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의 비밀 - 3부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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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 많은 CD의 경험담입니다.

근데, 오늘 이야기에서는 cd적인 이야기는 별로없네요ㅋㅋ
(지난 이야기를 아셔야 이해하기 쉬울꺼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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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5장] 하은누나..안녕...





[ 초대형 스크린, 드림DVD방 ]


" 야~ 조수현~ 거기 서서 뭐해? "


난 그 간판에 시선을 멈춘채 그자리게 계속 서 있었다. 나한테 다가온 누나는


" 뭘 보는거야? "

"........ "


내 시선을 따라 그 간판쪽을 바라본 누나는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 뭘보는거야? "


난 누나의 손을 잡아 끌고는 그 건물쪽으로 향했다.


" 어디가? 술 더먹게? "


DVD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앞에 이르렀을때, 난 계단을 쳐다본채로


" 영화보고 가자 "

" 응?.....야~...."


난 누나의 눈을 쳐다보고 애원의 표정을 지었다. 무언가 눈치를 챈 누나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 ...영화는 무슨 영화?" 얘가..

" 보자 "


" 늦었어~ 담에 보자~ 응?"

" 안돼..오늘 봐.."

" ...... 볼꺼면 너 혼자 보던가~ "


누나는 내 손을 뿌리치고 지하철역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런 누나를 향해 난 짧게 외쳤다.


" 나 올라간다~ "


그리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2층 DVD방 가게문을 열고 들어선 나는, DVD진열대에서 영화를 고르고 있었다.

잠시뒤, 등뒤로 가게문이 열리는 방울소리가 들려왔다.

종업원의 "어서오세요"소리에 이어서 또각또각 하이힐소리..
난 뒤돌아보지 않았지만..누나의 시선이 느껴졌다.
내가 의미없이 DVD를 뒤적거리는 동안 등뒤에 누나는 아무말도 없었다.
내가 살짝 고개를 돌렸을때,
팔짱을 낀채 나를 노려보는 누나의 시선을 확인했다.


"누나.. 어.어떤거.. 조아해?"


머쓴한 내가 더듬으며 말했다.
여전히 누나는 나를 노려볼 뿐이었다.


"누나 이거 봤어?"


내손엔 이병헌과 이은주가 나온 "번지점프를 하다"가 들려있었다.
(그뒤로 TV에서 이영화 얘기가 나오거나 그러면 그날이 생각나곤 했다는ㅋ)

누나는 여전히 나를 노려볼뿐이었다.
나는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고..종업원이 안내하는 방으로 향했다.
또각또각 누나의 하이힐 소리가 나를 따르고 있었다.

종업원이 나간뒤 밖에 서있던 누나가 들어왔다.
나는 이미 소파에 몸을 깊이 묻고 있었다.


"...앉아 누나"


계속 서있는 누나를 쳐다보지도 못한채 화면만을 응시하며 말했다.
잠시뒤 누나는 소파 내옆에 여전히 팔장을 낀채로 허리를 곧추세워 앉았다.


"..너...이러면 안돼... 자꾸... 아니다. 내 잘못이 크지.."


순간 나는 무슨 용기가 났는지 누나쪽으로 몸을 돌려
내 몸을 반쯤 누나몸위에 걸치면서 내 입술을 누나의 입술로 향했다.


" 야~~ 조수현~ 정신차려~"


누나는 내 얼굴을 밀쳐내며 소리쳤다. 하지만..옆방을 의식해서 인지 소리는 나즈막했다.


" 누나~~ 오늘만~~ 웅? 오늘만 이러면 안돼? 낼부터는 정신차릴께~ "


누나가 내 얼굴을 밀쳐내긴 했지만 내 상체는 여전히 누나옆으로 붙어있었고,
내 한쪽 다리는 누나 스커트위에 걸쳐져 있었다.


" 웅? 누나~~ 나 누나 넘 조아한단말야~ 제발~~"


난 어떡해서는 욕망을 멈추지 않기위해 아이처럼 칭얼댔다.
어이 없는 웃음뒤에 잠시 노려보던 누나는 내 몸을 옆으로 밀치더니 내 왼손을 잡았다.


" 너 앞으로 나 어떻게 볼려구그래? "

" 내일부터는 다시 친남매처럼~ㅎ 오늘만 애친처럼~~ㅎ"


누나는 잡고 있던 내 왼손을 자신의 가슴쪽으로 인도했고,
푹파진 라운드티셔츠 아래 누나의 젖무덤위에 멈추게 했다.


