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동행 제인 - 1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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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
나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도시인 아란의 국경시장의 한 식당에 있다. 한 달 가까이 캄보디아를 둘러보고 이제 슬슬 지겨워 지기도 하고. 또한 비자도 다 되어서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고 일단 나왔다.
한국에서 팬션업을 했는데 그걸 정리하고 머리도 좀 쉬고 뭘 할까 고민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다. 그 이전에도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동남아 여행을 자주 했었다.
이번에는 아예 접고 3개월가량 예상하고 나왔다. 그렇지만 이 여행이 얼마나 갈지는 나도 잘 모르고 있다.
한국을 나온지는 한달 조금 넘었으니까.
오늘 방콕을 갈까 한다.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카오산에 들어가면 사람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아님 파타야를 갈까?? 가서 술이나 마시고 워킹이나 가고 놀까??
아님 꼬창에 가서 다이빙이나 하고 그럴까?
어디로 갈까 생각하면서 일단 시원한 싱하 맥주 하나와 팟타이를 먹으면서 국경시장쪽을 구경하고 있었다.
성수기라 사람들이 많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삼삼오오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나는 혼자 여행을 한다.
영어가 딸리니 외국인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40대가 되니 이제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어색하다.
저쪽에서 한여인이 걸어 오고 있다. 167-8정도의 키에 크지 않은 덩치. 긴 생머리에 커다란 검은 선그라스를 꼇다. 하얀 반바지와 흰 반팔티를 입었다. 참 상큼한 스타일이다.
내가 앉아 있는 식당으로 들어온다. 메고 온 배낭을 내리고는 음식을 주문한다. 그러고 끼고 있던 썬그라스를 위로 올리면서 “아이고 힘들어라. 인자 못댕기겟네 ” 나와 같은 경상도 말이다. 고개가 저절로 돌아간다. 나와 그녀는 서로 보면서 어. 혹시. 혹시. 혹시 어머. 어머. ,, 서로 놀랬다.
나는 그녀를, 그녀는 나를 우린 서로 알고 있었다.
4년쯤 전.. 우리는 태국의 카오산에서 만났다.
당시 23살인가?24살인가? 카오산의 한 한인 숙박업소에서 우린 묵고 있었다.
나는 그때 겨울철이라 휴식을 위해 여행 중이었고 그녀는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 호주행 비행기에서 잠시 스탑오버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때 우리는 그 숙소에 묵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짜뚜짝을 가기도 하고 저녁에 무양 까올리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혹은 카오산의 바에 모여서 맥주를 퍼 마시기도 했다.
30대말이었던 나는 그녀에서 오빠라고 부르기를 강요했고 그녀는 16살이나 많으니 절대 않된다며 아저씨라고 불렀다. 그렇지만 고향이 부산인 나와 대구인 그녀는 비슷한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만으로도 서로 잘 챙겨주는 사이였다.
그렇게 4-5일을 같이 놀다가 그녀가 호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냥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이름도 겨우 기억하는 정도였다.
그런 그녀를 다시 길에서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제인 이었다.
그녀는 한국에서 컴퓨터 관련과를 졸업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취직하고 1년 정도 다니다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를 갔고 그곳에서 영주권을 받아서 웹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1개월 휴가를 받아서 왔다는 것이다.
그녀는 앙코르와트 유적 아유타야. 수코타이 유적을 보고 치앙마이를 보는 정도의 여정이라고 한다. 그녀를 따라서 방콕행 버스에 올라 탓다.
어디까지 동행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우리는 방콕으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그녀와 동행이 시작 되었다.
아란 시내로 가서 로컬 버스를 타고 약 5시간 뒤에 방콕에 도착 했다.
버스에서 우린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다. 이왕 이동하는데 한방에 이동 하자.
그래서 우리는 바로 치앙마이를 갔다가 내려와서 방콕을 보기로 결정 했다. 머칫마이 터미널에서 바로 치앙마이행 버스로 갈아 탓다.
다행이 나콘차이 버스가 있었다. vip는 없지만 골드 등급이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치앙마이를 버스로 이동 했다.
옆자리에서 잠을 자는 그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잠을 자는 그녀를 자세히 보니 많이 이뻐졋다.
지금은 55키로정도???
그런데 4년전에는 60-65정도 였는데 살이 빠지고 꾸미니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
좋다.
