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때 말이지...2 - 5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어쩌면 그때 말이지...
내가 너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면, 우리의 지금 모습은 어땠을까? 후회를 하는건 아니야. 다만, 우리의 관계가 지금의 이런 모습으로 변해있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어..


제인이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마도, 정액으로 가득한 보지를 닦아내기 위해서 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제인이가 있는 화장실로 따라들어갔다. 제인이는 눈을 깜빡거리며, 조금 놀란듯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입을 열었다.

" 빨아.. "

제인이는 피식~ 하고 새어나오는 웃음을 보인후, 주저하지 않고 나의 자지를 입에 담구어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미 두,세번의 섹스를 했지만, 나의 자지는 보란듯이 다시 꿈틀대며, 제인이의 입속을 채우고 있었다.

" 내꺼 작지? "

" 조금. "

" 다른 남자랑 하는게 더 좋지 않아? "

" 글쎄. 그냥 넌 편해서.. "

" 만만한건가? "

" 아니, 너와의 관계는 그 누구도 모를거 같아. 우리 사이에서 그건 매우 중요한거잖아. 우리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에 기억속에서 우리를 다 잊었을거고, 내가 다니는 유치원이든 내 친구들이던, 가족이던, 너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래서 안심이 되나봐. "

무릎을 끓은 채로, 입에 있던 자지를 빼내고, 손으로만 잡은채 제인이는 이야기했다. 제인이의 표정은 아무것도 읽혀지지 않았다. 나는 사람의 표정과 말투를 통해서 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려는 습성이 있다. 그건 아마도 오랜시간 사람들을 상대하며, 생긴 나만의 습관인지 버릇인지 알수 없는 그 무엇이었다. 하지만, 제인이의 표정에서는 아무것도 읽어 낼수가 없었다.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넣은 제인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제인이는 결코 예전의 미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미인이 아니었다"라는 표현은 제인이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내가 아는 제인이에게 제인이가 가진 미모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옷과 같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인이의 이미지와 제인이의 외모가 서로 충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제인이의 사진을 딱 한장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나의 숨겨둔 폴더속에 꽁꽁 숨겨둔 사진속의 제인이는 어떤 바닷가의 방조제에 앉아서 조금 어색하게 미소짓고 있다. 머리칼은 짧았고, 버버리 체크 무늬의 검정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녀는 약간 어설퍼 보이지만, 아름다웠다. 보는 사람의 마음속 가장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만치 아름다웠다.

내 자지를 가볍게 물고 있는 제인이, 그리고 그안에서 혀는 나의 귀두를 섬세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섬세한 촉수는 그 느낌을 올곳이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리고 뜨거운 물 때문이었는지, 자지를 빨고 있는 그녀의 모습때문이었는지, 볼은 발그레 해져있었고, 아주 오래된 화장을 지우고 나니 보일법한 여드름 자국이 하나 보였다.

나는 제인이를 일으켜 세우고 세면대에 기대게 했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자지를 그녀의 뒤에서 보지속으로 조금씩 밀어넣었다. 또다른 애무없이도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있었다.

" 하으으윽,,,,, "

" 좋아? "

" 응.. 하아악..... "

나는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제인이의 허리는 조금씩 더 숙여지며, 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더욱 깊숙히 침범해오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미 두 세번의 사정을 했던 나의 자지는 더욱 맹렬하게 제인이의 보지를 탐닉하고 있었고, 제인이는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

" 오랫만이야.. 이런 기분... 하아아악.. "

나는 제인이의 엉덩이를 "찰싹~" 하고 한대 때렸다. 왜 그랬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 하아악..... 좋아... "

엉덩이를 한대 휘갈겨 맞았는데, 뭐가 좋은거지?

" 찰싹! "

" 아아아앙! 너무 좋아.. 계속 해줘!! "

나는 보지속을 헤집고 있는 나의 자지에 더욱 힘을 주어, 허리를 움직였고, 그리고 내 손은 제인이의 엉덩이를 때리고 있었다. 아마도, 그 손찌검을 뺨으로 맞았다면, 큰일 날 정도로 센 힘이 들어간 손찌검이었다.

그리고 제인이는 그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 아아아악... 너무 좋아.. 나 미쳤나봐! "

이미 두 세번의 섹스를 했음에도 지금 제인이는 더욱 강렬하게 느끼고 있었다.

" 더 때려줘! 하아아악.. 아아아아앙ㅇ... "

제인이의 엉덩이는 발갛게 변해가고 있었고, 나의 손찌검은 약 10대 정도를 더하고 나서야 멈추었다.

" 허어억.. 나 너무 좋아.. 아아앙... "

섹스를 하며, 엉덩이를 맞고 있는데, 왜 좋았던 걸까? 그리고 나는 왜 제인이의 엉덩이를 때렸던 걸까?

