는 느낌?
허락은 빈박사가 했는데 왠지 제 머릿속에는 눈박사가 뭐든 해도 좋다는 말로 인식되었습니다. 확 올라타서는
"오늘은 저번처럼 곱게 안 할거다?"
엄포를 놓는데 진짜 눈박사말로는 이 때 제 눈에 불이 나는 것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에 제가 저번주에 만들어놨던 키스마크가 옅게 아직 남아있는데, 그 자리에 똑같이 키스마크를 남기려고 빨았더니
"야~ 하지마~" 하고 제 머리를 미는데 양 팔을 잡아서 힘으로 붙잡아두고, 입으로 빨았더니
"아 아파~"
팔을 잡은채로 아래로 내려서 옆구리 살을 잘근잘근 씹다가 양 다리를 들어서 머리쪽으로 넘기고 그곳을 날름날름
ㅊㅈ가 또 자기 다리를 팔로 붙잡아서 핥기 편하게 해주더군요. 한참 날름날름 하는데
"그 뒤도.."
"??"
"너 빈박사랑할 때 뒤에도 입으로 해준다며, 나도.."
오홍 이것들이 허락하기로만 한게 아니라 서로 공유하기로 했나요. 원한다면 기꺼이 할짝할짝
"아~ 어~" 하면서 엉덩이를 좌 우로 비비꼬더군요.
이번에도 어깨에 다리를 걸친채로 쑤욱,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그 자세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ㅊㅈ 폴더자세로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ㅊㅈ를 옆으로 눕히고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하다가 손가락으로 똥꼬를 문질문질
"아~~~~~" 하길래 반대쪽 손으로 ㅊㅈ의 손을 잡고 또 ㅎㄷㅎㄷㅎㄷ 문질문질문질
딱 멈추고
"넣는다?"
"아~~~~~~~~"
뭘 또 넣냐구요? 손가락이요. 똥꼬에... 한마디만큼밖에 안 넣었습니다.
빈박사가 얘기 다 했을거 같아서 그냥 했더니 역시 말리질 않네요.
아까 성게에 어떤분이 똥꼬애무 어떠냐고 물어보시던데 저는 이거 싫어하는 여자 없던데요.
부끄러워서 못 하게 하는 여자는 많았어도, 일단 한번 해보면 그 담부터 하지말라는 ㅊㅈ는 없었습니다.
하물며 지가 궁금하다는데야....
이렇게 손가락 넣고, 앞에서 움직이면 진짜로 똘똘이에 그 손가락의 불룩함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하다가 찍~ 헉헉헉
옆으로 누운 ㅊㅈ의 몸 위로 엎어져서 헉헉 대고 있는데 ㅊㅈ가 키스를 해오더니
"니네 맨날 이러고 놀아?"
"...알아서 뭐하게?"
"아..이거 나쁘진 않네~"
"근데 니넨 뭔 얘기까지 하는거냐?"
"ㅋㅋㅋㅋ"
"빈박사가 이거 좋다디?"
"ㅎㅎㅎ"
"말해봐 좋더더냐고. 빈박사는 이거 할 때마다 맨날 X발 X발 한단 말야. 그러면서 또 말리진 않는다?"
"좋다고는 딱 말 안하지만 말해야 아냐? 본인이 자꾸하면 버릇될 것 같다고 그러는데 그럼 좋은거지"
"그 년 나한테는 맨날 하지 말래놓고선"
"양 손으로 앞뒤로 해준다며? 그렇게 몇번 느꼈다던데?"
"그런 얘기까지 하냐?"
"ㅋㅋㅋㅋ"
"그럼 너도 한번 해볼래?"
"....^^;; 난 됐어"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는데 ㅊㅈ가 제 똘똘이를 잡으면서
"나 해보고 싶은거 있는데"
"뭔데?"
"빈박사랑 할 때 완전 세게 한 적 있다며"
"어 있었지...그거?"
"많이 아플까?"
"나야 모르지. 빈 박사는 아파 죽는다고 하던데"
"그 년이 완전 아프다고 어그적어그적 다니면서도 밤에 니가 완전 짐승같았다고 엄청 자랑하던데"
"...하긴 듣고보니 아프다면서도 담에 또 하니까 또 막 비명지르면서 다 받아주더라"
"어 맞다! 그 때도 나한테 막 자랑했는데, 요즘 니가 자길 잡아먹을듯이 덮친다면서 아파 죽는다고 하더라"
"... 그건 마지막에.. 그거 하면 더 못하니까"
그랬더니 ㅊㅈ가 제 위로 올라와서 제 가슴을 쪽쪽 빱니다.
