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Bar 매니저와 있었던 일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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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은 주말이나 되어야 올릴수 있을거 같아서 후딱쓰고 자려고 이렇게...

마누라 눈치보며 쓰려니 하...이얘기는 걸리면 안되는데..쓰려는 욕심에 ㅋㅋㅋ

각설하고 후딱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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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기다리라는 그녀의 말에 어찌해야하나 생각하며 담배하나를 물었다.

뭘 어쩌려고 기다리라고 한건지..설마 나 때릴라고? 그렇게 보이진 않던데..

내가 한짓이 있었기에 긴장이 됐다.또각 또각 계단을 올라오는 힐소리..내 심장은 두근반 세근반...

결국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그녀는 날 올려다 보더니 난데없이 팔짱을끼며 걸음을 제촉했다.

난 벙찐표정으로 그녀가 이끄는데로 걸을수 밖에..

아무말없이 걷던그녀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곤 난 뚫어져라 쳐다보며

"정말! 나빳어!"

하곤 다시 팔짱을끼며 걸어갔다.

엥..이게 다야??

대관절 이게 뭐하는건지..일단 그녀가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잠시후 그녀는 호프집으로 나를 이끌며 맥주한잔하고 가자고 말한뒤 들어서면서부터

"언니. 저희 500두잔하고 마른안주 하나 주세요"

이러는거다.남자인 나도 잘 안하는데...

자리에 앉은지 3분인 지났나.맥주와 안주가 같이 나왔다.이렇게 빨리나오다니.

난 아까의 미안함이 맘에걸려 그녀에게 사과했다.

"아깐 미안해요.맘상했다면 화풀어요."

그녀는 싱긋 웃으며

"아니예요.제가 좀 예민했나봐요.이나이에 주책맞게 눈물이나 보이고.."

"...."

"우리 이렇게 다시 만난것도 인연인데 건배나해요."

분위기를 돌리려는듯한 그녀의 건배제의.서로의 잔을 부딧히며 시원하게 목을 축였다.

"그때 동혁씨 참 친절했는데.아픈건 난데 오히려 더 아퍼하면서 약발라 줬었잖아요.
나 그때 동혁씨보고 반했다니까요.이사람이랑 결혼하는 여자는 참 행복하겠다 하고.."

"에이..저아니래도 다들 그래요.설마 저만 그럴라구요.."

"아니예요.그때 동혁씨 진심이 보였어요.내가 아플까봐 최대한 조심하는것도 보였고.."

여기서 당연히 모든환자들에게 그래야하는거다라고 말하면 일단 선을 긋고 시작하는거라는건 알지만

왠지 오늘은 그렇게까지해서 선을 긋고싶지는 않았다.물론 그녀에대한 호기심도 있는 상태였고.

"그건..세미씨가 많이 아파했으니까.아파보이기도 했고.."

"역시.내가 생각했던대로 동혁씨는 좋은사람인것 같아요."

난 아무말도 하지않고 맥주잔을 비웠다.잔을 비우고 탁자에 내려놓는데 그녀의 뜻밖의 말이 들려왔다.

"우리 오늘 같이있어요."

있어요?같이 있고싶어요도 아니고 같이 있을래요도 아니고 있어요? 허...

5일후 결혼식이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애써참으며 말했다.

"나 세미씨가 생각하는것처럼 좋은사람 아니예요."

그러나 그녀의 말이 날 흔들었다.

"당신이 좋은사람이고 나쁜사람이고 그건 중요한게 아니예요
난 당신이 어떤사람이던 당신과 있고싶은거니까."




그녀와함께 모텔에 들어왔다.그녀도 말은 그렇게 당돌하게 했지만

막상 방에 들어오니 뻘쭘한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내가봤을땐 후회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정도였다.

난 그녀를 작은 소파에 앉히고 물어봤다.

"후회되요?나와 같이있고 싶다고한거."

"아니요..그건아니고 그냥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난 살며시 그녀를 안았다.그녀의 눈을봐선 일부러 순진한척 하는건 아니라는 느낌이왔다.

