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소방관(사랑의 사기꾼) - 9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으악… 손이 많이 가는 음식, 게다가 장어. 누가 떠먹여줘도 먹기 귀찮은데 저걸 직접 구워야 한다니. 더 무서운 것은 정력침에 장어에 오늘 얼마나 뽑아먹으려고 하는지 겁이 난다. 맑은 물 나올 때까지 하려는 심산인가보다.

“미연이는 참 장어를 좋아하나봐.”
“왜 장어 별로야?”
“나도 좋아는 하는데 꽤 자주 먹는 거 같아서.”
“거야 오빠가 워낙 비실비실하니까 그러지. 내가 이렇게라도 걷어 먹이고 챙기니 거만큼이나 견디지. 오빠는 여자친구 잘 만난지 알어.”
‘다 지가 뽑아 먹을라고 그러는거면서 ㅅㅂ’
“그으래. 나처럼 복 받은 사람이 또 있을까. 난 전생에 지구를 구했을거야 흐흐.”
“바보처럼 웃지 마라. 너는 원래 좀 모자라 보여서 그렇게 웃으면 더 덜떨어져 보인다.”

참 독한 가시나다. 별로 좋은 소리 하는 적이 없다. 하지만 어쩌랴. 살아남으려면 한 없이 비위를 맞추는 수 밖에…

“응. 나사 조일게.”
“알아서 잘하면 오죽 좋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어떻게 다 내가 챙겨야 하냐.”

그렇게 밥을 다 챙겨먹고 집으로 가면 좋을텐데, 모텔로 향한다. 내 하의를 홀딱 벗기고 존슨을 손바닥 위에 올리고 두드리기 시작한다.

“누나 나 이러려고 만나?”
“그럼 이러려고 만나지.”
“아 우리 이러려고 만나지.”

우리는 처음 만난 날부터 호를 빙자해서 이호선까지 개통한 그런 사이다. 그녀의 손길에 존슨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존재를 과시한다. 그런 존슨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으로 뽀뽀를 해주는 그녀다.

“총각 물건이 무거운게 출세하겠어.”
“내거가 좀 묵직하긴 하지. 근데 난 언제 출세하나.”
“오빠야 이미 출세했지. 나 만나고 있잖아.”
“그래 이미 출세했네.”

내 주제에 그녀를 만나는 걸 생각하면 출세하긴 했다. 여전히 장사는 안되고 돈을 벌러 나가기 보다는 쓰러 나가긴 하지만, 행복한 하루 하루다. 존슨의 밑둥을 잡고 발기한 존슨을 아래 위로 흔들기 시작한다.

“헤헤 커져라 얍~”

이런 때 보면 그 색녀가 맞나 의심스럽게 해맑다. 마구 흔들던 존슨을 입에 넣어 삼키려 한다.

“아까 똥꼬에 하고 안 닦았어. 더러워.”
“괜찮아, 내건데. 안 더러워.”

이런 부분에선 참 털털한 그녀다. 깊숙이 넣어서 흔들어 댄다. 불알을 왼손으로 문질러가며 오른손은 후장을 살살 긁는다. 그녀는 참 후장을 좋아한다. 니거, 내거 가리는 거 없이 참 좋아한다. 전에 한번 물어본 적이 있다.

“미연이는 원래 그렇게 똥꼬를 좋아해?”
“엉엉. 난 이상하게 어려서부터 똥꼬가 좋더라. 오빠는 안 좋아?”
“나라고 안 좋은건 아닌데, 너 만나기 전에는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었어.”
“헤헤 내가 안 이쁜데가 없지. 실은 애기 때 변비가 심했었거든. 변비가 막 심하면 엄마가 파내주고 그랬는데 그게 좋더라.”

그녀의 후장사랑은 변비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다행인 것은 그녀는 어렸을 때 이후로 변비로 시달린 적이 없고, 후장사랑을 변비와 같이 잊고 지냈었다. 그러다 나를 만나면서 후장사랑이 다시 각성한 것이다.