" 오늘만이야... 그리고, 여기까지만."


누나는 나를 다시 노려보며 대답을 요구했다.


"..웅.."


누나의 날카로운 음성과 눈빛에 나는 약간 정신이 들며..정면을 응시했다.
여전히 왼손은 누나의 젖무덤에 둔 어정쩡한 자세로..
속으로 온갖생각들이 떠올랐다..

한번 더 본능을 드러낼까?..
손을 빼고 누나한테 잘못했다고 해야하나?..
계속 이렇게 있어도 괜찮은 걸까?..
진짜 낼부터 누나를 어떻게 보지?...
이제 누나네 집에서 나가야하나?...

누나의 젖무덤 위에 있는 내 온손은 정지된채 조금도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렇게 몇분정도가 흘러갔다.


" 그냥 가만히 있는거야?ㅋ 아까 그 용기는 어디 가고?ㅋㅋ"

" 웅?...아니... 좀 불편하기도 하구..."


누나는 고개를 돌려 내 자세와 자신의 티셔츠로 들어간 내손을 살펴보더니,
내 손을 꺼내 티셔츠 아래쪽에서 위로 넣으려 했다.


" 아니... 이렇게~.. "


나는 왼손을 빼고 대신 누나몸쪽으로 몸을 틀어 오른손을 누나의 티셔츠 아래에서
가슴으로 천천히 올려넣었다.. 내 행동에 누나는 살포시 미소를 지었고,
내 손바닥전체엔 부드러운 누나의 살결이 느껴지며
찌릿한 전류가 손을 타고 내몸을 거쳐 내 두 다리사이 그곳에 신호를 보냈다...아..

이제 옆으로 누운 내몸은 누나와 맞닿았고, 내 얼굴은 누나의 어깨쯤 목옆에 기대어졌다.
가슴까지 올라간 내 손이 따이트하게 누나의 가슴을 감싼 브래지어를 만나
그 위에서 어쩔줄 몰라할쯤... 누나는 손을 뒤로해 브래지어의 끈을 풀어주었다.

이제 내손은 헐거워진 누나의 브래지어 아래로 누나의 봉긋한 가슴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난 내손의 느낌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고..얼마지나지 않아
누나의 꼭지가 반응을 보였다...
내 시선은 영화화면을 편안한 척 보고 있는 누나의 얼굴을 살폈고..
살짝 벌어진 누나의 입에서... 소리는 나지 않지만 떨리는 호흡이 내품어 지고 있는걸 느꼈다.
난 티나지 않게 몸을 더 바짝 누나에게 붙이면서..오른손의 움직임과 강도를 높여갔다..
그런 내 손의 움직임에 맞춰 누나의 호흡이 흔들렸다...

누나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나의 눈에 보라색스커트 아래로 들어난 누나의 허벅지가 들어왔다..
스커트 안은?

[ 노팬티다...누나는 지금 팬티를 입지 않고 있다.... ]

한껏 부풀어오른 내ㅈㅈ끝이 방울방울 젖어오는 것처럼..누나도 저 스커트안이 젖어 오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스칠무렵 내 오른손은 나도 모르게 누나의 티셔츠를 빠져나와 스커트 자락으로 향하고 있었다.
내 손이 허벅지와 스커트의 경계부분에 닿아 그 아래쪽으로 움직일때쯤


" 안돼~ "


누나가 나즈막히 말하며 내손을 잡아 다시 티셔츠속으로 밀어넣었다.
난 그대로 따랐다...

[ 그래...더 이상..나간다면...정말 누나와 다신 못볼지도 몰라... ]

내 행동이 신경쓰였는지 누나는 조심스레 다리를 꼬아 앉았다.
그러자 스커트가 더 위쪽으로 밀려나 누나의 더 많은 누나의 허벅지가 내눈에 드러났다..

[ 그래..오늘은 이걸로 충분해... 이정도도 너무 조아.... ]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처음의 흥분감은 편안함으로 바뀌어 갔고,
난 엄마품 아이처럼 누나 가슴의 따뜻함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 끝났다. 잼있네~ "


누나는 티셔츠 속의 내손을 빼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말했다.
나도 자세를 바로 잡았다. 누나는 일어서서 한손을 내밀며


" 이제 줘~ "

" ?? "

" 내팬티~ "

" 아~ "


난 가방에서 누나의 팬티를 꺼내 누나의 손에 건네주었다.


