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의 여고생 경험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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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네선생입니다. 술자리에서 친구한테 말하는듯한 형식은 반응이 별로인듯해서 다시 평범하게 돌아왔습니다. 전 갈대같은 남자니까... 그래도 아직 포기하진 않아서 이따금씩 컨셉을 번갈아가면서 글을 쓸 거 같습니다.

열아홉의 여고생 영희를 알게 된건 작년 겨울쯤이였어요. 그땐 열여덟이였죠. 채팅어플로 알게되었는데 학교는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자연스레 톡으로 넘어와서 얘기하다가 만나기로하고 만났는데 확실히 열여덟이나 갓새내기인 스무살이나 여자로서는 큰차이 없는거 같았어요. 교복을 안 입으니 그렇게 미성년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대학 새내기들도 어려보이긴 마찬가지니까요.

160정도의 크지 않은키에 적당히 육덕져보이는 몸매, 그러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가슴. 젖살이 덜빠진듯 얼굴이 무척이나 동글동글한 앳되보이는 얼굴의 여자였어요. 하지만 확실히 여고생은 여고생인지라 정말 발랄하고 말이 많더군요. 저도 말이 많고 듣는것도 잘 하는 편이긴한데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대화 주제가 딱 여고생스럽게 이어지다보니 약간 지루하긴 했어요.

재밌는건 어리긴한데 벌써 남자에 익숙했어요. 보통 처음 만나면 약간 어색할 법도 한데 처음 보자마자 "이야, 오빠! 사진이 잘못 했네. 실물이 훨씬 낫잖아. 셀카 연습 좀 해야겠다" 라고 하는데 너무 넉살 맞고 쾌활하게 말해서 제가 다 당황을 했어요.

18살의 영희는 특이하게 어림에도 남자가 없으면 안되는 성격이였어요. 그게 섹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연애든 썸이든 남자가 있어야 하는 그런 성격이라고 자기 스스로도 말하더라구요. 보통 외로움을 잘 타는 여자들이 그렇죠. 지금보다 더 어릴때부터 남자를 많이 만나고 대시받고 필요하면 채팅으로도 스스럼없이 만나고 했었다고 했어요. 얼굴이 예쁘장하니 주변에 남자가 많이 꼬였을테고 그래서 그런거 같았어요.

그날은 별 일 없었어요. 영희가 남자친구가 있기도 했고,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졌는데 애초에 정말 하자! 하는 생각으로 나갔던 것도 아니고 솔직히 겁나잖아요 미성년자 ㅋㅋㅋ. 요새 워낙 모텔까지 가서도 막 고딩들이 몰려와서 다구리놓고 꽃뱀짓 하고 말이 많잖아요. 겁나는것도 없진 않았겠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그다지 느낌이 안왔다는게 더 맞는 말이에요. 만났을때 이여자랑 하고싶다 내지는 해보고싶다 혹은 이 여자의 신음소리는, 보지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나 욕구가 생겨야 뭔가 해볼텐데 워낙 대화할때 여자보단 동생같은 느낌이라 그랬나봐요.

약간의 섹드립과 므흣한 분위기를 만들어도 바로 화제를 돌리거나 "쫌!" 하며 주의를 들었어요. 그렇게 대화하며 밥먹고 커피 한잔 한 후 헤어졌어요. 계속 연락하고 만남 유지하면 언젠가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그래도 미성년이라 영 찜찜하기도 하고 좀 더 연락하다 귀찮아져서 말았죠. 여자친구가 생기기도 했구요.

그렇게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니까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는데 몇달 후에 뜬금없이 먼저 카톡이 오더라구요. 내일 뭐하냐고 영화보자고. 처음엔 원래는 쉬는날이지만 출근해야 된다고 바쁘다고 했어요. 근데 톡하면서 섹드립좀 하고 그러니까 분위기가 어라? 훈훈하네요?? 아직 어린애인지라 역사를 만들어야지라는 식으로 농을 쳤는데 영희가 "출근하는 날이라면 어쩔 수 없지. 근데 역사를 못 만드는건 오빠 때문이야." 라고 톡을 보내서 다시 한번 어라?? 바로 "잠깐만, 내일 일 미뤄 볼게. 미뤘다 낼 몇시에 볼까" 로 진행해서 다음날 점심때쯤 만나기로 했어요.

톡으로 역사를 만드는게 기정사실화 되고서 다음날 만났는데 허참, 역시 어려도 여자들은 대단해요. 몇달만에 살을 많이 빼서 못알아봤네요. 분명 몇달전에는 약간은 육덕져보이는 소녀였는데 이젠 육덕이 아닌 어엿한 몸매좋은 숙녀가...