“하악하악. 나 쌀거 같아.”
“그냐 싸.”
“아까워서 그렇지.”
“나 머느거 조아.”

그 말이 마치기 무섭게 또 손가락으로 후장을 후벼넣는다. 전립선 마사지를 또 시도하려나 보다. 손가락을 고리를 걸어 전립선을 긁는다. 정신이 혼미하다. 눈이 까뒤집어지는 느낌이다. 참으려고 이 순간을 즐기려 노력을 하는데 잘 참아지지가 않는다. 존슨 나에게 힘을 줘. 힘을 주긴 개뿔. 마구 토해내는 존슨이다. 기운이 없어서 스러져 내린다.

“하아하아.”
“나 잘했지?”
“기운이 하나도 없다. 이 양기 빨아먹는 요물.”
“헤헤 내가 좀 잘 빨아먹지.”

그녀를 만나고서부터 나는 나날이 푸석푸석해지고 퀭해지는데 그녀는 나날이 피부도 윤기가 흐르고 활력이 넘쳐 난다. 그녀는 사실 양기 빨아먹는 구미호가 아닐까 무섭다.

“정체를 밝혀라, 이 요망한 것. 네 년은 남자 홀려서 양기 빨아먹는 구미호가 아니냐.”
“네 년? 놀아주니까 또 기어오르지? 정신 챙겨라.”
“아 그냥… 전설의 고향 놀이 하고 싶었어요.”

참 비속어에는 엄격한 그녀이다. 갑자기 그녀가 테이블로 간다. 이런 젠장. 현자타임에 침이라니!!!

그녀가 가방에서 은침을 다시 꺼내어 온다. 또 정력침인지 뭔지를 놓으려나 보다.

“저기 나 아직 안 죽었어.”
“뭘 안 죽어. 축 늘어진게 영 기운이 없구만.”
“금방 살아날거야.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건 옳지 않아.”
“누가 억지로 한데. 그냥 기운만 복 돋아주려는거야 가만히 있어. 나 나라에서 면허 받은 한의사야.”

여기저기 침을 박아넣는데 무지 아프다. 그나마도 팔다리나 배는 견딜만한데, 이번엔 인중과 회음에도 침을 박아넣는다. 아파서 머리 끝까지 기운이 뻗히는 기분이다. 그 사이에 그녀가 다시 혀로 존슨을 할짝할짝 거리기 시작한다. 아 이러 지져스!!! 주책없는 존슨이 일어서기 시작한다. 임상실험의 효과를 본터라 매번 이렇게 활용할 텐데 큰 일이다. 침 맞는거 정말 싫은데 걱정이다.

“역시 나는 명의라니까. 우리 존슨 발딱 일어선거봐. 역시 한방은 신묘해.”

침을 맞고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내 위에 그녀가 올라탄다.

“흐음. 꽉 차는게 좋아.”

꽉 차는 느낌을 의미하려는지 잠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이삼분여를 움직이지 않고 오물거린다. 그녀는 보지 안에도 손이 하나 더 있는거 같다. 그러니 보지가 맨날 근질거려서 못 참는게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아래 위로 오르락 내리락거리면서 입맛을 다시며 눈을 지긋이 감고 음미를 한다. 색스러운 그 표정이 아까 그 귀여운 그녀랑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 다시 내려 앉으며 말을 꺼낸다. 아마 그것일 것이다.

“똥꼬에 손가락 넣어줘.”