" 내 보지에 계속 해줘.. 하아악... "

제인이의 입에서 드디어 보지라는 단어가 나왔다. 제인이와 이미 수십차례 섹스를 했지만, 제인이의 입에서 자지나, 보지라는 말대신 물건, 혹은 그곳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던 제인이였기 때문에 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 내 보지 니꺼야...아아앙 ......!~ 니 와이프보다 나랑 더 많이..하아아악... "

" 하아아악... 너무 좋아... 깊이 해줘.. "

엉덩이를 때리고, 보지속을 헤집고 있던 나는 입을 열었다.

" 내가 보지 벌리라고 하면 언제든지 벌릴거야? "

" 하아아앙... 엉.... 말만해... 언제든지....하아악.. "

" 너 걸레야? "

나도 조금씩 과감해지고 즐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이런 상황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응... 응... 나 걸레야... 아아ㅏ앙....하아악...너무 좋아.. "

제인이와 수십차례 섹스를 했지만, 이랬던 적은 없었다. 제인이는 나 이전의 남자에게서, 어쩌면 이런식으로 길들여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엉덩이를 맞고, 수치스러울수밖에 없는 단어들을 들으며, 그녀의 섹스가 오르가즘으로 변하는 그렇게 길들여져있는것 말이다.







겨우 몇 시간 잠들지 못했다. 목이 말라서였는지 어째서였는지, 내가 눈을 뜬 것은 아침 7시였다. 출근 준비를 하려면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기어나와 거실의 냉장고의 문을 열고 생수병을 통째로 들이켰다. 열어젖힌 창문으로 작은 하천이 보인다.(중랑천)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지저분하게 오염된 물이끼등이 보였고, 나의 속까지 메스꺼워졌다. 나는 벌거벗은채 제인이가 잠들어있는 침대속으로 다시 들어가 등받이게 등을 기댄체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나서 옆에서 자고 있는 여자를 보았다. 창문을 지나 들어온 햇살이 제인이의 몸을 비추고 있었다. 제인이는 조금 얇은 이불을 발목까지 밀어 내린채 잠이 들어 있었다. 이따금 숨이 거칠어져서 젖가슴이 조금 움직이는게 보였다. 몸에서는 하얀피부가 햇살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제인이의 하복부에는 음모가 잘 키워낸 보리처럼 나 있었다.




나는 제인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커피 티백을 머그잔에 두개 넣었고, 제인이에게 줄 컵에는 한개를 넣었다. 커피 머신을 구입하기엔 쓸데없는 낭비 같았고, 원두커피를 내리는 커피 메이커는 시간이 걸려서 늘 귀찮아서, 나는 늘 커피티백을 애용했다. 나는 머그잔에 커피티백을 담근채로 나는 샤워를 했고, 어제 저녁의 그녀와 나의 타액들을 지워냈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와이프가 없는 집에서 다른 여자가 섹스를 한다는건, 생각보다 큰 위험이 도사리는 모험이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짜릿하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샤워를 마치고 옷을 입으며, 제인이를 흔들어 깨웠고, 피곤했는지 제인이는 힘겹게 눈을 떴다.

" 몇시야? "

" 조금 있으면 8시.. 나 먼저 출근해야해.. 너 늦은거 아냐? "

" 응.. 늦었어... 에휴... 서둘러야 겠다. "

제인이는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갔고, 와이프의 폼클린징을 이용해 세수를 하고 머리는 대충 물을 발라 정리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더니, 소위 말하는 곱창 머리끈을 가방에서 꺼내어 질끈 묶어내고는 옷을 챙겨입었다.

" 아.. 일찍 일어나서 집에 들렀다가 출근하려고 했는데... "

" 태워다 줄까? "

" 아니.. 반대 방향이잖아.. "
















제인이는 나의 섹스파트너였다. 철저히 그랬다.
제인이와 나는 사랑을 나누지 않는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몸을 탐닉하고 사정을 유도하고, 흥분을 배가 시켜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것이다. 이 관계에서 일반적인 도덕적 관념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건 서로의 합의가 있다면, 사정을 하기 위해서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 순간만큼은 동물이 되어 즐기는 것이다. 물론 와이프가 있고, 사회적 지위와 존재감따위는 순간 잊어야 한다. 암묵적 합의라도 이루어졌고, 서로의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성립되었다면, 내가 섹스를 요구할수 있고, 때에 따라, 상대는 거절 역시 할 수 있다. 그게 제인이와 나의 관계였다. 하지만, 제인이는 단 한번도 거절하지 않았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것 같았다. 제인이와 나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지만, 지금 내가 섹스를 하고 싶을때 나의 집으로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여자가 지금 당장은 제인이였다.










* 와이프가 처가집에 가있으니, 글 쓰기가 너무 수월해서 좋습니다. 열심히 집필하겠습니다.
* 와이프가 없는 집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이따가 저녁에는 아까 사온 호주산 소고기를 살짝 구워서 소주 한잔 하려고 합니다. 이게 유부남에게 주어지는 작은 행복인가 봅니다.^^
* 섹스하고 싶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67 / 27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