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야기 - 14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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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재 시작합니다.
그동안 교통사고로 2달 정도 병원 신세를 지었습니다.
말없이 연재를 중단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등장인물
이민수 : 재벌 2세. 방송사 사장
한지혜 : 아나운서 실장. 유부녀. 민수와 불륜 관계를 통해 아나운서 실장 자리에 오름. 민수와의 사이에 딸 있음. 민수가 원하는 젊은 아나운서들을 민수에게 바침
이수아 : 입사 3년차. 한지혜의 소개로 민수와 관계를 맺고 프로그램 메인 MC 부터 주말 뉴스 진행자 자리까지 오름. 민수에게 점점 길들여지기 시작.
하지영 : 경력직 신입 아나운서. 민수와 관계를 맺고 입사 몇개월 만에 아침 뉴스 진행자 자리에 오름. 민수와의 관계를 보도국장에게 들킨 후 보도국장과도 관계 시작.
이주희 : 보도국장. 싱글맘. 한때 엘리트 아나운서였으나 바닥까지 떨어졌다 민수의 도움으로 재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와 섹스하는 것에도 거부감 업음
최수진 : 민수가 소유하고 있는 방송사의 자회사인 케이블 방송국 신입 아나운서. 입사 신고식으로 민수에게 몸을 바침.
방송국은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고 있었다. 수아와 지영은 주말 뉴스와 아침 뉴스 진행자로서 나름 호평을 받고 있었고 단아한 이미미지로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수아와 지영은 한 번씩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나름 선후배 아나운서로서의 우정을 보여주었지만 실상은 아니었다.
"지영씨"
"네 선배님"
"한 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꼬박꼬박 선배님 선배님 부를려니 아니꼽지?"
"아 아닙니다. 3년이나 입사 선배이신데 당연히 그래야죠"
"그럼 내가 한가지만 물어봐도 되?"
"물론이죠"
"사장님이랑 요즘 어때?"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른척하긴. 너같은 신입이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아침 뉴스 진행하는거면 당연히 뒤에 봐주는 사람이 있는거지"
"아 아닙니다. 선배님"
"여기도 나름의 규칙이 있어. 신입 아나운서가 아무리 경력직이라도 지방 방송국에서 근무 경력 쌓고 짜투리 프로그램 진행부터 시작하는게 원칙이지.
입사한 지 얼마 안된 아나운서를 지방근무도 없이 아침뉴스에 앉힐 정도면 지영씨 뒤를 봐주는 든든한 윗분이 있단 얘기 아닌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
"연기 참 잘하네. 그래 두고보자. 너도 궁극의 목표는 메인 뉴스 자리 아니야? 누가 그 자리에 먼저 앉는지 보자고"
"녹화 시작할게요"
"녹화 들어가면 웃으면서 친한 척 좀 하자. 알겠지?"
대기실을 나가는 수아를 바라보며 지영은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킨다.
그녀가 어떻게 사장님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걸까. 수아를 이길 수 있을까.
앞으로 올라서는데 수아가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교통사고로 2달 정도 병원 신세를 지었습니다.
말없이 연재를 중단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등장인물
이민수 : 재벌 2세. 방송사 사장
한지혜 : 아나운서 실장. 유부녀. 민수와 불륜 관계를 통해 아나운서 실장 자리에 오름. 민수와의 사이에 딸 있음. 민수가 원하는 젊은 아나운서들을 민수에게 바침
이수아 : 입사 3년차. 한지혜의 소개로 민수와 관계를 맺고 프로그램 메인 MC 부터 주말 뉴스 진행자 자리까지 오름. 민수에게 점점 길들여지기 시작.
하지영 : 경력직 신입 아나운서. 민수와 관계를 맺고 입사 몇개월 만에 아침 뉴스 진행자 자리에 오름. 민수와의 관계를 보도국장에게 들킨 후 보도국장과도 관계 시작.
이주희 : 보도국장. 싱글맘. 한때 엘리트 아나운서였으나 바닥까지 떨어졌다 민수의 도움으로 재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와 섹스하는 것에도 거부감 업음
최수진 : 민수가 소유하고 있는 방송사의 자회사인 케이블 방송국 신입 아나운서. 입사 신고식으로 민수에게 몸을 바침.
방송국은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고 있었다. 수아와 지영은 주말 뉴스와 아침 뉴스 진행자로서 나름 호평을 받고 있었고 단아한 이미미지로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수아와 지영은 한 번씩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나름 선후배 아나운서로서의 우정을 보여주었지만 실상은 아니었다.
"지영씨"
"네 선배님"
"한 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꼬박꼬박 선배님 선배님 부를려니 아니꼽지?"
"아 아닙니다. 3년이나 입사 선배이신데 당연히 그래야죠"
"그럼 내가 한가지만 물어봐도 되?"
"물론이죠"
"사장님이랑 요즘 어때?"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른척하긴. 너같은 신입이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아침 뉴스 진행하는거면 당연히 뒤에 봐주는 사람이 있는거지"
"아 아닙니다. 선배님"
"여기도 나름의 규칙이 있어. 신입 아나운서가 아무리 경력직이라도 지방 방송국에서 근무 경력 쌓고 짜투리 프로그램 진행부터 시작하는게 원칙이지.
입사한 지 얼마 안된 아나운서를 지방근무도 없이 아침뉴스에 앉힐 정도면 지영씨 뒤를 봐주는 든든한 윗분이 있단 얘기 아닌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
"연기 참 잘하네. 그래 두고보자. 너도 궁극의 목표는 메인 뉴스 자리 아니야? 누가 그 자리에 먼저 앉는지 보자고"
"녹화 시작할게요"
"녹화 들어가면 웃으면서 친한 척 좀 하자. 알겠지?"
대기실을 나가는 수아를 바라보며 지영은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킨다.
그녀가 어떻게 사장님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걸까. 수아를 이길 수 있을까.
앞으로 올라서는데 수아가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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