" 밖에서 봐~ 화장실 들렸다 갈께~ "

" 응 "


DVD방 앞 거리에서 잠시 기다리자 누나가 계단에서 내려왔다.


" 밤이 되니까 좀 쌀쌀하네~^ "

" 응... 태풍온대... "


누나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지만..나는 그렇게 태연하기 힘들었다.
앞서서 서둘러 걸어가는 누나를 나는 고개를 숙인채 따라가고 있었다.


[ 아이씨..오늘 도대체 내가 머한거야? ]


그런 생각이 스치면서도 내 눈엔 누나의 보라빛 스커트가 가득차게 들어왔다.
내눈은 팬티라인을 찾고 있었다.


[ 입었네... 내가 아까 입었던걸... 헐.. 아까 입었을때.. 내 ㅈㅈ물이 잔뜩 묻었었는데...]

[ 내 ㅈㅈ물이 누나 ㅂㅈ에... 젖은걸 그냥 입은건가? 아냐..다 말랐겠지? ]

[ 뭐야~ 도대체 먼생각을 하는거야~ 정신차려!! ]

[ 거기에 정자가 섞여있을수도 있다는데...임신되고.. 그런건 아니겠지?.. ]


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누나가 잡은 택시에 올랐다.(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김ㅋㅋ)



" 넘 늦었다~ 나 낼 일찍 출근해야돼는데~ 넌 오전강의 없어? "

" 응~ 늦잠잘꺼야~ㅎㅎ "

" 부럽당~~~ 아~~ 대학생대가 정말 좋았는데ㅋㅋ "


집으로 오는 택시안에서
우리는 오늘 있었던 일을 모두 잊은거처럼 다시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가 있었다.
귀여운 동생과 다정한 누나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잠깐의 침묵이 흐르던 때..누나가 입을 열었다.


" 수현아~ 오늘같은 일은 앞으로 절대 없을꺼야. 니가 언제까지 우리집에서 생활할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이상한 맘 먹으면 안돼. 알았지? "


난 너무나 부끄런 맘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 그냥... 어릴적 추억? 재미난 기억? 그정도인거야. 그러니까 빨리 연애해~ㅋㅋ "

" ..응...군대갔다오면.... "

" 야~ 왜그래? 왜 그렇게 풀이 죽었어? 머 죄졌어?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는 말 아니야~
으이그~ (꿀밤) 아~~ 다 내잘못이다~~에휴~~^^ "


집으로 들어온 나는 내방에서 내방문앞 욕실에서 들리는 누나의 샤워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화면에 영화가 흐른다...
유호성 장동건이 교복을 입고 뛴다...
고개를 돌려 옆을 본다
하은누나가 내옆에 나란히 누워 영화를 본다.
소파가 너무나 넓다..
DVD방치곤 넓은공간에 단둘이 누워 화면을 응시한다..
하은누나가 내 손을 지긋히 잡는다.
흠찟 놀랐지만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계속 영화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가 얼굴을 돌려 나를 쳐다본다.


"수현아...나..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

"..머라고?..."


확실히 들었지만 난 되물었다.
누나가 눈을 감으며 내 품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너한테 부담은 주고 싶진 않아..
너와 나만의 비밀로 그냥 간직하고 싶어.."


누나는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한달에 한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만
나랑 비밀을 만들래. 어때?"

"..어??...나두..조아...누나...."


천천히 누나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덥는다.
누나는 자신의 타액을 나의 입술에 묻히며 입술을 핥는다.
내 손을 잡은 누나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서서히 내입이 벌어지기시작한다.
너무도 탈콤한 누나의 키스에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하다.
난 몸을 돌려 누나를 안아준다.
누나도 그런 나를 꼭 끌어안는다.


"...저번에 니가 그냥 그렇게...그만둔뒤로..니가 너무 그리웠어...."


벌어진 입사이로 누나의 혀가 들어온다.
내입으로 들어온 누나의 혀는 내혀를 휘감으며 현란하게 움직인다.
내손은 누나의 옷위로 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탐스럽게 익은 누나의 봉긋한 가슴이 내 손안에서 탄력을 뽐내고 있다.
누나가 온몸을 떤다.
온몸을 떨며 입으로는 내입속에서 혀를 감고 빠는 누나.
너무나 짜릿한 느낌에 내몸도 떨려 온다.


