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서 복숭아 향기가 난다. - 단편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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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서 복숭아 향기가 난다. 6



화기 애매한 분위기 속에 복숭아의 숨결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밝은 빛 아래서 밀어놓은 복숭아의 보지를 보는 나의 자지도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밝은 빛 아래 오일을 발라 놓은 복숭아의 보지가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틈새로 조금씩 애액도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보지 같이 부드러운 살을 면도하고 나서는 꼭 오일 같은 것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라고 했다.

거기엔 친절하게도 민 다음에 바로하고 싶으면 오일 마사지는 꼭 하라고 되어 있었다.

배운바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바른 오일인데 보고 느껴지는 감촉을 더 좋게 했다.

바로 삽입을 해도 될 상황이었지만, 민 이유, 털이 없는 보지를 빨고 싶었다.

둔덕과 대음순, 회음과 소음순, 클리토리스까지 빠짐없이 혀로 탐험을 했다.

베이비 오일 냄새가 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을 빼고는 상상을 초월하게 활홀했다.

복숭아는 계속 허리를 뒤틀며 신음을 뱉고 있었다.

"하아아응~~ 뭐가 좀 달라?"

"좋은데! 너무 좋아! 진짜 부드럽고 보기도 좋고!! 진짜 좋아!"

"하하응 진짜 좋은 건 알겠는데, 눈으로 다 봤으면 불 좀 꺼 줄레?"

"아. 미안."

복숭아가 새롭게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미안하게 내 재미만 채우고 있었다. 불을 끄고 정색을 하고 말했다.

"진짜 미안"

"뭐가?"

약간 달 뜬 복숭아가 불안한 듯이 물었다.

"좀... 내 재미만 채우는 거 같아서..."

"하~~ 쨔식 그렇게 말해주니까 내가 무지 고맙기는 한데, 야! 허락했잖아!! 사내 자식이 쫄기는!!"

"아... 그럼 된 거?"

"나도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기분 좋아. 누가 내 몸을 그렇게 정성들여 만져 주는데 안 좋아할 여자가 있을까?"

"아... 그럼 마마 이제 다시 애무를 시작해도 되시겠나이까?"

"아~~ 깔깔깔~~~ 어 그래 어서 정성껏 해 보아라~~"

기억 속에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복숭아의 보지에 입을 갔다 댔다. 기억 속에서 복숭아의 보지가 진짜 복숭아와 닮았다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복숭아 향기가 나나? 부드럽고 향긋한 감촉을 계속 느끼며 달고 물 많은 복숭아를 먹듯 빨고 있는데, 갑자기 복숭아가 벌떡 일어났다.

"그만하거라!!"

"응?"

"그만 하라는데도!"

화가 난 걸까? 아까꺼까지 해서 갑자기 겁까지 났다. 민 보지에 미쳐서 복숭아의 상태를 살피지 못했다.

"화 났어?"

잠깐의 침묵

"못 참겠구나! 누워라! 내가 올라가마!"

"푸하하하하하 알겠사옵니다. 마마~~"

졸지에 쫄아서 졸지에 마마의 성노예가 된 나는 누웠고, 마마(?)께서 올라타시어 운우의 쾌락을 즐기셨다.

복숭아는 밀고 난 뒤에 섹스하는 느낌도 꽤나 좋다고 말했다. 은근 마찰이 좋다나 어쨌다나.

그렇게 격렬하게 한 번 더 하고 너무 격렬하게 했더니 복숭아도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오늘은 안고 자기로 하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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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놈의 술이 문제였다.

꽤나 피곤하게 잠이 들었는데, 얼마 안가 화장실이 불렀다.

팔배게를 하고 있는 복숭아를 조심스럽게 빼고 해결할 놈을 해결하고 오니, 아직 켜져있는 화장실 불빛에 은은히 보이는 복숭아의 보지가 참 예뻤다.

