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이야기 - 1부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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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넣어진 자지를 경미의 보지가 움켜쥐고 쥐어짠다
...
위로 올라가나...밑에 깔리나...어째..먹히는기분이냐...
허리를 밀고..빼고...
열심히 움직이는데..눈을감고 인상을 찡그리며 얕은 신음을 내던 경미가 내 어깨를 잡는다
"...가만있어봐"
"응?"
허리를 위로 드는 경미
그리고...그 상태로 허리가 돈다
빙빙..옆으로 움직이고 위아래로 움직이고..
난 팔로 상체를 지탱하면서 경미의 움직임에 진짜 침이 흐를정도로 넋이 나갔다
"끄윽...."
....
한참을 움직이던 경미가 숨을 헉헉거리며 허리를 내린다
"헉...헉......뭐든말야..흑..그냥 막 한방향만 하면..그거 좀 힘들고 잼없잖아...응용을 하라구 응용을"
"으음?"
"...바보..무조건 쑤시기만하면...그게뭐냐구...좀 머리를써라 바보"
..우씨
"...야...초짜가..능숙하면 그게 초짜냐?"
"하긴...에이..잠깐"
몸을 일으켠다
...나도 엉겁결에상체를 세워 무릎을 꿇고 있는 상태가 되었는데
앞으로 팔을 짚고 엎드린 경미가 뒷걸음으로 내게 온다
...들이밀어넣어진 엉덩이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가 껴있다
"...넣어봐..아까처럼..이상하게 맞추지말고..."
...난 일단 자지를 잡고 한손은 경미 엉덩이에 손을 얹은 채 슬슬 위치를 가늠했다
...축축한..여긴가..음..비벼보니 부드러운 살이다 여기 맞군!
쓱..하고 밀어넣는데
어우...........................아까랑 또 달라............................................
쓱 하고 들어가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뭐랄까.............아까는 살짝 걸리는 부분같은게 조금 있었는데..지금은 거침없이 들어가는 기분
.........게다가....위에서 내려다본 여자의 몸..........
아 이런게 여자의 곡선이란건가?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들이미는데...내 손을 경미가 잡았다
"잠시.."
허리를 떼더니 자지가거의 빠질정도로 허리를앞으로 당긴다
...그리고 뒤로 몸이 밀려오고..
...자지가 엉덩이 사이로사라진다
"아음.........."
신음하는 경미
앞뒤로 움직이던 경미가 허리를 밀고 자지와 보지를 붙인 후 그상태로 특이한 동작을 취하기시작했다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만 그대로인 채로...회전하듯..돌리기 시작했다
"끄윽..."
그리고 상체를 더욱 깊이 수그리더니 한손을 겨우겨우 뻗어 보지와 자지가 만난 지점에 손을 넣었다
...불알을 만지는 손
...아윽..이거..씨바 장난아닌데..
...
난 움직이는 경미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거기를 옆으로 돌려 날 쳐다보는 경미
...엉덩이 어름을 손으로 쥐어잡고 난 있는 힘껏 세게 박아넣기 시작했다
...
에라 씨발 모르겠다
"으아..윽..억..음..아..으..아씨발"
난 소리를 질러가며 열심히 박아댔다
이불이 밀려 경미가 점점 위로 밀려올라가 침대어름에 머리가 닿아 쿵쿵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격하게 박아넣는 것 때문인지 경미가 손을 입으로 가져가 입을 틀어막는다
"흑...읍.......흡......."
흔들리는 어깨
...
슬쩍 무릎이 미끄러졌는데
...옆으로 비틀린채 자지가 빠져나왔다
그때
"아음!!!!!!!!!!!"
거세게 신음하는 경미
아..비틀리게..빠지니까..그런다?
난 이번엔 자지를 잡고 비스듬하게 넣기 시작했다
"끄윽....."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다가 좌에서 우로 비스듬히 박아넣었다
넣고 비비고..돌리고..비틀고
이거구나!