그런데 16살의 차이...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는것만으로도 행복해야지..ㅎㅎㅎㅎㅎ
아침 일찍 치앙마이에 도착 했다.
타패로 이동해서 숙소부터 정해야 했다 다니다가 적당한곳에 방두개를 1박만 잡았다. 그러고는 아침을 먹고. 길거리 마사지를 2시간 받는다. 밤새 이동한 피로가 풀린다. 마사지를 받고나니 살만해 진다. 슬슬 여행사를 다니면서 트레킹 투어를 살펴 봤다 가격이 다 다르다. 이럴때는 제일 높은 가격에 70-80%정도의 금액의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진리!!
1300밧 정도에 예약을 했다. 다음날 아침에 픽업을 온다.
그래 놓고 우린 시내를 걸어 다녔다. 사원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그렇게 두 번째 날은 누워서 잣다.
아침 8시경 픽업을 온다. 우리 일행은 10명이다.
일단 코끼리 타기부터 하고...그리고 고산족 마을에서 하룻밤을 자러 간다.
산속에 올라가는 경관이 장관이다. 한적한 산길을 3-4시간 걸어올라 가서는 숙소에 도착했다.
작은 마을이었고 사전에 정보에 의하면 샤워를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기에 에이. 신경 않써~~그랬다.
저녁을 볶음밥으로 먹고 뭐...긴긴밤 전기도 않 들어오는 곳에서 뭐해!! 맥주나 마시자
그녀는 영어를 하니 다른 사람들과 웃고 있고. 나는 영어가 들리기는 하는데 입이 않 떨어지니 그냥 웃는 타이밍만 열심히 보고 있다.
우리가 맥주를 마시는 큰 본관 같은 건물에서 앞쪽에 방갈로 같은 방을 배정해 준다. 다른곳은 모두 한방에 자게 하지만 우리는 좋은(?) 투어를 신청했기에 방갈로식의 방을 준다고 한다. 나는 맥주를 계속 마시고 있었고 그녀는 우리에게 배정된 방을 다녀와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방 잘만 하더냐고 물으니 뭐. 그냥. 그냥 그냥..
낌새가 이상했다.
방으로 가보니 방갈로에 침대가 하나뿐이다. 싱글보다는 약간 크고. 더블보다는 작은 크기였다. 바닥도 잘 공간이 전혀 없다. 가이드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다. 큰일 났다. 어쩌지?
하는 수 없이 우리는 한 침대에 누웠다.
둘다 모로 누워서 침대의 끝부분에 누워야 서로가 닫지 않는다.
오늘 많이 걸었고 맥주도 한잔 마셧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눈을 감고 30분을 지났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그녀의 숨소리가 들려오고 그녀의 향기가 느껴진다. 뒤에 누워 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아랫도리는 점점 묵직해져 온다. 어쩌지. 모로 누워 있으니 어깨도 아파 온다. 돌아누워 봐야지 생각하고 돌아서 자리를 잡는데 그녀가 눈을 뜨고 나를 보고 있었다. 눈은 말똥거리고 입술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날 보고 있다.
“잠이 않와요??”
“응. 잠이 않오네. 제인은 않자?”
“네. 저도 잠이 않오네요”
“왜 그렇지?”
물이 마시고 싶다 목이 말라 온다. 아니 입안이 마른다. 그렇지만 일어 날수 없다. 그녀의 향기를 그녀의 미소를 보면서 나의 아랫도리는 이미 반응을 했다. 그리고 그녀는 무슨 마음일까?
“우리 참 우스운 것 같아요. 몇 년전에 잠깐 봤던 사람을 머나먼 이국땅의 식당에서 만날지 누가 알았겟어요? 그죠? 그리고 그 사람과 이렇게 한 침대에 같이 있게 될지 상상이나 했어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
“그래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렇게 이쁜 제인과 이렇게 같이 있게 될줄이야 상상이나 했겟어?”
“아저씨 저 많이 이뻐졋어요?”
“응 살이 좀 빠진 것 같은데 그때와 비교가 않되게 이쁘네. 그때는 그냥 학생 같은 느낌?? 지금은 여인같은 느낌이야”
“아저씨 지금 제가 여자로 느껴지세요? 맞죠?”