살며시 안긴 그녀의 심장박동이 내가슴에 전해졌다.많이긴장했는지 참 빨리뛴다.

그녀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하고 천천히 다시한번 그녀의 입술로 다가갔다.

스르르 감기는 두눈.천천히 그녀의 입술을 훔치며 조심스레 혀를넣어본다.

내혀를 감아오는 그녀의 혀가 느껴졌다.참 달콤한 키스였다.사탕을 빨아먹듯

그녀의 혀를 이리저리 굴리며 부드럽고 감미롭게 키스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이렇게 부드러운 키스는..말랑한 그녀의 혀느낌도 좋았고 그녀의 몸에서 내뿜는

그녀만의 향도 좋았다.천천히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옮겼다.한손에 꽉차고 남을정도의

가슴이 만져졌다.순간 흠짓 놀라는 그녀.몸을 움추린다.하지만 거부의 몸짓은 아니다.

난 입을때고 그녀를 일으켜새우고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갔다.

티를 벗기자 수줍은듯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았다.바지를 벗기자 브라와 같은색인 붉은빛 속옷이 보였다.

바지를 벗기며 그녀의 속옷에 코를박고 그녀의 속내음을 맡아보았다.어느새 젖었는지 코끝이 축축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날 밀어내려했지만 난 그녀의 다리를 잡고 더 밀착하며 집요하게

그녀의 보지에서나는 향을 맡았다.약간은 시큼한 하지만 역하진 않은..남자의 성욕에 불을당기는 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이제 남은건 속옷뿐.난 그녀의 속옷을 남겨두고 내옷을 벗었다.

아마 10초도 걸리지 않았을듯.나도 속옷만을 남긴채 모든걸 벗어던졌다.

언제나 그렇듯 난 그녀를 대리고 욕실로 들어갔다.창피한듯 내가잡은손에 힘을주지만 이내 저항을 멈추고

내가하는대로 몸을 맡겼다. 밝은 조명아래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너무 아름답다.

예린과 또다른 아름다움이 그녀에게서 묻어나왔다.난 그녀의 속옷을 벗기려 다가갔다.

내가 다가가니 또다시 눈을감는 그녀. 능숙하게 브레지어 끈을 풀고 몸에서 제거했다.

생각보다 예쁜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다.난 살며시 가슴에 입맞춤을하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제 마지막남은 그녀의 팬티. 양 손을올려 끝을잡고 천천히 밑으로 내렸다.소박하지만 윤기있는 그녀의

음모가 내 눈앞에 보인다.손으로 한번 쓸어보자 부드럽게 내손을 간지럽혔다.

그녀의 속옷을 완전히 벗긴후 그녀의 보지에 코를박고 살며시 향을 맡아본다.향기롭다.

아니 그녀의 모든것이 향기로웠다.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어섰다.그리곤 그녀의 손을잡고 내 속옷에 가져갔다.

그녀도 내가 원하는걸 알았는지 무릎을 꿇고 내속옷을 내리기 시작했다.이미 발기해있는 자지가

속옷밖으로 나오며 그녀의 얼굴을 살며시 때렸다.

"어머!"

그녀는 아직도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고 아직 벗기지못한 속옷을 발밑까지내렸다.

내게 발을들게한 그녀는 소중한 물건을 다루듯 고이접어 욕실 문밖에 놔두고 고개를 숙인채 서있었다.

난 그녀를 살며시 안았다.내품에안겨 어쩔줄 몰라하던 그녀.이내 먼가를 결심한듯 고개를들고 내게 말헸다.

"우리..계속 만나요.나 동혁씨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만날수는 있다.하지만 내사랑 예린을 생각하면 그럴수 없었다.

"미안해요."

그녀는 눈물고인 눈으로 날보며 이유를 알고싶다고했다.

"실은 나 4일후면 결혼해요.미리 얘기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해요."

그녀의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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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길어지네요;;

하..이러다 또 걸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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