하다보니 이제 대강알겠다
무엇보다
하다보니 니미 알아서 몸이 움직여진다
한참을 박아넣는데 갑자기 경미가 몸을부르르떤다
"흑..흑..학..윽.."
난 그대로 자지를 쑥 하고 뽑아내고 경미허리를 잡아 한바퀴 돌렸다
그리고 오른발 종아리를잡아 다리를 벌리고 그상태로 비스듬하게 옆으로 박아넣었다
조금 꺾이며 힘겹게 들어가는 자지
"아윽!"
손으로 자신의 젖을 움켜쥔 경미가 신음을 토하며 고개를 젖힌다
목선이 드러나고 한껏 치켜올라간 얼굴은 턱밖에 안보인다
...재 자지때문에 저런 격한 고개짓을?
난 경미의 흔들리는 몸을 보자마자 등줄기에서 머리까지 피가 한군데로 모이는기분을 느꼈다
그대로 쓰러져 경미를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한다
뜨겁고 후끈한 바람이 입에서 나와 내 폐로 들어간다
얽히는 혀
부둥켜 안고 어디라 할것없이 쓰다듬으며 박아넣는다
키스를 하다 입이 어긋나면 거침없이 격한 호흡이 빠져나온다
"헉..헙!"
내 목을 끌어안은 채 경미가 내 어깨를 입술로 빨기 시작했고
난 그 느낌때문에 도저히 더는 참을수없게 되었다
허리어름에손을 넣고 내 몸으로 붙이면서 깊게 박아넣었다
그러자 경미가 내 등에 손을 올리고몸을 밀착시키며 속삭였다
"아 씨발..죽을꺼같아"
...
띵 하는 전기가 왔다
...난..경미의 말을 듣자마자..거의 미칠듯이 움직였다
"학학학학학"
"헉헉헉"
이젠 경미의 신음이나 내 신음이나 거의 비명 혹은 거친 호흡에 가깝다
끌어안고 몸을 밀착한 채 격한 호흡과 땀을 흘리는 경미
...이윽고
"...으윽으윽으윽!"
허리에서 뭔가 빠져나가는기분과 함께..난 경미의 몸 위로 쓰러졌다.
내 팔에 고개를 기대고 내 가슴을 손가락으로 만지는 경미
...힘이빠진채 누워있은지 벌써 이삼십분은된듯 하다
.....
"...아....젠장..뭐가뭔지 모르겠네..."
난 상체를 일으켰다
"....어쩌냐..이제?"
경미가 날 보더니 살짝 부끄러워한다
"어쩌긴...일단은....색마놈이 끌어들인 여자애들이 있을테니까..그애들을..그놈한테 떼어내야 해"
....흠...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알지?"
"..몇명은 내가 대충 알아 헌데..요즘 갑자기.,.그 교생놈이..영력이 커진기분이야..최근..음기가 강한 여자애를..끌어들인것같아.."
음기가 강한여자애?
"어떤애가 음기가 강한데?"
"음..우리학교랑 옆 중학교에 그런애들이 수십명은 있어. 그래도 ...그놈의 영력에 영향을 줄 정도면..손꼽을 정도지"
"...우리학교엔 누가 있는데?"
"..일단 최고는 최수현..그다음이 나..다음이 양호선생님"
엥?
"에?양호..선생님?"
"어 아마 아직 영향은 안받았을테지만...같은 교사라는..그런게 있으니..위험하지..음 또..허지민..그애가..아주쎈 편이지"
허지민?
"어? 허지민?"
"왜?"
".......허지민..그애..몇일전..그놈이..건드렸어.."
놀라는 경미
"어쩐지....이런..."
골똘히 생각한다
"....그럼..허지민부터 하자"
"뭐..뭘?"
"두가지 방법이있어. 니가 지민이를 꼬시던가..혹은 다른 양기가 좀 쎈놈을 지민이한테 붙여주던가.."
엥?
"...저기..내가 꼬시는건 그렇다 치고..양기가 쎈놈을..붙여준다니?"
"...너 요즘들어 애들이랑 친해지지않았어?"