제가 조금 늦어서 만나자마자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영화를 보는데 스리슬쩍 손을 잡았는데 거부반응이 없더군요. 몇달 전에는 손 한번 잡으려고 해도 경기를 일으켰었거든요. 영화는 영화대로 보면서 손으로는 손, 무릎, 허벅지, 허벅지 안쪽, 보지 순으로 차례차례 쓰다듬어 들어갔고 보지를 집중공략 하니까 영희가 "아, 오빠. 영화보고 이따가 천천히 제대로 하자" 하며 속삭였어요. 그 말을 듣고는 얌전히 허벅지랑 손만 쓰담쓰담 하다가 영화가 끝난 후 모텔로 입성.

함께 모텔로 들어왔는데 언제나 처음 하게되는 여자와 모텔로 들어가면 둘 사이의 느껴지는 약간의 뻘줌함은 익숙해지질 않네요 ㅋ. 적극적인 여자였어요 영희는. 먼저 영희가 씻겠다며 훌떡훌떡 옷을 벗기 시작했고 영희의 벗은 몸을 보는데 이야.. 꽉 찬 B컵 내지는 그냥 B컵으로 아주 큰 가슴은 아니지만 처지지도 않았고 유륜과 유두도 너무 크지 않은 딱 이쁜가슴! 거기에 몇달 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잘록한 허리에 살짝 육덕진 허벅지. 심봤다란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이렇게 복이 굴러들어올줄이야.

영희가 씻으러 들어가서 씻다가 밖에 있는 저한테 갑자기 말을 걸었어요.

"오빠, 근데.. 나 쫌 이상한 취향 있는데 괜찮아?"

시작도 하기전에 뭐지... 뭘까..? S? M? 욕? 때리나? 눈을 가리나? 고..골든샤워..?

"뭔데~?"

"나 있잖아.. 할때 동영상으로 찍고서 그날 밤에 다시 보면서 자위해. 불편하면 안하구."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머리속이 엄청 복잡해졌어요. 나 꽃뱀사기에 당하는건가...? 근데 그럴애가 아니라는건 이런 저런 것들로 알고 있기에 믿고 가기로 했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같이 찍겠다고 했어요. 만에 만에 하나라도 저한테 불리하게 편집되서 고소장 날라오면 큰일날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내심 이게 웬떡이나도 싶었죠. 이런 몸매를 영상으로 소장할 수 있다니.

그런 대화를 나눈 후 둘 다 씻고서 누웠는데 영희가 누가 먼저 해줄까 하고 묻길래 말없이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어루만졌어요. 미성년이라 뭐가 다르냐고 묻냐면 사실 큰 차이 있겠어요. 요샌 30대나 40대 아줌마들도 자기관리 잘하면 몸매 얼마나 좋고 예쁜데요. 멀리서 안찾고 우리 소라누님들만 봐도 30대, 40대여도 20대한테도 꿀리지 않는 몸매들 많잖아요. 근데 그래도 가장 큰 차이가 뭐냐면 바로 피부 탄력인거 같아요. 온몸이 어딜 만져도 탱글탱글 하더라구요. 탱글탱글? 야들야들? 암튼 그래요 ㅋ

제 큰 손에도 딱맞는 가슴을 한손으로 주무르고 다른쪽 가슴은 부드럽게 핥으며 다른손으론 가슴에서부터 보지 위 털 있는 쪽까지 8자를 그리며 천천히 쓰다듬어 내려갔어요. 제 손은 천천히, 천천히 내려갔지만 결국 배를 지나고, 골반을 지나고, 털까지 지난 후 영희의 보지에 닿았어요. 클리토리스를 살살 어루만지다가 젖어있는 보지로 손가락을 부드럽게 밀어 넣었는데.. 좁아요.

보통 저는 제 손가락으로 보지의 크기를 판단해요. 적당히 젖어있는 상태에서 보통이면 제 손가락이 두개 정도까지 들어가고 두개가 안들어갈 정도면 좁은편 세개까지 들어가면 넓은편으로요. 그런데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절대 많이 한다고해서 넓어지는게 아니에요. 그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제 친구 영희얘기에서 하도록 할게요.

영희의 말이 거짓말인지 확인할 수야 없지만 얘기해본걸로는 박혀본게 열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굳이 저한테 그런 거짓말 할 이유가 없으니까 아마 맞겠죠? 물론 영희의 섹스 횟수가 별로 없어서 좁은건 절대 아니지만요. 그냥 남자의 자지 크기 처럼 타고 난 거죠.

아무튼 딴소리는 접어두고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맛보면서 성감대를 찾아가는데 많은 남자를 겪어보지도 많이 해보지도 않아서 그런지 자극이 엄청 셌나봐요. 자꾸만 영희의 허리는 활처럼 휘고 손은 어디 둘지를 몰라 침대 시트를 움켜쥐었다가 제 어깨를 움켜쥐었다가 하느라 제 양 어깨에는 상처까지 남았어요.