[ 아~~누나 너무 부드러워~~~]


내손이 천천히 누나의 티셔츠밑으로 들어가고 누나의 부드러운 뱃살을 통해 짜릿한 전류가 전해진다.
손이 빠르게 누나의 젖가슴을 향했다.
위로 향하던 내 손가락끝에 브래지어가 걸린다.
나는 손가락으로 브라 밑 젖가슴을 파고들었다.
가늘게 떨리는 하은누나의 젖가슴..
손을 뒤로 돌려 브라를 풀어주는 누나..
이제 여유가 생긴 젖무덤 위를 내손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부드럽던 누나의 젖꼭지가 내손안에서 흥분하며 단단히 일어서기 시작한다.

방안은 화면에서 나오는 깡패들의 싸움소리와 두입술과 혀의 스킨쉽 소리로 가득찬다.
한참이나 젖가슴을 주무르던 내손이 밑으로 이동한다.
스커트 허리에 걸린 손.
그때 누나가 천천히 스커트 지퍼를 내린다.


" 수현~~아......"

" 누나를 갖고 싶어. 내 첫 여자로, 누나를 갖고 싶어..."


누나가 몸을 편하게 누윈다.
난 누나의 스커트를 완전히 내린다.
자그마한 팬티가 가랑이 사이에 귀엽게 자리하고 있다.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정리되지 않는 누나의 ㅂㅈ털이 만져진다.
부드러움을 간직한 수풀들이 아래로 내려가는 내 손길을 따라 양쪽으로 갈라진다.
이윽고 내손이 누나의 클리에 도착한다.


"아으~~~~~"


내손이 클리 주위를 어루만지자 누나는 아랫 입술을 지긋히 깨물며 신음을 토해낸다.
난 가운데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위아래로 훑어 준다.
내 손놀림에 누나가 서서히 무너진다.


"아흑~~ 니손 너무 부드러워......조아 너무 조..아ㅏ흐..."


클리를 오가던 내가락이 아래로 미끌어져 내려가며 누나의 꽃잎을 가른다.
그 갈라진 길사이로 미끌거리는 누나의 애액들이 벌써 듬뿍 고여있다.
내가락이 그 길을 따라 미끌거리며 더욱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손가락에 꽃잎이 더욱 벌어지게 만든다.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팬티안 누나의 꽃잎에선 너무도 또렷하게 질겅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손가락이 움직이며 그녀의 클리와 소음순, 구멍입구를 번갈아 만져 줄때마다 누나는 더 많은양의 애액을 분출하고 있다.


"아흑~~~~~아으~~아ㅇ~~~~~"


내손이 누나의 질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진다.
그러자 누나의 몸이 뒤로 활처럼 휘어진다. 그리고 터져나오는


"아~~아흑~~ "


누나는 부끄러운듯 눈을 감는다.
힘을 주어 손가락을 밀어넣자 끝까지 빨려들어간다.
보지 속살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손가락에 들러 붙어 꿈틀대는 것같다.


"누나...누나..보..지...넘쫄깃해....."

"아흥~~ 내..보..지가... 점점 뜨거워져 수현아~~~아흥~~~~~~~아흥~~~"


난 보지안쪽을 더듬으며 지스팟을 찾는다. 돌돌돌 주름진 느낌이 전해진다.
난 손가락끝을 이용하여 누르듯 간지르기 시작한다.
누나는 허리를 꿈틀거리며 허물어져 간다.


"아흥~~아흥~~나 넘~~조아~~~ 아흥~~~~"

"누나를 갖게되면 이렇게 해주려고 인터넷으로 배운거야"

"아흐..수현아아아흑... 고마워...아..아으.."


나는 누나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지스팟을 휘젖는다.
꿀물이 솟는 누나 보지가 미끄덩 미끄덩 질겅질겅 찌걱찌걱 소리를 낸다.
난 잠시 손가락을 멈춘다.
누나의 보지가 그런 내손가락을 가만두지 않고 안으로 강하게 흡입하며 주름진 속살로 휘감기 시작한다.
강한 조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손가락을 집어 삼킨다.
나는 누나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은채 다시 누나 입술을 덥으며 키스를 한다.