어...그러고보니..요샌...날 가까이하지않던 놈들도..친한척을.....하잖아?
...
"어..그..그러게...."
"..다..그 너한테 오신 영의 힘이야...넌그걸 최대한 이용하면되지"
"어떻게?"
...말을하면서 슬그머니 내 자지를 잡는 경미..
야...힘들다..응?
"...호호 또 서네...음...간단해 내가 양기가 쎈놈을선택하면..니가 걔랑 친해지고...그 다음에 허지민이랑 네가 만나서 허지민을 네 힘을 이용해서..꼬셔..지금은 색마한테 넘어가있을테니..쉽게 꼬셔지진않을꺼야 하지만..최소한..너한테호감은 가지게 될껄? 그런 후 ...허지민과 수시로 만나서..색마놈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해야해. 그건..너랑자주보게될수록...방해받게될테니 자연스럽게될테고..그런 후..니가..그애랑..한번 해야해"
잉?????????????
"에"
"....너랑 섹스를 하게 되면 색마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나게 될꺼야 하지만 위험요소는 있어. 색마놈이 다시 허지민을 차지하면...영혼까지 그놈한테 빼앗길꺼야"
"아니..그럼..어찌.."
"...그래서 양기가 쎈놈이 필요해. 그놈과 지민이가 짝을 짓고...둘이 사랑하는 감정..그런게 생기면....색마놈이 끼어들 틈이 안생길꺼야"
확고하게 말하는 경미
"근데"
"어"
".................허지민하고 섹스라니 ...아니..저기...너야...신기때문에 그렇다 쳐도...."
"............내 장담하는데 말야"
내 자지를 움켜쥔다
"..........색마에게 한번 범해진 여자들은..매우 민감해져. 색마가 가까이 있음 오로지 색마만 보게 되지만....."
서서히 내 자지끝을 손가락으로 비빈다
".......색마랑 거리가 멀어지면...음심이 증폭된 여자가되는거야...그래서..주변 유혹에 약해져"
허어...으윽..아니...제발 그렇게는...
..경미가 손가락으로 내 자지의 갈라진 틈을 살짝 벌린다
"....심지어...자기 취향이 아닌 남자의 유혹에도 넘어갈수있을 지경이되지..하물며..지금의 너라면...허지민과 같이 있을때 조금의 자극으로도..넘어오게 될껄?"
.....오히려 그건 내가 색마같잖아!
"저기..그런데말야"
"어"
"....그러다..임신하믄 어카냐?"
웃는다
"....얘. 걱정마. 색마의 무서운 점은 오로지 섹스에 길들이도록 사람의 몸까지 컨트롤 한다는거야. 그놈과 한번 하면..그때부터 색마놈과 한참 떨어져있지않고선...생리를 안해 아니 엄밀히는 배란을 안해. 즉 임신은 안되는..그런상태가되는거지. 그래야 색마놈도 즐겁게 섹스를 할테니 말야"
"..그런데 머 영화나 애니같은데선..괴물하고도 해서 아이를 갖던데"
"....색마가 자식을 필요로 할땐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때 뿐이야. 뭐 지금 니가 색마를 죽일수있는건 아니잖아?"
"쩝.."
"...걱정마.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정 뭐할땐 콘돔을 쓰면되지"
흐음 그렇군
"..근데말야..너..콘돔없이 섹스한적..아 없겠군 초짜인데.."
그래 나 초짜다
"...아깐 콘돔끼고 했잖아.."
"어"
"...후후 콘돔없는 섹스를 함..콘돔끼기 싫어질껄 ㅎㅎ"
날보며 웃는다
도데체 어떻길래...
자지를 만지던손을 거둔다
"이거..진동소리 아냐?"
그러고보니..핸드폰?
난 바지를 뒤져 핸드폰을 꺼낸다
응?
누구지?
"여보세요"
"아 여보세요? 음 이성민군 핸드폰이죠?"
"아 네 맞는데요?"
