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사정,그리고 와이프 친구 - 25부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직원 야유회를 핑계대고 약속대로 민영이 오피스텔로 간다.
가는 내내 와이프의 말소리가 귀에 울린다.

"당신 요즘 낯선 냄새가 나.조심해."
"뭔가가 있어 틀림없이.내가 냄새 못맡게해 제발."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뭔 냄새를 맡은것일까?

마음이 무겁다.
다시 또 되뇌인다. 모두 끝내자!!!

문을 열고 들어가니 민영이가 잠자리같은 잠옷바람으로 나를 반긴다.
죄의식으로 고민하던것은 저만치 날라가 버렸다.

"오빠 온다는 생각에 잠을 계속 설쳤어요.ㅋㅋㅋ.오빠 오니까 너무 좋다."
이런데 내가 어찌 안올수 있나.이렇게 반겨주는데....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속옷 차림으로 민영이 침대에 눕는다.
민영이가 살풋이 안기며 내 가슴에 손을 넣어 간지른다.

"오빠랑 이렇게 있는게 꿈만 같다.오빠 와이프한테는 정말 정말 미안하지만."
"그래 와이프한테 미안하지.요즘 나한테 낯선 냄새가 난다고 의심이 심해."

"그럼 비누를 오빠네 집에서 쓰는걸로 바꿔놔야 되겠다.ㅋㅋㅋ"
"그것보다도 아마 육감일거야.여자들은 육감이 좋지 않니?"

"아 무서워.어떡해?그렇다고 오빠를 못 만난다는건 죽음야 죽음."
유부남을 만나는게 나쁜건지는 알지만 처음부터 맘이 끌렸던건 운명이다.

민영이도 나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불가사의라고 했다.
잘생기지도 않았고,멋대가리 없고,제멋대로고 그런데 좋았다.
운명아니곤 뭐라할수 없다.

"오빠 나 없을때 만난 여자들 얘기해주라."
"뭐 재미있는 일이라고 얘기하냐.너하고 똑같지."

내머리에 손을 넣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넘겨주며
"지금도 있지? 그냥 솔직하게 불어 ㅋㅋㅋ"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
에이 그냥 털어놓고 까발려야 속이 편하겠다.

"응 있어.소강상태.유부녀야."
"오빠 위험해.유부녀는 정말 위험한거야.나중에 걸리면 어쩌려고..."

"남편하고 섹스 안한지가 20년이 넘는대."
"예뻐?몇살?그럼 오빠가 나처럼 그 언니를 성에 눈뜨게 한거야?뭐야 오빠가 의사야?"
속사포같이 궁금한걸 쏟아낸다.

"민영이보다 한 열살 더 위야.이쁜거? 이뻐봐야 거기가 거기지 뭐.너 질투하는구나?ㅋㅋㅋ"
"나보다 예뻐?"
"조금 못해.ㅋㅋㅋ.민영이한테 비하면 할머니인걸 뭐.비교할수 있나."
"아유 아첨쟁이.내가 화낼까봐 그렇게 얘기하는거지.나 다 알아.기분은 좋다 ㅋㅋㅋ."

"너 철규 연락하니?"
"그 오빠 때문에 자기 만나게 됐는데.ㅋㅋㅋ 아니 연락 아직 못했어."
"그놈 너하고 내가 만나는걸 알면 죽이려 들거다.지난번 동창회에 갔더니 니 소식 묻길래
내가 어찌 아냐고 했어."

"철규오빠 웃기네.내 안부를 왜 오빠한테 물어?"
"그놈 코가 개코야 개코.냄새를 얼마나 잘 맡는다고..조심혀."
"내가 뭐 어린애유 알았슈.ㅋㅋㅋ"



"오빠 지금 만나는 사람 이름이 뭐야?"
"이름은 왜?"
"궁금해.하기 싫음 말 안해줘도 돼.흥,"
"승혜.권승혜.됐냐?"

"승혜언니하고 많이 했어?"
"아이 몰라 귀찮아,뭐 그런걸 묻고 그러냐."