“ 제인아. 넌 여자야. 당연이 여자로 보이지. 같은 여행자였지만 이렇게 한 침대에 있으니 당연이 그런 생각이 날수 있잔아. 날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아”
“하긴... 아저씨 우리가 다음에 다시 만나긴 힘들꺼에요. 한국과 호주. 거리도. 나이도.. 그렇지만 이건 참 특이한 인연인 것 같아요. 아저씨. 이번 여행을 같이 하는 동안만 저를 이쁜 여자로 계속 볼레요??”
“이건 그럼...”
그녀는 나를 보더니 싱긋 웃으면서 눈을 감는다.
그녀의 긴 머리를 넘기면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맨 처음은 부드러운 키스를....
그러면서 그녀를 침대 한가운데로 당기면서 서로의 입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윗도리를 천천히 벗겼다.
“제 가슴이 너무 작죠. 이전에는 컷는데 살이 빠지니 제일 먼저 빠져요”
그러면서 가슴을 살짝 가린다. 그냥 꽉찬 A컵정도 였다.
“아냐. 이뻐. ”
하면서 그녀의 손을 입으로 치운다. 그러고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젓꼭지를 입으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그녀의 성감대인지 그녀는 점점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그녀의 잠옷 바지를 벗긴다. 오늘을 준비한것도 아닌데 분홍색 속옷이 나온다. 그녀의 팬티를 입으로 벗겻다. 드디어 그녀의 나신이 드러났다. 그녀를 천천히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부끄러운 듯 작은 몸짓을 했다.
빨리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그녀를 최대한 느끼고 싶었다. 나의 손길만으로 그녀의 아랫도리는 젖어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나에게 살며시 당겨 와서 그녀에게 나의 아랫도리를 잡게 쥐어 주었다. 그녀의 손이 움직인다. .
그녀를 눕게 하고는 그녀위로 올라간다. 충분하게 젖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는데는 마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주 부드럽게. 부드럽게 넣었다. 그녀는 큰눈을 껌뻑거리면서 아래로 내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낡은 침대는 내 움직임메 맞춰서 삐걱거린다. 자세를 바꿀수도 없다.
사실 섹스를 하기에는 상당이 불편한곳이었다.
나무판으로 만든 방갈라로 틈으로 안을 마음데로 볼수 있고 방음도 전혀 않되는 곳이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 그녀를 더욱 긴장하게 했는지....
그녀는 정상위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꼇다.
나도 오랜만의 섹스라 그런지 사정감이 쉽게 왔다.
“어디에 ?”
“괜찬아요, 그냥 해요.”
마지막 피치를 내면서 그녀의 자궁 깁숙한 곳에 사정을 했다. 오랜만에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다.
서로가 섹스후에 몸을 만지면서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아저씨. 괜찬아요??”
“응. 너무 좋은데. 오늘 고마워”
“아저씨 . 사실 아까 침대를 볼때부터 오늘 이렇게 될 것 같았어요. 아저씨 저랑 같이 여행하는 동안에 절 이렇게 이뻐해 주셔야 되요. 그렇지만 절 불편하게는 하심 않되요. 아시겟죠”
“그래. 당연하지”
.
간단하게 씻고는 옷을 입고 다시 누웠다.
이젠 난 바로 눕고 나의 한쪽 팔은 그녀가 베고 있다. 그러고 그녀의 한쪽 손은 내 아랫도리를 만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 되었다. 22살때의 첫 경험. 그리고 이별 후 호주행. 호주에서 만난 한국남자. 그리고 호주에서 만난 백인과의 경험들....
백인과의 경험이 제일 궁금해서 캐 물었다.
그녀가 말을 한다.
“처음 호주에 가서 반년정도 지나고 나서 한 남자애와 사겻는데 얼마 않되서 헤어지게 됐어요. 교포2세인데 뭐가 잘 않맞았던 것 같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직장을 다니는 2살 어린 백인남자가 친구 생일 파티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었는데 거기에서 자기를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해요. 그러더니 돌아가는 차에서 저에게 키스를 하면서 덤비는데.
아휴.,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흥분되기도 하는 거에요. 야동 같은걸 보면 백인남자 성기가 엄청 크던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차에서 키스와 가슴을 애무하고 오랄을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꼇어요.