적당히 이곳이다 싶은 성감대를 찾았고 본격적으로 보지쪽으로 내려가서 클리토리스와 그 주변을 핥으며 성감대다 싶은 그곳을 중점으로 긁어주니까 영희의 허리는 정상위때 남자의 허리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튕기기 시작했고 영희의 신음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아학, 하, 아!! 오빠 왜 이렇게 잘해!! 아, 거기는! 아, 오빠!!"

손가락을 잠깐 멈춰봤더니 축 늘어져서는 거친 숨을 몰아쉬는 영희를 보고 적당히 영희가 달아올랐음을 느꼈고 영희 위로 올라가 키스를 하며 자지를 보지구멍에다 맞추기 시작했어요.

"콘돔 어떻게 할까?"

전 콘돔 쓰는걸 싫어하고 잘 쓰지도 않고 확실히 흘리지않고 밖에다 할수 있다는 자신도 있지만 제 느낌보다 중요한건 여자의 의사니까 물어봤죠.

"콘돔 있어?"

"당연히 갖고는 왔지."

"음... 절대 안에다 하면 안돼! 알았지?"

"걱정마, 한번도 실수 한 적 없어 믿어."

쌩자지를 허락받고서 키스를 하며 바로 보지에 넣지는 않고 자지를 손으로 잡은채 구멍에 살짝 넣었다가 위로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영희 보지를 즐기며 천천히 밀어넣었어요. 위에서 영희를 바라보며 자지의 1/5, 1/4, 1/3, 1/2씩 조금씩 조금씩 자지가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게 허리의 움직임을 크게 해갔고 자지가 영희의 보지 끝 자궁까지 닿았을때 허릿짓을 제대로 시작했어요.

얕게, 깊게, 부드럽게 또 때론 세게 박아가는데 생각지도 못한게 제가 약간 굵은편인데 영희 보지가 좁은것도 있고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쎄게 움직이면 아파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였어요. 정상위로 영희의 보지를 쳐나가는데 영희가 거친숨을 몰아쉬면서 말했어요.

"하아, 오빠, 나 허리 세워서 해줘, 하악..."

바로 허리를 세워서 영희의 발목을 잡고는 제 자지를 먹는 영희의 보지를 보기 위해 다리를 활짝 폈어요.

"앙, 이거 남자들 잘 못하던데 오빠는 잘하네."

"뭐라고? 몇번 안해봤다며 ㅋㅋ. 근데 남자들이 이자세 못하는걸 어떻게 알아 ㅋㅋㅋ."

"아니이~ 몇번 안해봤는데 그중에서 잘 못하더라구우~."

"그래서 잘하니까 좋아?"

"응, 좋아."

"어디가 좋아~?"

전 여자들이 야한말 하는걸 좋아해서 자꾸 자꾸 시키거든요. 부끄러워서 못한다고 해도 그 부끄러워 하는게 귀엽기도 하구요. 당연히 못할줄 알고 능글맞게 물어본건데 이게 왠걸.

"보지~^^"

하며 귀엽게 얘기하는거에요. 진짜 많이 안해봤나.. 싶긴한데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섹스하면서 들어본 보지 중 가장 귀여운 보지소리를 듣고나서는 영희를 꼭 감싼뒤 혀를 핥으며 박기 시작했는데 영희가 다급하게 소리쳤어요.

"아! 오빠!! 귀는 안돼!!"

너무 다급하게 외치길래 허릿짓을 멈추고 "왜" 라고 물어봤어요.

"나, 귀 성감대란 말이야 ㅠ"

오호라?

"성감대니까 하는거지."

전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멈췄던 허릿짓을 다시 시작하며 적극적으로 혀를 핥았어요. 귓볼을 물었다가 핥았다가, 귓바퀴를 혀로 쓰다듬었다 혀 깊숙히 넣었다 하니까 영희의 신음소리가 비명에 가까울 정도로 급격히 커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절로 흥분이 되었어요. 영희를 지치게 만든 후 영희의 스킬이 궁금해서 "위에서 해줘." 라고 말했는데 영희는 자지를 빨아달라고 생각했나봐요. 저보고 자지를 씻고 오라고 했어요.