"승혜 언니한테 내 얘기할거야?"
"....."

"나한테 하는것 처럼 해줘?"
"아 정말 짜증나.그런거 묻지마라."
"우씨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화를 내?화 내지마 무서워 오빠 응."
"그럼 그런거 묻지마."

민영이가 내 고추를 만지작 거리다 밑으로 내려가 자세히 살펴보며 배시시 웃는다.
고추를 이렇게 자세히 보며 만져본거 오빠가 처음이다.
정말 귀엽네.요렇게 귀여운놈이 내속에 들어와 나를 황홀하게 만든다는거지?

"너 일본가기전에 내꺼 봤으면서 그러냐."
"그때는 오빠가 일방적으로 나만 좋게 해줬지 언제 오빠걸 볼틈이 있었냐?
너무 궁금했었는데.어떻게 생긴게 나를 이렇게 좋게 만드나 볼려고 해도 기회를 안주더라..ㅋㅋㅋ"

그 말을 들으니 고추가 벌떡 서버린다.
"어머머 얘좀봐 금방 화를 내는게 오빠 같다.ㅋㅋㅋ"

귀여웠던 놈이 이렇게 서니까 장군님처럼 늠름하네.신기하다.
이놈이 여러여자를 울리고 다닌다는거지?

너 요놈 승혜언니 속에 들어가 얼마나 요분질을 쳤길래 승혜언니가 위험을 무릅쓰고 오빠한테 달러붙냐?ㅋㅋㅋ
너 때문에 나도 오빠한테 푹 빠져있잔니 얘야.

민영이는 내 고추를 갖고 이리저리 놀면서 고추와 대화한다.

"오빠 오빠 신기해.끝에서 뭐가 나와."
"야 너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 그런것도 몰라."

"나이하고 남자거 모르는거하고 무슨상관 있는데?
나 이제껏 섹스한거 딱 두번이었어 뭐.오빠랑 하기전에는.. "

"으이구 나이 헛먹었구나 헛먹었어.젊은애들도 다 안다.ㅋㅋㅋ"
"그러니까요.내가 이나이 먹도록 아무것도 모르고 지냈네.
얘가 이렇게 섰다가 죽었다 하는게 너무 신기하네.한번 먹어볼까?"

민영이는 내 살송곳이 신기하고 귀엽다고 어쩔줄 몰라했다.

"떼어다 니 지갑속에 넣고 다녀라.ㅋㅋㅋ"
"오빠 정말 그러고 싶어.넘 귀여워.사랑스럽고.어머머 여기 점도 있어.하하하"

"난 민영이 옹달샘 떼어다 지갑에 넣고 다니고 싶다.ㅋㅋㅋ"
"오빠 서로 바꿀까?ㅋㅋㅋ"


민영이는 내살송곳을 핥아서 발딱 세우더니 내위에 엎드려 그대로 삽입을 했다.
밑에서 조금씩 박자를 맞춰주며 가슴을 주물러주자 민영이 바로 절정에 오르는 신호가 온다.
"오빠 나 좋아 좋아."
올가즘을 느끼고 개구리처럼 나에게 엎어져 있더니

바로 앉아 내 살송곳을 입에 물고 사정시키려고 있는실력 없는 실력을 다 동원한다.
사정기가 몰려와 빼내려하니 자기입속에 사정을 시키고야만다.
그리고 내 정액을 한방울 남김없이 먹어 치운다.

"민영아 맛있어?"
"맛은 잘 모르겠지만 오빠 정액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일본에서 자위할때 그런 생각하면서 하기도 했거든ㅋㅋㅋ,오빠 키스..."

"우아아 싫어.정액이 입에 아직 남아 있자나."
"오빠건데 어때?"
"난 싫어.너 다 먹어 ㅋㅋㅋ"

민영이와 사랑놀음에 노곤함이 몰려와 둘이 껴안고 잠이 들었다.
잠결에 몽실몽실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민영이 젖을 만지다 빨아본다.
민영이가 내 머리를 두팔로 감싸 안으며

"그렇게 내 젖이 먹고 시퍼쪄 우리 삐돌이.어여 더 먹어."
"나한테 화내지마 삐돌씨.그럼 나 슬퍼.일본에서도 오빠 생각만 했단말야."