5분도 않 걸리는 거리에 자기 집으로 갔어요. 그러고는 다시 시작을 했어요. 원피스를 모두 벗기고..씻을 시간도 않주고 애무를 하는데 애무만으로 죽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는 그 남자가 옷을 벗고 다가오는데 한국 사람의 두배는 넘겟다 싶더라고요. 그게 다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겁을 내니 그 남자가 그걸 만지게 해요. 만지니 이게 한국 사람처럼 그렇게 딱딱하지가 않더라고요. 입으로 애무를 해주면 잠시 딱딱해 지다가 조금만 지나면 그렇게 딱딱하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충분하게 젖어 있어서 살살 넣어 봤어요. 다 들어가진 않고 3분의 2정도 들어 왔는데 아픈 느낌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움직이는데...점점 지나자 그게 거의 다 들어갔던 것 같아요. 아무튼 그날은 거의 밤새도록 했어요. 사정도 잘 하지 않고 하다가 쉬었다가 다시 하다가 쉬었다가....”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데 점점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손도 점점 빨라지고 누 점점 눈이 풀린다. 그러더니 그녀는 몸을 내려서는 입으로 물어 버린다. 그녀의 입속에서 나의 좆은 점점 힘을 받아 딱딱해져 간다. 입에서 빼내면서
“아저씨 이렇게 딱딱한게 그렇게 크면 하다가 죽을 것 같아요”
하면서 위로 올라온다. 그러고는 내 몸이 그녀의 몸속으로 점점 사라진다.
그러면서 이 라운드가 시작 되었다.
“ 좋아?”
“응 아저씨 좋아요. 좋아. ”
그녀를 도기 스타일로 하고 다시 시작 했다.
그녀와 나는 점점 막바지로 가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하고 싶었다.
박아 대면서 다시 물었다.
“어디다 싸?”
“아저씨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입에 싸고 싶어”
그러면서 좃을 빼고 그녀의 입앞으로 갔다. 그녀는 입에 덥석 물고는 정신없이 빨고 있다. 그녀의 입에 시원하게 사정을 했다.
이렇게 우리의 또 다른 동행은 시작 되었다.
소라에서 10년 가까이 눈팅만 하다가 여행다닐 때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글을 한번 써 봐야겟다 라는 생각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여러편의 에피소드가 있으니 천천히 글을 써 보겟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3-4편정도로 생각 하며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인이라 이 여인편부터 먼저 써 봅니다.
아시겟지만 이름 지역 시기등 전혀 다른 곳으로 씁니다.
약간의 오타는 너른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초등학교 출신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나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도시인 아란의 국경시장의 한 식당에 있다. 한 달 가까이 캄보디아를 둘러보고 이제 슬슬 지겨워 지기도 하고. 또한 비자도 다 되어서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고 일단 나왔다.
한국에서 팬션업을 했는데 그걸 정리하고 머리도 좀 쉬고 뭘 할까 고민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다. 그 이전에도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동남아 여행을 자주 했었다.
이번에는 아예 접고 3개월가량 예상하고 나왔다. 그렇지만 이 여행이 얼마나 갈지는 나도 잘 모르고 있다.
한국을 나온지는 한달 조금 넘었으니까.
오늘 방콕을 갈까 한다.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카오산에 들어가면 사람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아님 파타야를 갈까?? 가서 술이나 마시고 워킹이나 가고 놀까??
아님 꼬창에 가서 다이빙이나 하고 그럴까?
어디로 갈까 생각하면서 일단 시원한 싱하 맥주 하나와 팟타이를 먹으면서 국경시장쪽을 구경하고 있었다.
성수기라 사람들이 많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삼삼오오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나는 혼자 여행을 한다.
영어가 딸리니 외국인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40대가 되니 이제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어색하다.
저쪽에서 한여인이 걸어 오고 있다. 167-8정도의 키에 크지 않은 덩치. 긴 생머리에 커다란 검은 선그라스를 꼇다. 하얀 반바지와 흰 반팔티를 입었다. 참 상큼한 스타일이다.
내가 앉아 있는 식당으로 들어온다. 메고 온 배낭을 내리고는 음식을 주문한다. 그러고 끼고 있던 썬그라스를 위로 올리면서 “아이고 힘들어라. 인자 못댕기겟네 ” 나와 같은 경상도 말이다. 고개가 저절로 돌아간다. 나와 그녀는 서로 보면서 어. 혹시. 혹시. 혹시 어머. 어머. ,, 서로 놀랬다.
나는 그녀를, 그녀는 나를 우린 서로 알고 있었다.
4년쯤 전.. 우리는 태국의 카오산에서 만났다.
당시 23살인가?24살인가? 카오산의 한 한인 숙박업소에서 우린 묵고 있었다.
