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만난 ㅊㅈ썰 - 5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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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ㅊㅈ는 전편(연구원) 빈박사랑 헤어지고 바로 다음에 만난 ㅊㅈ입니다.
연구소 산하에 있는 XX시험센터라는 곳에 있는 ㅊㅈ입니다.
원래는 연구소에 있을 때 부터 안면이 있던 ㅊㅈ였고, 얼굴이 나름 이쁘장하게 생겨서 관심은 있었는데
센터 자체가 연구소랑 붙어있는 게 아니라 경기도 화성에 있다보니 그냥 업무상 왔다갔다하면서 알게된 사이구요.
이 센터는 뭐냐하면 연구소에서 논문쓸 때나, 논문 검증할 때 거기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실험을 하는 장소입니다.
실험이란게 약품이나 비이커 들고 흔들흔들 하는게 아니구요. 회사에서 취급하는 물건이 큰 물건이라...
넓은 부지와 대형 장비가 있고, 낙하실험이니, 시뮬레이션이니 이런거 하는 곳인데요.
암튼 그곳에서 알게 된 ㅊㅈ입니다. 얼굴은...뭐랄까 좀 빵떡같이 생겼는데,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이쁘게 생겨서
전체적으론 귀염상 미인입니다. 몸매는 말랐어요. 갈 때마다 블라우스 펜슬스커트 같은거 입고 다녔는데
뒷태는 좋았으나, 가슴이 작다못해 없는 ㅊㅈ
첨엔 그냥 인사만 하고 센터건물 복도에서 커피나 한잔하던 수준이었는데 뭔가 말하는게 되게 유식해보이더라구요.
똑똑한 엘리트 느낌? 옷도 항상 깔끔하게 입으니까 연구소의 노처녀 박사들보다 더 박사같은 느낌이 나는 ㅊㅈ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서울대 나왔더군요. 연구소와 시험센터에 비연구직 직원 중 학벌이 좋고, 학위준비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아 이 사람은 서울대출신 답다." 라는 느낌이 드는 ㅊㅈ였습니다.
원래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그 이유가 첫 만남이 좀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하는데 말투가 저한테 "너 같은 애는 이해 못한다."라는 식으로 깔아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재수없는 년은 뭐야? 하는 느낌으로 맞받아쳤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연상이더라구요.
얼굴은 동글동글하고 오목조목해서 당연히 연하일 줄 알았는데, 2살 연상...게다가 서울대 출신
나중엔 그 잘난 체 하는 이유를 대충은 알았지만 그래도 지가 박사도 아니고, 좀 기분나빠서 별로 친하게 지내진 못했습니다.
보통 이쁜 여자애들은...사실 못생긴 애들도 이쁘시다고 인기 많으시겠다고 말하면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ㅊㅈ는 미인이시라고 했는데 그 느낌이 "니가 어디 나한테 그런 소릴 해대?" 라는 느낌이라
완전 빈정상해서 그냥 데면데면 했던 ㅊㅈ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연구소를 떠나고 오히려 이 ㅊㅈ랑 빠싹 전화통화 많이 했는데요.
제 후임자로 온 사람이 일을 잘못해서...시험센터를 전혀 안 챙겼더라구요. 그래서 비품이고, 비정규직 퇴직금이고, 하나도 처리가 안 된겁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데리고 가서 인사하고, 사과하고, 같이 식사하고, 뭐 이런 다음부터
ㅊㅈ한테 전화가 몇번 왔습니다. 후임 과장이 뭐 얘기만 하면 잘 모르겠다고 한다고, 또 후임과장도 그 년 재수없다고 저한테 막 욕을 하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난 떠난 사람인데
암튼 그러다가 전화 자주 하다가 제가 독립하여 지금의 집(용인)에 터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ㅊㅈ와의 관계가 시작됐는데요.
그냥 ㅊㅈ는 화성, 저는 용인인데 아시다시피 화성과 용인은 붙어있지만 전혀 다른 동네입니다.
화성은 수원권, 용인은 분당권이거든요. 연결도로도 별로 없고, 그러다가 제가 용인으로 이사왔다니까 자기도 용인에 산답니다.
용인흥덕지구...우리 동네랑 별로 멀지 않네요. 출퇴근 힘들지 않냐니깐 생각보다 가깝다고 센터로 놀러오라고 해서
제가 한번 휴가낸 날 센터로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센터로 들어가진 않구요. 밖에서 만났죠. 제 차로 델고 나와서 점심먹고, 차 한잔 하고 들어갔는데
이 때는 또 사근사근하게 대하더라구요. 후임 과장이랑 일해보니 제가 일 잘하는걸 알겠다고 하면서 왜 떠났냐고
그래서 저도 그냥 농담조로 ㅊㅈ한테 제가 XX과장님한테 들이댔더니 XX과장님이 찬바람이 쌩쌩 불어서 그랬다고 했더니 뒤로 넘어갈 듯 웃더라구요.