반짝거리면서, 한 쪽으론 (분명 아까 닦는 것을 봤는데도) 우리 쾌락은 산물들을 좁은 시내는 이루며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냥 두면 복숭아가 찝찝할 거 같아 닦아주는데, 그냥 이대로 뒤에서 넣고 자면 허리도 안 아프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복숭아의 보지는 본 내 자지는 발기 되어 있어서 들어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복숭아의 뒤에 자리를 잡고 먼저 팔베게를 해 준 다음에 깨면 안 되니 조심스레 삽입을 했다.

삽입을 한 뒤에 한 쪽 손으로 이불을 덮어주고 난 뒤 복숭아의 이쁘고 탱탱한 가슴을 쥐고 잠들기로 마음 먹었으니 더 이상 스스로를 자극하는 행동들은 그만 두고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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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면 익숙해질 수 없는 느낌에 어렴풋이 잠이 깨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누군가 만지고 있는 느낌. 어차피 같이 있을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으니 누군줄 알겠지만, 분명 힘들다고 했다.

좋은 느낌을 말을 했다.

"뭐야~~~"

"아~~ 깼네?"

"아우웅~~~ 마마께서 그리 해주시는데, 소인이 어찌 잠을 청할 수 있겠습니까?"

"깔깔깔~~~ 그러는 너는?"

"응?"

"왜 몰레 넣고 잤는데?"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다.

"그게 몇시쯤인지는 알아?"

"글쎄? 한 한두시쯤?"

모텔에 일찍 들어오기는 했다. 하긴 일곱시도 안 되서 모텔에 들어왔고, 첫번째 섹스를 한 게 한 아홉시 정도 된 것 같고 두 번째 섹스를 한 게

열 두시 정도 됐던 거 같았다. 그러니 깨고 뭐했으니 한 두시정도 됐을 거라 생각을 했다. 그럼 지금은 네다섯시 정도?

"나도 너도 피곤하긴 했구나? 큭큭. 야 지금 여섯시가 넘었어."

"진짜? 허흑"

"자고 깨보니까 들어와 있는 거지. 느낌은 좋지. 시계보니 좀 있다가 일어날 시간이라 다시 잠을 자긴 싫고."

"그래서?"

"그래서~~"

복숭아가 혀로 귀두 끝을 톡톡 건드리고 있었다.

"아흑."

"나 오랄 잘 하지."

"비교 대상이 너무 적어."

없진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이젠 그년이라 부르고 싶은)그녀와 헤어진 뒤에 샀던 창녀가 있었다.

솔직히 빨리 시간을 보내려고 필사적이었던 걔보다 복숭아가 잘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복숭아의 탄력은 문란한 여자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얘도 준비 다 됐는데, 한 번 할까?"

대답도 듣지 않는 복숭아가 바로 올라 탔다. 모닝 섹스는 밤보다 더 활기 찼다.

우리는 삽입한 상태로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며 오르가즘을 맞이하고 사정을 했다.

샤워가 끝나고 복숭아가 머리를 말리는 모습을 보고 또 흥분이 되어 달려 들었고, 결국은 퇴실 시간이 되서야 모텔을 나왔다.

복숭아는 보지가 부은 거 같다며 투덜 거렸다.

"얘~! 걸을 때 마다 아파! 뭔 애가 그렇게 힘이 좋아. 안 힘들어?"

"힘든데 좋아."

"내가 그렇게 좋아?"

말해 놓고도 복숭아도 나도 서로 실수한 것을 알았다. 아직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감정은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 기분 그대로 말해주고 싶었다.

"응! 지. 금. 은. 니가 참 좋아."

"그래! 나도 지금은 니가 참 좋아~~"

약간 우울해진 복숭아와 같이 밥을 먹고 돌아다니기에는 아직 아프다고 하여 영화를 보고 헤어졌다.

헤어질 때, 복숭아가 물었다.

"이따 문자해~~"

"응~~~"

집에 들어와 문자를 보니 복숭아의 문자가 와 있었다.

[그래. 털을 밀었어. 그 다음은?]

[무슨 말이야?]

[다른 너의 섹스 환타지는 뭐냐고?]

뭐지?

갑자기 이 여자의 뇌 구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다음편에 계속-
ps. 이번 편은 글의 전개 상 좀 짧게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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