나는 그때 겨울철이라 휴식을 위해 여행 중이었고 그녀는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 호주행 비행기에서 잠시 스탑오버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때 우리는 그 숙소에 묵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짜뚜짝을 가기도 하고 저녁에 무양 까올리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혹은 카오산의 바에 모여서 맥주를 퍼 마시기도 했다.
30대말이었던 나는 그녀에서 오빠라고 부르기를 강요했고 그녀는 16살이나 많으니 절대 않된다며 아저씨라고 불렀다. 그렇지만 고향이 부산인 나와 대구인 그녀는 비슷한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만으로도 서로 잘 챙겨주는 사이였다.
그렇게 4-5일을 같이 놀다가 그녀가 호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냥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이름도 겨우 기억하는 정도였다.
그런 그녀를 다시 길에서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제인 이었다.
그녀는 한국에서 컴퓨터 관련과를 졸업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취직하고 1년 정도 다니다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를 갔고 그곳에서 영주권을 받아서 웹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1개월 휴가를 받아서 왔다는 것이다.
그녀는 앙코르와트 유적 아유타야. 수코타이 유적을 보고 치앙마이를 보는 정도의 여정이라고 한다. 그녀를 따라서 방콕행 버스에 올라 탓다.
어디까지 동행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우리는 방콕으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그녀와 동행이 시작 되었다.
아란 시내로 가서 로컬 버스를 타고 약 5시간 뒤에 방콕에 도착 했다.
버스에서 우린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다. 이왕 이동하는데 한방에 이동 하자.
그래서 우리는 바로 치앙마이를 갔다가 내려와서 방콕을 보기로 결정 했다. 머칫마이 터미널에서 바로 치앙마이행 버스로 갈아 탓다.
다행이 나콘차이 버스가 있었다. vip는 없지만 골드 등급이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치앙마이를 버스로 이동 했다.
옆자리에서 잠을 자는 그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잠을 자는 그녀를 자세히 보니 많이 이뻐졋다.
지금은 55키로정도???
그런데 4년전에는 60-65정도 였는데 살이 빠지고 꾸미니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
좋다.
그런데 16살의 차이...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는것만으로도 행복해야지..ㅎㅎㅎㅎㅎ
아침 일찍 치앙마이에 도착 했다.
타패로 이동해서 숙소부터 정해야 했다 다니다가 적당한곳에 방두개를 1박만 잡았다. 그러고는 아침을 먹고. 길거리 마사지를 2시간 받는다. 밤새 이동한 피로가 풀린다. 마사지를 받고나니 살만해 진다. 슬슬 여행사를 다니면서 트레킹 투어를 살펴 봤다 가격이 다 다르다. 이럴때는 제일 높은 가격에 70-80%정도의 금액의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진리!!
1300밧 정도에 예약을 했다. 다음날 아침에 픽업을 온다.
그래 놓고 우린 시내를 걸어 다녔다. 사원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그렇게 두 번째 날은 누워서 잣다.
아침 8시경 픽업을 온다. 우리 일행은 10명이다.
일단 코끼리 타기부터 하고...그리고 고산족 마을에서 하룻밤을 자러 간다.
산속에 올라가는 경관이 장관이다. 한적한 산길을 3-4시간 걸어올라 가서는 숙소에 도착했다.
작은 마을이었고 사전에 정보에 의하면 샤워를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기에 에이. 신경 않써~~그랬다.
저녁을 볶음밥으로 먹고 뭐...긴긴밤 전기도 않 들어오는 곳에서 뭐해!! 맥주나 마시자
그녀는 영어를 하니 다른 사람들과 웃고 있고. 나는 영어가 들리기는 하는데 입이 않 떨어지니 그냥 웃는 타이밍만 열심히 보고 있다.
우리가 맥주를 마시는 큰 본관 같은 건물에서 앞쪽에 방갈로 같은 방을 배정해 준다. 다른곳은 모두 한방에 자게 하지만 우리는 좋은(?) 투어를 신청했기에 방갈로식의 방을 준다고 한다. 나는 맥주를 계속 마시고 있었고 그녀는 우리에게 배정된 방을 다녀와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방 잘만 하더냐고 물으니 뭐. 그냥. 그냥 그냥..
낌새가 이상했다.
방으로 가보니 방갈로에 침대가 하나뿐이다. 싱글보다는 약간 크고. 더블보다는 작은 크기였다. 바닥도 잘 공간이 전혀 없다. 가이드를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다. 큰일 났다. 어쩌지?