"아 여기 저번에..그래픽학원에 오셔서..."
응? 아..그 상담원누나!
"아 네"
"아 저번에 혹 누나분이 오거나 하면 연락달라고 했죠?"
"네"
"오늘 누나가 왔다갔어요. 학원수강 신청을하고갔습니다"
"아 네..그래요.."
"...그런데 어떤 남자분이랑 같이 왔던데..오빠라고"
오빠...?
"에?"
"...아무튼...학원비도 그분이 내시고..누나분 수업시간은 오후 7시반 부터에요. 주말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은2시부터구요"
"주말에도..수업을요?"
"네. 원래 그정도는 직업교육수업분량인데..그렇게 신청하고..또..4개월치를 한번에 내셨더군요"
"아...네.."
4개월치..라..
"저기 제가 금방거기로 가겠습니다..저..아직퇴근안하시죠?"
"아 금방할껀데.."
"금방가겠습니다!"
경미가 쳐다본다
"누구야?"
"어 누나가 다니려는 학원 상담원누나"
"흠...왜?"
"누나가 학원다닌다고 하고..교생놈을 만나고 있거든"
"아...."
"일단..난 좀 나가봐야할것같아..내일얘기하자"
난 서둘러 옷을 입었다
막 셔츠를 입는데
뒤에서 경미가 날 안아온다
뭉클..
벗은몸의 여자...아...씨발 또 땡기네
"....내일봐"
경미가 속삭인다
난 몸을 돌려 경미 이마에 뽀뽀를 해주곤 경미집을 나섰다
사거리까지 전력을 다해 뛰었다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은 턱턱막히고
왜그런지 아랫도리에 힘이 없다
겨우겨우 학원에 도착하고 올라가니..
아 아직있네
어우 귀여운 얼굴..
"아 왔네요? 금방 나가려고 했는데.."
"저기 ...혹시 누나랑 같이 온사람이 별말은 없었나요?"
왜 볼이 발그레해지지?
"아네..뭐 별다른건없었고..호호 애인있냐고물어보긴 했는데 호호"
....설마.....이놈...............
...
위로 올라가나...밑에 깔리나...어째..먹히는기분이냐...
허리를 밀고..빼고...
열심히 움직이는데..눈을감고 인상을 찡그리며 얕은 신음을 내던 경미가 내 어깨를 잡는다
"...가만있어봐"
"응?"
허리를 위로 드는 경미
그리고...그 상태로 허리가 돈다
빙빙..옆으로 움직이고 위아래로 움직이고..
난 팔로 상체를 지탱하면서 경미의 움직임에 진짜 침이 흐를정도로 넋이 나갔다
"끄윽...."
....
한참을 움직이던 경미가 숨을 헉헉거리며 허리를 내린다
"헉...헉......뭐든말야..흑..그냥 막 한방향만 하면..그거 좀 힘들고 잼없잖아...응용을 하라구 응용을"
"으음?"
"...바보..무조건 쑤시기만하면...그게뭐냐구...좀 머리를써라 바보"
..우씨
"...야...초짜가..능숙하면 그게 초짜냐?"
"하긴...에이..잠깐"
몸을 일으켠다
...나도 엉겁결에상체를 세워 무릎을 꿇고 있는 상태가 되었는데
앞으로 팔을 짚고 엎드린 경미가 뒷걸음으로 내게 온다
...들이밀어넣어진 엉덩이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가 껴있다
"...넣어봐..아까처럼..이상하게 맞추지말고..."
...난 일단 자지를 잡고 한손은 경미 엉덩이에 손을 얹은 채 슬슬 위치를 가늠했다
...축축한..여긴가..음..비벼보니 부드러운 살이다 여기 맞군!
쓱..하고 밀어넣는데
어우...........................아까랑 또 달라............................................
쓱 하고 들어가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뭐랄까.............아까는 살짝 걸리는 부분같은게 조금 있었는데..지금은 거침없이 들어가는 기분
.........게다가....위에서 내려다본 여자의 몸..........