검지와 중지에 침을 잔뜩 발라서 이미 젖을대로 젖은 후장에 꽂아 넣는다. 그녀가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클리토리스를 내 털에 비비적 거린다. 나도 그에 호응해서 손가락으로 존슨이 느껴지는 그 곳을 문질러댄다. 보지에 넣고 딸딸이 치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묘하면서도 이상야릇한게 몹시 흥분이다. 그렇게 오분여를 문질렀을까. 천연착즙하는 착즙기인양 강하게 존슨을 쥐어짜는 보지다. 불멸의 존슨(헤일로 참조)이 아니었다면 아마 진작에 사망했을 것이다. 보지와 후장 등 열악한 작업조건에서 다져진 존슨이다. 게다가 오늘은 벌써 세번째 출동이다. 출동이 거듭되면 될수록 더욱 런닝타임이 강해지는 존슨이다. 강신하시나보다.

“흐어엉. 으아앙. ㅈㄷㅂㄱㅂㅈㅅㅈ휵ㅎㅈㄷㅂㄱㅂㅂ”

그녀의 방언이 터졌다. 보지에서 시작된 전율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나도 또한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 기분이다. 그녀가 또 다시 나에게 스러져 내린다. 급히 그녀를 남아 있는 왼손으로 받힌다. 또 침이 깊게 박히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없다.

“미연아 한번 더 가야지. 엎드려.”

그 정신 없는 와중에도 말을 잘 듣는 그녀다. 아마 ‘야 이 쌍년아 보지를 찢어버릴라’ 등의 말을 했더라면 이 와중에도 날 죽였을 거다. 그녀가 무조건 반응하는 두가지가 있다. 한가지는 섹스에 관한 것, 나머지 한가지는 비속어다.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마구 달린다. 엉덩이를 쥐어 터트리겠다는 의지로 꽉 움켜진다. 기운을 잃었던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린다.

“헉헉. 오빠 나 다시 오르나봐.”

존슨이 살아나는데는 정력침, 미연이가 살아나는데는 좆침이 최고인가 보다. 침을 박은 채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연신 박아대니 무협지에 나오는 강시가 연상된다. 건너편 거울에 내가 인상을 부릅쓰고 있다. 그녀가 다시 존슨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고 한다. 존슨을 억지로 빼서 벌름거리는 후장에 꽂아 넣는다. 존슨에 음수가 흠뻑 머금어서 그런지 그렇게 뻑뻑하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괄약근에 어찌나 힘을 주는지 후장에 깊히 박힌 존슨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그 정신에서도 마구 엉덩이를 돌려대는 그녀다. 아나스타샤!!! 활화산이 용출한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엉덩이를 있는 힘껏 갈긴다.

“…” 그녀가 이번에는 방언을 안 터트리고 눈물을 뚝뚝 흘린다.

호흡이 가쁘고 정신이 혼미하다. 박힌 침만 아니었으면 졸도 했을거다. 그녀의 젖을 어루만지며 오르가즘의 후타를 감미한다. 뼈가 삭는 즐거움이다.

“미연아 정신 차렸으면 침 좀 뽑아줘.”
“기운없어. 오래 해도 괜찮으니까 그냥 하고 있어.”
“안고 있고 싶어서 그러지.”

안고 있는다니까 비척거리면서도 침을 뽑아주는 그녀다.

“아까 이쁜이한테 할뻔했는데,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똥꼬에 했다. 나 잘했지?”
“그냥 하지 그랬어.”
“그러다 애 생기면 어떻게 해.”
“생기면 낳으면 되지.”
“너 애기 싫어서 피임하는거 아니야?”
“나 애기 엄청 좋아해. 근데, 애기 생기면 이렇게 자주 못하잖아.”
“그건 그렇지…”
“또 자격지심 발동한거냐. 내가 뭐랬어? 누나만 믿으랬지. 나 돈 많아. 내가 다 책임지니까 우리 애기는 그런거 걱정하지마.”

아직은 그녀와의 결혼, 아기가 자신이 없는 나이다. 그녀만 믿으라곤 하지만, 사실 난 내 자신을 못 믿겠다. 오늘도 그렇게 그녀에게 위안받으며 즐섹을 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67 / 25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