그런데 삐지는것도 귀여워보이니 어쩌면 좋니? 내등을 토닥이며 자기바램을 비친다.

한잠 자고 일어나 석촌호수를 걷기로 한다.
석촌호수를 걷고나면 점심은 민영이가 일본에서 가져온 모찌떡으로 때우고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민영아 석촌호수에 나 아는사람들 산책 많이 한다.걸리면 죽음이다."
"오빠 모자 눌러쓰고 마스크하고 걸으면 되지.걱정마슈."
"와이프 친구들 이 근방에 많이 산단 말야."
"이렇게하면 아무도 몰라.ㅋㅋㅋ"

모자에 마스크에 썬글라스까지 뒤집어 쓰고 나간다.
"민영아 이거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좀 그렇다.ㅋㅋ"
"내눈에는 멋있기만 하구만..."
"니가 뭐에 씌워도 한참 씌었구나.나 같은놈이 뭐가 좋다고...쯧쯧."

걸으면서 아픈사람 흉내도 냈다가 갑자기 제자리 뛰다가 오두방정을 다 떠니
민영이가 재미있다고 깔깔 거린다.

와이프한테 야유회 간다고 핑계 댔으니 흙먼지가 운동화와 바지에 묻게한다.
쉴때는 일부러 흙바닥에 앉아 엉덩이에 흙이 묻게 한다.

왜 그러는지 설명을 해주자 민영이가 완전 감탄한다.
"와 오빠 완벽해.그러면 정말 야유회 갔다왔는지 알겠다.ㅋㅋㅋ"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 들리자는걸 그냥 있는대로 해먹자 내가 만들어주겠다며 말린다.

모지떡으로 점심을 때우고 이른 저녁을 위해
냉장고에 있는 이것저것 들쳐보니 충분히 몇끼 식사를 하고 남겠다.
혼자 사니 아무래도 인스턴트 식품이 많았다.

인스턴트식품을 싫어하는 나는 우선 소고기를 다져서 간장과 설탕을 조금 뿌리고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양념이 잘 배게해 다른것 준비하는동안 숙성시킨다.

"오빠 뭐 만들려구?"
"응 보구만 있어.나중에 맛있게 먹으면 돼."

"그럼 나 샤워해도 돼?"

"그대신 샤워하고 옷 입지 말고 나와라 잉.ㅋㅋㅋ"
"내몸이 그렇게 탐나?나도 20대 때는 좋았는데...이제 엉망이지?"
"아니 그런대로 볼만혀~~~ㅋㅋ"


떡국떡을 파래와 같이 넣고 부르르 끓였다 떡이 퍼지기 직전까지 은근한 불에 놔둔다.

숙성시킨 소고기를 동그랑땡처럼 만들어 계란을 풀은 물에 담궜다 꺼내, 달군 후라이판에 익힌다.

간장에 식초와 겨자를 풀어 동그랑땡용 쏘스를 만들어둔다.

동그랑땡 먹을때 같이 먹으려고
양파와 고추를 썰어 고추장과 식초 설탕을 넣고 비빈다.

파래 떡국에 국간장과 까나리액젖을 한숟갈 넣고 다시 한번 부르르 끓이고 불을 끈다.

어느새 샤워를 마친 민영이가 타월을 두르고 음식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는 나를 보고있다.