"또 뭐 해보고 싶은거 없어?"
".....아까 하던거"
ㅊㅈ를 확 잡고 뒤집어서 올라탄 다음에 또 쑤욱~
음담패설을 하던 중이라 그런가 흥건이는 아니지만 살짝 젖었길래 넣고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옆으로 돌려서 ㅎㄷㅎㄷ 하면서 아까처럼 손가락 한마디 똥꼬에 넣고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친다음
빈박사에게 해주던것 처럼 ㅋㄹ를 반대손으로 만져줬더니
"아! 아~~~~~~~~~~~~~~~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앞쪽을 만지던 제 손을 밀어내려고 하는겁니다. 그 손을 뿌리치고 계속 해줬더니
"아~~ 오줌 나올 것 같아"
어 이건 설마...시오후키라 부르는 그것?
"그냥 싸...힘 빼"
아~~~~~~~~~~~~~~~~~~~~~~~~~~~~~~~~~~~~~~~~~~~~~~~~~~~~~~~~~~~~~~~~~~~~~~~~~~~~~~~~
라고 ㅎㄷㅎㄷ 하는 내내 소리를 길게 늘어뜨렸지만 결국 아무것도 안 나왔습니다. 좀 실망
암튼 그렇게 ㅊㅈ는 홍콩을 갔는지 안 갔는지 알수 없는 반응을 보인채로 찍~
다리를 내려놓고 옆에 드러누웠는데도 그냥 헉헉 하고 숨만 거칠내 내쉴 뿐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괜찮아?" 하고 물으면서 ㅊㅈ의 목 아래로 팔을 넣어 팔 베게를 해줬더니 저한테 안기며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반응을 보니 홍콩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홍콩간다고 부르르 떠는 건 아니라고 하니 뭐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렇게 2차전을 하고, 거의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 우리는 3차전을...
3차전은 ㅊㅈ가 원한대로 약간만 젖은 ㅊㅈ의 그곳에 꾸역꾸역 쑤셔 넣고는 있는 힘껏 퍽퍽퍽퍽 파워생수로....
하는데 ㅊㅈ가
"아 아퍼 아퍼 하지마"
하는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고 해버렸습니다. 니가 원한거니...
그랬더니 끝나고 뭐라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 너무아프다" 라고 할 뿐
그렇게 ㅊㅈ는 아픈 부위를 부여잡고, 팔베게를 한 채로 잠들었고, 저도 오랜만의 3차전으로 꿀잠
<계속>
이제 한 편 남았습니다.
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보통 제가 한달에 한번 정도 올라갔었는데요. 전주에 올라가고 그 주에 또 올라간다고 하면 빈박사가 뭐라하지 않을까였는데
얘기했더니 흔쾌히 갔다오라고 하네요. 오 다행...
"근데 뭔 일 있어?"
"아 고등학교 친구 중에 결혼하는 애가 있어서 한잔 하재"
"...갔다와"
하고 눈박사 말대로 평일날 빈박사와 3번이나 찐하게...왠지 미안해서 더 잘해주게 되더라구요.
일주일에 3번 홍콩 보내줬더니 금욜날 오히려 너무 잘 해줘서 붙잡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드럽게 막히는 고속도로를 뚫고 도착한 담에 담날 아침부터 신경 좀 쓰고
12시에 만나서 밥 먹고, 뮤지컬 3시꺼 보고 나왔더니 7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아 모텔가고 싶은데 딱 저녁시간.
저녁을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게 먹는데 ㅊㅈ가
"야 좀 천천히 먹어"
"어? 응 그래 내가 좀 빨리 먹는 편이라"
"웃기네. 너 딴데 가고 싶어서 그러지?"
"뭐. 딴데 어디?"
"에이그, 쫌 만 기다려라. 나 다 먹고"
쫌 쑥스럽데요. 그래도 안간다는 소린 안 해서 여유를 찾았습니다.
나와서 자연스럽게 모텔쪽으로 가는데 ㅊㅈ가 갑자기
"자고 갈까?"
"어? 어 나야 좋지만"
"나 집 뺐거든. 오늘도 부모님 집에 있다가 올라온거야"
"아 집으로 들어갔어?"