"수현아~~나~~행복해~~~~~~"


나는 누나보지속에 들어갔던 손가락을 빼낸다.
손가락 전체에 미끌거리는 애액이 흥건하다.
천천히 입으로 옮긴 나는 혀를 내밀어 손가락을 핥아 낸다.
그 모습을 보던 누나는 부끄러운듯 내 가슴을 파고든다.
난 누나의 손을 잡아 당겨 내바지속으로 집어넣는다.
이미 잔득 발기한채 꿈틀 되는 내 아담한 자지.
손끝에 자지가 닿는 순간 누나는 손을 펴지도 못한채 주먹을 쥔다.


"만져봐~ 예전처럼~. 예전에 누나방에서 만졌던 내자지를~~어서~~"


누나의 손이 점점 펴지면서 손끝을 자지에 대어본다.
단단한 녀석이 손을 툭툭 치듯 까딱 된다.
누나는 용기를 내어 바지속으로 깊이 손을 넣더니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애액이 흘러버린 기둥은 누나손에 의해 반질거리고 있다.
천천히 누나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누나의 손전체가 흘러나온 애액으로 미끌거리자 누나는 덥석 내 자지을 잡았다.
아담하지만 단단한 그것이 누나의 손안에서 귀엽게 꿈틀댄다.


"흔들어봐 누나~ 위아래로~~ 나 즐겁게 해줘~~"


누나의손이 서서히 움직인다.
허리띠를 맨 바지가 누나의 손을 방해한다.
나는 빠르게 바지를 벗어 허벅지에 걸친다.
이제 누나 손안에 잡힌 내자지가 내눈에도 누나의 눈에도 보인다.
갈라진 귀두의 끝에 이슬처럼 매달린 애액이 보인다.
누나는 그 애액을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이내 다시 내자지에 문지른다.
누나의 손안에 들어간 내자지는 기쁨을 주체못하고 연신 미끌거리는 애액을 쏟아낸다.


"나.. 니 꺼...넘 보고 싶었어...이렇게 다시 만져보고 싶었어..."

"내자지도 누나가 보고 싶었을꺼야.. 만져주니깐 너무 좋아서 계속..물이..아...아..."


누나가 웃으며 내자지를 쥐어짜듯 움켜쥔다. 귀두끝으로 밀려나오는 애액이 많아진다.
난 참지 못하고 누나의 허리춤 팬티위를 잡고 아래로 벗겨내려한다.
누나가 엉덩이를 살짝 들고 도와준다.
팬티를 벗겨내자마자 이번엔 누나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벗긴다.
누나는 양팔꿈치로 가슴을 살짝가리며 부끄러운 미소를 짖는다.
하지만 다리는 무릎을 세운채로 벌려져있다.
나는 애액으로 젖어 반짝이는 누나의 검은 숲을 확인한다.
내 시선에 누나는 더욱 부끄러운듯 무릎을 오무린다.
재빨리 오무려지는 무릎사이로 손을 넣어 벌리고는
검은숲속 갈라진 꽃잎사이에 흐르른 꿀물을 찾아간다.
아까보다 두툼해진듯한 누나의 꽃잎.
내 손길이 닿자마자 그 꽃잎이 떨려 오기 시작한다.


"니꺼야. 내 보지..아..니꺼야...아~~."


손가락으로 꽃잎을 헤치면서 동시에 몸을 숙여 입술로는 누나의 도톰하게 솟아 오른 젖꼭지를 문다.


"아~~~~~~~~~~"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누나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온다.
가늘게 몸을 떨며 허리가 살짝 들려진다.
내손은 여전히 꽃잎속에서 꿀물을 찾아 헤매인다.
누나의 젖꼭지를 입에 문 나는 혀를 세워 꼭지끝을 간지럽히고 있다.
꼭지주변을 거쳐 젖가슴 전체를 원을 그리듯 혀로 녹인다.
윤기가 흐르던 누나 젖가슴이 내 침으로 더욱 반짝인다.
한쪽 봉우리를 점령한 나는 다른 한쪽도 점령하기위해 자리를 옮긴다.
가슴골을 지나 다른 봉우리에 올라 다시 단단하게 솟아오른 꼭지를 입에 물고 혀를 움직인다.
부드러운 감촉이 누나의 몸을 휘어감으며 누나의 몸을 파르르 파르르 떨게 만든다.