"오빠 정말 요리사 같아.내가 나온것도 모르고 음식 만드는 모습이 너무 멋져.ㅋㅋㅋ"
"내 손맛이 좋다고 그러더라.내가 만들면 맛있대.
이제 나도 좀 씻어야겠다.흙먼지 때문에 입이 깔깔하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민영이가 잠옷을 내민다.
"웬 잠옷?"
"오빠가 여기오면 마땅히 입을게 없어서 샀징.ㅋㅋㅋ"

"아주 살림을 차리려고 작정했구나.ㅋㅋ"
"싫어?"
"싫기는 고맙지.ㅋㅋㅋ"


좀 쉬었다 먹자.술한잔 하고 들어가야 야유회 다녀온거지.ㅋㅋㅋ

쏘파에 앉아 댜큐멘터리채널을 본다.
민영이 옆에 앉아 내귀지를 파주겠다고 휴지를 편다.
민영의 허벅지를 베고 눕는다.

민영이 내귓속을 들여다보려고 고개를 숙이니 잠옷사이로 건포도처럼 달라붙은 젖꼭지와
뽀얗고 탐스런 젖이 삐져나와 내눈을 어지럽힌다.
나는 이순간을 참을수 없다.
젖을 그대로 입에 문다.한손으로는 젖을 움켜쥔채.....

결국 우리는 민영이의 침대로 가서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오빠 나 이렇게 느껴도 되는거야? 너무 좋았어."
"나도 좋았지.너 섹스 너무 잘해.도사가 됐어.ㅋㅋㅋ"

"나 어쩌지? 나 왜 이렇게 됐지?"
"뭘 어쩌냐 그냥 즐기면 되지.여지껏 못 느낀게 아깝지도 않니?ㅋㅋㅋ"
"누가 이렇게 좋은지 알았나 뭐."

서로 어린애같은 말장난을 하다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한다.
동그랑땡만 다시 후라이팬을 달궈 지글지글 다시 한번 앞뒤로 튀김하듯 데운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한잔씩 한다음 동그랑땡을 겨자장에 찍어 양파와 고추 비빈것을 올린다.
이걸 먹을때 동그랑땡 먼저 먹고 양파고추무침 먹는거랑 동그랑땡에 얹어 먹는거랑 맛이 좀 달라.
나는 얹어 먹는게 더 맛있더라.

민영이는 그대로 날 따라서 한다.
"오빠 환상야 환상.동그랑땡을 두번 튀겨 바싹한 것이 너무 맛있어.
거기다 고추장에 무친 양파와 고추의 궁합 환상이다."

"대체로 요리 잘하는 사람들이 머리가 좋아.응용력이 있어야 되거든.ㅋㅋㅋ"

"정말 그런가봐.재료도 없는데 뭘 만든다는걸까 했거든.오빠 짱!!!"

술이 얼큰하게 되자 저 속에 있던 이야기거리가 막 나온다.
승혜를 만나면 안되겠냐 속상하다.
니가 만나서 뭐하려고?

와이프에게 미안하지만 오빠를 포기할수는 없을것 같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어느순간 날 떠날수 있을거라는것 나는알지..

오빠와 섹스가 너무 좋아.
아직 니가 몰라서 그렇지.나보다 잘하는 놈 무지 많아.

일본에서 사용하던 자위기구 모두 다 가져왔어.
잘했지.어떻게될지 모르는데 필요할때 써야지.

일본에서 변비가 생겼어.
섹스를 주기적으로 안해서 그럴걸.

나 혼자 있을때 섹스에 대한 생각이 많이나.안그랬거든.
나는 1초에 한번씩 난다.모든게 섹스하고 결부된다.


와이프 밀어내고 오빠랑 살고 싶다.
지금은 그렇지만 그전에 후회할걸.금세 내가 싫어지는날이 온다.걱정마.
오는년 안막고 가는년 안잡는다.

오빠 애기 갖고 싶어.
안될걸 이미 정관수술한지 몇십년이 지났으니까.


술이 취해 밥대신 먹는 파래 떡국을 자꾸만 흘린다.
저도 취한 민영이 휴지로 닦아준다.

국물이 묻어야 완전한 알리바이가 성립되니 놔두라고 한다.

어이구 이제는 집에 가야지.
민영아 잘자.딸꾹질을한다.

아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민영이를 놔두고


비틀거리며 일어나 집으로 간다.

와이프 미안혀.이 죽일놈을 어쩌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67 / 29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