"응 그래서 오늘 잘데가 없어"
ㅊㅈ의 본가는 양평인가 가평인가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집에 잘 안 갔죠. 저에게는 어찌나 고마운 일인지
모텔로 가서 씻고, 침대로 들어갔는데 ㅊㅈ가
"야 근데.."
"???"
"우리 이러고 있는거 빈박사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
"내가 너한테 전화한 날, 빈박사랑 전화하다가 너랑 한번 자면 안 되냐고 물어봤거든"
"헐~"
"완전 욕하고 난리치더라. 근데 또 하지말라는 얘기는 안 하더라"
"뭐라 그랬는데?"
"막 나한테 걸레같은 년이라고 하면서, 남자가 그렇게 없냐고, 좀 가만 내버려두면 안 되냐고"
"와..XX 나 큰일났네.너한테 전화받고 내가 주말에 올라가겠다고 했으니 눈치챘을 것 같은데?"
"내가 막 저번에 셋이서 같이 하자고 니가 먼저 하지 않았냐고, 닳는 것도 아닌데 한번 하면 안 되냐고 했더니 또 안된다는 얘긴 안 하고 나더러 나쁜년이래"
"된다고도 안 했잖아?"
"그 말의 뉘앙스가 해도 된다는 말이었는데"
잠깐 멘붕에 빠졌다가, 여기서 안 하고 나간다고 해도 빈박사가 어차피 안 믿어줄 것 같아서 그냥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오늘 만남은 빈박사가 용인한 관계라고 자신을 세뇌했더니, 똘똘이가 빻!
"근데 그 말은 뭐하러 했어?"
"그냥...미안하기도 하고..어쩌다가 나왔어"
"확실히 인정한거야?"
"ㅇㅇ 거의 맞을걸."
그 말 들으니까 뭐랄까 괜히 알수 없는 욕망이 막 샘솟는 느낌?
허락은 빈박사가 했는데 왠지 제 머릿속에는 눈박사가 뭐든 해도 좋다는 말로 인식되었습니다. 확 올라타서는
"오늘은 저번처럼 곱게 안 할거다?"
엄포를 놓는데 진짜 눈박사말로는 이 때 제 눈에 불이 나는 것 같았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에 제가 저번주에 만들어놨던 키스마크가 옅게 아직 남아있는데, 그 자리에 똑같이 키스마크를 남기려고 빨았더니
"야~ 하지마~" 하고 제 머리를 미는데 양 팔을 잡아서 힘으로 붙잡아두고, 입으로 빨았더니
"아 아파~"
팔을 잡은채로 아래로 내려서 옆구리 살을 잘근잘근 씹다가 양 다리를 들어서 머리쪽으로 넘기고 그곳을 날름날름
ㅊㅈ가 또 자기 다리를 팔로 붙잡아서 핥기 편하게 해주더군요. 한참 날름날름 하는데
"그 뒤도.."
"??"
"너 빈박사랑할 때 뒤에도 입으로 해준다며, 나도.."
오홍 이것들이 허락하기로만 한게 아니라 서로 공유하기로 했나요. 원한다면 기꺼이 할짝할짝
"아~ 어~" 하면서 엉덩이를 좌 우로 비비꼬더군요.
이번에도 어깨에 다리를 걸친채로 쑤욱,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그 자세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ㅊㅈ 폴더자세로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ㅊㅈ를 옆으로 눕히고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하다가 손가락으로 똥꼬를 문질문질
"아~~~~~" 하길래 반대쪽 손으로 ㅊㅈ의 손을 잡고 또 ㅎㄷㅎㄷㅎㄷ 문질문질문질
딱 멈추고
"넣는다?"
"아~~~~~~~~"
뭘 또 넣냐구요? 손가락이요. 똥꼬에... 한마디만큼밖에 안 넣었습니다.
빈박사가 얘기 다 했을거 같아서 그냥 했더니 역시 말리질 않네요.
아까 성게에 어떤분이 똥꼬애무 어떠냐고 물어보시던데 저는 이거 싫어하는 여자 없던데요.
부끄러워서 못 하게 하는 여자는 많았어도, 일단 한번 해보면 그 담부터 하지말라는 ㅊㅈ는 없었습니다.
하물며 지가 궁금하다는데야....
이렇게 손가락 넣고, 앞에서 움직이면 진짜로 똘똘이에 그 손가락의 불룩함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하다가 찍~ 헉헉헉
옆으로 누운 ㅊㅈ의 몸 위로 엎어져서 헉헉 대고 있는데 ㅊㅈ가 키스를 해오더니
"니네 맨날 이러고 놀아?"