아 이런게 여자의 곡선이란건가?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들이미는데...내 손을 경미가 잡았다
"잠시.."
허리를 떼더니 자지가거의 빠질정도로 허리를앞으로 당긴다
...그리고 뒤로 몸이 밀려오고..
...자지가 엉덩이 사이로사라진다
"아음.........."
신음하는 경미
앞뒤로 움직이던 경미가 허리를 밀고 자지와 보지를 붙인 후 그상태로 특이한 동작을 취하기시작했다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만 그대로인 채로...회전하듯..돌리기 시작했다
"끄윽..."
그리고 상체를 더욱 깊이 수그리더니 한손을 겨우겨우 뻗어 보지와 자지가 만난 지점에 손을 넣었다
...불알을 만지는 손
...아윽..이거..씨바 장난아닌데..
...
난 움직이는 경미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거기를 옆으로 돌려 날 쳐다보는 경미
...엉덩이 어름을 손으로 쥐어잡고 난 있는 힘껏 세게 박아넣기 시작했다
...
에라 씨발 모르겠다
"으아..윽..억..음..아..으..아씨발"
난 소리를 질러가며 열심히 박아댔다
이불이 밀려 경미가 점점 위로 밀려올라가 침대어름에 머리가 닿아 쿵쿵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격하게 박아넣는 것 때문인지 경미가 손을 입으로 가져가 입을 틀어막는다
"흑...읍.......흡......."
흔들리는 어깨
...
슬쩍 무릎이 미끄러졌는데
...옆으로 비틀린채 자지가 빠져나왔다
그때
"아음!!!!!!!!!!!"
거세게 신음하는 경미
아..비틀리게..빠지니까..그런다?
난 이번엔 자지를 잡고 비스듬하게 넣기 시작했다
"끄윽....."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다가 좌에서 우로 비스듬히 박아넣었다
넣고 비비고..돌리고..비틀고
이거구나!
하다보니 이제 대강알겠다
무엇보다
하다보니 니미 알아서 몸이 움직여진다
한참을 박아넣는데 갑자기 경미가 몸을부르르떤다
"흑..흑..학..윽.."
난 그대로 자지를 쑥 하고 뽑아내고 경미허리를 잡아 한바퀴 돌렸다
그리고 오른발 종아리를잡아 다리를 벌리고 그상태로 비스듬하게 옆으로 박아넣었다
조금 꺾이며 힘겹게 들어가는 자지
"아윽!"
손으로 자신의 젖을 움켜쥔 경미가 신음을 토하며 고개를 젖힌다
목선이 드러나고 한껏 치켜올라간 얼굴은 턱밖에 안보인다
...재 자지때문에 저런 격한 고개짓을?
난 경미의 흔들리는 몸을 보자마자 등줄기에서 머리까지 피가 한군데로 모이는기분을 느꼈다
그대로 쓰러져 경미를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한다
뜨겁고 후끈한 바람이 입에서 나와 내 폐로 들어간다
얽히는 혀
부둥켜 안고 어디라 할것없이 쓰다듬으며 박아넣는다
키스를 하다 입이 어긋나면 거침없이 격한 호흡이 빠져나온다
"헉..헙!"
내 목을 끌어안은 채 경미가 내 어깨를 입술로 빨기 시작했고
난 그 느낌때문에 도저히 더는 참을수없게 되었다
허리어름에손을 넣고 내 몸으로 붙이면서 깊게 박아넣었다
그러자 경미가 내 등에 손을 올리고몸을 밀착시키며 속삭였다
"아 씨발..죽을꺼같아"
...
띵 하는 전기가 왔다
...난..경미의 말을 듣자마자..거의 미칠듯이 움직였다
"학학학학학"
"헉헉헉"
이젠 경미의 신음이나 내 신음이나 거의 비명 혹은 거친 호흡에 가깝다
끌어안고 몸을 밀착한 채 격한 호흡과 땀을 흘리는 경미
...이윽고
"...으윽으윽으윽!"