"아~~~사랑해 수현~~아~~~~~"


난 고개를 들고 누나를 올려다 본다.


"나도 누나~~~~"


누나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하며 끌어 안는다. 밀착된 서로의 몸.
자연스럽게, 누나의 검은숲 꽃잎사이에 내자지가 머문다.

내 입술이 천천히 누나의 몸을 따라 내려간다.
보슬보슬한 보지숲이 느껴지더니 그 사이로 작게솟은 클리에 닿는다.


"으..아.."


보지털 이곳저곳에 묻어 반짝이던 이슬이 내 뺨에 닿는다. 상쾌하고 짜릿하다.
클리에 머물던 입술이, 튀어나온 그것을 힘껏 흡입한다.


"아~~~~~~~~흥~~~~~~~~"


누나의 신음이 다시금 터져나온다.
난 현란하게 혀를 움직여 누나의 클리를 자극시킨다.
누나의 허벅지 안쪽이 연속적으로 떨려오며 흥분하고 있다.
내혀가 클리 밑으로 내려와 꽃잎을 빨며 잔주름이 있는 보지구멍을 찾는다.
속살이 꽉찬 누나의 구멍.
선홍빛의 작은꽃잎들이 누나의 구멍을 가득 채우고 흔들리고 있다.
흔들릴때마다 흰거품을 내뿜으며, 애타게 내 혀를 기다리고 있다.
이윽고 내혀가 그곳을 밀고 들어간다.
꽉찬 보지속살을 밀고 들어간 혀가 좁은 구멍사이에서 잠깐 멈춘다.
힘을 주고 밀어넣자 누나가 허리를 들어올린다.


"아흥~~~수현아~~~~아흥~~~"


혀가 움직인다.
꽃잎들을 자극하며 보지입구와 속살을 동시에 어루만진다.
서서히 소음순이 벌어지며 속꽃잎들이 떨려온다.


"아~~~~너무 좋아~~니~애무..니혀~~ 너무 부드러워~~아흥~~"

"나도 좋아....누나 보지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서......"


난 몸을 일으키며 힘이 들어간 자지를 잡고 누나의 갈라진 보지구멍에 맞춘다.


"이제 넣을께 누나...그래두 되지?...."

"응 넣어줘~~~~니 여자로 만들어줘~~~"

"읏~!"

"아~~~ㅇ~!!"


안그래도 두툼한 누나의 보지살이 내자지에 밀리며 더욱 두툼해 진다.
자지가 들어갈수록 보지속살들이 자지를 휘감아온다.
누나의, 누나보지의 흡입력이 내 자지를 압박하고 있다.


"아~~~너무 쪼여~~누나 보지 정말 최고야~~~~"

"아흑~~~너무 좋아ㅏㅏ~~아~~~~~흑~~~~"


누나의 보지속으로 내 자지가 완전하게 사라졌다.


"아~~~누나~~~~사랑해~~~~"

"나도~~~~사랑해~~~~아흥~~~"


자지가 들어간 상태로 누나를 힘껏 껴 안으며 입술을 포갠다.
내 자지를 꽉 물고있는 누나의 보지에 내 혈관들의 박동이 그대로 전달된다.
난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뺄때마다 내 자지를 놓지지 않으려는듯 보지살이 딸려나오며 내자지를 휘감는다.


"아흥~~~~~~기분이 넘 조아~~~이렇게 니 첫여자가 되는게~~~아흥~~~"

"사랑해 누나~~~"


누나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내자지기둥에 누나의 거품진 애액이 함께 묻어 딸려나온다.
난 누나 깊숙히 자지를 박은채 누나의 가슴을 빤다.
온몸이 밀착된채 허리만 움직인다.
누나의 허리도 내자지에 반응하면서 리듬에 맞춰 들썩인다.
맷돌처럼 밀착해 돌리고...피스톤처럼 앞뒤로...


"아흥~~~너무 좋아~~~꽉 찼어~~ 내보지가~~~아흥~~~~"


누나는 보지속으로 밀려오는 내자지 때문에 흥분이 고조되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난 누나의 갈곳잃은 손을 찾아 깍지를 낀다.
내 자지의 움직임에따라 깍지낀 누나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아~~~~이 느낌 너무 좋아~~~이런 섹스, 너무 하고 싶었어~~ 아~~너무 좋아~~~"

"나도~ (하!) 넘 조아 누나~~(으핫!) 항상 누나를~ (읏!) 이렇게~(핫!) 기쁘게 해주고~ (으핫!) 싶었어~~ (읏!!!)"