"꺄하하하 언제 나한테 들이댔어요?"
"제가 이쁘시다고, 나중에 식사한번 하자고 했잖아요. 그 때 완전 "뭐야 이 새끼는.."하는 눈으로 봤잖아요."
"에이 말도 안 되. 그리고 나중에 식사한번 하자고는 서로 다들 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모르지"
"어? 뭐 알았으면 희망이 있었던건가요?"
"아니 뭐 또 그런건 아니고요. 하는 거 봐서 ㅋ"
그러고 돌아왔는데 분위기가 좀 여운이 남더라구요. 이 년이 무슨 생각으로 이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녁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 아직 퇴근 안 했답니다. 실험 데이터 정리할 게 있어서. 그래서 제가
"저녁은 먹었어요?"
"네 먹었죠."
"그냥.. 낮에 얼굴보고 왔더니 잠깐 생각나서 전화한거예요."
하니까 대답은 안 하고 ㅎㅎ 하면서 오늘 즐거웠다고 하는데 그 말이 꼭 소개팅하고 집에 잘 들어가라고 문자보냈을 때
[네~ 오늘 즐거웠어요~] 하는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인겁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이 ㅊㅈ가 좀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그 날부터 틈틈이 메신저로 연락하고, 문자도 보내고 하는데
어느 날은 되게 귀찮아하는 느낌? 넌 일도 없냐? 하는 느낌이 있길래 에이 씨발 됐다. 내가 너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해서 연락을 끊었죠.
그랬더니 또 금방 연락이 먼저 오네요.
[과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요즘 바쁘신가봐요.]
[아뇨 저는 그냥 똑같아요. 과장님이 그동안 바쁘신 것 같던데]
[네 제가 좀 바빠서..^^;. 그 동안 연락도 잘 못 드렸네요.]
[아뇨 뭐 우리가 서로 연관된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닌데요. 제가 귀찮게 해드린거 같아서..]
[이제 바쁜 일 다 끝났어요. 요즘 좀 한가해요.]
[아 네 다행이네요.]
[언제 한번 같이 식사해요. 저번에 얻어먹었으니 제가 살게요.]
[네 그러시죠.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아뇨 바쁘시잖아요. 용인에서 봐요. 둘다 용인사람끼리 ㅎ]
[네 그래요. ^^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하는데 이 ㅊㅈ가 왜 이렇게 갑자기 들이대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ㅊㅈ가 먼저 만나자는데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잖아요. 또 나름 이쁜데 ㅎㅎ
<계속>
연구소 산하에 있는 XX시험센터라는 곳에 있는 ㅊㅈ입니다.
원래는 연구소에 있을 때 부터 안면이 있던 ㅊㅈ였고, 얼굴이 나름 이쁘장하게 생겨서 관심은 있었는데
센터 자체가 연구소랑 붙어있는 게 아니라 경기도 화성에 있다보니 그냥 업무상 왔다갔다하면서 알게된 사이구요.
이 센터는 뭐냐하면 연구소에서 논문쓸 때나, 논문 검증할 때 거기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실험을 하는 장소입니다.
실험이란게 약품이나 비이커 들고 흔들흔들 하는게 아니구요. 회사에서 취급하는 물건이 큰 물건이라...
넓은 부지와 대형 장비가 있고, 낙하실험이니, 시뮬레이션이니 이런거 하는 곳인데요.
암튼 그곳에서 알게 된 ㅊㅈ입니다. 얼굴은...뭐랄까 좀 빵떡같이 생겼는데,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이쁘게 생겨서
전체적으론 귀염상 미인입니다. 몸매는 말랐어요. 갈 때마다 블라우스 펜슬스커트 같은거 입고 다녔는데
뒷태는 좋았으나, 가슴이 작다못해 없는 ㅊㅈ
첨엔 그냥 인사만 하고 센터건물 복도에서 커피나 한잔하던 수준이었는데 뭔가 말하는게 되게 유식해보이더라구요.
똑똑한 엘리트 느낌? 옷도 항상 깔끔하게 입으니까 연구소의 노처녀 박사들보다 더 박사같은 느낌이 나는 ㅊㅈ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서울대 나왔더군요. 연구소와 시험센터에 비연구직 직원 중 학벌이 좋고, 학위준비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아 이 사람은 서울대출신 답다." 라는 느낌이 드는 ㅊㅈ였습니다.
원래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그 이유가 첫 만남이 좀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하는데 말투가 저한테 "너 같은 애는 이해 못한다."라는 식으로 깔아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 재수없는 년은 뭐야? 하는 느낌으로 맞받아쳤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연상이더라구요.
얼굴은 동글동글하고 오목조목해서 당연히 연하일 줄 알았는데, 2살 연상...게다가 서울대 출신
나중엔 그 잘난 체 하는 이유를 대충은 알았지만 그래도 지가 박사도 아니고, 좀 기분나빠서 별로 친하게 지내진 못했습니다.