"...알아서 뭐하게?"
"아..이거 나쁘진 않네~"
"근데 니넨 뭔 얘기까지 하는거냐?"
"ㅋㅋㅋㅋ"
"빈박사가 이거 좋다디?"
"ㅎㅎㅎ"
"말해봐 좋더더냐고. 빈박사는 이거 할 때마다 맨날 X발 X발 한단 말야. 그러면서 또 말리진 않는다?"
"좋다고는 딱 말 안하지만 말해야 아냐? 본인이 자꾸하면 버릇될 것 같다고 그러는데 그럼 좋은거지"
"그 년 나한테는 맨날 하지 말래놓고선"
"양 손으로 앞뒤로 해준다며? 그렇게 몇번 느꼈다던데?"
"그런 얘기까지 하냐?"
"ㅋㅋㅋㅋ"
"그럼 너도 한번 해볼래?"
"....^^;; 난 됐어"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는데 ㅊㅈ가 제 똘똘이를 잡으면서
"나 해보고 싶은거 있는데"
"뭔데?"
"빈박사랑 할 때 완전 세게 한 적 있다며"
"어 있었지...그거?"
"많이 아플까?"
"나야 모르지. 빈 박사는 아파 죽는다고 하던데"
"그 년이 완전 아프다고 어그적어그적 다니면서도 밤에 니가 완전 짐승같았다고 엄청 자랑하던데"
"...하긴 듣고보니 아프다면서도 담에 또 하니까 또 막 비명지르면서 다 받아주더라"
"어 맞다! 그 때도 나한테 막 자랑했는데, 요즘 니가 자길 잡아먹을듯이 덮친다면서 아파 죽는다고 하더라"
"... 그건 마지막에.. 그거 하면 더 못하니까"
그랬더니 ㅊㅈ가 제 위로 올라와서 제 가슴을 쪽쪽 빱니다.
"또 뭐 해보고 싶은거 없어?"
".....아까 하던거"
ㅊㅈ를 확 잡고 뒤집어서 올라탄 다음에 또 쑤욱~
음담패설을 하던 중이라 그런가 흥건이는 아니지만 살짝 젖었길래 넣고 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ㅎㄷ
옆으로 돌려서 ㅎㄷㅎㄷ 하면서 아까처럼 손가락 한마디 똥꼬에 넣고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친다음
빈박사에게 해주던것 처럼 ㅋㄹ를 반대손으로 만져줬더니
"아! 아~~~~~~~~~~~~~~~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앞쪽을 만지던 제 손을 밀어내려고 하는겁니다. 그 손을 뿌리치고 계속 해줬더니
"아~~ 오줌 나올 것 같아"
어 이건 설마...시오후키라 부르는 그것?
"그냥 싸...힘 빼"
아~~~~~~~~~~~~~~~~~~~~~~~~~~~~~~~~~~~~~~~~~~~~~~~~~~~~~~~~~~~~~~~~~~~~~~~~~~~~~~~~
라고 ㅎㄷㅎㄷ 하는 내내 소리를 길게 늘어뜨렸지만 결국 아무것도 안 나왔습니다. 좀 실망
암튼 그렇게 ㅊㅈ는 홍콩을 갔는지 안 갔는지 알수 없는 반응을 보인채로 찍~
다리를 내려놓고 옆에 드러누웠는데도 그냥 헉헉 하고 숨만 거칠내 내쉴 뿐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괜찮아?" 하고 물으면서 ㅊㅈ의 목 아래로 팔을 넣어 팔 베게를 해줬더니 저한테 안기며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반응을 보니 홍콩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홍콩간다고 부르르 떠는 건 아니라고 하니 뭐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렇게 2차전을 하고, 거의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 우리는 3차전을...
3차전은 ㅊㅈ가 원한대로 약간만 젖은 ㅊㅈ의 그곳에 꾸역꾸역 쑤셔 넣고는 있는 힘껏 퍽퍽퍽퍽 파워생수로....
하는데 ㅊㅈ가
"아 아퍼 아퍼 하지마"
하는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고 해버렸습니다. 니가 원한거니...
그랬더니 끝나고 뭐라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 너무아프다" 라고 할 뿐
그렇게 ㅊㅈ는 아픈 부위를 부여잡고, 팔베게를 한 채로 잠들었고, 저도 오랜만의 3차전으로 꿀잠
<계속>
이제 한 편 남았습니다.
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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