허리에서 뭔가 빠져나가는기분과 함께..난 경미의 몸 위로 쓰러졌다.
내 팔에 고개를 기대고 내 가슴을 손가락으로 만지는 경미
...힘이빠진채 누워있은지 벌써 이삼십분은된듯 하다
.....
"...아....젠장..뭐가뭔지 모르겠네..."
난 상체를 일으켰다
"....어쩌냐..이제?"
경미가 날 보더니 살짝 부끄러워한다
"어쩌긴...일단은....색마놈이 끌어들인 여자애들이 있을테니까..그애들을..그놈한테 떼어내야 해"
....흠...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알지?"
"..몇명은 내가 대충 알아 헌데..요즘 갑자기.,.그 교생놈이..영력이 커진기분이야..최근..음기가 강한 여자애를..끌어들인것같아.."
음기가 강한여자애?
"어떤애가 음기가 강한데?"
"음..우리학교랑 옆 중학교에 그런애들이 수십명은 있어. 그래도 ...그놈의 영력에 영향을 줄 정도면..손꼽을 정도지"
"...우리학교엔 누가 있는데?"
"..일단 최고는 최수현..그다음이 나..다음이 양호선생님"
엥?
"에?양호..선생님?"
"어 아마 아직 영향은 안받았을테지만...같은 교사라는..그런게 있으니..위험하지..음 또..허지민..그애가..아주쎈 편이지"
허지민?
"어? 허지민?"
"왜?"
".......허지민..그애..몇일전..그놈이..건드렸어.."
놀라는 경미
"어쩐지....이런..."
골똘히 생각한다
"....그럼..허지민부터 하자"
"뭐..뭘?"
"두가지 방법이있어. 니가 지민이를 꼬시던가..혹은 다른 양기가 좀 쎈놈을 지민이한테 붙여주던가.."
엥?
"...저기..내가 꼬시는건 그렇다 치고..양기가 쎈놈을..붙여준다니?"
"...너 요즘들어 애들이랑 친해지지않았어?"
어...그러고보니..요샌...날 가까이하지않던 놈들도..친한척을.....하잖아?
...
"어..그..그러게...."
"..다..그 너한테 오신 영의 힘이야...넌그걸 최대한 이용하면되지"
"어떻게?"
...말을하면서 슬그머니 내 자지를 잡는 경미..
야...힘들다..응?
"...호호 또 서네...음...간단해 내가 양기가 쎈놈을선택하면..니가 걔랑 친해지고...그 다음에 허지민이랑 네가 만나서 허지민을 네 힘을 이용해서..꼬셔..지금은 색마한테 넘어가있을테니..쉽게 꼬셔지진않을꺼야 하지만..최소한..너한테호감은 가지게 될껄? 그런 후 ...허지민과 수시로 만나서..색마놈의 영향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해야해. 그건..너랑자주보게될수록...방해받게될테니 자연스럽게될테고..그런 후..니가..그애랑..한번 해야해"
잉?????????????
"에"
"....너랑 섹스를 하게 되면 색마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나게 될꺼야 하지만 위험요소는 있어. 색마놈이 다시 허지민을 차지하면...영혼까지 그놈한테 빼앗길꺼야"
"아니..그럼..어찌.."
"...그래서 양기가 쎈놈이 필요해. 그놈과 지민이가 짝을 짓고...둘이 사랑하는 감정..그런게 생기면....색마놈이 끼어들 틈이 안생길꺼야"
확고하게 말하는 경미
"근데"
"어"
".................허지민하고 섹스라니 ...아니..저기...너야...신기때문에 그렇다 쳐도...."
"............내 장담하는데 말야"
내 자지를 움켜쥔다
"..........색마에게 한번 범해진 여자들은..매우 민감해져. 색마가 가까이 있음 오로지 색마만 보게 되지만....."
서서히 내 자지끝을 손가락으로 비빈다
".......색마랑 거리가 멀어지면...음심이 증폭된 여자가되는거야...그래서..주변 유혹에 약해져"
허어...으윽..아니...제발 그렇게는...