하는 수 없이 우리는 한 침대에 누웠다.
둘다 모로 누워서 침대의 끝부분에 누워야 서로가 닫지 않는다.
오늘 많이 걸었고 맥주도 한잔 마셧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눈을 감고 30분을 지났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그녀의 숨소리가 들려오고 그녀의 향기가 느껴진다. 뒤에 누워 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아랫도리는 점점 묵직해져 온다. 어쩌지. 모로 누워 있으니 어깨도 아파 온다. 돌아누워 봐야지 생각하고 돌아서 자리를 잡는데 그녀가 눈을 뜨고 나를 보고 있었다. 눈은 말똥거리고 입술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날 보고 있다.
“잠이 않와요??”
“응. 잠이 않오네. 제인은 않자?”
“네. 저도 잠이 않오네요”
“왜 그렇지?”
물이 마시고 싶다 목이 말라 온다. 아니 입안이 마른다. 그렇지만 일어 날수 없다. 그녀의 향기를 그녀의 미소를 보면서 나의 아랫도리는 이미 반응을 했다. 그리고 그녀는 무슨 마음일까?
“우리 참 우스운 것 같아요. 몇 년전에 잠깐 봤던 사람을 머나먼 이국땅의 식당에서 만날지 누가 알았겟어요? 그죠? 그리고 그 사람과 이렇게 한 침대에 같이 있게 될지 상상이나 했어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
“그래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렇게 이쁜 제인과 이렇게 같이 있게 될줄이야 상상이나 했겟어?”
“아저씨 저 많이 이뻐졋어요?”
“응 살이 좀 빠진 것 같은데 그때와 비교가 않되게 이쁘네. 그때는 그냥 학생 같은 느낌?? 지금은 여인같은 느낌이야”
“아저씨 지금 제가 여자로 느껴지세요? 맞죠?”
“ 제인아. 넌 여자야. 당연이 여자로 보이지. 같은 여행자였지만 이렇게 한 침대에 있으니 당연이 그런 생각이 날수 있잔아. 날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아”
“하긴... 아저씨 우리가 다음에 다시 만나긴 힘들꺼에요. 한국과 호주. 거리도. 나이도.. 그렇지만 이건 참 특이한 인연인 것 같아요. 아저씨. 이번 여행을 같이 하는 동안만 저를 이쁜 여자로 계속 볼레요??”
“이건 그럼...”
그녀는 나를 보더니 싱긋 웃으면서 눈을 감는다.
그녀의 긴 머리를 넘기면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맨 처음은 부드러운 키스를....
그러면서 그녀를 침대 한가운데로 당기면서 서로의 입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녀의 윗도리를 천천히 벗겼다.
“제 가슴이 너무 작죠. 이전에는 컷는데 살이 빠지니 제일 먼저 빠져요”
그러면서 가슴을 살짝 가린다. 그냥 꽉찬 A컵정도 였다.
“아냐. 이뻐. ”
하면서 그녀의 손을 입으로 치운다. 그러고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젓꼭지를 입으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그녀의 성감대인지 그녀는 점점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그녀의 잠옷 바지를 벗긴다. 오늘을 준비한것도 아닌데 분홍색 속옷이 나온다. 그녀의 팬티를 입으로 벗겻다. 드디어 그녀의 나신이 드러났다. 그녀를 천천히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부끄러운 듯 작은 몸짓을 했다.
빨리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그녀를 최대한 느끼고 싶었다. 나의 손길만으로 그녀의 아랫도리는 젖어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나에게 살며시 당겨 와서 그녀에게 나의 아랫도리를 잡게 쥐어 주었다. 그녀의 손이 움직인다. .
그녀를 눕게 하고는 그녀위로 올라간다. 충분하게 젖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가는데는 마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주 부드럽게. 부드럽게 넣었다. 그녀는 큰눈을 껌뻑거리면서 아래로 내가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낡은 침대는 내 움직임메 맞춰서 삐걱거린다. 자세를 바꿀수도 없다.
사실 섹스를 하기에는 상당이 불편한곳이었다.
나무판으로 만든 방갈라로 틈으로 안을 마음데로 볼수 있고 방음도 전혀 않되는 곳이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 그녀를 더욱 긴장하게 했는지....
그녀는 정상위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꼇다.
나도 오랜만의 섹스라 그런지 사정감이 쉽게 왔다.