누나의 보지를 리드미컬하게 왕복하는 내자지는,
살아있는 듯한 누나보지의 반복적 쪼임에, 평소 느끼던 흥분을 넘어 계속해 전율한다.
누나의 속살들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내자지를 흡입하고 있다.


"누나아~~ 누나보지 정말 최고야~~ 너무좋아~~나 죽을거 같아~~~흑~~~"

"아흥~~나도 최고야~~너무 꽉 찼어~~내 보지~~ 아흐흑~~~"


내 등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살아움직이는 누나보지속에 들어간 내자지가 견딜수 없는 흥분을 전해온다.
이러다간 곧 사정을 할거 같았다.
난 허리를 뒤로 밀며 자지를 빼내었다.

"아~~~안돼~ 빼지마~아~ "

아쉬운 누나의 심음이 들려온다.


" 미안 누나. 금방 쌀거같아서~ 잠깐만. 그대신 "


나는 누나의 다리를 세우고는 보지사이로 얼굴을 밀착시킨다.
양손을 들어 윤기가 흐르는 젖가슴을 움켜쥔다. 손가락 사이로 꼭지가 끼워진다.
자지물과 보지물로 얼룩져 한껏 벌어진 누나의 보지사이로 혀를 집어 넣으며 굴리기 시작한다.
누나의 깊은 계곡속엔 이제 꽃잎속 꿀물이 아닌 가득찬 샘물이 흐르고 있었다.
따뜻하고 달콤한 보지물들이 쉬질않고 넘쳐나고 있었다.
난 그것들을 입으로 빨아가며 혀를 이용해 꽃잎속 돌기들을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아~~너무 부드럽고~~짜릿해~ 아흑~~녹을거 같아~~~아흥~~~~"


누나 보지속에 들어온 모든것이 빨려 들어간다.
그게 자지든 혀든 상관하지 않고 누나의 보지는 강하게 흡입하며 쪼여대고 있다.
젖가슴을 해무하던 손이 내려와 누나의 엉덩이를 만지고 누나는 그런 내 머리를 양손으로 움켜쥔다.


"수현아~~~조아~너무~~ 너무~~행복해~~~아흥~~~"


달콤한 애액이 솓구치는 누나의 보지.
내혀의 부드러움에 반응하며 함게 움직이던 누나의 엉덩이가 더욱 요동을친다.


"아~~넣어줘~~~어서~~다시~~널 느끼고 싶어~~~~아흥~~"


보지에서 혀를 빼고는 그대로 누나의 몸위에 내몸을 밀착시키며 미끄러지듯 올라간다.
내혀와 누나의혀가 만나는 순간, 내자지는 누나의 갈라진 꽃잎을 만난다.
자지 끝에 매달려 길게 늘어진 나의 애액이 누나의 검은 숲을 적신다.
숲을 헤매던 내자지가 누나의 구멍에 걸린다.
허리를 움직여 앞으로 전진~. 그러자 누나의 보지는 다시 내자지를 빨아들인다.
누나의 보지는 마치 진공 청소기처럼, 내 아담한 자지를 깊은곳으로 끌어당긴다.
다시 한덩어리가 되어 버린 내자지와 누나의 보지.
벌려진 누나의 허벅지가 내 허리에 밀착되어 보지가 쪼일때마다 함께 오므려진다.


" 아~~흑~~누나~~~아~~~ "


천천히 빼어낸 내 자지를 다시 한번 힘차게 밀어넣는다.


" 뿌수욱~~!!! "


누나의 보짓살과 내몸,내불알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누나와 날 더 흥분시킨다.
힘을 준 내자지가 누나의 보지 끝까지 들어간다.
반복되는 내 펌프질에 누나는 이를 악물며 쾌감을 쌓아간다.


"아흑~~나~ 죽어~~넘~~조아~~ 아흑~~수현아~~~~~아흑~~아흑~~~~~"


난 쉬지 않고 온힘을 엉덩이에 모아 밀어넣기를 반복한다.
누나가 까무러치듯 몸부림 친다.
누나의 보지가 점점 뜨거워지며 절정을 향해 올라간다.
맑은 애액과 거품진 우유빛의 점액질이 점점 더 많이 자지에 묻어 나기 시작한다.