보통 이쁜 여자애들은...사실 못생긴 애들도 이쁘시다고 인기 많으시겠다고 말하면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ㅊㅈ는 미인이시라고 했는데 그 느낌이 "니가 어디 나한테 그런 소릴 해대?" 라는 느낌이라
완전 빈정상해서 그냥 데면데면 했던 ㅊㅈ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연구소를 떠나고 오히려 이 ㅊㅈ랑 빠싹 전화통화 많이 했는데요.
제 후임자로 온 사람이 일을 잘못해서...시험센터를 전혀 안 챙겼더라구요. 그래서 비품이고, 비정규직 퇴직금이고, 하나도 처리가 안 된겁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데리고 가서 인사하고, 사과하고, 같이 식사하고, 뭐 이런 다음부터
ㅊㅈ한테 전화가 몇번 왔습니다. 후임 과장이 뭐 얘기만 하면 잘 모르겠다고 한다고, 또 후임과장도 그 년 재수없다고 저한테 막 욕을 하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난 떠난 사람인데
암튼 그러다가 전화 자주 하다가 제가 독립하여 지금의 집(용인)에 터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ㅊㅈ와의 관계가 시작됐는데요.
그냥 ㅊㅈ는 화성, 저는 용인인데 아시다시피 화성과 용인은 붙어있지만 전혀 다른 동네입니다.
화성은 수원권, 용인은 분당권이거든요. 연결도로도 별로 없고, 그러다가 제가 용인으로 이사왔다니까 자기도 용인에 산답니다.
용인흥덕지구...우리 동네랑 별로 멀지 않네요. 출퇴근 힘들지 않냐니깐 생각보다 가깝다고 센터로 놀러오라고 해서
제가 한번 휴가낸 날 센터로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센터로 들어가진 않구요. 밖에서 만났죠. 제 차로 델고 나와서 점심먹고, 차 한잔 하고 들어갔는데
이 때는 또 사근사근하게 대하더라구요. 후임 과장이랑 일해보니 제가 일 잘하는걸 알겠다고 하면서 왜 떠났냐고
그래서 저도 그냥 농담조로 ㅊㅈ한테 제가 XX과장님한테 들이댔더니 XX과장님이 찬바람이 쌩쌩 불어서 그랬다고 했더니 뒤로 넘어갈 듯 웃더라구요.
"꺄하하하 언제 나한테 들이댔어요?"
"제가 이쁘시다고, 나중에 식사한번 하자고 했잖아요. 그 때 완전 "뭐야 이 새끼는.."하는 눈으로 봤잖아요."
"에이 말도 안 되. 그리고 나중에 식사한번 하자고는 서로 다들 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모르지"
"어? 뭐 알았으면 희망이 있었던건가요?"
"아니 뭐 또 그런건 아니고요. 하는 거 봐서 ㅋ"
그러고 돌아왔는데 분위기가 좀 여운이 남더라구요. 이 년이 무슨 생각으로 이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녁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 아직 퇴근 안 했답니다. 실험 데이터 정리할 게 있어서. 그래서 제가
"저녁은 먹었어요?"
"네 먹었죠."
"그냥.. 낮에 얼굴보고 왔더니 잠깐 생각나서 전화한거예요."
하니까 대답은 안 하고 ㅎㅎ 하면서 오늘 즐거웠다고 하는데 그 말이 꼭 소개팅하고 집에 잘 들어가라고 문자보냈을 때
[네~ 오늘 즐거웠어요~] 하는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인겁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이 ㅊㅈ가 좀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그 날부터 틈틈이 메신저로 연락하고, 문자도 보내고 하는데
어느 날은 되게 귀찮아하는 느낌? 넌 일도 없냐? 하는 느낌이 있길래 에이 씨발 됐다. 내가 너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해서 연락을 끊었죠.
그랬더니 또 금방 연락이 먼저 오네요.
[과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요즘 바쁘신가봐요.]
[아뇨 저는 그냥 똑같아요. 과장님이 그동안 바쁘신 것 같던데]
[네 제가 좀 바빠서..^^;. 그 동안 연락도 잘 못 드렸네요.]
[아뇨 뭐 우리가 서로 연관된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닌데요. 제가 귀찮게 해드린거 같아서..]
[이제 바쁜 일 다 끝났어요. 요즘 좀 한가해요.]
[아 네 다행이네요.]
[언제 한번 같이 식사해요. 저번에 얻어먹었으니 제가 살게요.]
[네 그러시죠.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아뇨 바쁘시잖아요. 용인에서 봐요. 둘다 용인사람끼리 ㅎ]
[네 그래요. ^^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하는데 이 ㅊㅈ가 왜 이렇게 갑자기 들이대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ㅊㅈ가 먼저 만나자는데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잖아요. 또 나름 이쁜데 ㅎㅎ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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