“어디에 ?”
“괜찬아요, 그냥 해요.”
마지막 피치를 내면서 그녀의 자궁 깁숙한 곳에 사정을 했다. 오랜만에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다.
서로가 섹스후에 몸을 만지면서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아저씨. 괜찬아요??”
“응. 너무 좋은데. 오늘 고마워”
“아저씨 . 사실 아까 침대를 볼때부터 오늘 이렇게 될 것 같았어요. 아저씨 저랑 같이 여행하는 동안에 절 이렇게 이뻐해 주셔야 되요. 그렇지만 절 불편하게는 하심 않되요. 아시겟죠”
“그래. 당연하지”
.
간단하게 씻고는 옷을 입고 다시 누웠다.
이젠 난 바로 눕고 나의 한쪽 팔은 그녀가 베고 있다. 그러고 그녀의 한쪽 손은 내 아랫도리를 만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 되었다. 22살때의 첫 경험. 그리고 이별 후 호주행. 호주에서 만난 한국남자. 그리고 호주에서 만난 백인과의 경험들....
백인과의 경험이 제일 궁금해서 캐 물었다.
그녀가 말을 한다.
“처음 호주에 가서 반년정도 지나고 나서 한 남자애와 사겻는데 얼마 않되서 헤어지게 됐어요. 교포2세인데 뭐가 잘 않맞았던 것 같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직장을 다니는 2살 어린 백인남자가 친구 생일 파티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었는데 거기에서 자기를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해요. 그러더니 돌아가는 차에서 저에게 키스를 하면서 덤비는데.
아휴.,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흥분되기도 하는 거에요. 야동 같은걸 보면 백인남자 성기가 엄청 크던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차에서 키스와 가슴을 애무하고 오랄을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꼇어요.
5분도 않 걸리는 거리에 자기 집으로 갔어요. 그러고는 다시 시작을 했어요. 원피스를 모두 벗기고..씻을 시간도 않주고 애무를 하는데 애무만으로 죽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는 그 남자가 옷을 벗고 다가오는데 한국 사람의 두배는 넘겟다 싶더라고요. 그게 다 들어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겁을 내니 그 남자가 그걸 만지게 해요. 만지니 이게 한국 사람처럼 그렇게 딱딱하지가 않더라고요. 입으로 애무를 해주면 잠시 딱딱해 지다가 조금만 지나면 그렇게 딱딱하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충분하게 젖어 있어서 살살 넣어 봤어요. 다 들어가진 않고 3분의 2정도 들어 왔는데 아픈 느낌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움직이는데...점점 지나자 그게 거의 다 들어갔던 것 같아요. 아무튼 그날은 거의 밤새도록 했어요. 사정도 잘 하지 않고 하다가 쉬었다가 다시 하다가 쉬었다가....”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데 점점 힘이 들어간다. 그녀의 손도 점점 빨라지고 누 점점 눈이 풀린다. 그러더니 그녀는 몸을 내려서는 입으로 물어 버린다. 그녀의 입속에서 나의 좆은 점점 힘을 받아 딱딱해져 간다. 입에서 빼내면서
“아저씨 이렇게 딱딱한게 그렇게 크면 하다가 죽을 것 같아요”
하면서 위로 올라온다. 그러고는 내 몸이 그녀의 몸속으로 점점 사라진다.
그러면서 이 라운드가 시작 되었다.
“ 좋아?”
“응 아저씨 좋아요. 좋아. ”
그녀를 도기 스타일로 하고 다시 시작 했다.
그녀와 나는 점점 막바지로 가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하고 싶었다.
박아 대면서 다시 물었다.
“어디다 싸?”
“아저씨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입에 싸고 싶어”
그러면서 좃을 빼고 그녀의 입앞으로 갔다. 그녀는 입에 덥석 물고는 정신없이 빨고 있다. 그녀의 입에 시원하게 사정을 했다.
이렇게 우리의 또 다른 동행은 시작 되었다.
소라에서 10년 가까이 눈팅만 하다가 여행다닐 때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글을 한번 써 봐야겟다 라는 생각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여러편의 에피소드가 있으니 천천히 글을 써 보겟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3-4편정도로 생각 하며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인이라 이 여인편부터 먼저 써 봅니다.
아시겟지만 이름 지역 시기등 전혀 다른 곳으로 씁니다.
약간의 오타는 너른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초등학교 출신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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