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고기놓치고 마누라놓치고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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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고기 놓치고 마누라도 놓치고 프롤로그


친구부부가 같이살자고를 아껴 주신 소라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앗던 작품을 서둘러 끝내게 되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잇습니다,
너무 죄송 햇습니다, 사실은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출장이 잇어 다녀오면 너무 님들이 기다리실것 같아
서둘러 끝내게 되엇음을 정중히 사과 드리며 일상에 있을수 있다 싶은 이야기를 써봅니다,
소라님들은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번 작품도 아낌없는 사랑으로 읽어 주시면
합니다,


박호민 사장은 조그마한 중소기업을 운영 하지만 재법 짭잘한 수익을 올리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사업에 충실하고, 가정에도 모범 가장이다,
술은 사업상 조금은 마시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박 사장은 남들도 흔히 하는 낚시에는 광적이리 만치 좋아하며 즐깁니다,
그런데 바다 낚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이 오로지 대한민국 댐이나 저수지는 안가 본곳 없이 다니면서
언제 어느때 어떤 장소에서 고기가 잡히고 안 잡히고를 훤히 꿸정도로 광적으로 낚시를 좋아하며 붕어
찾아 삼천리 방방곡곡을 두루 헤메고 다니는 붕어 낚시 꾼이지만 한번도 외도를 해서 인어 낚시를 해본적이 없이 아내를 사랑하며, 가정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오로지 취미라고는 낚시 하는 거다,
카렌다에 숫자가 파란숫자와 빨간 숫자가 쓰인 날은 어김없이, 낚시를 가는데 아내는 집에서 애들 키우는 행복을 정말 행복으로 알며 아무리 남편이 같이 가자고 해도 아직 한번도 낚시를 따라 가본적이 없다,
성격은 온순하며 차분하고 말수도 적은 편이며, 사람 사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오직 중학생인 아들과 국교생인 딸 이렇게 남매를 보살펴 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며 살아가는 그런 전형적인 주부다,

"여보 내일이 토요일인데 나 낚시갈 준비좀 해줘요, 오후에 1시쯤 출발 할까 하니 당신이 먹을거 간단히 챙기는거 부탁해요"

"알았어요! 근데 내일은 어디로 가실건가요?"

"응! 요즘 대청댐에서 좀 나온다는데 그리 갈까해요, 같이 다니던 친구들은 바다낚시를 간다고 해서 아마 내일은 나혼자 가게 될것 같아요, 당신이랑 애들 데리고 같이 가면 하는데 어때요?"

"그냥 다녀오세요,"

다음날 박 사장은 혼자서 대청댐을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머리속엔 온통 붕어 생각 뿐이다,
15년 이상을 낚시를 다니면서 월척을(붕어30cm 이상) 수도 없이 잡아 보앗지만 아직 사짜는(붕어40cm 이상)한번도 잡지 못했으며 거의 사자 가까운 것은 딱 한번 잡긴 했었다,
그런데 지난주 일간스포츠에 어떤분이 강원도에서 오짜가 약간 넘는 괴물을 잡앗다고 괴물붕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보았다,
낚시꾼이라면 다 부러워 햇을 테지만 박 사장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 혹시 나도 잡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안고 대청댐에 도착하여 자주 다니던 곳으로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막 낚시대를 담그려 하는데 역시 꾼답게 생긴 비슷한 또래의 한 사람이 저만치 자리를 잡고 앉으며 인사를 한다,

"그자리 명당인데 먼저 오셔서 자리를 잡았군요, 사실 오늘 그자리 노리고 왔는데 별수없이 여기다 펴야 괴겠습니다,"

"아이쿠! 이거 죄송합니다, 이자리 를 아시는것 보니 선생님도 도사 군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오늘밤
심심하진 않겠습니다, 나 박 이라는 사람입니다 조그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반갑습니다, 저도 조그만 공장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김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날 만난 김사장과의 인연이 악연이 될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무튼 우리 두사람은 그날밤 제법 섭섭치 않을 만큼 붕어를 잡았고 단연 내가 잡은 고기가 씨알이 굵었고 마리수도 배는 될정도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밤을 새우고 이제 먼동이 트기 시작 하면서 입질이 좀더 자주 오며 느릿 거리면서 찌가 올라오는것이 정말 온몸이 짜릿 해질 정도로 흥분이 밀려 옵니다,
오랜 세월 낚시를 하면서 얻은 직감에 최소한 월척은 보장할 수 있는 입질입니다,
사십센치가 넘는 장찌가 다 올라와 벌렁 넘어지는 순간에 "탁" 낚시대를 채엇는데 이게 뭡니까,
바위에 걸린듯 꿈적을 안합니다,
이거뭐야 어디 걸린거야 하며 좀더 세게 당기자 그순간 낚시대 끝이 물어 박힐 정도로 휘며 옆으로 간다, 순간 잉어구나 하고는 .....................

"김형 잠간 도와주세요, 뜰채좀 들고 계시다 부탁합니다,"

두손으로 거머쥔 낚시대에 오는 이 감촉 이것 때문에 낚시에 빠진지가 15년인데 오늘 제대로 손맛한번 보는구나 하면서 조금은 느긋하게 당겨 보앗다,
고기와 내가 힘 겨루기를 한 십여분 정도 하자 이제는 서서히 고기가 모습을 드러내려는 순간입니다,

"박형 이거 아무래도 잉어 같지가 않은데요, 조금만 더 대를 재껴보세요, 그렇죠 그렇게요, 올라옵니다
억...! 이거뭐야 괴물입니다 괴물 이거 오짜도 넘겟어요"

나도 수면위로 올라와 안간힘을 쓰고있는 괴물을 보면서 쿵쾅거리는 가슴이 진정이 안되 손이다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렇지 이런 대물을 잡으면서 남의 손으로 뜰채를 잡게 할순없지 하는 욕심이 생긴다,

"김형 뜰채 저 주세요 이놈도 이젠 힘이 빠져 한손으로 대를 잡아도 되니 제가 하겠습니다"

약간은 아쉬운지 얼른 뜰채를 넘겨주지 않던 김형이 마지못해 넘겨준 뜰채를 잡고는 완전히 기진맥진한 붕어괴물이 벌렁누워 날 잡아 잡수 하면서 물가로 다 나왓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서서히 뜰채를 물속에 담가 마~악! 뜰채를 올리는 순간에 붕어의 눈과 내눈이 마주쳐진다, 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어림잡아 사짜는 훨씬 넘을 것이다 하며 들어 올렸습니다,

"푸다닥 푸다닥 핑...! 하면서 낚시줄이 터지면서 괴물이 뜰채를 벗어나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면서 잘있거라 나는간다 하더니 저멀리 멀어져 가버리고 맙니다,

"아이구구구....! 에~~~앵!"

"아이고 아까버라 그거 오짜도 넘는것 같던데 그러게 내가 봅?되는데 박형이 그만 뜰채를....쯧쯧 아까버라"

이 허탈한 심정이라니 세상에 이럴수가 하면서 나는 그만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가면서 내 마누라도 놓치게 할줄이야...........!

추천과 댓글 잊지 않으셧겠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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