애초에 한번하고 끝낼 생각이 아니여서 입보지 스킬은 2차전에서 볼거여서 그런게 아니라 니가 위에서 해달라고 했고 영희가 제 자지 위로 올라왔어요. 영희가 움직이면서 저도 같이 움직이는데 영희는 굵은 자지에는 아직 익숙치 않았나봐요. 제가 움직이면 자꾸 아프다고해서 저는 얌전히 누워서 영희의 보지를 느끼기만 했어요. 다른여자들은 처음엔 좀 뻐근해도 익숙해지면 진짜 맛있다는 자지인데... 영희의 경험이 너무 적어서 그랬나봐요 ㅠ. 약간 소강상태에서 영희가 움직임을 멈추고 위에서 절 바라보다가 한마디 했어요.

"오빠도 젖꼭지 이쁘네."

"오빠"도"? 누가 또 이쁜데 ㅋㅋㅋ."

"아 자꾸 그럴래~? 그냥 여태 해봤던 남자들 중에 얘기한거지!"

하면서 앙탈을 부리는데 귀엽더라구요 ㅎㅎ. 그러더니

"오빠, 나 뒤에서 해줘." 하며 자연스레 엎드려서 제 자지를 기다리길래 영희의 허리를 잡고 구멍을 맞추는데 영희가 너무 발랄한 목소리로 외치는 한마디.

"꼬 고(go go)!!"

이런게 미성년의 발랄함인지 웃음이 나더라구요. 끈적하고 야한 어른들의 섹스라기보단 즐거운 놀이같은 섹스랄까요. 약간의 웃음을 머금으며 뒤에서 허리를 잡고 박기 시작하는데 그 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지만 뒤로 해보니 확실히 많이 안해본 티가 났어요. 무슨 기합받듯이 꽂꽂히 세운 영희의 허리... 바로 교정 들어갔죠.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니가 편하기도 할거고 더 잘 느껴질거라고. 자세를 잡아줬더니 영희의 신음이 아까와는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 오빠! 오빠는, 아! 오빠 자지는, 앙! 뒤로 하니까, 아!! 진짜, 하악, 장난 아니다악!!"

그렇게 뒤에서 박다가 아예 엎드리게 해서도 박으며 영희의 탱탱한 살결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데 이거참... 미성년의 단점일까요.. 갑자기 영희 아버지의 지엄한 호출이 와서 여러분과 제가 그토록 바라던 2차전은 못한채 적당히 마무리 하고 끝을 냈네요.

영희와 섹스를 하고 모텔에서 나올때까지도 영희의 나이에 대해서 별 생각 없었어요. 솔직히 남녀가 다 벗겨진 상태에서 물고 빨고 박고 있으면 나이가 생각이 안나요. 애초에 열아홉이니까 20살하고 기껏해야 한살 차이 나는데 애도 아니구요. 근데 집으로 가는길에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라도 마시며 가자그래서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영희가 커피숍안에서 교복입은 여학생과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거에요.

그때 "아... 내가 진짜 고딩하고 한거구나." "내가.. 미성년하고... 철컹철컹..." 싶은 생각이 확 드는데 느낌 참 묘하더라구요. 약간 죄책감이나 도덕감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남자로서의 뿌듯함이랄까요. 원래 남자들이 내가 고딩하고 해봤어! 여자 둘하고 해봤어! 아니면 현아급 몸매랑 해봤어! 김태희급 얼굴이랑 해봤어! 이러면서 자랑들 하잖아요. 전 뭐... 아직 여자 둘하곤 해보지 못했네요..

커피를 마시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뭘 숨기는걸 좀 싫어해요. 그래서 "사실은 나 여자친구가 있다. 너랑 연락 없는사이에 생겼다." 하고 말을 했어요. 영희가 말없이 한참을 생각하더니 말을 이었어요.

"......그럼 오빠... 그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한테 오면 안돼.....?"

솔직히 약간 흔들리긴 했어요. 몸매도 좋은데 거기다 19살 애인이라니. 하지만 그건 힘들거 같다고 했더니 그럼 이제 연락 그만하자고 하면서 19살 영희와의 만남은 끝이 났어요. 19살 영희가 여자친구에 얼굴도 빠지지 않고 몸매는 오히려 훨씬 좋았지만 애인으로 삼기에는 일단 대화가 안되는게 외모나 속궁합이나를 떠나서 가장 먼저 다가오더군요.

그렇게 19살 영희와의 만남은 약간은 아쉽게, 또 짧게 끝났어요. 여전히 카톡엔 남아있는데 정말 다이어트 열심히 하나봐요. 이따금씩 카톡 프사가 보일때면 "내가 저런여자를 두고 왜 안 갈아탔지... 내가 미쳤었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친구랑 얼마 안있어서 끝났거든요 ㅎ..

주말도 벌써 절반이 갔네요. 모두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맞다, 여러분의 작은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OTL
아.. 무도에서 OTL은 시대에 뒤쳐진거라 그랬는데... 소라에선 저도 아직 어린편인데 어느새 저도 뒤쳐져 가나 보네요 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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