..경미가 손가락으로 내 자지의 갈라진 틈을 살짝 벌린다
"....심지어...자기 취향이 아닌 남자의 유혹에도 넘어갈수있을 지경이되지..하물며..지금의 너라면...허지민과 같이 있을때 조금의 자극으로도..넘어오게 될껄?"
.....오히려 그건 내가 색마같잖아!
"저기..그런데말야"
"어"
"....그러다..임신하믄 어카냐?"
웃는다
"....얘. 걱정마. 색마의 무서운 점은 오로지 섹스에 길들이도록 사람의 몸까지 컨트롤 한다는거야. 그놈과 한번 하면..그때부터 색마놈과 한참 떨어져있지않고선...생리를 안해 아니 엄밀히는 배란을 안해. 즉 임신은 안되는..그런상태가되는거지. 그래야 색마놈도 즐겁게 섹스를 할테니 말야"
"..그런데 머 영화나 애니같은데선..괴물하고도 해서 아이를 갖던데"
"....색마가 자식을 필요로 할땐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때 뿐이야. 뭐 지금 니가 색마를 죽일수있는건 아니잖아?"
"쩝.."
"...걱정마.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정 뭐할땐 콘돔을 쓰면되지"
흐음 그렇군
"..근데말야..너..콘돔없이 섹스한적..아 없겠군 초짜인데.."
그래 나 초짜다
"...아깐 콘돔끼고 했잖아.."
"어"
"...후후 콘돔없는 섹스를 함..콘돔끼기 싫어질껄 ㅎㅎ"
날보며 웃는다
도데체 어떻길래...
자지를 만지던손을 거둔다
"이거..진동소리 아냐?"
그러고보니..핸드폰?
난 바지를 뒤져 핸드폰을 꺼낸다
응?
누구지?
"여보세요"
"아 여보세요? 음 이성민군 핸드폰이죠?"
"아 네 맞는데요?"
"아 여기 저번에..그래픽학원에 오셔서..."
응? 아..그 상담원누나!
"아 네"
"아 저번에 혹 누나분이 오거나 하면 연락달라고 했죠?"
"네"
"오늘 누나가 왔다갔어요. 학원수강 신청을하고갔습니다"
"아 네..그래요.."
"...그런데 어떤 남자분이랑 같이 왔던데..오빠라고"
오빠...?
"에?"
"...아무튼...학원비도 그분이 내시고..누나분 수업시간은 오후 7시반 부터에요. 주말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은2시부터구요"
"주말에도..수업을요?"
"네. 원래 그정도는 직업교육수업분량인데..그렇게 신청하고..또..4개월치를 한번에 내셨더군요"
"아...네.."
4개월치..라..
"저기 제가 금방거기로 가겠습니다..저..아직퇴근안하시죠?"
"아 금방할껀데.."
"금방가겠습니다!"
경미가 쳐다본다
"누구야?"
"어 누나가 다니려는 학원 상담원누나"
"흠...왜?"
"누나가 학원다닌다고 하고..교생놈을 만나고 있거든"
"아...."
"일단..난 좀 나가봐야할것같아..내일얘기하자"
난 서둘러 옷을 입었다
막 셔츠를 입는데
뒤에서 경미가 날 안아온다
뭉클..
벗은몸의 여자...아...씨발 또 땡기네
"....내일봐"
경미가 속삭인다
난 몸을 돌려 경미 이마에 뽀뽀를 해주곤 경미집을 나섰다
사거리까지 전력을 다해 뛰었다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은 턱턱막히고
왜그런지 아랫도리에 힘이 없다
겨우겨우 학원에 도착하고 올라가니..
아 아직있네
어우 귀여운 얼굴..
"아 왔네요? 금방 나가려고 했는데.."
"저기 ...혹시 누나랑 같이 온사람이 별말은 없었나요?"
왜 볼이 발그레해지지?
"아네..뭐 별다른건없었고..호호 애인있냐고물어보긴 했는데 호호"
....설마.....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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