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이야기 - 1부9장

작성자 정보

  • AV야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좌불안석이란게 이런거군

버스출입문옆에 서있는데........
으아.......
시선이 자꾸................

내 앞에 앉은 여학생 하나도 자꾸 애들이 날 바라보니 위로고개를 들고 흘깃 바라보더니
눈이 둥그래진다
그러더니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뭐...뭐냐고 왜 한눈에 봐도 부끄러운듯 보이냐구!

학교가는 길 자체가 곤욕이었다

버스에 내려 걸어갈때 만난 조빠리도 날 보더니 갑자기 급 친절해지고...
...
같은 반 여자애들도 갑자기 다가와 오늘 샴푸 뭐썼냐는둥 (스포츠머리가..샴푸는 개뿔)..스킨 뭐쓰냐는 둥....
...하아...

쉬는 시간엔 더했다
갑자기 내 책상주변에 몰려와 문제를 같이 풀자는둥
3교시끝나고 점심도시락을까먹는데 어후
난 진짜 살다 살다..지지배들이 3교시끝나고 몰래 먹는도시락을 같이 먹자고 달려드는건..첨 겪었다

쉬는시간에 벌어진 진풍경...
도시락을 까먹는 사내놈하나와
그 주변에 몰려들어 도시락을 들이밀고 먹는 여자애들 대여섯..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

난 대충 반도 못먹고 자리를 떳고 여자애들은 자리를 밀고들어와 그런다는둥 볶음김치냄새가 구려서 그런다는둥..왜 성민이 책상에 도시락을 통채로 올려서 밥먹기 어렵게만들었냐는 둥...
거의 싸울테세...

아아..뭐냐 갑자기..

우울한 상황이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 수업종이 울린다
아 이런..

부리나케 뛰어오는데..딱...영어선생님에게 걸렸다

"...이성민!"

"으업..넵"

"...........얼른들어가"

엥?

..저 노처녀가 왠일로......

수업시간 내내 난 내 주변에서 영어책을 들고 서성이는 노처녀 함선생님 덕분에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젠장

점심시간이 되자 난 반절남은 도시락을 들고 바로 밖으로 튀었다
멀리..멀리

나무 밑까지 뛰어가서야 안심이된다
막 도시락을 까먹으려는데..........
뒤가 근질 근질

슬며시 뒤를 돌아보니.....................
담넘어 여중애들이..무슨...전봇대 전선에 주욱 앉은 참새새끼마냥...들러붙어 날 본다

...............
저주야 이건!

먹는둥마는둥 삼킨 점심이 소화가 잘안된다
체했나..젠장

점심시간은 15분 밖에 안남았다
혹..양호선생님한테 가면 소화제가 있을까?
뭐 양호실이니 까짓거...

양호실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는데......
양호선생님이 막 커피메이커에 물을 붓는게 보인다

"어 그래 어디아퍼....."

날보더니 그대로 쳐다보고만 있다

"아 저기선생님"

"응응 그래 그래 말해"

..........................아 왜이리..겁나 친절하게...

"저...저기..소..소화가 안되서..."

...
난 진짜 무슨 응급실 실려온줄 알았다
선생은 내 손목을 다짜고짜 잡더니만 간이침대로 끌고간다

"누워봐 어서"

...
아니 왜....
그대로 날 눕히곤 체온을잰다..혀를 본다..어쩐다 난리
....
"음..체온이 좀 높은데 배는차고..체했나보구나"

그러니까 제가!체한것 같다!했!잖!슴!껴!

"..소화자부터 먹고..아니지..일단 손발을 좀 주물러야겠다. 그래야 얼른내려가지"

....
양호선생님은 의자를 가져오더니 내 옆에 앉은채 내 손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아 부드럽고..화장품냄새..좋네....

아차

"저..저기..수업이..."

"아 참 그렇지 잠깐만"

어딘가에 전화를 건다

"아 여기 양호실인데요. 2학년 6반 이성민이 급체를 해서 지금 와있어요 네네 네..얘 성민아 5교시 수업이뭐니?"

"아 저기 .....에...문법이요.,."

"아 저기 강선생님수업이죠 문법이? 네네 2학년 6반 5교시..네네 일단 약은 먹였는데 급체니까 네네..아 예 전해주세요"

전화를 끊고 나한테 온다

"선생님이 강선생님께 전해달라했으니깐 수업은 뭐 다 나으면 들어가"

그때 방송이나온다

"..강선생님 2학년 6반 이성민군이 급체로 양호실에 있으니 출석체크 바랍니다"

쿨럭................아니 왜 방송을....................

양호선생님은 내 발까지 주무르기 시작했다 방송따윈 안중에도 없는 듯

내 왼손을 주물러주려고 팔을 뻗어 왼손을 잡아끄는데..
자연스레 양호선생님의 얼굴이내쪽에 가까이 오게되었다

오메..화장품냄새가 아주..직이네....

그때.......

열심히 꼼지락거리며 내 손을 주무르는 양호선생님의 가슴어름이 보였다.

.............
쿨럭...........
.........
아쒸

난...................그만 발기를 해버렸다
한쪽 발을 드는데 갑자기 양호선생님이 날 쳐다본다

"왜 어디 불편해?"

"아..아니요,.,..."

"발은왜?"

허벅지에 손을 대더니 그 상태로 무릎도 만지고..발도 만지고...
그러다..시선이 꼿힌곳은...........사타구니..........

순간 선생님의 얼굴이 붉어진다

....제발..알라신..부처님...할렐루야...마이갓..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아씨발 왜 안죽는거야!