"아흐흑~~~~~~아흑~~아흑~~아~수현아아~~아흑~~~~아~~나~~ 쌀거~아흑~~ 같아~~~"

"그래누나~~~~느껴~~어서~~~다 쏟아내~~"


누나의 들려진 엉덩이쪽으로 애액이 질질 흐르고 있고, 누나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머리를 흔들어댄다.
그럴때마다 탐스러운 누나의 가슴도 함께 요동친다.


"나 못참겠어~~아흐흑~~~나와~~~내보지~~터져~~~아흐흑~~~!"


누나가 몸을 흔들어대며 강하게 보지를 쪼인다.
그리고 그사이를 채우고 있는 내자지.
누나는 입을 벌린채 꺽꺽 숨을 몰아쉬기도하고 입을 앙다문채 머리를 흔들며 강하게 끙끙대기도한다.
느끼고 있는것이다. 오르가즘에 오르는 누나.
난 계속해서 누나의 보지에 열심히 내것을 밀어넣고 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누나의 보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내자지를 휘감기 시작한다.
누워서 숨을 헐떡이는 누나지만 여전이 보지속은 맹렬하게 살아있는 생물처럼 움직인다.
그런느낌은 계속해서 내자지에 흥분을 전달하고 있다.
사정을 참아오던 나는 오르가즘으로 인한 누나보지의 강한 수축을 느끼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누나 나도 쌀거 같아~~~더는~~~~아~~~~"

"아흥~~~싸~~ 내 보지 안에다가 싸줘~~~아~~~"


누나보지 속살의 간헐적 수축에 맞춰 몇번의 피스톤운동이 더해지자

드디어 (아흑!)

막힌 호수가 터지듯 (앗!)

자지끝 갈라진 틈으로 (으핫!)

정액이 (엇!)

쏫아져 나온다.


"아~~누나~~~아흑~아~~!!"

"아~~~수현아~아~~~~아흥~~~"

"아~~~윽~~~아~~아~아"


몇번에 걸친 분출이 멈추자 나는 누나 몸위로 쓰러진다.
누나는 날 끌어 안은채 내입술을 찾아 깊은 키스를 전해온다.
나는 누나몸에서 내려와 옆으로 눕는다.
누나는 보지에 흐르는 정액을 그대로 둔채 이번엔 내 품으로 파고든다.


" 너랑...이렇게......행복해~~너무~~그리고 기뻐~~~~"

" 나도 그래 누나~~~~~"


누나는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내 가슴과 꼭지를 누나의 손과 혀로 어루만진다.
난 그런 누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눈을 감는다..이때!


멀리서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점점 커진다..


" 수현아~~ 밥 먹어~~~ "

" [email protected]#!!??? "


눈을 떳다..내방이다...


[ ....................... ]


팬티가 축축하다.....


[ 아이씨! 또.... ]


티슈를 꺼내 팬티안과 자지를 수습한다.

방문을 열고 나가자 출근하는 하은누나와 마주쳤다.


" 어? 일어났어? 밥먹어~ 난 출근한다~ "


누나는 서둘러 현관을 나선다.

난 누나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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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번 이야기에서 DVD방으로 들어가며 끝나서
다들 먼가 기대 많이 하셨을거 같은데...(사실 관심있는 분 별로 많진 않겠지만...ㅡ.ㅡ;;)
현실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정도까지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하은누나와의 사건(?)도 그날 이후로는 거의(?) 없었구요ㅋㅋ

그 가을이 지나고 1학년을 마친후 군대에 가면서...
하은누나네 집에서의 생활도 끝. 누나와도 안녕하게 됐구요..

다들 아쉬워 하실거 같은 마음에^^
뒷부분 꿈 이야기는 한번 제대로 야설처럼 써보았어요ㅋㅋ
(수여니가 예전에 잼있게 읽었던 노예사육사님의 "즐거운 404호"중에서 DVD방장면에 대한 오마주??ㅋㅋ)

사실^^ 하은누나와의 저런 비슷한 꿈을 꾼건 사실이지만
글처럼 바로 그날은 아니였답니당 ㅋㅋㅋ



다음 이야기는 이제 4부로 넘어가서
제대후 본격적인 CD로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에궁...또 언제 쓰려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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