...헌데
얼굴이 붉어진 선생님이 말이없다
난 얼른 몸을 살짝 틀어서 최대한 가리려고 애썼다
헌데

....내 허벅지에 올라온 양호선생님의 손에..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으..뭐..뭐여.........

"저기...성민아"

"아 네?"

"........음......뭣 때문에..저런거니?"

"으잉? 네?"

"....발기한거 말야"

아 네 발기했죠 기운차게 우씨발....왜 그런걸 질문해요 으으으

"쿨럭..아 저기..죄송함다"

"아니아니..잘못한게아니라...저기 왜 ..발기한거야?"

"아니 저기.."

"......어머..혹시....내..가슴봤니?"

아...부처님..아버지..엄마...하늘에계신 그 누구라도 좀 어케해주세요..흑흑

".....저기..성민아"

"아 네"

"요새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받니?"

"아 저기.........................."

순간 선생님이 내 손을 잡는다

그러더니....자신의 가슴쪽으로 가져간다
오.마이.갓.

"....힘든가보구나..몸이 허해지니 체하기도하고...쯧쯧 안쓰러워라..."

............
거 왜 여자친구가 남친보듯 사랑스러운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절 보심까!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고 흥분하는건..당연한거란다..암.."

내 손등에 닿는 푹신함................끄억
.........
그래
씨발..아예 씨발 싸라싸
엄청나게 발기해버렸다
아놔....................제엔장

발기한 사타구니는 이젠 교복바지를 꿰뚫을것처럼 솟구친다
아 씨발그래 오늘 이성민 인생 여기서 변태가 되는거지 씨발
욕정에 눈먼 고삐리 양호선생보고 좆발기하다 씨발 어윽

"..............건강하구나"

아네..응?....
아니 보통 이쯤엔..어디한군데를 까던가..막..혼내야 하는거..기본아닌가요?
...아 씨바...혼란스러워 흑흑

"................우리 성민이..여자친구 있니?"

"네?"

"......없어?"

"어..없는..데요..."

"...그렇구나..."
.....!~!!!!!!!!!!!! 내..손을 쓰다듬으신다

오늘 왜이러셈.....

그때..어제 아줌마귀신이 내 손에 무언가 쥐어줬던게 떠올랐다
...........설마..............

에이
아니겠지

에이............

내가 선생님을 흘깃 쳐다보니깐.
이양반이젠 거의 뭐 나 너 사랑해 라는듯한느낌이 걍 팍팍 들정도로 아주 애잔하게 내 손을 쓰담쓰담하신다
오우..지쟈쓰 알라신이여...단군할부지!

....

".....얼굴이 창백해지네..영 쳇기가 안가시나..."

내 배에 손을 얹더니 쓰윽쓰윽 문지른다
그...그르지마셈 제발....흑흑..................

거의 뭐 이건....

여자의 손이 내 옷을 지나..체온을 전달해온다
마이갓

...아씨발...그래 이거 아무리 봐도 비정상이야...
...씨발...에이..
어?????????

가만 있자.........
고민을 할것도없이...말야..........
내가..사람들에게..극도의 호감을주고있고....에...그렇다는건.........에........내가 사람들이 보기에..무척..잘생기거나 혹은 뭐 멋진놈..이따위 반응을 불러일으키는..마법같은 뭐 그런게 발동하고 있다는것인데.
호오
순간...살짝 내 머리가 맛이갔다

선생님께 말을 했다

"선생님"

"어 그래"

"..가슴좀 봐도 되요?"

아씨발놈아!!!!!!!!!!!!!!!!퇴학당하고 싶은게냐? 네이버 검색 1순위 등극은 순식간이겠구나 흑흑

"어 그럼"

아 네..응??????네??????뭐라..굽쇼?

선생님이 부끄럽다는듯..얼글이 발그레해진 채 가운을 풀고 니트를 걷어올린다
니트...헐

니트를 걷어올리자마자 브래지어를 감싼 얇은 속옷
...
바로 휙 걷어올리시더니..등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푼다
..............
이미 난 눈이 휙휙.......................크억

.........봉긋하게 드러나는 젖........
에?
생각과는 좀 다르다
젖꼭지는 갈색이고......음.........어우 그런데 왜이리 부드럽게보이냐구...
난 나도모르게 가슴근처에 있던 손을 슬쩍 내밀어 가슴에손을 대었다

진짜 손끝에서 전기가 와서 머리꼭대기까지 전기가 관통한다
짜릿함
..어우

한손에 다 들어오지않는 젖
..........크어
크어...........

난 도저히 참을수없는 지경까지 되었다
한쪽젖마저 손으로 잡고..남은 젖은....
입으로 가져갔다

막 젖을무는데

"으응..아........"

.......신음소리
날 미치게한다

그대로 선생님께돌진...

키스를 해버렸다

...........................................
내 목을 끌어안는 선생님
그리고 격한 키스
아 씨바 키스란 이런거구나.......어우 씨바 내 영혼이 빨리는기분이야

키스를 그만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난 격하게 십몇분을 빨렸다

기진맥진해져서 겨우 떨어졌는데
선생님이 가슴을 가르킨다

"다 봤니?"

"어...네....네.."

옷을 추스리는 선생님
어그극...............

그때 갑자기 문이 열린다
엇 이제보니 쉬는시간이 벌써?

"성민아!"

내 앞쪽에 앉는 인숙이다

그리고 뒤이어

"성민아 괜찮아?"

...내 옆에 앉은 미선이

괜찮아 성민아?

..........반장..너까지...................

....방금전까지 젖을빨다 입을 빨려버린 고삐리를 여고생들이 둘러싼다
..

이거 꿈인가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8 / 12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